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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포항, 시민 모두 안전보험 가입 완료!포항시는 올해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 각종 재난이나 일상생활 사고가 발생할 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의 수혜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포항시민 전체이며, 포항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돼 번거로운 가입절차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포항시민은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할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없다. 안전보험의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애 △감염병 사망 등 10개 항목이며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 사망을 추가해 예기치않은 코로나 감염병 사망 발생 시에도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각도에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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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7%! 시민과 함께 시민의 삶을 바꾸다!순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선 7기 허석 순천시장의 공약 이행률을 97%라고 밝혔다.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행이 얼마나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었는지 정책적 효과와 의미를 살펴봤다. ▶호남 3대 도시로 인구 증가 견인 먼저, 생태·안전·의료·복지·주거분야에서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거주 여건 및 보육환경을 개선 효과가 있었다. ▲도청 제2청사 신대지구 유치,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등재, ▲먹는 물 안심공급사업,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귀농농가 안정 정착 확대 지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명품생태도시 완성 등 이와 관련 공약은 73개 중 40여 개다. 각 분야의 공약들은 거주민의 삶은 물론 외지에서 전입한 사람들의 생활에 스며들며 인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됐다. 그 결과 순천시의 인구는 2020년 11월, 광주광역시, 전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호남 3대 도시로 등극했다. 삶의 질 만족도를 나타내는 조사에서도 효과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에서는 시민 10명 중 6.8명이 살기 좋다고 답변했다. 또 올해 1월 3일 발표된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는 155개의 전국 시군구 중 18위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계룡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시민 참여 견인 두 번째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시민 참여를 견인함으로써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시민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운영했다. ▲광장토론회 및 정겨운 담소 정례화를 통해서 순천만 스카이큐브 문제 해결, 순천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지역화폐 도입,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별밤 토크’에서 제안된 외서면의 절임배추를 활용한 김장 나눔행사는 농가의 소득보장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도 실천했다. ‘순천형 광장토론’은 지난 달 21일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농업분야 민관학 상설 협의체인 ‘희망농정 소통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소통과 협치의 농정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숙의민주주의 기반 갈등영향평가 모델 개발을 통한 제도적 절차 마련,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로 시민 누구나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도 지원한다. ▶코로나시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경제 활력의 버팀목 세 번째로 누구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36개교 2.2억원 집행),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1.3억원 집행)을 통해 시민 가계지출에 도움을 주었으며, ▲순천SOS센터는 위기가정이나 긴급복지 사업에서 제외된 가구에 대해 의료비·생계비 등(452가구 2억63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기금조성 및 115개 업체 지원), ▲지역화폐(순천사랑상품권) 운영(1,313억원 판매),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설립·운영(1,814건 경영 애로 등 상담 및 지원)을 통해 경제 회생의 지원군 역할을 했다. 특히 순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순천시 관내 소상공인 16,426개 업소 중 11,924개 업소(72.5%)가 가입하는 효과를 거뒀다. ▶도시와 농촌간 지역 불균형 해소에 마중물 역할 네 번째, 농촌과 농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 강화, 신성장 동력산업을 배치함으로써 지역 내 불균형 해소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농업분야 예산 15% 증액은 2021년 기준 1521억원을 확보해 15.2%를 달성했다. 농축산물의 가격 하락시 차액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은 200억원을 조성했으며, 농촌의 영농비 절감과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도농협력센터를 통해 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 지원 312개 농가, 농작업 현장 인력 중개 지원 204농가를 실시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연출용 화훼류 36만 본을 ▲관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입함으로써 목표 대비 103%를 달성했다. 특히 침체된 옛 승주군 청사가 있던 순천시 승주읍 일원에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건립(2022년 3월 준공)하여 발효식품 관련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발효산업은 외서면의 천연 바이오 특화단지, 해룡산단 내 마그네슘 부품소재클러스터, 원도심 역세권 창업특구와 함께 지역산업을 재편하고 순천의 강점인 생태(E)와 교육(E)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잘사는 경제(E)순천을 만들겠다는 3E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시는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법인설립을 준비 중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임기의 절반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9만 순천시민의 협조와 의료진, 공직자의 노고로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공약의 차질없는 완성으로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목표 달성과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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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양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공제가입 촉진으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소상공인이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적립하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지급사유 발생 시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공제금으로 지급한다.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와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목돈마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관내 업력 1년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20. 6월부터 ’21. 12월까지 기지원자와 올해 신규 가입자 378명이다. 기지원자의 경우 최대 20개월간 지원되며, 20개월 지원을 충족하면 매월 순차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가입자는 신청시점부터 올해 12월까지 지원된다. 단, 장려금 부정취득을 위한 일시적인 공제회 가입과 2년 이내 중도 임의해약 할 경우 장려금은 전액 회수 처리된다. 신청방법은 지역 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상담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노란우산 희망보조금 사업을 통해 2019년 237명, 2020년 427명, 2021년 560명을 지원했다. 김규린 경제에너지과장은 “희망장려금 지원 정책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해 코로나 사태로 생계가 불안정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전망 구축과 자립에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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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설 맞이 전통시장 장 보기 나서…복지시설 위문품 나눔도서산시의회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장 보기에 나서는 한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각 상점을 돌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생선, 채소 등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현행 방역 시스템과 거리두기 체제에 대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연희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며 “서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소비효과가 곧바로 지역에 확산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각 의원별로 이동 동선을 각각 달리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요양원 3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이용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문품은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파악해 마련했으며 의원들이 6개 조로 나뉘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시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생활하는 공간인 점을 고려해 시설 내부로 출입하지 않고 외부에서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연희 의장은 “비록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며 정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 의회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설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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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 실시“여러분들의 생각이 부평의 정책이 됩니다!” 부평구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2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구의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한 달간 부평구청 홈페이지 내 ‘제안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및 청년 정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방안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부평 문화도시 발전 방안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을 포함한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구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제안은 최우수상 150만 원(1건), 우수상 50만 원(2건), 장려상 30만 원(2건), 노력상 10만 원(6건)을 각각 시상하고, 부평비전 2020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와 ‘불채택 제안 재검토’를 실시해 구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총 229건의 정책제안을 접수 받아 46건을 채택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부평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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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사회안전망 강화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사전 복지사각지대 발굴 작업을 마친 관내 6가구에 대해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 신청을 접수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에서는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제도 및 이에 따른 부가 서비스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당 가구의 가정환경과 잠재적 욕구 등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가구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상담을 통해 확인된 독거 어르신가구에는 맞춤형돌봄서비스 외에도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인 ‘화전동 독거가구 안전지킴이’사업을 통해 1가구 당 협의체 위원 1명을 매칭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 가구의 한 어르신은 “이제껏 몰라서 복지혜택을 못 받았는데, 동사무소에서 직접 나와 신청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은원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장소와 시간을 확대해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촘촘히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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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설 연휴 민생안정에 총력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들을 방문해 격려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민생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예방과 노인·아동·장애인 등 민생 관련 현업기관 등 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진다. 27일 박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 첫 일정은,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어르신들을 찾아뵙는 명절 방문 인사로 시작했다. 또한, 용현시장 등 방문을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방역과 생활물가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역상권을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시를 지키고 있으며, 춘풍화우(春風化雨)처럼 여러분의 노력에 인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보육원과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니어카페(노인일자리)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로 가장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인천시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함께 극복하고 함께 나아가는 인천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소방본부 방문 시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인천시는 정부정책에 맞추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설 연휴가 방역의 최대 고비인 만큼 백신접종과 3차 백신접종을 한 뒤 최소 인원으로 고향방문을 부탁드리고 철저한 개인방역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28일 모래내시장, 제로웨이스샵,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및 남동 사할린센터 등을 방문하여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고, 29일은 계양산전통시장, 진흥종합시장, 계양소방서 등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점검과 설 민심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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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왼손잽이 대표·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 회장 이상운 성금 기탁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1일, 이상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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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본격 시행인천광역시는 올해 6만 3천전의 수용가에 대해 검침원이 각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작년 한해 관내 유수율 관리지역, 난검침, 원거리 지역 등 6만 3천전에 대해 1차적으로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강화 및 북부지역 등에 4만 9천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관내 43만 수도전 중 26%에 해당하는 11만 3천전에 대해 원격 수도검침을 실시하게 되며,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체 43만 수도전의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원격 수도검침을 통해 시간대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 가능하게 되고 △비대면 검침에 따른 검침원 사칭범죄 예방 및 사생활 보호, △신속한 누수탐지, △유수율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패턴을 모니터링 해 위기상황의 조기발견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격 수도검침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수도미터 교체와 통신단말기 설치 작업을 위해 설치 업체가 최소 2번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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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안전 강화전라남도는 시군 CCTV관제센터를 도와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상반기 중에 조기 완료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남도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도내 22개 시군 중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구례, 강진, 해남, 영암, 함평, 완도 등 11개 시군과 연계를 마쳤다. 올해는 나머지 담양, 곡성, 고흥, 보성, 화순, 장흥, 무안, 영광, 장성, 진도, 신안 등 11개 시군을 도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도비 20억 원, 시군비 15억 원 등 총 35억 원이다. 1월 발주를 마치고 6월 말까지 앞당겨 구축을 마칠 방침이다. 이 사업 추진 전에는 경찰이 사건‧사고 수사목적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CCTV를 확인할 경우, CCTV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상을 열람해야 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재난‧범죄 현장의 실시간 CCTV영상을 112상황실, 경찰서, 경찰차, 119종합상황실, 도 재난안전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등이 함께 실시간 상황을 공유한다. 도민의 안전, 교통, 시설 등을 24시간 감지․분석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 대응 ▲전자발찌 착용자 위반행위 시 범죄 예방 등 서비스도 하게 된다.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조속히 마쳐 안전관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재난․범죄 취약지역에 고화질 CCTV와 지능형 소프트웨어 설치 등 지속적 지원으로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