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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 개소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됐으며, 많은 주민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6억원을 포함하여 총 18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차 배후마을인 서천읍이 중심이 되어 2차 배후마을과 3차 배후마을로 문화, 교육, 보건,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갖춰 종합적으로 서천군 전체 발전의 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2020년과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각종 시설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시설 조성 기간 진행되는 역량강화 사업은 시설 준공 후 공간 운영 활성화와 주민조직 발굴,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력 키우기 △기록문화 특화하기 △문화의 숲(가칭) 확산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는 청사 이전 후 주민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現 서천군청사의 네이밍 공모전의 접수를 마감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주민 공론장 운영으로 문화의 숲(가칭) 공간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수요를 확인하고, 청사 기록 활동을 통해 이전되는 現청사를 기록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보다 가까이에서 주민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청사 이전 후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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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드론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마서면 송석리 일원에서 직파재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담수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파종기술과 제초기술, 생력장비 등을 선보였다. 특히, 조류 피해 최소화와 입모율 향상을 위한 종자 철분코팅 기술과 드론직파에 맞는 종자 파종량 및 파종시기, 논 작업 체계 등 핵심기술을 전달하여 농가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벼 드론직파 재배는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이앙까지 필요한 노동력을 최대 85%, 경영비는 최대 83%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파종 이후에도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드론을 이용한 생력재배로 작업 효율을 높여 쌀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대를 위해 드론직파, 건답직파, 무논직파 등 벼 직파 및 생력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서천군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까지 직파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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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서천군이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5월 중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공무원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관내 차량과 3회 이상 체납한 관외 차량이다. 5월 현재 서천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총 2억 6000만원으로, 군은 이번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통해 관내 차량 9대의 번호판과 관외(촉탁분) 차량 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현장에서 17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야간 영치, 관계 기관 합동 영치 등을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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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8회 지선 선거인 수 180만 3096명 확정충남도는 다음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 수는 전체 212만 3959명의 84.89%인 180만 309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7회 지방선거의 선거인수 174만 413명보다 6만 2683명(3.6%) 증가한 수치이다. 성별로는 남성 92만 69명(51%), 여성 88만 3027명(4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3만 7042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8-19세 3만 9418명(2%), 20대 23만 5081명(13%), 30대 25만 6388명(14%), 40대 32만 7471명(18%), 50대 34만 1686명(19%), 60대 30만 4857명(17%), 70대 이상 29만 8195명(17%)이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54만 8022명(서북구 29만313명, 동남구 25만77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양군이 2만 7932명으로 가장 적었다. 천안시에 이어서는 아산시 26만 8765명, 서산시 14만 8744명, 당진시 14만 8명, 논산시 9만 9942명, 공주시 9만 1847명, 보령시 8만 6264명, 홍성군 8만 4260명, 예산군 6만 9069명, 부여군 5만 7322명, 태안군 5만 5435명, 서천군 4만 5864명, 금산군 4만 4747명, 계룡시 3만 4875명 순이었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명부작성과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 명부누락자 구제기간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됐다. 지난 14일 확정된 도내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3160명이다. 확정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다음달 1일 선거일까지이며, 시간제한 없이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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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은주 서면평생학습매니저, 도교육감 표창 수상서천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큰 역할을 해온 김은주 평생학습매니저가 지난 29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주 매니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서면 별별학교’의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했다. 주민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머니합창, 보컬밴드, 영어 걸음마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며 농어촌 지역 평생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주 매니저는 “어린 아이는 점점 줄어들고 어르신은 늘어나는 우리 지역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면 좋을지 매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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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안 사업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 충남도내 최다서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정부의 국정 과제로 반영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국토의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며, 충남의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충남 7대 공약으로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을 제시했다. 이 중 서천군과 관련된 공약은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장항제련소 생태복원으로 충남도내 가장 많은 공약과제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여러 현안 사업이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천군이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모델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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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 금란도 개발 본격화 환영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행정자치위원장, 군산)이 군산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금란도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군산시 해망동 앞바다에 있는 금란도는 202만 7천㎥ (61만 평)규모로 지난 70년대부터 군산 내항 항로에서 퍼낸 흙으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발이 추진됐으나 번번이 무산됐고 이로 인해 이웃한 서천군과의 갈등만 깊어진 상황이었다. 다행히, 2014년부터 군산시와 서천군 간의 상호방문과 교류가 재개되면서 개발 논의가 활성화됐고 2020년 12월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금란도 재개발 사업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문승우 의원은 “20년간 표류했던 금란도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환영하며, 군산시와 서천군의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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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 지역 청년의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5월 2일부터 활동 가능한 청년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자율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하는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분야는 지역 자원 활용 및 공동체 참여, 문화, 예술,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으나 정치·종교·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기타 일회성 행사 등 동아리 지원 사업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아리는 지원형과 비지원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지원형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에 따른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모임에 필요한 회의비, 교통비, 전문가 활용비, 홍보비, 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지원형은 청년 소통과 교류에 목적을 둔 동아리로, 동아리 등록 후 청년 행사 참여 및 활동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다가오는 5월 청년 동아리실 공간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선정된 지원형, 비지원형 동아리 모두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친밀감 형성으로 활동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와 호흡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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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취업 경쟁력 향상 위한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서천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변화에 대응하면서 취업 경쟁력 향상, 인력 육성 등을 위해 군산대학교와 연계한 ‘자격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심리상담사 2급 △부모교육지도사 △방과 후 아동지도사 △영어동화독서 지도사 등 민간자격 과정 4개이다. 수강 신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천군 인터넷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서천군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자격증 응시료와 발급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자격증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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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전한 서천 만들기’ 총력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및 지역안전지수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취약요인 분석과 함께 개선을 위해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하고 교통, 생활안전, 자살 등 취약분야 지수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TF팀은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총 41개 사업을 기관·부서별로 추진하며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자살분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안전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때”라며 "안전 관련 인프라 개선과 안전지수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