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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 옥정호 추령천 수질 보전 나서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추령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익규 협의회 대표이사와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강 환경 살리기와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정읍시민의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은 그동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협회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옥정호 수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 맑고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을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계, 옥정호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원의 신뢰도 향상과 수질 검사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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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팔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순창군이 팔덕면민들의 숙원인 팔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새로 조성한 팔덕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과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행사,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면기게양식,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식,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팔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2016년 선정되어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본격적으로 착수,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센터(연면적 996㎡)와 야외활동공간(1,554㎡)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오가는 보행환경도 개선했다. 특히 팔덕면은 강천산을 오가는 차량통행이 많았던 곳이라 기존 보행로 폭을 1.5m로 확대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했다. 이제 강연이나 문화공연, 주민자치활동 등도 새롭게 조성된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또한 야외활동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문화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변에 실내 다목적구장, 실내 게이트볼장이 이미 조성되었고 팔덕면 경로당도 내년도 상반기중 완공될 예정이어서 문화·복지·편의시설이 집적화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하게 조성된 시설들이 팔덕면 주민들에게 꼭 맞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오늘 준공식이 팔덕면 발전을 위해서 팔덕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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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댐 정상부 개방 행사 실시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군 유치면 장흥다목적댐 정상부에서 개방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장, 댐 주변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5개 읍면장 및 주민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다목적댐은 1997년 11월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 공사를 착공, 2006년 6월 준공되어 유역면적 193㎢, 총 저수량 1억9천백만 톤 규모로 탐진강 하류의 홍수 피해를 막고 전라남도 10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개방 구간은 물문화관 앞에서 시작해 댐 정상길을 지나 여수로 근처까지 왕복 800m로,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는 1시간 단축한 오후 4시까지 모든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오늘 장흥댐 정상부 개방을 통해 가장 중요한 생활식수 공급뿐만 아니라 댐 주변에 대한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가 건립되면 장흥댐 주변의 빼어난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명품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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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방치 대책 추진정선군은 동절기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식수원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동절기 기간동안 집중되고 있는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동파지역을 비롯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배수지, 급수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한파 및 가뭄으로 인하여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198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일제점검반을 편성해 동절기 가뭄 및 동파를 대비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내년 3월 말까지 상수도 동파 점검반 및 비상급수반을 편성·운영하는 것은 물론 마을과 떨어져 있는 독립 가구 및 취약계층을 일제조사해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등 한파 및 가뭄으로 불어 닥친 급수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취수원 결빙 및 고갈로 인하여 급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비상급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며, 겨울철 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하기 위해 동파방지 보온재 600개를 사전에 배포하고 군민들에게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보호 요령을 아라리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군민들 스스로 동파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상수도와 관련해 불편사항 발생 시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소규모급수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동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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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사 상생과 혁신을 선도할 ‘노사평화의 전당’ 개관대구시는 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모델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노사평화의 전당’ 개관식을 11월 12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국내외 노사 모범사례를 전문적으로 교육, 연구, 홍보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17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00억원(국비 100, 시비 88, 특별교부세 12)을 투입해 건립된 시설이다. 위치는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에 있으며, 부지 16,500㎡, 연면적 5,169㎡,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지상 1층에 노동·산업역사관, 교육·모의체험관과 지원시설인 근린생활시설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 지상 3층에 교육·세미나실, 건강관리실 등 각 층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주제로 구성하여 이용객을 맞는다. 특히 전시공간은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노사상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상설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먼저 ▲ 노동·산업역사관은 대한민국 산업과 노동의 역사를 조망하고, 노사가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과거의 갈등과 상처를 딛고 상생의 미래로 함께 가는 출발점을, ▲ 교육·모의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과 11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직업 체험과 노사정 소통의 의미를 배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한편 ▲ 기획전시실에서는 개관을 기념하는 ‘노사·상생·평화 미술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노동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양한 시각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융화되는 ‘노사상생’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해 있다. 전당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등 법정공휴일 휴관)되며, 전시·체험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30)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노사상생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기업, 노사단체, 유관기관 등과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연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시티투어 등을 통해 시민 관심과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경영자총협회장, 추경호 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 기업인 김용중 이래AMS 회장과 원유현 ㈜대동 대표,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식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및 전시·체험관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사평화의 전당이 노사관계 개선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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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 개최속초시가 11월 15일 오전 11시 도문동 도천교 일원에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을 개최한다. 만성적인 물 부족에 따른 식수난 해결을 위하여 속초시는 지난 2018년부터 취수원 안정화 대책과 항구적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3대 핵심사업(뚫고, 가두고, 막고)을 차질 없이 진행하였다. 그 간의 노력으로 학사평, 설악동, 조양동 등 행정구역 내 14개소에 암반관정 개발을 통하여 추가 수원 1만 5천 톤을 확보하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다목적 방재시설(일명 지하댐)에서 7천톤의 추가 수원을 확보하는 등 2018년 갈수기 최대 물 부족량(1만 3천톤)을 초과하는 일 2만 2천톤의 추가 수원을 확보하여‘물 자립 도시’완성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3년까지 추진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일 5천 톤의 누수되는 물을 절감하게 되어 앞으로 속초시는‘물 부족 걱정 없는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물 자립도시 완성에 맞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더욱더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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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단계 추진울릉군은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원(국비 165억원·지방비 70억원·기타85억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여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 추진하였으며, 내년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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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낙동강 하천구역 내 불법 계류장 4개소 적발경상남도 사회재난과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4월 12일부터 10월31일까지 낙동강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불법 계류장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계류장 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계류장 : 보트나 배를 타고 내리거나 물자를 운송하기 편리하게 만든 장소) 도 특사경은 적발된 불법 계류장 4개소의 설치 혐의자를 수사한 결과, 설치자 4명과 공범 1명을 포함한 피의자 5명 모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불법 계류장을 이용하여 수상스키를 타거나 모터보트를 운전해 발생하는 지역 어민과 휴양객의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하천 오염행위 차단 및 유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위반 형태는 국가 하천인 낙동강에 수상스키 등의 이용목적으로 무단으로 설치한계류장 4개소인데, 이 중 2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정상적으로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지속적 범죄행위에 대한 엄벌을 위하여범죄사실을 추가하였다. 1개소는 하천구역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 공작물인 불법 계류장을 설치한 행위를 포함하여 송치하였다. 특히 전년도에 불법 계류장 설치로 벌금형을 받고도 타인에게 계류장을 매도하고같은 장소에 설치까지 도움을 준 행위자를 확인하고, 여러 차례 잠복근무와 인터넷검색 등을 통한 입체적 수사 활동으로 혐의 사실을 입증하여 공범으로 송치하기도했다. 하천구역 안에서 하천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을 무단 점용하거나 하천관리청의 원상복구 명령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처럼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이 가볍지 않음에도 불법 계류장 설치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도 특사경 관계자는 “여름철에만 이용할 수 있는 수상스키의 특수성으로 자신들의 동호회 활동과 한철 영업 이익만을 위해 벌금을 감수 하면서까지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배현태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 계류장으로 인해 인명사고 및 하천오염이 우려되고, 하천을 찾는 도민이나 지역 주민의 불편이발생하고 있다”며 “안전경남 실현과 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 보호 및 지역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기획단속과 감시로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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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태백시는 9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 최종태 강원도 농업기술원장, 태백시의회 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기념식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신청사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총 111억 4,200만원을 투입해 황지동 288-5일원 98,955㎡ 부지에 연면적 1,462㎡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과 농산물가공센터(495㎡), 농기계임대사업소(568㎡)등의 연구동이 건립됐다. 신청사 본관동에는 사무실, 토양검정실, 곤충사육실, 농업가공교육장, 대회의실, 소회의실, 농업인단체실 등이 조성됐다. 또한, 화재 예방시설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적용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시설 이용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연구동에는 농산물가공센터,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하우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조성됐으며 미생물배양센터(270㎡)는 올해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이 조성돼 태백농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분야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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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 진행안성시 삼죽면에서는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를 지난 6일 강촌마을 녹원 카페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는 마을주민 및 외부인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길 걷기를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 기념식수, 이주민 합창, 마을 원로와 이주민 간의 상생 대화,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공연팀의 멋진 축하연주가 주민화합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한흥식 삼죽면 강촌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촌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특히 이주민과 토착민 간의 친밀함을 높여 더욱 행복한 강촌마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강촌마을을 돌아보니 곳곳에 주민들의 손길이 느껴져, 주민들이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번 주민화합의 날을 계기로 강촌마을이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