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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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도서관, 웨이브온 온라인미디어 서비스 실시경북교육청 봉화도서관은 웨이브온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고 7일 전했다. ‘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란 사용자가 필요료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온라인미디어(OTT)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DVD 자료만 볼 수 있었으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서비스 도입으로 20만 여종 이상의 다양한 방송 컨텐츠와 영화, 실시간 TV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내 디지털 자료실 컴퓨터를 통해 이용할 수있으며 도서관 운영 시간 내에 제한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봉화도서관 이석기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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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행복누리센터,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만나다성남행복누리센터는 지난 6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씨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다나기획사를 통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씨의 공연을 제안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문화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씨는 “콘서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스트리밍 중 발생한 수익은 전부 성남행복누리센터에 기부하여 발달장애인들이 더 나은 음악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담당자 한찬미 사회복지사는 “조용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기엔 발달장애인 특성상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클래식 공연은 더욱 접하기 어려운 장르였는데 피아니스트가 직접 센터를 찾아와 연주를 해주시니 너무 새롭고 값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분들이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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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대건축물 무영당, 복합문화백화점으로 시민들과 만나다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2월 30일 ~ 31일 이틀간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무영당(중구 경상감영길 8)에서 ‘복합문화백화점’ 행사를 개최하고, 무영당의 활용방안에 대한 청년 참가팀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복합문화백화점’ 행사는 무영당의 공간 활용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형식의 ‘제2회 어반그레이드’를 통해 참가팀(9팀)들이 지난 8월부터 함께 발전시켜온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에 신청한 일일 40명 정도의 시민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영당 1층에는 버려진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노모뉴’팀이 폐의류를 리사이클링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작품을 선보였고, 독립출판 창작자와 서점운영자로 구성된 ‘더폴락’팀은 책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교류를 컨셉으로 독립출판물 72종을 붉은색 철제 사물함들 속에 담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향촌동에서 복합문화공간인 대화의 장을 운영하고 있는 ‘레인메이커’팀은 성소수자, HIV 감염인, 장애인, 동물권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역의 추억을 담은 로컬 디자인제품을 만들어온 ‘창작공간’팀은 서점과 문구점에서 시작돼 문화예술의 장이 된 무영당의 역사성에 착안해 무영당을 상징하는 굿즈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워크숍과 무영당 관련 제품들의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에서 DJ로 활동하면서 순수미술, 3D 영상작업도 함께 하고 있는 ‘아펠프롬오스트’팀이 디제잉 공연을 진행하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무영당 2층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트릿댄스그룹인 아트지 등이 참여한 ‘다됩니다’팀이 대구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무영당을 주제로 한 공연 라이브 영상물을 상영했으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재현 감독이 소속된 ‘컨티뉴이티’팀은 대구의 독립영화를 다룬 상영회를 진행했다.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라운드라운드’팀은 무영당 정면 외벽과 내벽 일부에 무영당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맵핑을 시도했으며, 무영당이 가진 역사성을 기술과 아트의 개념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라운드라운드’팀 장예린씨는 “근대건축물인 무영당에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역사문화자산 보존의 현장에 서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건축물을 훼손하지 않고 디지털 맵핑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무영당이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느꼈고, 의미 있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고 행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으며, ‘아펠프롬오스트’팀의 서준혁씨는 “무영당이라는 공간이 가진 에너지와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는 창작가들의 에너지가 만나 발현되었을 때 만들어지는 큰 힘을 이번 실험단계에서 많이 느꼈다”며, “좋은 에너지를 잘 모아 2022년 새해에 무영당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 “연말 선물 같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진행되나요?”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으며, 초등학생 어린이와 함께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대구 근대 역사를 공부하는 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런 역사적인 공간에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대구도시공사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제2회 어반그레이드’(주관 :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는 소실 위기로부터 극적으로 보존한 무영당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9개 참가팀이 다양한 공간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참가팀들은 ‘무영당 운영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국의 공간재생 현장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받는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4월 ‘제2회 어반그레이드’를 통한 실험이 마무리되면 1년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공간을 운영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어반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실험단계에서 공간과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험과 함께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빠른 시일 내에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인 무영당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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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공개 첫날 유로가입기여 1위 달성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가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가 지난 31일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베일을 벗었다. 첫 회부터 클래스가 다른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저력을 과시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층 진화하고 거대해진 세계관과 다채로워진 스토리, 달라진 NPC 군단(Non Player Character : 게임 속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의 설정은 극적 재미를 더했고, 한 장면도 허투루 지나칠 수 없도록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은 추리력을 풀가동시켰다. 무엇보다 다시 뭉친 추리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기다가도, 사건에 접근하는 거침없는 활약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의 레전드다운 ‘갓’벽한 귀환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공개 첫날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가입기여 수치 1위를 기록, 시즌1 공개 첫날 대비 3.5배(354%) 많은 유료가입자를 모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즌2 공개와 함께 시즌1도 인기 콘텐츠 TOP10에 랭크되는 등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여고로 전학 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묘한 기시감을 느끼며 학교에 입성한 추리반 멤버들. 하지만 살벌했던 새라여고 때와 달리, 태평여고 2학년 2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은 유쾌했다. 급작스러운 댄스 신고식까지 화끈하게 선보이며 친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어필했다. 그러나 새 학교를 즐길 시간도 없이 기다렸다는 듯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학교 설립자의 초상화에 붉은색으로 낙서를 해놓은 것. 범인을 잡으면 포상을 해주겠다는 교감 선생님의 말씀에 멤버들은 폐지 직전인 추리반을 살리고자 의지를 불태웠다. 누가, 어떤 목적을 안고 이런 기묘한 일을 벌인 것인지 밝히기 위해 학교를 샅샅이 살피던 멤버들. 의문의 남자의 등장은 이들을 혼란과 공포에 빠뜨렸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들과 쫄깃한 전개는 강렬한 엔딩을 선사, 짜릿한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서막을 열었다. 라이브 스트리밍 중 티빙톡에서는 “초상화 범인 나타날 때까지 잠 못 잘 듯”, “채팅하면서 같이 보니까 더 재밌다”, “첫 화부터 이렇게 전개 빠른 거 보면 스토리 스케일 더 커진 듯”, “시즌1부터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올라오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티빙은 실시간 추리의 긴장감과 묘미를 더욱더 뜨겁게 전달하기 위해 ‘여고추리반2’를 매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여고추리반2’가 첫 주 좋은 반응을 보이며 티빙 첫 오리지널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강력한 스토리와 반전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팬덤 유입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2회는 오는 7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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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이퀄', 개막 첫 주 공연에 뜨거운 찬사세기말의 혼돈과 혼란으로 요동치는 17세기 유럽을 고스란히 K뮤지컬로 옮긴 작품 '이퀄'(신스웨이브 제작)이 12월 31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막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K 뮤지컬 전문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가 창작뮤지컬로 탄생시킨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니콜라와 테오라는 두 친구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2인극이다. 작곡가 우디 박(Woody Pak)과 김수빈 작가, 심설인 연출까지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주자들이 함께 하고 2PM의 JUN. K(준케이)와 뉴이스트의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21년 12월 31일 공연 전문 온라인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동시 개막하며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공연 관람 시스템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매체에서 “공연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과 “위기 타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제시되며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는 것. 또한 뮤지컬 '이퀄'은 '태양의 노래'를 시작으로 '잭더리퍼', '알타보이즈'의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메타씨어터가 보다 수준 높은 공연 영상 미학을 제시하고자 한 야심작이기도 하다. ‘2022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두산로보틱스의 새로운 카메라 로봇 NINA(New Inspiration New Angle)를 무대에 도입하고, 영화영상 전문가들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기존 라이브스트리밍 공연 영상을 뛰어넘는 영상 미학을 보여줬다.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된 개막 공연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뮤지컬 '이퀄'의 영상미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테오와 니콜라가 마녀사냥과 흑사병으로 고통받는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며 공포와 불안으로 인해 겪게 되는 갈등에도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재환 배우가 연기한 니콜라와 김경록 배우가 연기한 테오의 열정적인 앙상블 역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신스웨이브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월 1일 발표한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되며 뮤지컬 '이퀄'만의 그로테스크하고 독특한 세기말 분위기가 글로벌 K뮤지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뮤지컬 '이퀄'은 12월 31일과 1월 1일, 1월 2일까지 열린 온오프라인 프리뷰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 이벤트 공연을 이어간다. 이벤트 공연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 등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메타씨어터에서는 7일부터 유료 상영된다. 영상예술과 무대예술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공연으로 대중예술 경험의 지평을 넓힐 도전작 뮤지컬 '이퀄'은 오는 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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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에스컴퍼니, 배우들의 새해 인사!김영광·최태환·정수한 와이드에스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향해 다가갔던 이들이 새해에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김영광·최태환·정수한 3명의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2022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공식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와 함께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메시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영화 `미션 파서블`과 KBS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며 `열영광의 행진`을 이어간 배우 `김영광`은 "2022년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희망이 가득 담긴 말을 건넸다. 김영광은 지난달 29일 영화관과 티빙을 통해 동시에 상영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제공배급 티빙 CJ ENM,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를 통해 새해에도 쾌조의 분위기를 보이는 중이다. 더 나아가 김영광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썸바디`의 주연 배우로 출연을 확정짓고 ‘해피엔드’부터 ‘모던보이’,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 등 탁월한 연출적 감각을 지닌 정지우 감독의 페르소나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다음은 KBS `안녕 나야!`와 tvN `어사와 조이` 두 드라마를 통해 선량함과 잔혹함 극과 극의 이미지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최태환`은 "2022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일 많이 있으시기를 항상 바라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저 최태환도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라는 말로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태환은 작년 봄에 종영한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고단한 현실에도 선량함을 잃지 않는 현실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해 자신만의 청정한 매력을 아낌없이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28일 종영한 `어사와 조이`에서는 철부지 도령의 면모 속 내재된 잔학무도함을 극렬하게 표출해 이른바 `킬도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작품의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뇌리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이렇게 한계 없는 캐릭터 스펙트럼을 가진 그의 새로운 행보가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여름 와이드에스컴퍼니에 합류를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수한은 "2022년 임인년에는 다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말을 수줍지만, 신예다운 순수함으로 건넸다. 2019년 영화 `얼굴 없는 보스`로 데뷔한 정수한은 웹드라마와 연극은 물론 광고까지 활동 폭을 넓히며 일취월장 중이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과 냉온미를 오가는 이미지를 갖춘 그의 다채로운 활약 퍼레이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지닌 와이드에스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희망찬 새해 인사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 가운데, 다가온 2022년 새해에도 이들이 펼쳐나갈 건강한 활동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와이드에스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2022년 맞이 새해 인사 영상은 홍보가 홍보하는 채널 '홍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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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그룹, 29일 온라인 콘서트…"아시아 팬 위해"결성 40년을 앞둔 스웨덴 출신 팝 재즈 혼성 아카펠라 그룹 '리얼 그룹(The Real Group)'이 아시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28일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에 따르면 리얼그룹은 오는 29일 오후 8시에 스트리밍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의 공연을 바탕으로 만든 특별 온라인 공연이다. 스톡홀름 왕립음악아카데미를 다니던 학생들이 1984년 결성한 리얼그룹은 1987년 1집 '데뷔'로 데뷔했다. 1995년부터 수차례 아카펠라의 그래미 어워드로 통하는 미국현대아카펠라 협회(CASA) 상을 받았다. 이후 2009년 스웨덴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아카펠라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스몰 토크(Small Talk)', '아이 싱 유 싱(I Sing You Sing)' 등이 여러 CF·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전야제에 유럽 대표로 참가하면서 주목받았다. 2001년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거의 매년 한국을 찾은 대표적인 지한파 그룹이다. 거의 모든 공연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그룹의 리더로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온 앤더스 에덴로스의 마지막 공연이다. 새로운 멤버들과 전 멤버인 카타리나 헨리손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에덴로스는 "그룹을 떠난다니 지금 감정이 복받치고 착잡한 심정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새로운 멤버들을 위해 곡을 쓸 생각을 하니 또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재 리얼 그룹은 에덴로스를 마지막으로 창단 멤버는 모두 떠난다. 2023년부터 25~30세의 젊은 멤버로 새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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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해의 겨울참맛 대게와 함께 연말연시를경상북도와 영덕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 로블록스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제24회 영덕대게축제’를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비대면 안전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는 영덕대게축제는 ‘온(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란 주제로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로블록스) 플랫폼 기반에서 영덕 강구 해파랑공원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걸음에 맡겨 한밤중에 여기 와서 노나니 이 가운데 참맛을 그 누가 알리 (달밤에 적선지에 놀다 中/ 나옹왕사) 사전촬영한 영상콘텐츠와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유튜브 채널‘영덕대게TV’와 ‘영덕문화관광재단’채널을 통해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참여객 누구나 온라인 참여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새로운 축제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개막행사 또한 로블록스를 통해 아바타 운집 후 개막선언을 하며, 프로모션을 통한 접속 유도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덕 병곡에서 전래된 ①영덕대게줄당기 ②영덕대게축구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 대면으로 즐기는 축제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전국에서 최초로 캐쥬얼 게임으로 개발해 ‘대게줄당기기’를 온라인에서 짜릿하게 체험하고 많은 경품이벤트도 획득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 잇츠홈쇼핑의 대게라면을 위한 팀대결 공연과 개그맨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먹방 쿡방, 대게배달 게임 중계는 설렘과 흥미를 불어넣고,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매운맛, 순한맛)도 개발해 판매한다. 온라인 축제 참가자들에게 품질좋은 영덕 농수산물과 가공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특산물 판매존돼 마련돼 있다. 축제기간 깜짝 경매와 라이브 핫딜, 참여 인증샷, 친구초대, 베스트 샷 선정 등 로블록스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은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실속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에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메타버스 축제를 통해 안전하게 즐기고, 먹거리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답답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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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콘서트와 음원서비스 분야 음악 저작권 현안 논의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5일, 최신 음악 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세미나’를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명동과 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음악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음악산업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음악 저작권과 음악 산업 진흥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위원회로서 2016년 4월에 제1기 출범 이후, 현재 제3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위원은 권리자, 이용자, 공익위원 등 음악 산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문체부는 올 한 해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최근 음악 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위원회 위원뿐만이 아니라 업계와 일반시민에게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두 가지 주제 ‘온라인콘서트의 저작권 사용료’와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의 정산자료 검증과 실사’를 다루며 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오승종 홍익대 교수, 음악신탁단체 관계자 등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공연의 대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위원회는 그동안 온라인 콘서트의 성격, 음악저작물사용료 징수 규정의 적용, 납부 주체 등을 포함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첫 번째 주제 ‘온라인콘서트의 저작권 사용료’에서는 오승종 홍익대학교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권리자와 이용자 대표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2019년에 국내 최대 음원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가 저작권료를 편취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위원회는 음악업계와 함께 ‘음악 저작권료 정산 투명성 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 주제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의 정산자료 검증과 실사’에서는 김성록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팀장이 해당 방안의 실행 결과를 발표하고 위원회 위원과 개인정보보호전문가 등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음악 소비유형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음악 시장은 세계 6위의 규모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양적 성장에 따른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음악 서비스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저작권료 분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음악 저작권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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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천 감독의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 OTT플랫폼‘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15번째 신작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 (제작 영화맞춤제작소, 배급 블리트 필름)이 2022년 초 웹시리즈로 공개가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OTT 기획개발 공모에 당선 된 후, 이듬해 2021년 연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OTT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미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제작지원에 선정되어 모든 촬영을 부산에서 마쳤다. 매력적인 부산의 바다와 도시가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이다. 연출은 한국 학원공포의 명맥을 잇는 ‘소녀괴담’ 으로 데뷔하여, ‘데스트랩’, ‘13일의금요일’ 등 줄곧 공포, 스릴러, 액션 등의 장르영화만을 고집하며 14편을 연출해 온 오인천 감독이 맡았다.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마이네임’의 제작진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부동산을 소재로 하고 있다. 게다가 단순히 집을 사고파는 이야기가 아니라 집과 사람에 얽힌 사건들을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해결하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주인공 오덕훈이 사용하는 레트로한 장비와 초자연적인 능력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은 “예전부터 인간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은 특별하게 장르적으로 풀어보고 싶었다. 전체적으로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이며 각 에피소드에 따라 공포, 판타지, 액션 등의 다채로운 스토리를 만나실 수 있다.”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의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함께 웹시리즈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매우 높아져 있다. 참신한 컨셉의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의 흥행도 기대해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별한 능력과 장비로 집에 얽힌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해주는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2022년 초 IPTV VOD(KT Olleh tv, SK Btv, LG U+), 티빙, 웨이브, 카카오페이지, 네이브 등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