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몰입·게임중독 예방대책 모색”충남도의회가 학업 중단까지 부르는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19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교육현장과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경험하며 학업 중단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을 예방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서천교육지원청 정준모 상담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과 서천군 의원,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장, 상담교사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충남도내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이학업 중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교환했다. 전 의원은 “학생들이 학업 및 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 활동이나 활동 공간이 부족해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이 학업 중단에 미치는 영향을 해소하는 교육지원방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간담회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8일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에 대한 이해도‧관심도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심리상담사 3명과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10여명이 참석하여 특수한 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징후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극단적 선택 방지와 마음건강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관서장 관심도 제고를 위한 운영 설명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심층상담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안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이 현장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선장 마산소방서장,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순회 교육 및 직원들과의 소통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동시에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접할 일이 많고, 참혹한 사고 현장에 노출되거나긴장감을 가진 업무 특성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또는 우울증 발병률이 높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극단적 선택 예방을 포함한 소통의 첫걸음으로 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명존중 교육 실시 ▲찾아가는 상담실 스크리닝검사 안내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직원 노고 격려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직원 간의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가족 같은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게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성산소방서,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8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참혹한 재난 ․ 재해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자살 위험신호 인식과 개입방법 등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 ▲ 애로사항 수렴 및 개인 고충 상담 ▲ 찾아가는 상담실 스크리닝 안내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소방공무원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6월 13일부터 확인지급 시행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부터 중기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통해 사전 선별한 348만개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을 진행해 왔다. 6월 13일 시작되는 이번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절차이다. 확인지급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①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간단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지원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손실보전금 지급에 대한 위임을 받은 1인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예 : 사회적기업인증서) 또는 설립인가증(예: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제출하면 손실보전금을 지급받게 된다. ②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신속지급 방식으로는 신청할 수 없었던 경우 본인명의 휴대 전화(휴대폰), 공동인증서,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확인이 불가능하거나, 미성년자 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이다. 입원, 사망, 해외체류 등으로 대리인이 수령해야 하거나 타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③ 이미 신속지급을 통해 손실보전금을 받았으나 지원유형(지급금액)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매출규모・매출감소율 변경을 원하는 경우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수입금액증명을 준비해야 한다. 상향지원 대상인 평균 매출감소율 40% 이상 업종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확정신고서 또는 사업장현황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④ 지급대상으로 조회되지 않으나 지원대상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신청하는 경우 매출감소 등 손실보전금 지급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는 사업체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과 부가가치세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국세청 조회를 통해 매출감소 등 지원대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나 ’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는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본금액(6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년과 ’21년의 부가세 신고매출액과 과세기반(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체는 상시근로자 건강보험료 납부 또는 매입세액 증빙 등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확인지급 신청은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7월 29일(금)까지 약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은 사업체 대표가 직접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누리집에 접속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전 예약 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 후 방문신청 운영기간은 7월 8일(금)부터 7월 29일(금)까지며, 예약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누리집 또는 전화상담실(콜센터)(평일 9시~18시)을 통해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확인지급 대상과 제출서류, 신청방법은 중기부 누리집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 시행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확인지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청 건마다 첨부서류 등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므로 신속지급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지급대상자에 대한 입금은 하루 두 차례(오후 5시, 새벽 3시)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에서 ‘부지급 통보’를 받거나 확인지급을 통해 지원받은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중 이의신청에 대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원대상에 포함된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감소가 확인된 사업체는 6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별도 증빙 없이 신속지급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5월 30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6월 12일까지 총 337만개사(신속지급 대상 348만개사의 97%, 전체 지급대상 371만개사의 91%)에게 약 20조 5천억원을 지급했다.
-
홍천군, 정보통신기술 적극 활용으로 행정 편의성 향상 꾀해홍천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 행정 편의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홍천군은 비대면 금연클리닉 플랫폼 '금연ON'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 플랫폼 금연ON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최근 3년간 금연클리닉 등록자수와 6개월 금연성공률이 급격히 감소, 비대면 방식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됐다. 홍천군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이던 2019년에는 488명이 등록해 135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에는 335명이 등록해 119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222명이 등록해 75명이 성공하는 등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메타버스 금연상담실에서 손쉽게 등록하고 금연상담사와의 체계적인 상담, 참여자 간 금연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명덕초등학교 20명과 홍천중학교 2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1회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하고 상시 모바일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과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홍천군은 지난 2017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으로 선정, 412억 1,600만원(국비 67.1%, 도비 8.1%, 군비 24.8%)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올해 7월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검침업무의 혁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과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결합해 전국 최초로 블록별 실시간 유수율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또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홍천읍 시가지 24.5㎢를 3차원 디지털트윈으로 구축, 도시계획·재생·건설 및 행정관리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분석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신속하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밖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홍천형 스마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홍천문화관광포털 및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제작,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는 주요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GPS를 연동시켜 대중교통과 네비게이션을 통한 길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 2022년 제3기 SNS 서포터즈 위촉구리시는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9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들로 구성됐다.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로만 활동했던 지금까지 서포터즈와 달리,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등으로 매체를 세분화하여 선발·운영된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을 확대했다. 각 매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선발된 만큼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2023년 5월까지, △시정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활동자에 한해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우리 시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구리시 발전과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
영덕군 영해고 ‘해피 스쿨’을 위한 마음돌봄 공모동아리 운영영해고등학교(교장 김기활)는 5월 30일 ~ 6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집단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해피 스쿨(Happy School)은 솔리언 또래상담 공모동아리에서 진행하였으며, 교내의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학업적응을 도우며 집단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침 등굣길 캠페인, 심리학 퀴즈, 글라스데코 작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1학년 박OO, 이OO 학생은 ‘해피 스쿨’을 위한 마음돌봄 공모동아리를 준비하며 또래 친구들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와 앞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의 Wee클래스 상담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활 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들과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로 인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었길 바란다.”라며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
마산소방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및 간담회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8일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증진과 이해도, 관심도 제고를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에는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과장 및 담당, 외근부서장이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로는 이애영 소방심리지원단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전문 상담과 교육·홍보 활동 ▲심리상담 필요성 공감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 제고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적극 활용 등이다. 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안병석은“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 집중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달서구,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금융․보증 상담의 날’운영대구 달서구는 5월부터 월1회 구청 민원실에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금융,보증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달서경제! 금융현장속으로~”라는 이름으로 매월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5월 23일 월요일에 첫 상담을 실시했다. 6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달서구청 민원실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악화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 소상공인,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들에게 자금대출 보증상담, 서민금융상품 안내, 경영자문 컨설팅 등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특례보증 및 1년간 이자를 보전해 주는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구비 2억원을 출연했고, 2021년도에는 출연금을 4억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211명에게 36억 7천만원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 조달이 힘든 주민들이 이러한 기회에 다양한 금융지원 방법 및 경영안정자금을 안내 받아 자금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