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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 개최보령시는 지난 14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2020년과 2021년 협의회 회비의 수입·지출 내역에 대한 결산보고를 가졌다. 이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협의회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에는 장경선 씨가, 사무국장에는 윤진호 씨가 각각 선출됐다. 장경선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행정과 주민 사이에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역할에 충실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지역문제를 찾아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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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정비취약지역 농기계 수리지원 실시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비취약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은 16일부터 농업기계 수리‧정비가 어려운 도서지역 3개소,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지역 15개소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보령시(삽시도), 보령시(장고도), 서산시(우도), 공주시(의당면‧신풍면), 서천(판교면), 당진시(정미면‧면천면), 태안군(근홍면‧군북면), 예산군(광시면), 천안시(성환읍), 부여군(은산면), 서산시(팔봉면), 홍성군(홍동면)이 대상이다. 하반기는 논산시(벌곡면), 보령시(오천면), 태안군(남면)을 대상으로 수리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435명, 515대의 농업기계 수리‧정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품비, 운송비, 수리인건비 등 2억 5800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정비취약지역은 농업기계가 고장 시 운반비, 수리비 등 경비가 많이 들고, 시간 소요도 많아 적기 영농을 놓치게 된다”며 “지속적인 수리지원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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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관창일반산단 근로자 공동기숙사 준공식 및 입주식 열려보령시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기숙사가 들어섰다. 시는 15일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훈 (사)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공동기숙사 준공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공동기숙사는 지난 2019년부터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41.8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기숙사 30실과 식당, 세탁실, 휴게실, 주방 등 부대시설까지 갖춰 근로자들에게 최상의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사)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심의회, 토지매입, 실시설계, 분야별 사업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이날 준공했다. 최훈 회장은 “아낌없이 지원해준 보령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동기숙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보령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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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도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1274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우수 4개 기관, 우수 3개 기관, 장려 14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94억 원을 들여 오천면 소성·대천5동 내항·주교면 송학·웅천읍 두룡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평라1지구 급경사지를 정비하고 재해위험지역인 청소면 진죽·청라면 청천·남포면 옥서지구에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업 조기단 및 이월방지단을 구성 운영해 사업비 이월을 최소화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는 2023년 재해예방사업에 활용 가능한 사업비 15억 원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착실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4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1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개소,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5개소 등 4개 분야 12개소에 1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전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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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산불예방에 ‘민·관·군 합심’ 총력 대응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2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고효열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령시에서는 산불 2건이 발생하여 0.0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전국적으로 10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최근 3년 평균 발생건수(70건) 대비 148.6%로 최근 겨울철 대기 건조에 따른 산불 등 화재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그간 산불발생의 다양한 정보 분석과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진화대원 105명을 위촉하여 교육한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에 따른 이론교육 및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효열 위원장은 “소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며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화에 앞장서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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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시설 집중 투자충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79%까지 도시가스 공급률을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농어촌 마을, 도심 외곽 주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도시가스 5개년(2022~2026년)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현재 배관망 총 2699㎞를 구축해 전 시군 71만 9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는 도내 유일하게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청양군에도 배관 12㎞를 연장해 1500여 세대에 공급하고 있다. 수급 계획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650억 원을 투자해 배관 510㎞를 연장하고 14만 3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2026년 말에는 도내 총 86만 3000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투자 계획은 도내 안정적 보급을 위해 15개 시군을 사업자별 3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한다. 제1권역은 천안·공주·보령·아산·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 등 9개 시군, 제2권역은 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등 5개 시군, 제3권역은 계룡시다. 올해는 투자비 총 546억 원으로 배관 121㎞를 연장해 3만 1000여 세대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투자비의 70%인 384억 원은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제성이 부족한 소외지역 87곳에 집중 투자한다. 소외지역에는 배관 84㎞를 연장해 72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소외지역 투자비에는 도와 시군 보조금 54억 7800만 원이 포함됐다. 도는 도시가스 수급 계획을 토대로 3월까지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공고하고,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전역으로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3개 권역별 배관망 확대, 소외지역 보급 촉진 등 도시가스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연료비 절감 및 주민 편익 증대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공급시설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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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포상보령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6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를 심사하고 지난달 28일 적극행정 공무원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자치행정과 구상현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해 발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와 야간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등 혁신적인 방역 활동으로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로과 홍성열 팀장은 도로 개설 시 옹벽 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손실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편입 토지주를 설득해 토사법면으로 공법을 변경하여 17억2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보호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설과 허성룡 팀장은 대천천 산책로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인도를 분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책로 미조성구간 정비 및 주기적인 제초, 전정작업으로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또 보건행정과 복미선 주무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라 보령아산병원에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선제 구축 및 의사회·아산병원과 연계한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이상반응자가 신속히 진료받고 국가피해보상을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려로 산림공원과 김지영 팀장은 30여년간 지속된 사유재산 피해민원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중앙산지관리위원심의를 통해 부적합 산지전용제한지 5823㎡와 불부합 보전산지 48만3275㎡를 해제하여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산지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 회계과 하금희 주무관은 시청사가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1층 사회복지과 및 시금고 옆 공간과 각 층 승강기 앞 공간을 활용해 청사 내방 민원인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을 3월 직원모임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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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대표 수산물 명품 천북굴 양식시설 현대화‘착착’보령시가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천북굴의 명품화를 위해 굴 양식장의 친환경 및 자동화 시설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8일 김동일 시장은 천북면 장은어촌계 굴 양식장을 방문해 굴 채취 현장체험을 하고 굴 양식 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어장 이용계획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천북면 장은리 앞 해상에 10ha 면적으로 조성된 굴 양식장은 2020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체굴 43만 마리와 굴 수하연 1만 2천연, 로프 182롤 등을 설치했다, 또 2021년도에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개체굴 종자 52만 마리와 굴 채묘연 2만 4천연, 친환경 부표 750개, PP로프 250롤 등의 친환경 시설과 굴망 및 굴 채취 자동화 장비를 갖춰 연간 300톤의 굴을 생산해 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천북굴은 줄을 매달아 바다속에서 양식하는 방법인 수하식으로 키우고 수심이 20m 가량으로 깊어 물살이 쎄서 타 지역의 굴에 비해 성장이 늦지만, 천수만의 영양염류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알이 꽉차고 단맛을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시설과 자동화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약 400톤 이상의 생산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홍진기 장은어촌계장은 “굴 채취 환경개선과 양식환경 조성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품질과 좋은 가격으로 공급하여 생산어업인과 굴 단지 상인과의 상생에 힘써 보령의 생산량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천북 굴단지를 찾는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설에서 친환경적인 최고의 명품 굴이 나올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에서 생산되는 굴은 알이 굵고 담백하여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대식 시설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로 조성된 천북굴단지(75개 업체)에서 굴구이, 굴찜, 굴밥, 굴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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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보령시는 28일 청소면을 끝으로 임인년 새해 1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진행한 김동일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올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관광객에게 변함없는 친절 서비스를 주문했다. 또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한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행사 42개를 개최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올해는 보령답다, 보령스럽다는 말을 듣도록 일하겠다”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이고 기준이 되며, 선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 감동행정,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탈석탄 정책으로 보령화력 1·2호기가 조기 폐쇄되어 지역 산업에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도 제시했다. 보령해상풍력단지 개발,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령시의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LNG 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 조성, 자동차배터리 재사용 기술 개발, 자동차튜닝 생태계 조성, 친환경 선박엔진 성능평가 기반 구축 추진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는 도내에서도 인구에 비해 일감과 교육 투자가 가장 많고, 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도계가 가장 높은 아주 살만한 고장”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290여 건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신속하게 통보하고, 1회 추경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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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황혜자 해외총괄본부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접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황혜자 회장은 2022년1월20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 민간공공외교활동으로 충청남도 도청을 방문하여 양승조 도지사를 접견하였다고 전했다. 충남 논산시에서 태어난 시즈오카 한인회 황혜자회장은 시즈오카현과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남도와 공공외교 문화교류 및 한일우호관계를 개선하고자 접견을 하였다고 했다. 접견을 통해 문화 경제 교류를 위해 충남도청 국제통상 관계자와 함께 차담을 나누면서 올해 7월에 보령시와 함께 하는 충청남도의 보령시 머드축제 박람회와 함께 10월 열리는 백제문화 행사 일정을 논의하였다. 이자리에서 황회장은 자세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기로 하였고 한국 문화교류에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시즈오카현 가와가츠지사의 소식도 전하였고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전일인 1월19일 한국 주일대사인 강창일 대사와 함께 시즈오카일한협회 행사에 참석해준 시즈오카현 가와가츠 도지사 또한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달 하였다. 시즈오카 한인회 황혜자 회장은 시즈오카 한인회 부이사장 (요시노 노리유키) 임원진이 평소 취미로 그리던 실력으로 시즈오카현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남도와 한일우호기념으로 양승조 도지사 사진을 직접 색연필을 이용하여 그린 순수한 아마추어 그림을 전달해 주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받은 그림에 매우 흡족해 하였고 잘 그렸다면서 기뻐해 주었다. 황회장은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주신 도지사, 국제통상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민간한일공공 외교 차원과 민간단체 문화교류 활성화를 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