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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자녀 기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인천시,‘히스토리북’제작보고 토크콘서트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오는 15일 발달장애 자녀의 일상을 담은 ‘히스토리북’제작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스토리북은 보호자의 돌봄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을 때에도 자녀의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녀의 출생, 건강, 교육, 재활치료, 경험과 미래 돌봄 계획 등의 전반적인 기록을 담은 책이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보호자인 부모가 직접 작성한 히스토리북이 개별 책으로 제작됐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자녀 양육과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조연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히스토리북을 작성한 어머니들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민엔젤스의 5중주와 싱어송라이터 이소영씨의 연주도 마련했다. 이성근 센터장은 “이번 ‘히스토리북’ 제작보고회 토크콘서트의 다섯 주인공들의 선례가 발달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이 더 늘어나 전국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 바란다”면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히스토리북 제작보고 토크콘서트는 2021년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유튜브에서‘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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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고맙고 눈물 나는 내 사람들' 탁블리와 함께하는 소소한 송년회영탁팬 모임 '탁블리'는 12월 11일 토요일 오후2시 대구 중구에 위치한 카페 마리에서 탁블리 회원들과 더봄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사(디자인피앤피 대표 이영희,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회장 황미정) 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소한 송년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탁블리 김현숙 회원은 "앞으로도 탁블리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일회성 행사로 거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비영리사회단체 더봄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영효)와도 MOU 체결을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이번 송년회의 규모을 축소하는 대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심으로 고맙고 눈물 나는 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21년 한해 동안 모두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있었지만 다 같이 힘을 내어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면, 2022년 탁블리는 더욱 발전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멋진 미래를 만드는 영탁 팬모임이 될것이라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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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김상호 하남시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a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로 ‘Save Afghan Woman’을 함께 촬영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참석하는 방식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사회복지사협회·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 이주봉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인권보호! 국가도, 인종도, 성별도 예외는 없습니다.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문구를 직접 써넣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탈레반이 지난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이후 자국민들에 대한 인권 탄압을 하고 있다”며 “아프가니스탄 국민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약속했던 탈레반이 실제로는 보복 공격, 표현의 자유 탄압, 시민 사회에 대한 규제 등 심각한 인권 침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특히 여성의 일할 권리, 차별 없이 교육 받을 권리는 물론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으며, 보복 살해까지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남시도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과 안전보장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조선영 단장,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임연빈 강사,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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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신중 3학년 '기부천사'를 소개합니다비영리사회단체 더봄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영효)는 대구시 경신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경민 학생이 11월 11일 저녁7시 제5회 모꼬지 행사 오픈식 당일에 후원금 500.000원을 좋은 곳에 써달라고 기부를 했다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경민 학생은 "평소에 부모님께서 여러 단체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하고 싶었지만, 학업 때문에 같이 활동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조금 조금씩 모아서, 이렇게라도 마음을 보탤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얘기 했다. 김영효 회장은 "요즘은 세상이 점점 더 각박해지고 경쟁과 개인인주의로 흘러가고 있는 현실에서, 따뜻한 마음과 인정을 함께 나누어준 김경민 학생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전달 했다. 앞으로 우리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금처럼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가진다면 , 다가오는 미래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로 인한 차별 없이 좀 더 나은 평등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함께 살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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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고교 발달장애인 5명과 지역 작가들이 만든 창의적인 예술현장 'WITH US'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장애인문화예술협회, B커뮤니케이션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2021 지역장애인 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예술 스펙트럼 WITH US' 전시회가 11월 24일(수) 오후 5시에 대구시 중구 김광석거리에 있는 B커뮤니케이션 방천예가 갤러리에서 오픈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B커뮤니케이션 정세용 대표는 '예술 스펙트럼 WITH US' 오픈식에 "대구시 초, 중, 고교 발달장애인 5명(강혜림, 고은결, 김다은, 김무민, 박찬흠 )과 지역작가(정세용, 신동인, 김나현, 강세희 )들이 협력해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창의적인 예술현장에서 만들어낸 결과물과 그 가치를 귀한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B커뮤니케이션(대표 정세용)은 2009년 방천시장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이 결성되었다. 전업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도심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동시대 예술과 공공 예술의 접점을 찾아내어 예술교육, 전시기획, 축제 및 공공예술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실험과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의 의뢰로 동성시장 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수성구 주민들과 함께 수성못 빛 예술제에 참여하였다. 2020년 장애인 예술프로젝트WE를 기획하였으며 그 계기로 대구경북 장애인예술협회를 발족하였다. 최근에 서구 공공미술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서구 원대동 도심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B커뮤니케이션은 10여 년간 지역의 신진작가들과 기성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하여 전시, 공연, 아트마켓, 공공미술 등의 경험을 하였다. 지금까지 예술가들은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하였지만 시각예술, 퍼포먼스 예술 등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프로젝트들을 진행한 예는 많지 않다. 따로 진행되다 보니 전문성과 상호 소통은 지금까지 매우 미비하였다. 2020년 더봄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와 장애인 예술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이런 문제들을 파악하였고 대학생과 시민들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프로젝트 이후에도 장애인 예술가를 다양하게 멘토링하여 전문적 영역의 문화예술인으로 지역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활동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예술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술 스펙트럼 WITH US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으는 활동을 방천시장에서 4개월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여파로 지친 지역의 장애인과 시민들의 스토리를 담고 예술가들의 생활을 담아 무지개 색깔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열린 구조의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요즘 현대미술은 다양한 표현과 매체의 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창의적인 현장이다. 발달 장애인들에게 회화와 입체표현방식 등의 다양한 기법을 소개하여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동시대 미술의 한 장르인 라이트 아트를 통해 LED칩을 가지고 각자의 현장에서 느낀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찾아 프로젝트 주제인 스펙트럼과 같이 다양하고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였다. ‘예술 스펙트럼 WITH US’ 展은 이들의 생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의 현장을 시민들과 함께 느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예술 스펙트럼 WITH US展’은 2021. 11. 24 ~ 28 (5일간)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27-17 김광석거리 방천예가에서 전시된다. Galley Hours: 수~일요일 11:00 ~ 17:00M.P. 010-3811-1229 E-mail. artse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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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 민·관·학 업무 협약 체결논산시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을 위한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오진섭)-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논산시(시장 황명선)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지원, 발달장애인 구강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 공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논산시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치과 진료를 위한 구강보건센터 제공, 치과의료 장비 구입 등 예산지원 및 홍보 지원을,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 의료진의 무료진료 제공, 건양대학교에서는 사회봉사센터 중심의 자원봉사자 학생 연계 및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오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논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강검진 및 예방 진료, 충치 치료, 치주질환 치료, 발치 등 구강질환 치료와 구강보건교육에 이르는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진료를 제공하고, 시설종사자와 보호자 대상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 관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대부분 치아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보다 구강질환 발생 빈도가 높고 질환의 악화 정도가 심하기때문에 예방 진료 및 구강질환 치료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민관학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구강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 무료진료 사업 대상 논산시 발달장애인은 전체 등록 장애인 10,623명 중 10.3%인 1,095명(지적장애 1,050명, 자폐성장애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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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까페 탁블리 ''릴레이 Relay 후원금 전달'영탁 전국 팬클럽 '탁블리' 팬카페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 까지 릴레이 후원금(1.215.000원)을 모아서 비영리사회단체 더봄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영효)에서 진행하는 제5회 모꼬지 행사 오픈식날11월 11일 저녁7시에 김광석거리 방천예가 갤러리(대표 정세용)에서 기부금을 전달 했다. 이번 탁블리에서 진행한 릴레이 후원금 모금 행사는 '잠시 넘어져도 쉬어가도 괜찮아요. 아무리 바람이 불고, 나무가 흔들리더라도 영탁님을 응원하고 함께 걸어가는 우리들이 있으니까!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든다는걸 잊지 말아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 했다고 한다. 제5회 모꼬지 행사 오픈식에 참석한 탁블리 회원들은 "탁블리 릴레리 후원금이 우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행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탁 팬클럽 '탁블리'에서는 꾸준히 릴레이 후원금 행사를 진행하고, 우리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재든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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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 추가 지정원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대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관은 장애인 활동지원 및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각 1곳씩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은 지난 2013년 이후 추가 지정이 없어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들의 활동지원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1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의 경우 올해 혁신도시 내에 1곳을 지정했으나,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지정, 문막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늘어남에 따라 1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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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상곡인권상’ 대상 수상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구)은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 ‘제21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권익향상과 장애인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매년 개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행사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이날 행사는 전국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역할관계 및 사회참여 의식을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상곡(上谷) 인권상’은 장애인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국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회장의 이상과 신념을 기억하며 장애인 인권운동의 기반마련과 사회변혁을 위해 매진해온 장애인 인권 분야 공로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윤 의원은 평소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발전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하는 등 평소 장애인을 위한 각종 입법활동과 정책 마련에 총력을 쏟아왔고, 장애인복지의 실질적인 증진을 위해 이바지했다. 윤 의원은 "많은분들께서 국가의 도움보다는 개인의 힘으로 간신히 오랜 세월을 버텨오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장애인복지법이 만들어진 지 벌써 40년이 넘었고 60번도 넘게 개정이 되었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 상황"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1대 국회에서「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윤 의원은 "우리나라 인구의 5%가 장애인이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일할 권리가 있으나 현실은 장애인 고용률이 30%대에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인고용장려금 제도 정비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 실질적으로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권리보장법의 목적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인들의 존엄한 삶을 지키는 모든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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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매뉴얼 제작 보급대구시가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대처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매년 8천여 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이는 비장애인 아동과 치매 노인의 실종률과 비교하면 10배나 높아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대구시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발간한 이번 매뉴얼은 발달장애인 부모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실종·가출 등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실종 단계별로 대처방안과 실종에 대비한 개인별 카드작성, 병원기록 확보, 지문사전등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실종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종 발달장애인을 만났을 때 적절한 대처로 안전하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요령이 수록되어 있다. 매뉴얼은 2가지 종류로 부모,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를 위한 보호자용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교육용이다. 대구시는 이번 매뉴얼을 대구지역 특수학교(10개교) 및 특수 학급(464학급), 장애인부모단체, 경찰청, 행정기관, 편의점 등에 보급한다. 한편 대구시 홈페이지 공공저작물 자료실에서도 PDF 파일로 매뉴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매뉴얼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조치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