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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민·관 협력사업‘따뜻한 체온이 필요해’추진부산 사상구는 동절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체온이 필요해’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협동(구,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상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2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조사 "마음엿보기"사업의 결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음이 파악돼 특화사업으로 우선 시행하게 됐다. 추운 한파 속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큰 독거노인 4세대를 추천 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배분 모금액으로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독거노인 이○○씨(엄궁동, 78세)는 “보일러가 고장 난 후 수리비용 부담으로 두꺼운 이불과 전기장판에 의존하며 지냈는데 기름보일러를 새로 설치해 줘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2022년에도 지역복지 욕구조사 결과에 맞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자원 개발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주민중심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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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동절기 정지공사 재개 ‘지역경제 새활력’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 명령을 해제하고 공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간 일시 정지됐던 총105건 507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이 이날 21일자로 일제히 재개된다.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하강으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이 우려돼,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 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에 대해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으며, 사업 현장 전반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주요 사업은 영동군 가족센터 건립,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 증축, 영동군 치매전담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건축 등 군민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사업들이다. 군은 동절기 일시 중지됐던 건설공사들이 일제히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장기 불황과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종 공사와 용역들이 계획된 공정대로 진행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조기 발주는 물론, 견실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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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음성군은 삼성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가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현장사무실을 설치했으며,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채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현재 건축 발주에 이어 추가로 전기, 소방, 통신 등의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3월 초 본격적인 터파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철골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로 통합복지서비스센터, 프로그램실, 착한가게, 상담실,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와 건강생활 혜택을 누리는 여가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계획 수립 당시는 전액 군비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사업추진 초기, 재원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신청, 2020년 9월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고, 연이어 10월에는 충북도에서 주관한 충북형 농시조성사업에 선정, 도비 8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대표적인 정주 환경인 문화공간이 삼성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주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열고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공간 배치를 계획했으며 복합문화센터의 주인인 지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감대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군 균형개발과 김정묵 과장은 “그동안 국·도비 확보 및 열정 넘치는 주민들과 협업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은 만큼, 올해 더욱 속도를 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통과 여가문화의 장이 될 차별화된 복합문화센터로 정주 여건을 확충해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은 삼성면 지역의 기반시설 및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활력을 위해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에도 매진하고 있다. 군은 예비사업에서 도출된 삼성면 지역의 현안과 지역 재생방안 등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 공모에 도전할 계획으로, 향후 공모 선정으로 이어지면 음성군의 고른 균형발전과 활기찬 지역사회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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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공사중지 조기 해제예산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공사중지 조치를 내렸던 18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에 대해 2월 21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공사중지는 기온하강으로 인한 동결융해 등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건설공사 시공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섬김행정 추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공사중지를 조기 해제해 각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고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기온상승 등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에도 공사 중지를 해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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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안동시는 2월 22일자로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자로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에 맞춰 공사를 착수한다. 이과 함께, 안동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22건 중 설계가 완료된 사업도 공사에 착수한다. 영농철 이전에 준공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 이후에 기온이 급강하 할 경우를 대비하여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寒中)콘크리트 규정에 따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해빙기 취약지역(비탈면등 절·성토부, 도로포장면, 교량 등 구조물) 집중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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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의 따뜻한 서종 만들기양평군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박현구)와 서종청년회에서는 지난 10일 서종면사무소에 200만원 상당의 기름보일러용 등유를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박현구 대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더 길고 추운 것 같다”며, “아무래도 추울 땐 따뜻해야지 싶어 난방유 지원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90대 최모 어르신은 “비싸진 기름값 때문에 보일러는 못 돌리고 전기장판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추위 속 돈 걱정없이 보일러도 틀고 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평소 서종면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청년회와 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추위로부터도 이웃들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서종면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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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떡 및 콩나물재배 키트 전달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18일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35세대에 떡국과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노후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과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코로나로 경로당도 가지 못하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콩나물을 키워 무료함을 달랠 수 있고 자라나는 콩나물을 볼 때마다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복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날씨도 춥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떡국 한 그릇 드시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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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암어린이공원 새단장 본격 추진... 6억 5천만 원 투입청주시는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청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암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되고 2019년까지 재개발지역으로 묶여있어 공원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타 공원보다 공원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2021년도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2021년 12월에 사업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는 6억 5천만 원(특교세4억 원, 시비2억 5천만 원)이다. 동절기간 기온하강에 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정지했으며 2월 21일에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암어린이공원은 타 어린이공원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큰 공원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이용하고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공원에서 교감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정비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청암어린이공원이 우암동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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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해빙기 대비 상수도시설공사 현장 및 마을상수도 점검평창군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동절기 공사 중지 현장 및 마을상수도 시설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 동절기 기간 동안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공사현장을 도모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동절기 동안 중지된 공사현장의 관로는 총 144km로, 연이은 한파로 인한 관로의 동파 및 현장 시설물들의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마을상수도 시설물의 동파 및 파손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공사현장 책임자 및 근로자뿐만 아니라, 각 읍ㆍ면의 이ㆍ반장들에게 해빙기 대비 안전 교육 협조 및 홍보를 부탁하였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상수도시설공사 현장 및 마을상수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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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대형건축물 공사현장 안전점검평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ㆍ시행에 따른 안전ㆍ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진부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대관령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이 해당되며 추가적으로 평창읍에 진행중인 공동주택 현장이 점검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점검 항목으로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물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물 자재ㆍ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ㆍ관리,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설치ㆍ운영 관리,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 콘크리트 양생 및 온도관리 등으로 건설 현장의 주요 사항들이 중점 점검대상이 된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 및 개선권고로 진행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으로, 군은 앞으로도 해당공사의 시공사ㆍ감리사는 매일 안전점검 후 기록을 관리하고 인허가기관인 평창군에서는 불시점검을 통해 기록 확인 및 현장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지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동절기 공사에 대하여 콘크리트 타설시 온도 및 양생기간 준수, 건설장비 점검, 건설현장 주변 안전조치 현황 등에 집중 점검하여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