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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 지역에 따뜻한 온정 전달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은 23일 봉화읍 화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산불 피해 지역주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은 보유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봉화군의 산불 피해지역의 생활안정을 위해 후원한다. 후원 품목으로는 라면, 두유, 선풍기로 구성돼 있으며 금년도 봉화읍 화천리 산불 피해주민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올해 우리 군 관내의 산불로 인해 힘들어진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 제공과 도움을 주신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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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5월은 에어컨 안전 점검의 달! 화재예방에 동참하세요!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은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통계 분석결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5월을 시작으로 6월부터 화재가 급증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5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함은 물론 재산피해가 1억9천7백만원이었다. 이 중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58건으로 무더운 날씨와 실내 활동의 증가로 에어컨의 사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에어컨 화재 발생 통계 > 구 분 2017 2018 2019 2020 2021 계 화 재 7 17 13 11 10 58 인명피해 0 0 1 0 0 1 재산피해 31백만원 42백만원 63백만원 27백만원 34백만원 197백만원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발표한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에 따르면 에어컨은 가구당 0.97대로 보급률이 높으며 소득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매년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에어컨 1대당 연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아 화재 위험성 역시 다른 가전기기 및 냉방기기(선풍기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접촉불량이나 전선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 노후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가연물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6월에는 에어컨 안전점검을 다음과 같이 실시해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는 외부열에 노출되어 있어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최초 설치 시 점검 및 청소가 용이하며 통풍이 잘 되는 장소를 선정하여 열의 축적을 방지한다. 또한 사용 전 실외기 전선 접속부에 있는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전류로 인한 탄화 및 불꽃 발생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전선을 확인하고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제조업체 등 전문가를 통해 교체하여야 하며,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삼가야 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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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안전한 우리 집을 위한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리 중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에선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말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때에는 가스 불을 꼭 끈다. 또한 주방에는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방, 거실의 경우에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전선 및 단독콘센트를 사용하고, 오랜만에 꺼낸 선풍기는 먼지를 제거 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란다, 다용도실에서 화재를 예방하려면, 세탁기는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서 설치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세탁하면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금씩 나누어 세탁해야 하며, 세탁기 주변에 가스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다면 세탁기 화재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 주의해야 한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집에서는 다양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화재예방 수칙을 잘 숙지해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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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와 호인골프동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전달받아부평구는 1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와 호인골프동호회로부터 선풍기 110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양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귀연 호인골프동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다가올 여름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할 성품을 전달하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권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은 “작은 후원품이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 모두가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호인골프동호회 회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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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공공도서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마련부산 동래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동래구 공공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마음껏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특강,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특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동래읍성도서관은 △아동 체험특강 [민화로 만드는 무드등] 만들기 △언택트 샌드아트공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샌드북] △여행 도슨트 특강 [이탈리아 랜선여행] △그림책 [엘비스 의상실] 원화 전시 △추천 도서목록 배부 등을 진행하며, 안락누리도서관은 사회 전반의 약자를 살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인형극 공연 [우리는 친구] △체험특강 [하바리움·클레이, 펭귄블럭 손선풍기] △부모특강 [우리는 성장하는 중이에요] △대출자 행사 [행운 가득 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 [미래환경그림책] △북큐레이션 전시 [다름과 차이 마주하기] 등을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구민들이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나아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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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 관내 재개발지역 대상 유물 기증모집인천광역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내 재개발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유물 기증모집은 재개발사업 등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집대상 유물은 1980년대 이전에 생산된 재봉틀과 텔레비전, 라디오, 냉장고, 선풍기, 가구 등 동구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속 물품으로,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기증모집을 통해 2024년 박물관 증축에 대비하고 보다 풍부한 전시기획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이래 연간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 명소이자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동구 주민들의 과거 생활상을 주제로 다룬 전시 외에도 교육, 기증, 도시생활사 조사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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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고성동 '하늘어린이집' 어르신들을 위한 죽 5박스 지원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하늘어린이집에서는 1월 12일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죽 5박스(100개)를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죽은 원생들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가져와 어린이집에서 나눔마켓 행사를 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신경숙 원장은 “2019년 여름에 아나바다장터 행사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기탁했었는데 이번에 또 이런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영수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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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롯데삼동복지재단,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 ‘앞장’울산 중구가 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중구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운데 대상자를 선발해, 이들에게 매달 600만 원, 1년 동안 총 7,200만 원의 상당의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희망나눔동행, 디딤돌봉사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의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안부 확인·정서지원을 위한 돌봄 봉사 등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중구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해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275가구에 TV와 세탁기, 전기장판,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주거 취약계층 7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명예회장이자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한 사회복지사업 지원 법인으로, 사회복지 관련 사업 지원, 소외계층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인재 육성, 기타 문화 및 복지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중구와 지역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행복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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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외곽지역 버스정류소 승차대 설치고양시가 도로 상 인도가 없이 버스정류소만 있는 내유동, 벽제동 등 외곽지역의 정류소 위주로 버스 승차대 9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곽지역 버스정류소는 도로의 소유주가 개인이거나 도로 폭이 좁은 여건 등의 이유로 인도 설치가 어려웠다. 그러다보니 버스승차대가 없어 도로 갓길에 버스가 정차하는 실정이었다. 이 때문에 교통약자는 지면보다 35cm 이상 높이 있는 버스를 어렵게 승차해야 했다. 비가 내리면 바닥에 빗물이 고였고 안전시설물이 없어 안전상 위험도 있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인도가 없는 버스정류소에 20cm 높이 승차대를 설치했다. 승차대는 양측면의 경계석에 낮춤 시공을 해 휠체어나 노약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치했다. 지역 주민은 “버스승차대가 생겼더니 높은 버스를 오르내리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비 내릴 때도 걱정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버스정류소에 승차대가 설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시민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정류소 내 버스쉘터, 승차대, 난방기, 선풍기,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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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2동, 저소득층에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전달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사임당실버케어에서 전기매트를 전달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는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선풍기, 이불 등 주민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겨울,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용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가구에 전달됐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에 해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사업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