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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 개최경상북도는 25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대응,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기관 관계자들과 올해 제1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 산하 경제기관과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대구은행,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북도는 코로나 최대 피해부문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회복에 집중 지원하고, 고용시장 안정과 코로나 취약계층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공공 직접일자리사업을 1분기 내에 고용목표인원의 80%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적극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소비시장에서 공급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지원책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자생력 제고방안에 맞춘 정책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코로나 관련 기업실태조사에서 피해극복을 위한 정책수요가 신제품․기술개발 지원, 정책자금 융자, 법인세 인하 및 유예 순으로 높았다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제시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폐업자의 지역사회 이탈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 폐업 최소화를 위한 시책과 폐업 예정업체 지원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DGB금융지주는 ESG경영 2.0시대의 도래로 인한 지역 내 인식제고 및 도입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ESG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북지역 배터리 산업 발전방안으로 기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여전히 민생경제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과 온라인 판로지원,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지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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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 종료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4명이 참가한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1차 훈련은 1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2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진행됐다.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첨단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인 분석 프로그램과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현장 경험을 접목시켜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은 엣저트로닉, 3D 동작 분석, 키네마틱 시퀀스 분석 등 첨단 트래킹 장비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개인의 세밀한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현장 경험 전수를 위해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나섰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배터리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채종국 수비/주루코치가 필드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지도했고 현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예후(대전서구리틀야구단) 선수는 “장종훈 감독님을 비롯해 유명한 지도자들과 훈련해 정말 신기했다. 최첨단 기계로 내 타격 자세를 분석하는 시간도 유익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총괄 지휘한 장종훈 감독도 "첨단 장비를 어린 선수들도 신기해하고 훈련에 더 집중한다. 현장의 경험이 첨단 기계로 측정한 데이터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캠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 밖에도 부상방지, 반도핑, 야구심리 등의 기본 교육과 부정방지, 학교폭력 예방 등의 인성교육도 실시하여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별 초빙자로 캠프에 방문한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인성교육과 더불어 직접 필드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많은 선수들의 호응을 샀다. KBO 정지택 총재는 지난 12일 제주도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점검하였고 이번 캠프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2월 7일(월)부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발한 고교 입학 예정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Next-Level Training Camp 2차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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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마크롱 대통령, 명시적 환경보호 규정 추가 등 EU 기본권헌장 개정 추진프랑스는 EU 이사회 의장국 임기 중 EU 기본권헌장 개정,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및 삼림 공급망실사 등 법안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19일(수) 유럽의회 연설에서 명확한 환경보호 규정 추가 및 낙태 권리 인정을 위해 이사회 의장국 임기 중 EU 기본권헌장 개정을 추진할 방침을 표명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유럽이 직면한 최대 도전과제로 지적, 수소·배터리 등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 등 실제 행동을 통해 산업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물다양성 강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및 '산지전용 및 삼림훼손 방지 공급망실사' 등 법안을 의장국 임기 중 최우선 추진 방침이다. 무역협정에 비판적인 좌파 의원이 질의에 대해, 프랑스가 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비준을 환경보호 관점에서 거부하고 있음을 지적, 향후 EU의 무역협정은 파리 기후협정 준수 및 상호주의 원칙에 근거, 협상 및 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공공조달 상호주의 관철을 위한 국제공공조달규정(IPI)의 3월 합의를 추진한다. 현재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가 최종 타협안을 위한 3자협의를 실시중인 가운데 2월초 및 3월초 협상에서 최종 타협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두 차례 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회원국에 대한 특정 분야의 IPI 규정적용 면제 권한, 저개발국 면제 및 규정 적용기준 금액 등이 법안의 주요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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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이 되는 "보령을 보령답게 만들겠다"“변화하는 움직이는 세상에 발맞춰가기보다는 한걸음 앞선 행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표상이 되는 ‘보령을 보령답게’만들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일 오천농협 원산도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령답게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 감동행정,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시장은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감염병 관리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최소화하여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을 꼽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220만 도민의 축제인 충남도민체육대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등 모두 42개의 전국 및 도 단위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올해를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계획된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 및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은 물론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원산도와 삽시도를 잇는 해양케이블카 설치, 대명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를 축으로 인근 다섯 섬을 연계한 오섬 아일랜드 조성 등으로 해양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힐링 레저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직면한 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도 제시했다. 먼저 한국중부발전과 SK그룹이 공동으로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플랜트 구축사업으로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에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가 건설되면 건설인력 2만 명, 상시고용 200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 개발, LNG 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배터리 재사용 기술 개발, 자동차튜닝 생태계 조성, 친환경 선박엔진 성능평가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미래신산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100년 미래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최우선’의 가치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성장 위주의 정책보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올해 시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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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기와 수소로 작동하는 농기계 연구개발 착수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하나로 농기계 분야 내연기관 중심의 동력원을 전기·수소로 대체하기 위한‘친환경동력원적용농기계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농기계는 대부분 화석연료(경유 또는 휘발유 등)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농기계 개발을 기획하였고, 올해 5과제(지정공모과제)에 73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전기동력원 적용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전기동력 분야 선행개발기술(전기구동 모터, 교체형 배터리 등)을 적용하여 단기에 산업화가 가능한 소형 농기계 기술개발 등을 위해 총 4개 신규과제(2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수소/전기 범용플랫폼 개발” 분야에서는 대형 농기계(트랙터)에 특화된 수소연료전지 동력․발전 시스템 적용 및 프레임, 차체 구조변경 등을 통한 범용플랫폼 개발을 위해 1개 신규과제(49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기한 내에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김영수 과장은“친환경 동력원(전기, 수소 등)을 적용한 농기계 기술개발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농업 분야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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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 참석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구미형 일자리는 지난 2019년 7월 상생협약이 체결된 이후 6번째로 선정된 ‘상생형 지역일자리’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 직후인 2019년 7월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바 있고, 2년 반 만에 다시 구미에서 착공식에 참석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장 방문 일정으로는 여섯 번째다. 내일 착공식에는 경제부총리·산업부·고용부·중기부 장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경북지사·구미시장, 국회 산자위 위원장 등 국회의원, LG화학 대표이사(부회장)·LG BCM 대표이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금오공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LG BCM 대표이사의 ‘경과 및 투자전략’ 발표 및 문 대통령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바람이 담긴 구미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LG BCM 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 6만톤 생산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으로, 양극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소재입니다. 양극재 6만톤은 전기자동차 약 50만대를 제작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이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여 구미산단에 새로운 공장을 짓게 되었다. 첨단미래핵심산업 대표기업의 국내 유턴 사례이자, 핵심소재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진 성과다. 정부는 LG화학의 국내투자 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잠실야구장 면적의 2.5배 규모인 약 2만평(6.6만m2)에 이르는 국가산단부지를 50년 무상임대로 제공한다. 지역투자보조금 또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노동계는 적정 임금 합의에 노력하고, 노사분규 자제 및 노사갈등 발생 시 합리적 해결을 위한 갈등조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금오공대 등 지역의 대학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지역인재는 기업이 우선 채용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노·사·민·정의 양보와 타협을 통해 만들어진 구미형 일자리는 향후 3년간 4,754억원의 투자와 8,200여 명의 고용유발을 통해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LG BCM 공장 투자뿐만 아니라 ▲경북도·구미시·LG BCM 삼자가 공동으로 상생협력기금 60억원을 조성하고 ▲LG화학이 ESG펀드 100억원을 할당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기업 간 상생이 더해져, 구미산단이 이차전지 생산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경북지역이 K-배터리, 미래차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의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지역에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재인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은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이후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안까지 총 8개 지역에서 9개의 상생협약이 체결됐으며, 가장 최근에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구미형 일자리’를 포함해 현재까지 6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법적·제도적 지원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하였고,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세제·금융·인프라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 광주 등 지금까지 상생협약이 체결된 8개 지역을 합치면 약 51조원의 투자, 13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전망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잘 뿌리내리고 확산되어, 문재인 정부 이후 다음 정부에서도 더 많은, 더 좋은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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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마을, 괴산군 차량용 블랙박스 100대 후원블랙박스(보조배터리) 유통전문기업 자동차마을이 새해를 맞아 차량용 블랙박스 100대(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한 권순태 대표이사는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블랙박스 100대를 전달했다. 경기도 안산 소재의 자동차마을 권순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칠성면을 방문해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이어 관내 지역복지를 위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권순태 대표이사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차량의 안전한 주행과 이동 지원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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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2022년은 군산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대전환을 이뤄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집중 투자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로 대전환을 이뤄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재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갖고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뤄가고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로 기업유치, 시민펀드 통해 시민경제 자립 원년 만들어' 먼저, 군산시만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올해 상반기 시민주도형 태양광발전사업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진행하고, 재생에너지 시민펀드를 통해 시민경제 자립의 원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와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되는 스마트그리드, 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내외 굴지 RE100기업 유치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형 일자리 고도화, 산업단지 대개조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올해는 군산형 일자리가 2년 차에 접어들고 실행단계에 돌입하는 중요한 시기로 과거 대기업 철수로 지역 전체가 흔들리는 경험을 했던 만큼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폐해를 막고, 관련 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군산형일자리를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이 올해까지 설비완공과 생산준비, 신규인력 채용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중견중소 전기차관련 협업기반 구축,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래폼 개발 등 R·D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한편,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화 공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기업이 새롭게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도 공고히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전액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은 올해도 10% 할인율을 유지하여 발행하고, 온라인 유통 독과점으로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간다. '27만 군산시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올해는 특히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익을 나눌 수 있는 정책도 새롭게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 로컬푸드 사용 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경우, 그에 따른 혜택이 그린포인트로 적립되고 지역화폐로 연계되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기초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 안전환경 인프라 지속 구축' 군산시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도심 곳곳에 151만본의 나무를 식재하였고, 지난해 9월 경포천 서래숲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산책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군산 철길숲, 예술의 전당 일원의 새들 허브숲, 내초공원 새섬숲, 해망동 희망숲 등 도심속 친환경 녹색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위드코로나 대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문화·관광 핫스팟 조성'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무녀도 관광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을 적기에 추진하고, 원도심에 월명산 전망대 및 트래블라운지 조성,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군산 수제맥주를 활용한 비어포트를 운영하여 새로운 관광스팟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네 곳곳에 문화가 스며들고,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군산 문화재단 설립과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 최종 선정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게 된다. '폭넓은 군산형 복지정책 추진 –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의료여건 개선' 어려움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군산형 긴급복지’ 등 폭넓은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열악한 지역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산전북대병원 착공을 신속히 추진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시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수산업 지원 강화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증대 도모' 먼저 지역푸드플랜을 내실있게 실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활성화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소량 다품목 농가 육성과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 '미래세대가 아닌 지금 세대의 주역 – 청년 지원 정책 함께 그려 나간다.' 올해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과 청년들의 업무경험이 직무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지원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청년창업희망키움사업을 통한 청년창업가 육성, 수제산업 활성화, 스마트청년임대농장 신규 운영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지역의 청년들과 논의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 이자 지원을 신규로 추진해 청년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등 전반적인 청년정책을 리빌딩해 나갈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탄소중립으로 세계 경제 구조와 삶의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기회를 주도적으로 개척하여 지역사회 전 분야의 전환을 확실히 이뤄나가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자립구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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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거행포항시는 3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신년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접종완료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발전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돼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증가까지 이어지기를 하나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 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포항이 철강도시와 더불어 배터리․바이오헬스케어·수소 산업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출신 국군장병을 비롯한 애국전몰용사, 학도의용군 등 2,730위의 영령을 안치하고 있으며, 1964년 5월 최초 건립돼 2013년 9월 현위치로 신축․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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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경제·환경·복지 희망특별시 포항’ 만들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주요 성과 및 2022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그 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더욱 도약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엄중한 대내외적 위기와 탄소중립 등 시대적 변화에 빠르고 대응하고, 시민의 삶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에 우선하면서 미래주력산업 선점 및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전환 또한 확고히 하는 한편,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위한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올해의 핵심 시정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생, 안전, 주거, 문화 등 모든 생활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22년 시정운영 슬로건인 ‘희망특별시 포항’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손에 잡히는 ‘경제 희망특별시’ △푸르고 편리한 ‘환경 희망특별시’ △내 삶이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할 10개 분야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 실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의 모멘텀을 더욱 확장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3+1 신성장동력’(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철강고도화)으로 대한민국 국가산업을 선도할 생태계 구축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한편, 그린웨이 등 도시환경 개선, 지진·코로나 등 재난 극복을 다각도로 추진해 든든한 방역의 토대 위에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도시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 이어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를 계속해 나가며 배터리산업 허브도시 도약에 속도를 더하는 한편, 포항형 그린바이오캠퍼스·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플랫폼·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 등 바이오 인프라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하고, 국내 최고의 공학+의학을 융합한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시정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을 지속하면서 대송면 생활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포스코와 함께 수소환원제철, 수소차 인프라 확충 및 수소생산 활용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철강거점센터를 건립하고, 노후된 산업단지의 대개조사업을 통해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벤처를 육성하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애플의 제조업 R·D지원센터 건립과 개발자 아카데미 및 체인지업 그라운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을 본격화하고, 청년창업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스타트업 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갖춰 나간다. 포항이 가진 특별한 자산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의 연이은 인기를 기반으로 촬영지 연계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모바일 관광앱을 구축하는 한편, 도심 거점 관광·MICE 산업의 인프라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특급호텔 유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포항만의 새로운 관광의 길을 개척하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한다. 경북 동해안 지역 600만 지역민의 숙원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환동해 관광·경제 물류산업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경제대교이자 관광대교’인 동해안 대교 건립 또한 지속해서 추진한다. 특히, 골목 상권이 다시 웃을 수 있고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 경제 활력의 든든한 지원군’인 포항사랑상품권을 올해에도 2,000억 원 발행하고, 포항 모바일 포항사랑카드의 업그레이드로 스마트 소비를 촉진한다. 또한, 코로나로 변화된 비대면 소비 상황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구축, 밀키트 개발 지원, 온라인 판매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방역 지원금 등 패키지 지원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지속가능한 ‘2050 탄소중립 환경드림시티’ 조성을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도시의 녹색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 사업 및 상생인도교 건립으로 철길숲의 확장하고,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및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 등을 통해 도시 전체를 쾌적한 정원과 같은 ‘그린·생태도시’로 디자인해 나간다. 또한, 학산천을 시작으로 한 도심 생태하천 복원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살맛나는 인간 중심의 휴먼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오천 원동·문덕지구 스마트 그린사업과 함께 도심 곳곳의 미세먼지 차단숲과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비롯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영일만 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으로 모든 시민이 염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안전한 물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환동해 국제크루즈 및 카페리 운항 및 각 국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주도해 포항이 ‘환동해 허브도시’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교역과 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동해남부선 개통과 동해중부선 건설,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환동해 교통 중심지’로 기반을 다져나가는데도 힘을 쏟는다. 특히, 올해에는 포항의 도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모여드는 공간으로 재배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북구청이 기존 행정과 문화 공간을 융합한 ‘공공복합청사’로 문을 열고, 청소년 문화의 집, 포항구항 첨단해양산업 R·D센터, 신흥 커뮤니티센터와 신흥 어울림센터 등이 연이어 원도심에 들어서면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며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옛 포항역의 개발 사업이 본격추진 되면서 새로운 스카이라인으로 원도심의 혁신을 견인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청소년 성장지원·어르신 활동 공간 확대, 평생교육 운영 등 전 세대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실현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간호직 공무원 배치 및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하는 한편, 출산장려금을 최대 190만 원까지 추가 지급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문화와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와 예술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도시 포항의 면모도 가꿔 나간다.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안전망 구축 및 문화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구 수협내동창고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권역별 문화거점 확대,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미술 전시 공간을 갖춘 제2시립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세계적 미술작품 및 뮤지컬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누릴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또한, 포항 체육의 산실이 될 포항체육회관 건립과 포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2022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300만 도민 화합의 장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정 최우선 가치인 ‘시민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후 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체계 확립, 도시 재건 수준의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튼튼한 방역의 토대 위에 실물 경제가 회복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안전하게 추진하는 한편, 흥해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등 지진피해극복을 위해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을 순항해 나간다. 또한, 저지대침수지역 개선 및 도로·시설물 위험 예방 등 꼼꼼한 재난에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비대면 전환 가속화 등 사회 전 분야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 모두의 단합된 마음과 축적된 포항의 저력을 바탕으로 용기와 지혜의 굳은 마음으로 임한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며, “2022년 임인년은 민생경제 회복과 신산업 육성,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