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동시 민선8기, 첫 정례석회 실시‘수평적 조직문화 돋보여안동시는 12월 9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첫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석회는 본청 외 읍면동 직원 등 400여 명이 부서장·부서를 구분하지 않고 친한 동료들끼리 자리에 앉아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시정업무 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소통 강화를 위한 시장 훈시, 해외 선진지 견학 후 시정발전 도모를 위한 직원 발표회, 시청 내 직장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시정 현안사업에 해외 선진사례를 접목하기 위한 「배낭메고 세계속으로」 발표회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해외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온 2개팀이 ‘산업선진국의 시스템 벤치마킹’, ‘농촌이 잘 사는 선진농업 구축’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솔직담백하게 전하고 시정에 도입 가능한 주요 착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이어, 12월 마지막 달을 맞아 안동시청 밴드팀 ‘밴드온’이 화끈한 록 감성으로 꽉 찬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환호성을 끌어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정례석회를 통해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해외 선진 우수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시정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 민선8기 ‘최재구 호’ 군정 순항 중예산군은 민선8기 ‘최재구 호’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재구 군수는 인구증가 시책을 최우선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여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인구증가’를 꼽는 가운데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인구늘리기추진단을 지난 10월부터 출범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축하금 △출산육아장려금 △출산여성운동비지원 △청년전월세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다자녀대학입학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반영하듯 지난 10월말 기준 예산군 인구는 8만명에 근접한 7만9292명으로 집계돼 민선8기 출범 이후 6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망자 수 261명 등 자연 감소 상황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예산군정에서는 내포 충남 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재구 군수는 지난달 22일 국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을 찾아 군의 주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한 바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을 힘차게 달리고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
권기창 안동시장 시정연설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8기 안동시정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안동의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임 시의 각오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실천으로 옮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간8기 5개월간의 성과도 내놨다. 안동시는 ▲ 시민 불편사항과 인허가 민원 처리기간 대폭 단축, ▲ 클린시티 조성으로 깨끗한 안동으로 변화, ▲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시행, 농기계·농자재 보조사업 가격 현실화, ▲ 농산물공판장 지역농민 역차별 조정,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로 마이스산업 도시 도약발판 마련,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원도심 개최로 혁신적 변화 추구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으로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 도약 큰 발걸음 준비 ▲ 낙동강 광역상수원 공급망 구축 추진으로 미래 먹거리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2023년도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미래경북 중심도시로 안동 위상 확립,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 ▲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젊은 도시 안동, ▲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도시 조성기반 마련, ▲ 희망 있는 농촌, 살맛나는 클린시티 안동 조성,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을 누리고 경계가 없는 복지 나눔 실현 등 주요시정 방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시민과 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미래 안동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독감·코로나 트윈데믹 등으로 경제와 방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고물가 여파로 자영업자와 시민들은 피로감이 가중되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이에, 내년도 예산안은 농촌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안동을 만들며 오감만족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고 한걸음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함께 시정을 견인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맺었다. 이어 방영진 기획예산실장이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발표했다. 이날 안동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00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1조 2,475억 원, 특별회계는 1,525억 원이다.
-
예산군, 민선8기 정책방향 맞춰 조직개편 단행예산군은 민선8기 주요정책 및 역점 추진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과 분리, 부서명칭 변경, 팀 신설 및 통폐합으로 기존 1담당관 2국 15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1실 2국 16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 먼저 군은 노인, 장애인 비율이 유사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고 부서장 통솔범위가 과다한 주민복지과를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로 분리하고 복지대상별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존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가족지원과로 이관한다. 부서 명칭의 경우 군민식별 용이성, 관장 기능 대표성 및 사무 기능강화를 위해 기획담당관을 기획실, 도시재생과를 도시건축과로 각각 변경한다. 또한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새마을공동체팀 △인구청년정책팀→인구정책대응팀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복지정책팀 △재무과 과표팀→재산세팀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대기관리팀 △농정유통과 급식지원팀→학교급식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식량작물팀으로 총 7개 팀의 명칭을 변경한다. 신설 팀은 △기획실 의회법무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농정유통과 먹거리지원팀 △도시건축과 공공건축TF팀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관리팀 등 총 5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업무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단조성TF팀을 정규조직화 하고 이외에도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팀 이관 및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산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및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현안사업과 격무·기피부서 등 신규 소요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정부 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5대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루해가 짧은 민선 8기 안동시정 혁신 또 혁신‘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드라이브를 걸어 온 민선 8기 안동시정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권 시장은 △같이 걸어요, 안동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과 교감 중이다. 시청 기구표에 시장을 가장 아래 두고, 시장실과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옮겨 문턱을 낮추는가 하면, 민원 처리 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등 기분 좋은 변화를 끌어내며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취임 100일을 앞둔 10월 4일 권 시장은 △환경미화 일일체험, △청바지 입고 출근하는 다함께 찐데이, △바퀴 달린 시장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정례조회 자리에서 권 시장은 ‘안동시 재창조를 위한 비전 2030’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생각을 공유했다. 안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민하고 모색하며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가장 우선 해결과제로 행정구역 통합을 꼽고 있다. 생활권과 행정권을 통일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도청신도시가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분리되는 것을 막아 인구 30만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것이다. 통합 여부는 충분한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며 명분과 실리의 배분으로 상생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기업도시 안동의 도전과 변화로 경북산업용 헴프규제자유 특구와 헴프 상용화 스마트재배단지 조성, 바이오·백신 클로스터 조성과 오픈이노베이션 구축 등 바이오·백신·대마를 활용해 신성장산업을 육성한다. 또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와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 기업 유치,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애물단지로 여겼던 안동·임하댐을 활용해 대구 등 낙동강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상수원 공급체계 구축 등 물산업을 육성해 보물단지로 만들겠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댐 관광자원화도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안동댐 진입로에는 빛 터널을 조성해 방문객을 환상적 이계(異系) 공간으로 유도하고자 한다. 월영교와 영락교 사이 상설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댐 사면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연출도 계획 중이다. 마리나 리조트와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수륙양용버스 등 안동만의 고유한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구)안동역은 야외워터파크와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해‘첫눈이 오는 날’이벤트와 상설트롯 콘서트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하며 버스터미널도 신설한다. 폐선부지는 마라톤코스, 자전거길, 트래킹 등 복합레포츠단지로 개발하며, 간이역을 활용해 오감만족콘텐츠도 개발한다.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며 각종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에도 나선다. 안동댐에 과도한 이중삼중의 규제를 취락지구 중심으로 우선 해제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8기 안동시정의 도전과 혁신은 신속히 실행되는 현재진행형으로 곳곳에서 변화가 실시간으로 일어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젊은 시절 농사를 지은 권 시장은 농민의 근심을 잘 이해하고 있다. 농기계임대 배달서비스는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농기계보조금사업을 대폭 혁신해 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성을 담보하며, 보조금을 농민에게 직접 지급해 지급 지연 등 부작용도 없앴다. 농산물 공판장은 우리 지역 농민이 역차별받는 상황을 해소해 모두가 공평한 조건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전면 도입해 농촌일손 문제도 해소해 농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클린시티 조성으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고, 각종 안동시 민원 사항은 처리기한을 대폭 줄였으며, 경로당 자율권 사용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등 어르신이 행복한 평생복지도시 안동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또한 관내 소재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급해 타지역의 우수 인재를 유입하고, 우리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해 진정한 교육도시 명성을 되살리고자 한다. 시민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고 안동을 변화시키겠다는 집념은 취임부터 실천으로 옮겨졌다. 3대문화권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취임식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26년 역사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에서 개최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 안동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또한, 안동 발전을 위한 각종 포럼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지역 숙원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항상 현장에서 행동으로 나서는 권기창 시장의 리더십은 직원들에게는 열정을, 시민에게는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열어 권기창 안동시장의 100일 소회를 밝히고,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전략’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권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시민 곁으로 다가서서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라며 “안동의 미래 천년을 이끌 성장동력을 하나하나씩 준비해 지속가능한 안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권 시장은 “지난 100일은 마치 1년 같은 시간이었다. 안동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당면 과제가 산더미이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실천해 왔다”고 소회를 밝히며“안동이 경북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큰 비전으로 안동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예산군,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히는 가운데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언론인과 군민에 대한 감사인사 및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군은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를 창출하는 예산군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5대 분야 61개 세부실천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목표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민선8기 예산군은 대규모 사업 추지 및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고 충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내포신도시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기능확장 및 김태흠 지사의 적극적 추진 의사에 따라 덕산온천 주변이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 조곡, 관작지구 등 4개산단 12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있는 예산군을 조성하는 한편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과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 발전을 견인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예당관광지를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물론 오는 8일 개통하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숙박시설 및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및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쉼하우스와 문화공유촌 조성의 문화마당 조성사업, 이밖에도 덕산온천 휴양마을, 추사서예 창의마을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KTX)을 연결해 수도권, 충남, 대전, 전라남북도를 연결하는 지역 간 중추 교통로로 자리매김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구상을 세우고 있으며, 삽교역 국비 신설을 2026년까지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한 백종원 대표 더본코리아와 연계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요리와 청년 창업의 메카는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국적 표준 모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것은 물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마음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군정 수행에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수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희망 구미시대 「민선8기 비전 보고회」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목),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시정추진을 위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비상경제대책TF,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등과 지역 소재 대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4개년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체결 △민선8기 비전 발표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 위원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는데, 사업으로 구체화된 것을 보니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시의 모든 정책을 민생경제와 인구유입 관점으로 재점검하고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구 늘리기,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구미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를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 4개년계획을 토대로「구미혁신 로드맵」제시 민선8기 출범 후 구미시에서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80개 공약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전문가 자문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장 주재 공약 실천보고회 개최 등 논의과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토대로 K-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미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 (제조혁신)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구축, 방위산업 수출 거점형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K- 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미래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등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구축, 스마트물류 및 농식품 실리콘밸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혁신)‘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에는 금오산․선산권․천생산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금오산 리프레시 관광자원화 사업, 선산권 에코힐링 벨트 관광자원화 사업, 천생산 테이블 마운틴 관광자원화 사업, 낙동강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애니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있다. ▸ (도시혁신)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에서는 보전․관리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지원, 구미역사 전․후면 광장을 활용한 개방형 거점공간 조성 및 새마을 낭만(별빛) 야시장 추진 등 구미 원도심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큰 그림이 그려진 만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정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 체결 이날 구미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구미대학교(정창주 총장), 한국폴리텍대학(황병관 학장) 등 지역 4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사업 △우수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 △청년중심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개발과 문화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구미시와 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구미시의 문화․경제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9월 22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추진하고 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출범 맞아 예산군민과의 대화 개최,예산군은 30일 예산군 문화회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예산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충남도정의 방향 공유 및 예산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함께하는 군정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흠 지사는 “예산군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태흠 지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충남도와 예산군이 힘을 합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민선8기 공약추진단 보고회’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1일 고창식 부구청장 주재로 ‘민선8기공약추진단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3대 공약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9대 핵심전략, 23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부서별 공약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번 보고회를통해 공약 소관부서의 부서장과 사업기간, 추진계획,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9월 중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개하여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공약사항은 구청장과 구민의 약속으로 구민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실행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위한 민선8기 군수공약 본격 시동!예산군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목표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13건)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12건)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9건)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20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10건), △타후보 공약(3건) 등 5대 분야 67건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총 67건의 공약이행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1조 1294억 53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임기 내 추진은 54건, 임기 후 추진은 13건, 예산 사업은 56건, 비예산 사업은 11건으로 각각 분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7건의 공약 중 6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추진불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30건의 공약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공약의 명칭을 변경하거나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61건을 잠정적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 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정 최대 목표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예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