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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수도선부(水到船浮)의 마음으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 2023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새로운 미래설계 ▲ 세포배양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확장 ▲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의성 구현 ▲ 일상이 안전한 삶의 기반 구축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한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 국가지질공원 인증,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등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 등의 계획을 강조함과 더불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하는데 중점두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뜬다.”라며, “실력을 쌓아서 경지에 다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만큼 미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들을 멈추지 않고 한 발씩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년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도정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행정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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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팔레스 어린이집 김윤경 원장 '대구드림텍에 현금 30만원 연말 기부'메트로팔레스 어린이집 김윤경 원장은 지난 26일에 대구드림텍(강기표 대표)을 방문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현금 3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윤경 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해서 이번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드림텍은 대구광역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11년 10월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수 많은 경험과 새로은 변화를 겪으며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하여 성장해 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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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무식… 권기창 시장 “시민만 바라보며2023년 계묘년 한 해, 안동시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눈길을 끈다. 시는 새로운 안동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시민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은 대폭 단축했다. 특히, 종합허가과 신설로 원스톱 민원해결에 나서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및 농업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읍・면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173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내내내 실천운동’을 통해 안동 곳곳이 깨끗한 클린시티로 변모하는 가운데,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마저 아름다운 정원도시 안동의 비전도 가꿔가고 있다. 안동은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차전장군노국공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수(水)페스타와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에 다가서고 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은 문체부‘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의 문화 명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800여 년을 이어온 선유줄불놀이는 다양한 감정을 불꽃에 투영하여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안동만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는 18개국 169명의 연사가 참여하고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이 방문하는 등 국제인문도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산했다.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충에 전념하며 안동은 한층 젊은 도시로 거듭났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로의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재 유입을 위한 학업장려금,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제와 행정인턴제를 도입하여 지역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대학과 청년창업, 일자리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안동형 일자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안동 청년의 희망이 되었다. 도청 신도시는 공동생활권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도시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택시 사업구역 조정·통합, 지역사랑상품권 공용사용, 옥외광고물 관리지침 완화, 주요 관광지 상호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공감대를 끌어냈다. 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의 미래 100년 기틀을 다지고 수자원정책과, 맑은물사업본부를 설치해 안동댐·임하댐을 보물단지로 바꿔 시민이 댐으로 받는 고통을 없애고자 힘썼다. 한편, 안동시는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29일 종무식을 가졌다. 「위대한 시민‧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과 공직자, 경향각지의 안동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권기창 시장은 “올 한 해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으로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내년 갑진년에도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그러나 낮고 겸손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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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3년 1차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1차 회의개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7일 서울 롯데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제1차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는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열 건국대 교수 ▲김인규 (전)경기대 총장 ▲노무종 서경대 교수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손영하 경주대 교수 ▲손정익 서울대 명예교수 ▲신창환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양영유 단국대 교수 ▲이상직 호서대 교수 ▲이재력 충남대교수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이종승 동아일보 부국장 ▲이채식대구한의대 교수로 총 14명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농생명과 산업인력개발 분야 권위자인정철영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교육공학 및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인 박성열 교수를위촉하였으며, 교육·산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 외부 인사를 자문단으로초빙하였다. ▲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1차 회의개최 자문단은 2시간이 넘는 첫 회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운영 방향 및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종합의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 수정·보완 방향뿐 아니라 글로컬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학혁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립순천대가 성공적인 글로컬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밑거름 삼아 대학의 혁신모델 체제를 완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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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으로 극복하는 감염병 위기, 화합으로 도약하는 공공의료 미래경상북도는 12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권 대학병원장, 의사회장, 의료원장과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부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20년 2월 신천지, 청도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11개월간의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 및 지자체에서 역량을 결집하여 헤쳐 나왔다. 지금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아진 코로나19와 안정적인 방역상황, 충분한 의료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어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오늘 성과대회는 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경과보고, 우수기관 시상,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으며, `협력으로 극복하는 감염병 위기, 화합으로 도약하는 공공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4여 년간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절실했던 도내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진 우수기관 시상은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개인보호구 착·탈의 2개 분야로 8개 보건소가 선정되었으며, 감염병관리 종합평가에서는 최종 7개 보건소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에 노력한 책임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2개 의료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내 의료원의 의사 충원과 진료협력, 간호사 교육 등 지역의료체계 협력에 힘써준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상북도의사회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퍼포먼스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경북권 대학병원장, 3개 의료원장, 경상북도의사회장 등이 참여해 다가올 감염병 위기도 협력으로 극복하고 공공보건의료의 새로운 도약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24년 9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주도의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에 403억원과 경북권 의료기관 간의 협력 등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5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3개 지방의료원에 부족한 필수의료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30억원과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보강에 250억원 등 매년 280억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도민 건강과 필수의료 보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팬데믹 대응은 지방이 보다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지나온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공공의료의 인프라,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해소를 위해 학계, 의료계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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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특별성금 전달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본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하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본부장 이원재)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학생 1인당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연구, 취약계층 결핵 발견과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사용하며, 경북교육청은 매년 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 중 가장 오래된 질병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손 씻기 등 학생 예방 교육으로 결핵 퇴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크리스마스 씰 성금이 도움을 주는 따뜻한 불씨가 되어 모든 사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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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성 장애인 맞춤형 산부인과 구미차병원에서 운영 시작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지난 19일 구미차병원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와 여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전국에서는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북 예수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남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구미차병원 등 8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26명, 전담 코디네이터 1명 등 40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경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비(국·도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태경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지역 여성 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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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협력경북도는 20일 도청 K-창에서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도내 기업 수출입 및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한(Zheng Han) 알리바바닷컴 부사장(Vice President) 사이에 체결되었으며,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닷컴 간 항공화물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랜 논의 끝에 나온 결과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등록 구매자는 3억명 이상, 연간 활동 바이어는 3,400만명, 상품 수량은 2억 개 이상에 달하며, 포브스 매거진에서 8회 연속 “세계 최고의 B2B 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화물, 물류 및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 ▲도내 알리바바닷컴 회원에게 입점상담, 교육훈련, 정기적인 방문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결과 같은 서비스 제공 ▲도내 수출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제조‧도매업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B2B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으며 B2B 전자상거래 시장은 B2C 시장의 2.2배 규모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해외 수천만 바이어를 만나고 세계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알리바바닷컴은 연회비 이외에 보증금 및 거래 수수료가 없으므로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365일 상시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바바닷컴과 항공화물 및 물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 글로벌 항공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1일 열린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에서 알리바바 그룹의 동남아시아 지역 자회사인 라자다(Lazada)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알리바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가며 GDC*등 물류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Global Distrubution Center :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소비지역 인접국가에 미리 제품을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발송하는 물류센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경상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를 만나고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경북의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 기업의 수출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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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명사초청강연 행복한 대표의 길 with 싱잉볼 치유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정기총회 및 명사 초청강연회를 진행하였다. 한해를 마감하는 이 행사에는 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 CEO경제아케데미 회원을 비롯한 약 150명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올해 명사초청강연으로는 최경규 교수가 '행복한 대표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함께 90분에 걸친 열강을 한 가운데 마지막 10분은 스스로 치유하는 싱잉볼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사초청강연은 대표가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고 기업성과도 좋아진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명사초청강연 행복한 대표의 길 with 싱잉볼 치유하는 최경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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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설인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힘찬 다짐!경상북도는 건설 기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건설인상 시상, 이웃돕기성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박한상 종합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회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설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발굴을 통한 사기 진작과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에는 종합건설 부문 동인종합건설(주) 김성열 대표이사, 전문건설 부문에는 세원정밀 곽병철 대표가 수상했다. 또 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5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4,202만원을 전달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3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손 배너를 들고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로’구호를 외치며 경주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참석해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건설산업 대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공항경제권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공항 접근성 개선,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공항개발, 철도, 도로 인프라 구축은 건설경기의 긍정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업 관계자의 윤리 및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청렴 교육 전문가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을 진행해 부실시공 방지뿐만 아니라 금품, 향응, 편의 제공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건설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공항건설로 경북 SOC사업의 미래는 희망적이다”라면서,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듯이, 경북 건설인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