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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현장모니터링남동구 ( 구청장 박종효)는 7월4일19시30분부터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경찰이 현재 운영중인 논현3구간 LH청년임대주택~브레인유치원~오봉어린이공원 과 4구간 하나님의교회~은봉어린이공원~세인트여성병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현재 논형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8개 구간을 운영중에 있으며 3구간과 4구간을 현행대로 유지를 할지, 조정을 할지,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함께한 여성구민참여단원들은 체크리스트를 이용 하나씩 곰꼼하게 메모를 해 두었다. 논현경찰서에서는 인근에 논현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1인가구가 높은지역,야간에는 부족한 가로등과 이중주차된 차량들로 조도가 낮고 시야가 차단되어 여성안심 귀갓길로 지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구 담당공무원은 구민참여단의 의견을 종합 놈현경찰서와 함께 방향을 설정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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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식 대신...민생경제 챙기기민선8기의 경북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이 경제부지사는 1일 오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상경제대책회의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 경제부지사는 “現 상황에서는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 정국과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등 극도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취임식 취소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으로 물가안정, 수출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 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들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비상경제대책회의 참석 전에는 기자실과 도청 직원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주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내부 행정망을 통해 게시한 취임사에서 “지금은 민선 8기 도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열어가야 할 지방시대는, 중앙 주도가 아니라 지방이 먼저 의지를 가지고 참신한 정책으로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지방시대의 모범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엔진이 되자”며,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도지사를 중심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까지 원-팀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의 정무실장으로서 1년 6개월 간 굵직한 도정 현안을 해결하는 마당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에도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 대형 국책사업과 경제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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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인류의 자산인 서천갯벌과 유부도 보전 정책 시급지난 5월 람사르습지도시로 확정된 인류의 자산인 충남 서천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충남연구원은 서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원을 비롯해 UN WTO(세계관광기구) 주관의 ‘세계 8대 철새생태 관광지’ 선정 사업 지원, 지역활동가들과 공동으로 저어새 집단 번식지 모니터링, 생물서식지의 생태관광 자원화 연구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던 서천 갯벌은 국내에 오는 도요물떼새의 절반 이상이 번식지 및 월동지로 이용하고 있는 등 국제적 철새이동 경로상의 중요 서식지다. 충남연구원 정옥식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CNI 정책현장’ 리포트에서 “특히 서천 갯벌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유부도는 철새 서식 개체수가 가장 많고,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면서 “새만금 매립 이후 도요물떼새 무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붉은어깨도요는 전세계 생존개체수의 78%가 사라져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등재되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서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생태관광 운영 측면에서 일종의 ‘브랜드 효과’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을 제대로 연계시킨다면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부도의 경우 국제환경단체인 ‘Birdlife International’ 등이 주관하여 보존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제사회의 유부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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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SK텔레콤 협업,「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한 AI 폴-케어콜」시범운영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SK텔레콤과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1. 10. 21.) 이후 스토킹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SKT의 누구 비즈콜을 활용한“폴-케어콜(Pol-care call)”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범운영은 개발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오는 7-8월경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폴-케어콜”은 스토킹 등 피해자에게 112신고 이후 신속한 인공지능(AI) 콜백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와 잠정조치 제도를 안내하고 전문가 상담 및 보호지원 요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체계적인 피해자 안전조치를 위해 고양경찰서에서 혁신적으로 도입한 시책이다. 이는 사후 모니터링 업무에 AI 콜은 도입한 선도적 혁신사례로서 주민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피해자는 AI콜을 통해 현재의 신변 상태를 알리고 이후 필요한 조치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AI가 통화 한 내용은 유형별로 자동 분류되어 통화 완료 즉시 담당 경찰관에게 전달된다. 담당자는 피해자의 답변 내용을 확인 후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특히 인력충원 효과를 가져와 보다 세심한 피해자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AI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기여할 수 있는‘폴-케어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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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회 역할’ 주거 현안‘서울시는 지옥고다’등 제41호 발간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6월 지방재정 및 서울시와 자치구 등 예산,재정, 정책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분석하는 재정전문지'예산과 정책'제41권을 발간하였다. '예산과 정책'은 2012년 6월 제1호 발간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시의원 및 전문가의 시의성 있는 논의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이론과 실무에서 모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책자의 구성내용은 의정논단, 기획특집, 재정논단, 현장이슈, 재정통계, 직원마당, 부서동향 총 7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예산과 정책'제41호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회 역할’을 다룬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의 의정논단과 ‘코로나19 이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 운영과 재정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 등 교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우형찬 위원장은 ‘1998년 서울시 지하철 환승 편의시설 개선계획’을 시작으로 그간 서울시의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대한 노력’과 ‘아쉬운 점’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노력 등을 다섯가지로 언급하였다.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서울시 교통여건 변화와 대중교통 운영 및 재정문제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 여건 변화와 함께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하고 있는 예산,재정 문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으로 ‘서울경제동향 모니터링과 지역경제 위기 진단’과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비교’ 등의 논단 내용을 수록하였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신규 아파트 공급 위주 서울시 주거정책에 대해 ‘서울시는 지옥고다’라는 주제로 선진국처럼 서울시민 대다수가 살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품질 규제가 필요하다는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의 주거정책 대안도 수록되어 있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장은 “지난 10년간 서울시 예산 정책에 대해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온'예산과 정책'발간을 계기로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재정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 및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과 정책'제41호 책자는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자료실에서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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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계양구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 공중문화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에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행동교정과 회당 60분∼90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오는 20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감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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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름 행락철 앞두고 지방하천 깨끗하게 정돈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무주의 남대천 하천 등 지방하천이 깨끗하게 단장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하천의 풀베기를 통한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여름 행락철을 맞아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이에 따라 지방하천(남대천, 상곡천, 적상천) 구간 내 둔치, 산책로, 제방도로 및 하천친수공간 내 잡초제거와 풀깎기 작업을 실시한다. 남대천 무주읍 둔치 5.56㎞, 남대천(오산~장백) 20.4㎞, 상곡천(초리~하조) 8.5㎞, 적상천(가옥~대차) 9.6km, 소이나루원 20,340㎡ 등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풀 깎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풀깎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은 물론 잡초 제거에 따른 유해충(진드기, 모기 등) 서식지 제거로 지방하천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과 제방도로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천 환경 정비를 통해 행락철을 맞아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하천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청결한 관광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전망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하천팀 이재진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하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하천환경 조성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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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서지역 가뭄 극복 추진진도군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가뭄의 연속으로 섬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비 못자리 지원, 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저수용량이 낮아진 가사도 등 섬 지역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용량 확보를 위한 준설 작업을 추진과 함께 농업용수 유실 방지를 위한 수로 정비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섬 지역 모내기 지연과 농작물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원, 주만종 당선자, 농협 관계자·공무원 등이 조도면 가사도를 방문해 주민 참여 대책 회의를 개최해 주민 의견 청취와 가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가뭄 우심 지역 상시 모니터링,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읍·면별 상황실을 설치해 신속한 현장 대응 방안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농작물 재배요령 등 적극적인 홍보로 가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도면 가사도 주민들은 “최근 강우량이 부족해 저수지의 저수량이 30%로 12ha 면적의 농경지가 이앙을 못하고 있다”며 “진도군의회와 진도군의 현장 방문을 통해 가뭄피해 최소화와 향우 가뭄대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가뭄으로 인해 섬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은 만큼 발 빠른 대처로 저수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여 체계적인 수량 확보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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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물가 안정 위해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 실시곡성군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문화 확립을 위해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 사무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 등 지역 내 관련 단체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곡성군 관계자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곡성읍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과도한 상품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원산지 및 판매 가격 표시하기 운동에 동참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가 이용하기,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제품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 활동을 통해 건전한 소비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해 달라고 홍보했다. 일부 상인들도 물가 안정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곡성읍 중앙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하루가 다르게 식품 원자재 값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 없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까 가격을 올리기보다 서비스 올려서 지금의 이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 캠페인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으니 지역 내 관련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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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층아파트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사업 실시충북 영동군이 군민 자살사고 위험환경 사전 차단에 나선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층아파트 투신 자살사고 발생 및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옥상 출입문에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여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상담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6월 한 달 동안 관내 9층 이상 아파트 14개소, 68개 출입문에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홍보 스티커 부착과 자살위험 장소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후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황희성 센터장은 “발굴된 고위험군은 전문의 연계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여 자살위험으로부터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살사고 없이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