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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 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포천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신읍동 산2-57에서 백영현시장님과 관계자분들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이덕주 농협 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포천배수지 인접 공터 10,000㎡에 자작나무 3,000본을 심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올해 경제림 조성과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45ha에 자작나무, 낙엽송 등 4개 수종 12만 2천본를 심어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장은 “오늘 심는 자작나무가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와 육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멋진 자작나무 숲이 되길 기대한다”며 “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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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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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우주허브도시 도약 위해 프랑스 방문[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유럽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우주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 13일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비전 실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발사체 특구(전남 고흥), 위성 특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구(대전) ▲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우주산업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우주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2031년까지 고흥군에 1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향 모색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콘텐츠를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벤치마킹단은 이번 일정 동안 에어로스코피아, CNES 툴루즈센터, 시티오브스페이스, 스테이션-F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세계적인 우주산업 선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벤치마킹단은 현지 시각 3일에 먼저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와 CNES 툴루즈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전시·체험시설 시찰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개관한 에어로스코피아는 연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우주항공 박물관으로, 특히 유럽의 대표적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 그룹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주항공 테마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방문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는 유럽우주국(ESA)의 핵심으로 프랑스 우주정책 계획 및 산업화를 전담하는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연구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며 남미 기아나(프랑스령)에 발사장을 보유하고 있다. ▲ 툴루즈의 우주박물관(Cite de l‘espace)을 방문 이날 CNES의 Jean-Claude Souyris 부국장과 Anne Thieser 국제교류 담당관이 면담에 참석했으며, 프랑스 우주산업 성장에 충주적인 역할을 하는 CNES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주산업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고흥군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정립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및 주프랑스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고흥군과 CNES 간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4일에는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우주박물관인 틀루즈 시티오브스페이스를 찾았다. 1997년 개관한 시티오브스페이스는 총면적 35,000㎡로 우주정거장 미르, 아리안5 로켓, 소유즈 우주선 모형 등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의 체험시설을 갖춰 한해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유럽 최대 우주박물관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각종 전시시설과 플라네타륨, 루나익스플로러, 아이맥스 체험·상영관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고흥군의 우주관련 견학 교육체험 시설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어 5일에는 파리로 발걸음을 옮겨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과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방문했다. ▲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 특히 ‘스테이션 F’는 폐기차역을 재활용해 2017년 만들어졌으며, 면적 3만 4,000㎡로 1,000개가량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로 불린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지소장의 안내로 시설 시찰과 기업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내에 스테이션 F와 같은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툴루즈의 집적화된 우주항공 산업과 민관협력, 인력 수급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접하면서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좋은 모델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 등 발사체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연계한 우주테마파크를 완성시켜 고흥군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추진단은 지난 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새꿈도시 교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5일까지 우주산업 벤치마킹을 마치고, 6일부터 코르시카섬으로 이동해 농수산물 수출협약과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8일 해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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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생명존중마을 조성에 서약하다,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는 2024년 4월 4일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평의집(원장 인승춘)과 함께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행사에서 두 기관은,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 진행의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창수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평의집 인승춘 원장은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펴 창수면 자살률을 낮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올해 관내 소흘읍·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등 5개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포천시에도 많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되어 자살예방에 도움이되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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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의 새바람! 해양수산부 예산 확보 집중공략으로!김학홍 행정부지사가 3일 해수부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을선별하해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날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천억원 규모를 건의했다. 도는 우선 경북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인 포항 월포영덕 장사 해수욕장에 클럽하우스, 아카데미, 실내 서핑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포스텍, KIOST, 심해과학센터 등 경북의 우수한 해양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동해 심해 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을 건의했다.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가에 맞춰 대형수족관 고래류 자연방사 시적응훈련과 표류혼획되는 해양포유류의 구조관리를 위한 고래 바다 쉼터 조성 사업과국제 여객수요 증가에 맞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SNS 등 MZ세대의 新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고 어촌지역수산물 생산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가공유통 플랫폼구축을 위한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적극적인 국비 건의 활동으로 해양수산분야에 10건의 신규사업과34건의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44건의 국비 건의사업이 반영되어 2024년 국비 예산으로만 1,381억원을 확보했다. 대규모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인 대응으로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총사업비 380억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총사업비 490억원)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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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사회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 전쟁’에 발맞추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대응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수) 군청 제1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육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청송군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추진’을 통한 저출생 극복 인식과 마음 확산,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등 부서별로 실행계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저출생 지원 △정주여건 △출산·보육 등 분야별 저출생 대응 TF팀 수립을 확정하고, 저출생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저출생을 극복하는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의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저출생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프라 확장과 정책 개발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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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세대 꿈나무와 희망을 심는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장어린이집 주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장어린이집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매화나무, 영산홍, 산철쭉, 목수국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무에 걸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친환경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본청 내 행복지원동 1층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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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위문품 전달식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위문품 전달(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3일 서장실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故 심장도 소방위의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故 심장도 소방위의 배우자 김현실 씨와 이상기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와 조직이 끝까지 기억하는 추모문화 조성 및 보훈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청장 서한문 및 위문품 전수 ▲서장님 격려 말씀 등이 있었다. 이상기 서장은 “순직 소방공무원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소방서가 유가족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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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일(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반 구축,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항노화 사업추진 등 22개 사업에 24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금 배분 기준에 적합하게 투자 사업 개선 및 보완 방안 등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 인구 증대 방안, 청송사과 재배 기술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정주 인구 유출 방지 및 귀농 인구 유입 효과 증대 방안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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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후보, “남동의 새 비전 제시하겠다”인천 남동구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재경 국민의힘 후보가 만수천, 인천대공원 등의 공약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OBS 경인TV가 중계했다. 이훈기 후보는 토론회에서 공통주제인 ▲남동구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교통망 조기 구축 ▲ 만수천 복원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제시하였다. 만수천 복원사업에 대해 이 후보는 “만수천 생태복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중요한 일인 만큼, 시간과 예산을 충분히 투자해야한다”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로드맵을 가지고 만수천 인근 전체를 도시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와 신 후보는 모두 ‘인천대공원’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는데, 이 후보는 “인천대공원의 자연친화적인 특색을 잘살려 인천대공원 본연의 색을 더욱 살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인천대공원과 주변을 연계해 대형 자연공원으로 만들고, 그 안에 캠핑장 확충, 황톳길 조성, 자연을 품은 정원, 치유의 숲, 도시텃밭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친환경 공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정비 지원 방안 마련, 만수천 생태환경 조성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등의 철도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남동주민들의 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제2경인선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공약인 만큼, 당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2028년 착공이 성사되도록 명확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훈기 후보는 인천 지역에서 언론기자로 30년간 활동하며, 언론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언론개혁을 위한 민주당 영입인재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