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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 개선 공사 본격 추진…‘회전교차로’로 재탄생과천시가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출퇴근 시간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등이 엉켜 교통 혼잡이 야기돼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고 정해진 방향으로 운행하게 되어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안전한 통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12억7천4백만원(국비1억4천만원, 시비11억3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9월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 이후, 과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협의를 완료했다. 해당 공사는 당초 12월부터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정지되었으며, 최근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가 이뤄짐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경계선 측량을 시작으로 공사를 재개했다. 과천시에서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됨으로 해당 도로를 경유하는 시민은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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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다시 속도 낸다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됐던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가 3월을 맞아 중지를 해제하고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 서천생활체육관은 서천군 레포츠공원(서천읍 사곡리 239번지 일원) 내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관리실을,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사무실, 의무실, 강사실, 안전요원실, 2층에는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구성해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중으로 지장물 철거 완료 후 5월 중 부지 정리 등의 토공사를 완료, 올 연말까지 골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안에 공정률 5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방문한 노박래 군수는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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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본격 추진천안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노후주택, 축대·옹벽, 석축 등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해빙기 사고대응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을 비롯해 취약시설 일제조사 및 집중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사고예방 홍보에도 주력한다. 상황관리 체계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시청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해 실시간 안전관리 상황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 집중관리대상 시설물 일제조사에서는 개별법 적용을 받지 않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을 전수 점검해 집중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했다. 이후 일제조사에서 지정된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정기점검 주 1회 이상을 실시해 위험 사항이 있으면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보수와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절기 재해 발생 현황, 위험요인별 동절기 안전보건관리, 건설현장 주요 사고 사례, 동절기 건설현장 자율점검표 등이 담긴 안전점검 매뉴얼을 관련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며, 해빙기 위험시설과 연관된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해빙기 사고예방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석과 붕괴 등 위험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급경사지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에서 사고가 생길 만한 위험시설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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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루지체험장, 오는 3월 11일 개장횡성루지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22년 3월 11일 개장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20년 8월, 폐 국도를 코스로 활용하여 별도 개발 없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루지체험장은 실제 도로를 코스로 이용함으로써 2.4km에 달하는 긴 코스와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2020년 8월 개장 이후 2021년 11월까지 133,870명이 다녀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간 추석 연휴, 백신 접종 완료자, 수험생 특별할인 행사 및 각종 이벤트, 여름철 야간 개장 실시 등 루지체험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으며, 특히 입장권 구매시 1매당 3,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방문객 만족도가 높아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월평균 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횡성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3월 11일 개장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이용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횡성루지체험장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3월 한달간 5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2월 18일 개관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과 연계한 입장권 할인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루지체험장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공간 확충 및 내년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횡성루지 웰컴센터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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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식사 후원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지난 2월 28일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따뜻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매월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되는 저소득층 가구에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김치찌개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김정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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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식사 후원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지난 2월 28일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따뜻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매월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되는 저소득층 가구에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김치찌개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김정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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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크골프장 잔디관리를 위해 임시휴장울진군은 왕피천변의 울진파크골프장과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파크골프장의 잔디보호를 위해 3월에서 4월 두 달간 휴장한다. 군은 지난해에 왕피천과 평해 남대천에 각각 27홀과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조성시기가 얼마 되지 않고, 최근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 잔디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은 휴장 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대근 체육진흥사업소장은 “동절기 잔디 휴면기간 표토가 지속적으로 답압될 경우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어 양질의 잔디를 제공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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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2월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명 정도가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는데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한다. 이는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방문하시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도 받고 있지만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하는데, 인터파크 검색창에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 집라인)나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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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금요일마다 취약 독거노인 가정방문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와 어려움을 살피는 중이라고 지난 18일 전했다. 이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정기적으로 안전 확인이 필요한 고령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파악 및 해소함과 동시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밑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평소처럼 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 22가정에 모두 방문하여 혹한의 날씨로 인해 발생한 특이사항을 청취하고 난방기기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가족이 없어 안전과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파악된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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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관내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 360만원 지원남원시 보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보절면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18가구에 총360만원을 지원했다. 난방비 지원은 보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된 주민 및 사회단체의 성금으로 난방비가 부담되는 저소득가정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18가구에 20만원 상당의 난방비쿠폰으로 지급됐으며, 필요한 가구에 적시에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소인섭 민간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힘겹게 보낼 겨울을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만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을 계속 추진해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