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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문화 가정위한 프로그램 지원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감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군 다문화가족 부모와 예비부모 20가구를 대상으로 1차 교육 (12일, 19일)과 2차 교육 (13일, 20일)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감성교실’은 지금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높이고 부모 자녀 관계는 더욱 원만해질 수 있는 감성 코칭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멋진 부모, 멋진 자녀가 되는 법을 교육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감정코칭(발달단계에 따른 자녀양육 기술 및 감정기능 조절 방법) 교육으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법 등을 자세히 알려줄 계획이다. 김용환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부모자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고 예비부모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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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모두 다(多) 함께 행복운동회완주군의 다문화가족들이 화합하는 행사를 가졌다. 17일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다(多)함께 행복운동회’를 열고 서로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에서 온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했다. 미니 줄다리기,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코로나로 고국에 갈수 없는 상황에서 나를 이해 해줄 수 있는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센터장은 “운동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개인과 가족의 문제예방과 해결 및 다양한 교육, 문화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완주군민은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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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영주시는 12일 지역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열리는 행사는 “가을, 핑크빛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기업체 추천을 받은 만24~39세 미혼남녀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148아트스퀘어와 커피뱅크 바리스타 학원에서 프로그램별 미혼남녀 각 20명씩 나누어 40명이 참가하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나무도마 만들기와 핸드드립커피·라떼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 행사 참여자들의 후기와 지난 8월 개최된 기관·기업체 인사 담당자 간담회에서 만남의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27일 2회차 프로그램으로 전체 참여자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많은 청춘남녀들이 이번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미혼 남녀들이 편안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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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비다문화 어울림 가족캠프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은)가 다문화,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글램핑장에서 글로벌마을학당 사업에 참여한 20여 가정의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글램핑장에 모인 가족들은 부모·자녀·가족별로 족욕체험, 굼벵이 및 상수리 목걸이 만들기 체험, 흑백사진 체험 등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무신 만들기 키트를 이용한 전통한지 체험, 가족 이름시 짓기 등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그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다문화가정의 아버지들이 함께 참여해 모닥불을 지피고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은 센터장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가족캠프는 위드 코로나 시행시점에 맞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며 가족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코로나 상황 속에 친정은 고사하고 가족여행도 못가 답답했는데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밀감도 높이고 추억을 만드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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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족프로그램“가을을 걸어요”성료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가을을 걸어요”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였으며 총 49가정 157명이 참여하였다. 이 중 8가정은 3대가 함께 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처음으로 3대가 함께 영암의 명소인 기찬묏길을 걸어봄으로써 자연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6,000보 이상을 걸어 인증에 성공한 가정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바깥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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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정 자녀 독서 습관 키워준다전주시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 멘토링은 주1회 도서관 자원활동가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독서지도 등을 지원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부모 또한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지원받는 것은 물론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완산도서관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다문화가정 추천을 받아 운영하며, 각 가정당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이번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주시 도서관은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을 매개로 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산도서관은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도서를 갖춘 다문화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또 도서관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전통놀이체험을 하는 ‘다문화 체험의 날’ 등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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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주여성 고산한우로 쌀국수 만들기완주군 이주여성들이 고산 한우를 이용한 베트남 쌀국수를 만드는 영상을 제작해 완주의 특산물과 베트남 음식을 홍보했다. 11일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이주여성들이 고산 한우를 사용한 베트남 쌀국수를 만드는 영상제작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완주, 세계와 만나다’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완주군을 홍보하고 완주 특산물과 모국 문화가 결합된 음식·여행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최근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고산의 특산품인 한우를 사용해 쌀국수를 만드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을 제작하며 만든 쌀국수는 완주 떡메마을에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대접하고 쌀국수와 반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향후에는 삼례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들로 만드는 캄보디아 카레, 중국 베이징 고야요리, 봉동 생강을 활용한 생강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정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사업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이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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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1년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 관계기관 합동연수' 성료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단양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다문화가족ㆍ건강가정지원 관계기관 합동연수가 지난 11월5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북 다문화가족ㆍ건강가정 종사자 및 업무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간 관계자 235명이 참여하여 가족지원사업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충북지역 다문화가족ㆍ건강가정지원센터 한석수 협의회장의 관계기관 합동연수 개회사에 이어 센터 발전에 힘쓴 우수종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후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가죽공예,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종사자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한 특강 등이 운영되어 종사자들의 유대감증진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관기관 단양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성숙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등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여 “2022년 가족센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가운데 센터 실무자 및 관계자와 온라인에서 함께 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충북지역 센터가 이뤄온 역사를 새기며 가족센터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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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가족지원센터, 제3회 다문화가족 탁구대회 성료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 선수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다문화가족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영덕군 체육회 신미숙 지도사로부터 2시간씩 탁구를 배우고 기술을 익혔다. 센터는 그 동안 배웠던 탁구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탁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탁구대회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탁구를 통해 다문화가족간의 우애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단식과 복식 2종목의 경기를 실시했는데 단식에서는 박이미(필리핀) 선수가 1위, 손지나(필리핀) 선수가 2위. 박미나(필리핀)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복식에서는 박미나(필리핀)·이조이(필리핀) 조가 1위를, 박이미(필리핀)·하리니(인도네시아)조와 임한나(필리핀)·고민정(필리핀)조가 그 뒤를 이었다. 센터가 개최하는 탁구교실은 2015년에 개설되어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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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세계언어축제 성료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지난 6일 한경대학교 내에서 ‘2021 세계언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시민 등 약 90여명이 참여해 영어·한국어 말하기 대회, 영어 골든벨 행사가 진행됐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마당 부스와 한국어 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그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운영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살기 좋은 안성’을 주제로 영어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해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뽐냈으며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명, 특별상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기용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장은 “참가한 학생들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있게 말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외국어에 좀 더 친숙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언어센터 활성화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세계, 인류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세계시민 교육 및 다양한 언어 교육을 받아 폭넓은 이해력이 있는 시민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