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달 29일 실과소장, 대마면장, 입주기업협의회장, 용역연구원 및 건축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대마산업단지 내 부족한 정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영광군은 2020년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과업수행에 적격한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하여 용역을 추진해왔다. 영광군은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하여 10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으며 1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그 의견들이 반영된 최종 설계안과 세부 사항들을 검토하였다. 복합문화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마산업단지 내 건축면적 993㎡, 연면적 1,611㎡(지상2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열린카페,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 되면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이 되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다.
-
전남도,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첫발전라남도는 2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생태계 조성의 방향성 도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주력산업 분야 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연합회,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데이터 산업 관련 전문기관 주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전남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산업 최적지라는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의 요구에 맞는 첨단 데이터 산업의 중장기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1월까지 ▲권역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RE100 및 통신 인프라 조사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산업 연구 분석 및 폐열활용 방안 연구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전략 연구 등을 한다. 이밖에 전남도는 민간기업의 도내 크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에 힘을 쏟아 지난해 11월 마스턴투자운용과 광양 황금산업단지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직접고용 200명 창출은 물론 정보기술(IT) 관련 산업 분야의 선순환 구조 개편,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단’을 구성, 최근 1차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총 10개소를 유치하고, 데이터센터 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 전남 데이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 세계 데이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전남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활용해 친환경적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남이 데이터 산업 허브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발달과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데이터 수요 폭증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재해에 안전하고 전기료가 저렴한 정보통신기술(ICT) 강국 우리나라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데이터센터 8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된데 따른 전력 공급난 가중 문제와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으로 국내․외 기업은 비수도권, 특히 RE100 실현이 가능한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자원 전국 1위의 잠재량 및 생산량을 자랑하고, 타 지역에 비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용지를 다수 보유해 글로벌기업의 RE100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
조길형 충주시장, 미래비전 중요사업 추진에 ‘매진’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으로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 갈 동반자 사업의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현안업무회의에서 “IT 소재 기반 건실한 우수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를 동충주산업단지의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최근 선정된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함께 신산업도시 충주를 완성해 갈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또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실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신규사업 위주로 적극적으로 설명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확보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편의시설, 축제·행사, 관광 명소 등 현장을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확인해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미래비전을 향한 중요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충주시민, 사업 관계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해제가 지역사회 안정을 넘어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게 시민들과 뜻을 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천안시 5개 사업 새 정부 정책과제 반영천안시가 추진 중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등 5개 사업이 인수위가 발표한 정책과제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과제 중 천안시가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5가지 모두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다. 그중 천안~청주~울진을 잇는 3.30㎞, 3조7000억원 규모의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충청내륙철도 건설과 함께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됐다. 국토 중부권 유기적인 철도 건설로 균형적인 국가 교통·물류 체계 구축 및 중부권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 등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부권 내륙지역의 광역 입체교통망 확충’ 정책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과제로 4조3875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결과 6788억원 규모의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이 반영됐다. 74.8㎞ 덕정~천안 구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결과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12.1km) 연장은 수도권과의 광역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새 정부의 ‘지방시대’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산업과 관광, 레저 등 다양한 분야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 번째 공약은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으로 이중 4차산업혁명 대응한 신산업 혁신거점 조성 과제에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채택됐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지속 증대함에 따라 천안·아산 북부지역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산업이 풍부하게 밀집돼 이 지역을 국가 첨단산업 생태계의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 의료복지 강화 공약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과제에 담겼다. 천안에는 전국 유일 해외 유치 우수연구센터(한국베크만 광의료기기 연구센터,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 3곳이 있어 기존 의료 인프라와 R·D집적지구 등을 연계한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및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선도할 국립 디지털치료제 임상시험센터 건립이 구체적 방안에 제안됐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5개 역점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 담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지역발전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정책과제가 백 퍼센트 핵심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천군, 현안 사업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 충남도내 최다서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정부의 국정 과제로 반영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국토의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며, 충남의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충남 7대 공약으로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을 제시했다. 이 중 서천군과 관련된 공약은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장항제련소 생태복원으로 충남도내 가장 많은 공약과제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여러 현안 사업이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천군이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모델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액화수소 기자재 국산화 기반 위한 본격 채비경남도는 28일 김해 한국기계연구원의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액화수소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김해 골든루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는 한국기계연구원 산하 조직으로 2014년에 설립되어 LNG․극저온 핵심 기자재의 성능 평가와 시험인증을 해오고 있다. 그간의 극저온 기술활용 경험을 토대로 액화수소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수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석기 김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하이에어코리아(주), 디케이락(주), 엔케이(주), (주)대하 등 김해․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수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탄소, 친환경이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선진국들은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만드는 액화수소는 안전성과 운송효율성이 뛰어나 수소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우리나라는 액화수소 장비, 시스템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액화수소 기자재와 시스템의 국산화를 추진함으로써 수소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수소산업을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의 내용은 ▲액화수소 기술협력 및 기술개발 추진 ▲연구개발 성과확산과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협력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의 교류 협력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은 자동차․조선․항공 등 산업이 집약돼 있어 액화수소와 수소모빌리티산업의 연계, 활용에 강점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액화수소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수소산업이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에서 착공한 수소 액화플랜트 구축을 지원하여, 올 연말에는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를 하루 5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소 전주기 거점지역인 창원은 물론, 도내 각 시군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균형 있는 수소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 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충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1만8,1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3,531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54%가 상승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번지 부지로 ㎡당 510만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수안보면 미륵리 산6번지 임야로 ㎡당 505원으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충주시 중부내륙선 철도 공사 및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면 지역 전원주택지 수요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
칠곡군 문화도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문화협력 MOU 맺어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28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왜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상생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 한편, 칠곡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올 한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문화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칠곡문화원, 가족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왜관시장상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성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건조한 기후에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56,911건으로 계절평균 51,247에 비해 많이 발생했으며,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제외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도 많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 건설현장 등 운영실태 현장점검 및 교육·홍보 ▲ 다중이용업소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점 추진 ▲ 주거시설, 행사장 등 생활밀접공간 안전관리 강화 ▲ 공장밀집지역(산업단지) 소방특별조사 추진 등이다. 이길하 서장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기업하기 좋은 고창”고창군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흥덕산업단지의 경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석교소하천 법면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또 산단 내 급경사지 재해방지 사업,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준설 및 잡목 제거 등이 진행된다. 고수농공단지는 ‘전북도 5개년 노후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계획’에 따라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단지 내 불안정한 급경사 정비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가 이뤄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으로 입주 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노후농공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