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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체육 활성화'...청주시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순조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33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7곳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추진 중이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200억 원을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 밖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되며 2022년 중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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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체육 활성화'...청주시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순조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33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7곳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추진 중이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200억 원을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 밖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되며 2022년 중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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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3월 신설학교 7개교(원) 개교부산 강서구와 동래구, 사하구 등 인구 유입지역에 신설한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7개교(원)가 개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택지 개발과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계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신설한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등 모두 7개교(원)이 3월 1일자로 개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교 학교의 경우 강서구지역에는 명지가온유치원과 명지꿈자람유치원, 오션중학교이다. 동래구지역에는 온샘초등학교, 사하구지역에는 지산유치원 등 매입형 유치원 3개원이다. 특히, 명지가온유치원은 유치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체험동을 갖춘데다, 전국 최대규모인 24학급으로 운영되고, 전국 최초로 원감 2명이 배치되는 등 우리나라 유치원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의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이지만 명지지역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오션중학교의 개교에 따라 명지지역 중학생의 분산배치로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지역에도 재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천2구역에 온샘초등학교를 개교해 해당지역 유입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명지가온유치원은 강서구 명지동 부지 1만2,500㎡에 건축면적 4,786㎡, 연면적 1만1,793.4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일반 21학급과 특수 3학급으로 운영된다. 이 유치원은 명지동권역을 거점지역으로 하는 유아체험시설 플랫폼으로 유아의 발달 과정에 맞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동 이외에도 별도 체험동을 운영한다. 체험동은 연면적 4,857.56㎡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바람의 나라’등 6개 테마의 실내체험장과 실내유아수영장, 실외체험장인 ‘오감놀이터’를 갖추고 미래교육에 걸맞는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동은 3~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부산지역 각 유치원에 개방, 운영된다. 명지꿈자람유치원은 강서구 명지동 부지 3,903㎡에 건축면적 1,647.88㎡, 연면적 4,061.9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12학급으로 개원하는 단설유치원이다. 오션중학교는 강서구 명지동 부지 14,600㎡에 건축면적 4,415.48㎡, 연면적 11,814.7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된다. 바다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외부테라스가 본관 2, 3, 4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3층 도서실에서 학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본관 내부 2~3층에 ‘꿈나래스텝’이라는 계단 형태의 넓은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각 층에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샘초등학교는 동래구 온천동 부지 10,228.50㎡에 건축면적 4,654.48㎡, 연면적 11,017.21㎡,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돼 일반 33학급, 특수 1학급으로 개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설립과 이전, 재배치 등을 통해 유입 학생들을 적절히 수용해 나가겠다”며 “신설 학교의 경우 혁신적인 공간조성으로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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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3월 신설학교 7개교(원) 개교부산 강서구와 동래구, 사하구 등 인구 유입지역에 신설한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7개교(원)가 개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택지 개발과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계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신설한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등 모두 7개교(원)이 3월 1일자로 개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교 학교의 경우 강서구지역에는 명지가온유치원과 명지꿈자람유치원, 오션중학교이다. 동래구지역에는 온샘초등학교, 사하구지역에는 지산유치원 등 매입형 유치원 3개원이다. 특히, 명지가온유치원은 유치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체험동을 갖춘데다, 전국 최대규모인 24학급으로 운영되고, 전국 최초로 원감 2명이 배치되는 등 우리나라 유치원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의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이지만 명지지역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오션중학교의 개교에 따라 명지지역 중학생의 분산배치로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지역에도 재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천2구역에 온샘초등학교를 개교해 해당지역 유입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명지가온유치원은 강서구 명지동 부지 1만2,500㎡에 건축면적 4,786㎡, 연면적 1만1,793.4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일반 21학급과 특수 3학급으로 운영된다. 이 유치원은 명지동권역을 거점지역으로 하는 유아체험시설 플랫폼으로 유아의 발달 과정에 맞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동 이외에도 별도 체험동을 운영한다. 체험동은 연면적 4,857.56㎡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바람의 나라’등 6개 테마의 실내체험장과 실내유아수영장, 실외체험장인 ‘오감놀이터’를 갖추고 미래교육에 걸맞는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동은 3~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부산지역 각 유치원에 개방, 운영된다. 명지꿈자람유치원은 강서구 명지동 부지 3,903㎡에 건축면적 1,647.88㎡, 연면적 4,061.9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12학급으로 개원하는 단설유치원이다. 오션중학교는 강서구 명지동 부지 14,600㎡에 건축면적 4,415.48㎡, 연면적 11,814.7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된다. 바다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외부테라스가 본관 2, 3, 4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3층 도서실에서 학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본관 내부 2~3층에 ‘꿈나래스텝’이라는 계단 형태의 넓은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각 층에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샘초등학교는 동래구 온천동 부지 10,228.50㎡에 건축면적 4,654.48㎡, 연면적 11,017.21㎡,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돼 일반 33학급, 특수 1학급으로 개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설립과 이전, 재배치 등을 통해 유입 학생들을 적절히 수용해 나가겠다”며 “신설 학교의 경우 혁신적인 공간조성으로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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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구미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근로자문화센터(구미시 해마루공원로 24) 작은도서관에서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특화코너’를 신설하여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최근 웹툰 및 장르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으며, 원작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기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웹툰·장르소설 비치 코너가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일것이라 예상된다.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는 지난 2011년 강동지역 근로자·시민들을 위한 종합복지시설로 건립되어 11년째 활발히 운영 중으로 수영장, 헬스장, GX룸, 문화교육(25개 강좌), 도서관(도서 3만2천권), 야외공연장, 근로자건강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이용회원은 2021년 기준 13만 명이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연평균 80만 명의 근로자·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김팔근 노동복지과장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도서관의 웹툰·장르소설 특화코너는 시민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도서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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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구례군의회는 지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고 조례안 등 1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례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례군 18세 이상 주민 청구권자의 20분의 1 이상이 연대 서명해 구례군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대상 연령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구례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4일간 이어진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우선, 총 10조원 규모로 10년간 시행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시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 반영할 수 있도록 용역사와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지리산 호수공원 체험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연계성 및 공공디자인 측면 등 미흡한 부분의 보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하는 선진지 견학을 제안하였다. 5일시장을 3일과 8일 외에 주말에도 개장하는 주말장터로 운영해 주말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과 시장 출입구 홍보 아치 설치를 제안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산수유꽃축제 예산을 산동면 지역에 투자할 것을 주문하였다. AI 방역대책으로 현재 초등학교 인근 및 체육시설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과 기피시설 이전에 대한 지원책으로 이전할 지역 주민들을 우선 고용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구례읍 지역 주민들의 실내 체육공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당부하였으며, 간전면 복합 커뮤니티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였다. 서시천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자연친화적으로 추진할 것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누락 신청자에 대한 추가 신청 기회를 부여 할 것 그리고 사료비 인상과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왕겨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에게 우선 배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하였다. 이 외에도 택시 감차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3개년 이후의 계속적인 지원,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의 운영과 수영장 추가 건립에 따른 수영장 운영관리조례 제정 등을 요청하였다. 한편,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 불균형 해소 및 농어촌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생산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의원 5분 발언이 있었다.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회에서 제안한 주요업무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얼마 남지 않은 8대 의회 기간 동안 군민복지 향상과 군정 및 지역발전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 건설적인 비판자와 조언자로서의 역할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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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 21일부터 임시휴관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증진에 기여해온 양구청소년수련관 내 실내수영장이 21일부터 5월9일까지 10주간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임시휴관은 실내수영장 대대적인 기능보강 공사를 위해 실시된다. 실내수영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이지만, 천장 등 주요시설이 급속하게 노후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양구군은 내구연한에 영향을 미치는 결로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 환기시설을 보강하고, 부식된 천장 및 훼손된 타일을 교체할 계획이다. 정병두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수영장 운영이 중단됐었던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다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휴장기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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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증축공사 현장과 미사자족용지 내 두산더프론트미사 지식산업센터(덕풍동 599-2)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 의장은 시공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각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과 절토면 토사유출, 주변 지반침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와 작업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1월 29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빙기 때 관내 지역 옹벽, 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면 같은 위험 시설들을 주의 깊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방미숙 의장은 “해빙기 붕괴․낙석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봄철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공사장뿐 아니라 재난취약 시설도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벌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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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동계 전지훈련지 메카로 부상달성군이 겨울철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축구 및 야구부 10팀(약 300명)이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량을 쌓음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달성군이 동계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각종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축구 전지훈련 메카인 달성 종합 스포츠파크는 경부·중부내륙·광주대구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14만 4,400㎡ 규모에 주·보조 경기장, 테니스장,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최고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45만 428㎡ 면적에 인조잔디 3면 등 총 4면의 야구장이 있는 강변야구장에서는 올해 3개 팀 11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다. 전지 훈련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시설인 호텔 아젤리아 역시 특급호텔 수준의 쾌적한 객실과 시설대비 저렴한 숙박비용, 양질의 식사제공,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무료 세탁실 운영,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경기, 강원,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고 있으며, 재방문율 또한 매우 높다. 달성군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 참가팀의 숙식비, 시설 이용료 등을 합산하면 약 1억 4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달성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선수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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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여가의 시대' 내딛는 태안군, 연이은 대형사업 추진태안군이 치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 추진 준비를 마치고 대형사업 시행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0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3월 18일에는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갖기로 하는 등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이 연이어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7기 태안군의 역점 전략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되며, 총 사업비 249억 원(국비 35억, 도비 94억, 군비 120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태안군을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만들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총 340억 원(국비 170억, 도비 51억, 군비 119억)을 들여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서 내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연면적 8543㎡, 지하1층·지상2층 규모에 해수풀·테라피실·스포츠재활센터 등을 갖춘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되며, 군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조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피트·소금·해송림 등 지역 해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달 간격으로 연이어 기공식을 갖는 두 대형 사업이 장기적으로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