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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두배 인상삼척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우리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삼척시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가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확보이나 대기오염 분진발생 등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그 동안 화력발전에 대한 세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세율인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그동안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이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개최를 통해 공동전선을 구축 하였으며, 지역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세율 인상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10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삼척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3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2배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 피해 보상과 건강한 환경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삼척시민, 지역 국회의원이 오랫동안 상호 협의해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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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청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확산이 원활하지 않아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이 기간 동안은 평상시보다 한층 더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전파 및 비상저감조치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한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에는 6개 전광판과 12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통해 상황을 표출하여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대처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과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SMS를 통해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그리고, 비산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건설공사장이나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농촌지역 등 생활주변 불법소각 현장을 집중 단속하고, 주요 도로에서의 운행경유차에 대해 매연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악취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미세먼지 배출 예방 감시단을 운영하고 도로 분진흡입차와 살수차도 상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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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계룡시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1일 역시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으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주요 도로에 분진흡입차량 운영 확대 및 살수차가 운행된다. 폐기물소각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의 운영이 조정되며 민간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도 운영 조정이 권고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도로발생 비산먼지 관리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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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행정소송, 대구시 최종 승소달서구 성서지역의 대기오염 악화 우려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립 불허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구시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특별2부는 발전사업자인 리클린대구(주)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상고심에서 지난 11일 원고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2019년 6월부터 2년 5개월간 진행된 행정소송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설사업은 달서구 월암동 성서2차산단 내 4,966㎡ 면적의 부지에 폐목재를 활용한 고형연료(BIO-SRF)를 연소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최초 2015년 6월 ㈜성서이엔지가 대구시에 2년의 건설기간으로 사업승인받아 시작됐으며, 2017년 5월 사업기간이 2019년5월31일까지 2년 연장되고 그해 9월 리클린대구(주)로 사업자가 변경됐다. 한편, 2018년 9월경 BIO-SRF 발전소가 건설되고 가동될 경우 대기환경 악화로 인근 주거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반대서명운동, 청와대 국민청원과 정치권 및 지역단체의 건립반대 성명 등 시민들의 반대가 심해졌고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해 12월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시가 가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이 반대하는 시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리클린대구(주)는 자본확보 지연 등으로 정해진 기한 내 사업완료가 불가능해지자 2019년 3월에 사업기간을 2021년 5월까지 추가 연장해줄 것을 대구시에 요청했으며, 대구시는 같은 해 4월 폐목재 등 고형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사유로 사업기간 연장신청을 거부하는 처분을 했다. 리클린대구(주)는 이에 불복해 그해 6월 대구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양측은 사업기간 연장요청의 법적 의미와 대기오염 악화 방지라는 처분사유의 적합여부를 주요쟁점으로 법정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실시하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였다. 그 결과 2020년 2월 대구지방법원의 1심 판결과 2021년 7월 대구고등법원의 2심 판결, 최종 2021년 11월 11일 대법원의 3심 판결까지 모두 대구시가 승소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소송이었지만 주변에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도심산단의 대기환경을 지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친환경 도심산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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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 22명 대상 비대면 교육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각 주민센터와 환경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환경감시단원 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민간환경감시단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및 대기 배출시설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리고, 업무 범위와 분야별 환경감시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관 합동점검 및 야간순찰 시 효율적 감시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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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12월부터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장흥군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발령 기준 : 당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50㎍/㎥ 이상, 다음날 평균 농도 50㎍/㎥ 이상 예측 시)에 저공해 조치를 시행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이는 비상 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노후 경유차(5등급)가 대상이다. 위반 시 3회 경고(1일 내 중복 적발은 1회만 적발, 1회 적발 후 10일 지난 후 적발) 4회부터 대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장흥IC교차로 등 주요 도로 4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번호 인식 무인 CCTV 카메라를 활용해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군은 단속 대상 차량(노후 경유차)을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 사업(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LPG 화물차 신차 구매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단속 내용은 홈페이지 내 ‘운행 제한 → 운행 제한 단속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배출가스를 줄이는데 5등급 차주들의 자발적인 운행 제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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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효림리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예산군은 삽교읍 효림리 562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은 지난달 8일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효림리 562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삽교읍 미세먼지 차단숲은 예산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한 주변의 피해를 줄이고 여름철 열대야 및 소음 등 각종 공해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생활권 확산을 차단하고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며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숲이다. 차단숲 내 수목은 산림청 권장 주요 조림수종을 참고해 수관구조의 밀도가 높고 촘촘한 수종을 선정했으며, 스트로브잣나무 외 2종 874주를 식재하고 기존 수목(고사목) 65주를 제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대기질 개선과 열섬현상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차단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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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소각시설 동시 폐기물처리시설 최우수 선정옥천군은 2021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소각시설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소각, 매립, 생활자원 분야에서 2개 시설 동시 최우수로 선정 되었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옥천군의 시설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에서 전국 659개소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소각·매립·생활자원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운영 효율성을 평가했다.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생활자원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재활용품처리, 협잡물처리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옥천군 소각시설은 소각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대기오염물질, 소각재처리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철저한 24시간 TMS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 정보 제공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노력부문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환경부에서는 금번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한 유공자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병욱 옥천군 환경과장은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소각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정책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2019년 준공)는 일 최대 10t의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 선별, 자원화하는 시설이며, 옥천군 소각시설(2013년 설치)은 매일 반입되는 일 최대 30t의 가연성 폐기물을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온도인 850℃~1,000℃범위로 설정·운전하여, 안정적으로 소각처리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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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도시 김천!김천시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정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김천시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에게 적극적인 예우와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 보훈수당 32억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7천 2백만원 편성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에게 월1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김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7월부터 참전유공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배우자에게 월5만원의 복지수당도 지급하고 있어 보훈가족과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지역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참여자를 축소했지만 추모하는 마음은 어느 때 보다 더 큰 행사로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하여 지난 8월 10,252명에 10억 2천 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1,160가구에 생활지원비 12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자가격리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급속한 사회환경 변화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능동적 대처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재단법인 설립허가 및 법인설립 등기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오는 11월 대망의 김천복지재단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 복지재단의 주요업무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접수와 재난,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수요자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자원을 지원 것으로, 향후 김천복지재단은 지역복지자원의 효율적 모금과 분배를 통해 시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장애인연금지원사업의 예산을 작년보다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차상위 초과자의 기초급여액을 인상 지원한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가정 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매월 40시간의 돌봄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추가 지원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노인복지분야에도 작년보다 25%정도 증가한 1,3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한층 더 향상된 노인복지 정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기초연금의 지원 대상 기준을 소득하위 40%에서 70%로 확대하여, 작년보다 93억원이 증가 된 842억원을 편성, 25,000여명에게 단독가구 월 최대 30만원, 부부가구 최대 48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역 내 장애인 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편익 향상을 위해 김천시 응명동에 총사업비 50억원, 연면적 2,48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지난 7월에 조달청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2022년에 완공예정으로 장애인 단체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산동 중앙공원에 66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2,997㎡(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중인 노인건강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1월에 착공했으며 2022년에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김천시 여건에 맞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ㆍ노약자ㆍ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성육아사진공모전 실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커뮤니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안심거울 및 배려주차장 설치를 통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배려사업 및 성폭력․성매매 방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여성친화도시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3월에 개원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 제공과 다양한 참여기회 증대를 위하여 구)폴리텍대학 기숙사 부지에‘청소년 문화의 집’이전 및 개원을 위해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 개원하게 될‘청소년 문화의 집’총사업비는 85억으로 연면적 2,438.3㎡(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년에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수도요금, 통신료 등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인당 급·간식비를 8천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안심보육을 위해 2021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인 센트럴자이 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공공보육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노력하여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자 시설개선사업,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loT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아울러, "이동식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 운영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하여 실시간 악취 및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배출원 추적을 통하여 해당 사업자의 배출시설 적극 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2020년 5월에 완료된 백두대간 추풍령 생태축 복원사업의 생태축 연결에 따른 주변 훼손지 복원사업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야생 동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마련 및 생태연못을 설치했다. 또한,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적법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현행화 사업, 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도 직지천 둔치에 약 3,000㎡약 조성된 핑크뮬리 단지는 직지천의 맑은 수질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새로운 음식문화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지정 운영,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하여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음식점을 지정하여 지역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연화지 맛·쉼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연화지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명거리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대형 노면청소차 이외에 좁은 골목 구석구석 청소에 용이한 전기소형노면청소차를 도입하였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소형노면청소차는 차체 폭이 1.2m 정도로 작고 기동성이 좋아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밀집지역에 투입하여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고, 인력에만 의존하던 기존 골목길 청소 방식에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교육을 가정에서부터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쓰레기 감량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학생, 주부, 이통장, 노인회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약 1,260명이 재활용선별장, 환경사업소(음식물처리시설, 김천시 소각장)를 다녀갔으며,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의 일련의 처리과정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쓰레기 감량 및 분리수거의 중요성 제고 등 재활용 의식개선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50+학교"를 운영하여 50세 이상 시민들이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인생 제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생 2막 프로그램,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특강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배움과 사회활동 영위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정기강좌는 제1기, 제2기로 나누어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교육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3개월 과정의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을 60명이 수료했으며, 11월 중에는 김천시민대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14일 기준 6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 한해‘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뛰어온 김천시장은“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김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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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충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금은 최소 292만 원에서 최대 631만 원이며,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고려해 연식이 짧은 차량 선정을 기본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계절 관리제 포함)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