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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개최인천광역시는 오늘부터 5일간‘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고 숙련 기술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 다. 4월4일부터 8일까지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의 경기장(3개 보조경기장 포함)에서 7개 분과 34개 직종, 220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개․폐회식 및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기술 경기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용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기를 진행한다. 인천 지방기능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금메달 80만 원 △은메달 60만 원 △동메달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1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참가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박남춘 시장은 “숙련기술인은 인천의 경제·산업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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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추진충북 괴산군이 ‘2022년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은 괴산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마을학교에서 교과와 관련된 수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 지역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괴산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12개의 마을학교를 선정하고,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요리, 한지공예, 도자기 만들기, 농사체험 등 184여개 프로그램을 학교 교과 수업과 연계해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감물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감물의 오래된 핫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2년도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의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에는 동인초등학교에서 5학년 대상으로 맨몸놀이(다방구 등)를 체험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2일에는 청천엄마랑(마을체험처)에서 청천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텃밭을 가꿔보는 ‘밭마실 프로그램’ 진행했다. 군은 이러한 마을교육과정 사업으로 관내 아이들이 마을을 통해 배우고, 지역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교육자원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괴산의 교육력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강화시키겠다”라며 “괴산군만의 특성화된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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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 목섬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옹진군은 “2020~2030 옹진군 관광진흥종합발전계획”전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영흥면 선재리에 위치한 목섬 주변 일대에 "영흥 목섬 관광명소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목섬은 영흥면 선재도에 딸린 무인도로서, 2013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에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썰물시 목섬까지 500m의 모랫길이 드러나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옹진군은 최근 목섬과 주변 지역에 SNS 등의 홍보로 인해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 탐방로(200m)의 대대적인 보수, 신규 탐방로(180m) 조성, 전망존‧휴게공간 설치를 통해 수도권 관광명소에 걸맞은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서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10억원의 군비를 선제 투입하여 실시설계, 해역이용협의 등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사업비는 국가에서 추진하는인구감소 대응사업(지방소멸 대응기금), 시비 추가 확보 등 다방면 공모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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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차 인구활력 사업 보고회 개최철원군은 4월1일 이현종 군수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구활력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활력을 위한 중·장기 미래 전략 사업을 발굴·보고하는 자리로 철원군 삶의 질 제고와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자 기획됐다. 군은 앞선 3월 15일 인구활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날 열린 2차 보고회는 35건 이상의 일자리·경제, 가족·건강, 입주·정착, 정주여건개선 등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인구활력을 위한 미래전략사업 보고를 통해 부서 간 공통 관심사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최대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무엇보다도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전 부서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철원군은 이날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타당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하고 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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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통해 올해 중 자주권 확보 목표미래 감염병 대응도 철저히 준비한다.정부는 4월 1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3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 22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전략 ▲ ‘22년도 부처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그 외 관계부처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설치하여 범정부 차원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는 18개 기업에서 19개 품목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은 9개 기업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백신의 경우 백신 1개 기업(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임상 3상 대상자 접종을 완료하였고, 검체 분석을 통한 백신 효능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로 올해 상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전략’ 수립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지속 개발하고, 미래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첫째,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지속 지원하여, 코로나19 치료제·백신에 대한 자주권을 확보한다.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백신에 대해 정부 주도 검체분석, 선구매 계약 체결(3.21., 1천만회분)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 아동·청소년에 대한 조기 임상시험 추진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예방접종 상황을 고려하여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시 임상시험 참여의향을 확인하여 생활치료센터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우선 배정하는 등 신속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통한 치료제 개발 지원도 지속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공통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범용 백신, 독감 백신과 결합한 다가 백신 등 다양한 형태의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 등을 강화한다. 둘째, 백신·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개발·생산되는 백신·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보건기구(WHO) 품질인증(PQ)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먹는 치료제(MSD사, 화이자사)에 대한 국내 기업의 제네릭 의약품의 생산·수출도 지원한다. 먹는 치료제(MSD, 화이자)에 대한 국내 3개 기업이 국제의약품특허풀(MPP) 통해 제네릭 의약품 서브라이센스를 취득하였으며, 원활한 생산과 수출이 가능하도록 개발 허가, 생산 및 수출 등 전 과정에 대해 ‘임상시험 지원 전담팀’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으로 지원한다. 셋째, 국내·외 코로나19 대응 치료제·백신 개발 사례 등을 분석하고, 향후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게 치료제·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한국형 감염병 대응 치료제·백신 신속 개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감염병 발생에 따른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마련하는 등 향후 발생 가능한 감염병 상황에서 지속 적용 가능하도록 체계화한다. 국가전임상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감염병 분야 전임상시험을 상시적·총괄적으로 지원하고, 민간 자체 구축이 어려운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BL3·ABL3) 등 감염병 핵심 연구시설을 확충하여 민간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한 임상시험 신속·승인 체계를 감염병 상황에서 지속 가동하고, 전기 임상 진행 중 후속 임상을 진행하는 ‘병행 임상’을 제도화하며,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 활성화 및 보완을 지속 추진한다. 스마트 임상시험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임상시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범용 임상시험관리시스템(CTMS)의 보급·확산 등을 통해 임상시험 실시기관별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데이터 활용기반 임상시험 환경을 구축하고, 표준가이드라인 및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여 비대면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넷째, 감염병 대응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 연구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시 즉각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 자원과 데이터를 신속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병원체자원은행-대학-병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국내외 감염병 병원체자원 관리 및 분양 활성화를 추진한다. 감염병 기술·원천 기술분야의 기술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를 집중 지원한다. ‘바이러스 연구협력협의체(대학・기업・연구소)’, ‘감염병 연구기관협의체(국가기관・출연연・재단등)’ 통해 연구개발 지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사업에 대한 발굴과 기획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규제합동 개선반을 구성·운영하여, 신속한 투자를 위해 감염병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는 신속심사체계(Fast Track) 제도 신설 등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의 특허데이터를 분석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에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방향, 유망 특허 선점방안 등을 제시하는 ‘특허 관점의 연구개발(IP-연구개발)’ 전략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국산 백신 상용화에 따른 특허분쟁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백신을 개발 또는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분쟁대응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등에 관련된 주요 특허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특허정보를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과 공유한다. 한・미 백신 파트너십 활성화 및 EU, 베트남 등 대상국 다변화, '감염병혁신연합(CEPI),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백신연구소(IVI), 라이트 펀드(RIGHT Fund) 등 국제기구 다자협력 추진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계기로 글로벌 감염병 아젠다 참여를 확대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제·자주권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의 치료제·백신 개발을 총력으로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국제기구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감염병 대응 백신·치료제 개발 체계를 수립하여 향후 발생 가능한 미래 감염병에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기술력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국산화를 끝까지 지원한다는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향후 발생 가능한 미래 감염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인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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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첫삽’ …내년 7월 준공·10월 개관 예정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가 1일 첫 삽을 떴다. 울산 중구는 1일 오후 2시 30분 울산 혁신도시 내 유곡동 265-1번지에서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태완 중구청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30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89억 원, 구비 151억 원)이 투입된다. 중구는 오는 2023년 7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도서관은 대지면적 5,928.8㎡, 연면적 7,0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및 유아자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마주침 공간, 마루공간, 책다방, 문화교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중부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이 가능한 공공도서관이자 다양한 문화강좌를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부도서관은 주민들이 여러 정보를 손쉽게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과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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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무더기 단속.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에서는 3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인천지역 학교주변의 유해업소에 대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매년 상·하반기 개학기마다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대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정례적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각급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 거리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으로 정하여‘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률’에서 성매매․음란물 등의 퇴폐영업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적용법조 - 성매매알선등처벌법 제19조 제1항 제1호 (3년↓징역 또는 3,000만원↓벌금) - 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 제9조 13호 (2년↓징역 또는 2,000만원↓벌금) 4주간의 일제단속 결과,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 거리에서 성매매 등퇴폐영업을 벌이던 마사지업소 19개소, 다방 10개, 전화방 2개소, 오피스텔 1개소 등 총 34개소 35명(업주 34명, 종업원 1명)에 대해서 성매매 알선과 ‘교육환경 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무더기 적발, 형사입건(불구속 34명,구속 1명)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사례 - ’22. 3. 24. 16:30경, 남동구 소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다방’에서 지난 2월부터 밀실을 차려놓고 남자 손님들을 상대로 3∼6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 및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씨(60세,여) 적발 ※ ○○초등학교 193m (상대구역) - ’22. 3. 29. 22:35경, 미추홀구 소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사지’내에서 밀실과 샤워 시설 등을 갖추고 남자손님 상대로 7~12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B씨(44세,남) 적발 ※ ○○초등학교 80m (상대구역) 인천에서 주로 중국인이 운영하는 성매매 퇴폐다방에 대해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50일간) 특별단속 결과, 총 23개소 26명(업주 23명, 종업원 3명)을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형사입건했으며, 이 중에서 학교 주변의 200미터 이내에서 성매매 퇴폐영업을 벌인 10개소 다방 업주들에 대해서는‘교육환경보호에관한법률’위반으로 추가 입건하는 한편, 건물주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영업장 폐쇄 등 조치토록 했다 인천경찰청 단속부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흥시설에 단속이 집중되면서 성매매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이용하여 학교 주변의 다방과 마사지업소 등에서 은밀한 성매매 퇴폐영업이 성행하고 있었다”면서,“이번 일제단속 이후에도 성매매 등의 퇴폐영업에 대해서는 인천지역의 건전한 사회질서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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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건설업 활성화 위해 대형건설사와 간담회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등 관계 공무원과 인천 관내에서 건설공사 총액 상위 10대 건설사 임원 및 건설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건설사로부터 인천관내 주요 86개소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도급비율 70% 이상을 목표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자재․인력․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더불어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임원들도 “인천업체의 참여가 부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관련협회의 추천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액의 약 75%를 타 지역 건설사가 수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대형공사를 대상으로 관련협회와 현장방문 합동 세일즈 실시, 대형건설사와 함께 '협력 업체 만남의 날'행사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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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재정비, 본격 활동 시작!천안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신규 위원 위촉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달 추가 모집된 11명의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4개 분과 55명의 위원(참여소통 14, 일자리교육 14, 문화여가 14, 주거복지 13)을 재구성했다. 분과별ㆍ전체 회의에서는 ▲청정넷 이용가이드 제작 ▲도내 청년단체 연대와의 협약체결 ▲2022년 월별 운영계획 수립 등의 안건을 본격 논의했다. 제1기 천안시 청정넷은 지난해 6월 출범한 이후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워크숍, 간담회, 청년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시대에 당면한 청년 문제를 공론화했으며,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상호협력 구축, 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새로운 위원 합류로 청년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 미래가 기대되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건 위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2022년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23만 천안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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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래차부품 대응 정책세미나 개최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미래차부품 대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주시와 KISTI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윤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장, 김석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현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공주지회장 등이 참석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도현 교수는 ‘자동차산업 전환기와 미래 대응을 위한 부품업체의 방향’, 이윤석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장은 ‘충남자동차부품VIP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삼성VIP센터를 벤치마킹한 ‘충남자동차부품VIP센터’는 고객과 시장 중심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미래차부품 관련 ‘가치혁신’ 상품을 만들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종합 기술지원·관리를 수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변화하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차 부품은 국내외로 급성장하는 분야로 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