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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마을복지사업 추진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용곡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다(多)함께 어울림’을 진행했다. ‘다(多)함께 어울림’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염색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반려식물과 간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장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청춘과 미소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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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실시서천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대형지진 발생을 가상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비 통합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에 이어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이 고조되는 만큼, 훈련 가상상황을 서천군 북서쪽 4Km(비인면 율리 부근) 깊이 35km 지하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소규모 토론훈련으로 축소해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재난에 대한 우리군 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습·복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려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며”며 “향후에도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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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참여예산평가 3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상 홍보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주민참여의 기본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주요 6개 기관에 참여를 적극 독려했고, 청소년 및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예산편성 관련 참여 및 소통 방법을 적극 개선했다. 또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군민참여를 위한 온라인투표 진행, 주민 주도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했고,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2020년 대비 군민제안사업 참여율을 81.5% 끌어올렸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도구다”라며 “군민의 전 과정 예산참여를 위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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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3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 개선 자발적 참여유도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세부기준 13항목)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해 서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세부기준 항목에서 안심식당 지정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실천 확산 등에 대한 세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군민이 원하는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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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2일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제철 식재료가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코로나19로 반찬 나눔과 단체급식 등 식사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정을 방문,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지속해서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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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세계와 만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접종완료자 등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의 축사,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등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행사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됐다. 등재된 세계유산구역은 장항읍에서 서면 월하성까지 총 면적 68.09㎢의 갯벌 일원이다. 특히,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등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된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보전과 지역사회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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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연말파티 개최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지난 17일 수련관 1층 퍼포먼스실에서 청소년, 보호자, 강사, 청소년지도사, 지원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해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는 지나온 2021년을 돌아보는 자리로 다락방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장기자랑, 소감문 발표, 감사패 전달, 활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말파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지도한 담당선생님은 “여기에 모인 분들 덕분에 다락방이 있을 수 있었고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현재 2022년 참여 청소년(중등1~2학년)을 모집을 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련관 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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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전국 3위서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에서 78.15점을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위, 농어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식약처에서 3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 영양, 인지·실천 분야 등 3개 분야 29개 세부 지표를 조사하고 분석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한다. 서천군은 ‘어린이 급식 시설 전수 점검 체계’를 도입해 점검을 강화했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관리 지원을 받는 급식소가 늘어나면서 점수가 향상됐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점검과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그리고 식중독 발생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향상에 앞장서 지역 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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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서천군이 지난 20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군은 최근 2주 연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방역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고 지역 내에서도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발생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의 사유로 산발적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와 특별방역 활동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노인요양시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선제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설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해 414개소의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서천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3카페 892개소와 29개 유흥주점 대상 현장점검 △서천교육지원청과 학원, 독서실 등 72개소 점검 △종교시설 228개소 현장 방문 점검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85척 불시 점검 △실내 체육시설 45개소 현장 점검 △사내 식당 운영 기업 거리두기 지침 준수영부 중점 점검 등 다중 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18세 이상 2차접종 완료자의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 시행됨에 따라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위탁 의료기관과 협력해 3차 접종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고 방역 관련 부서의 피로도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강화 기간 동안 확산세를 잡을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모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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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마을만들기 대회 개최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장항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대회는 지난 1년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공연 및 전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서천군만의 색깔있는 지역공동체축제이자 상호교류의 장이다. 16일에 시작된 1일 차 ‘마을만들기대회(공동체 성과공유회 분야)’는 문산면 북산리 주민공동체의 식전 공연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동아리 공연 ▲동아리 작품전시 감상 ▲동아리 체험 순으로 진행해 자유롭게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2일 차 ‘마을만들기대회(마을만들기 분야)’는 올해 202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신청한 7개 마을 중 창안학교, 소액사업, 창안대회 등을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발표했다. 5개 마을 중 1위와 2위는 자율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3~5위는 다음 연도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를 하게 된다. 이번 2021년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 결과 1위 금상에는 서천읍 화성1리가 수상했으며 2위 은상에는 시초면 용곡리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