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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시무식에서 '중력이산 정신, 신년 성공적 도약 강조'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일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사람이 힘을 모으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의미의 ‘중력이산(衆力移山)’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다. 장현국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협력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시대를 향한 성공적 도약을 거듭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2021년을 “강력한 거리두기로 일상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로 평가하며 “특히 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운영,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희망찬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의 가장 큰 변화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과 ‘신청사 이전에 따른 광교시대 시작’을 꼽으며 의회사무처 공직자의 ‘비상한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새 시대의 성공적 시작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선 의회사무처 가족 여러분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다 같이 힘든 시기에 ‘중력이산’의 정신으로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며 “경기도의회는 새 시대를 맞아 올해에도 변함 없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 해야 할 것”며 “서로 격려하고 즐겁게 일하는 희망찬 임인년(壬寅年)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이계삼 신임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 신임처장(70년생)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도시주택실 도시기획과장,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건설본부장, 포천시 부시장,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1일 자 경기도 정기인사로 의회사무처장에 부임한 이 신임처장은 “의회사무처의 새로운 체계가 현장에서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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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2년 ‘새로운 장성, 하나 된 장성’ 건설장성군이 3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두석 장성군수, 실과 부서장 등 30여 명만 참석했다. 신년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는 장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선수범, 공직자들의 희생과 열정 속에서 강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은 해”라고 돌아봤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1980억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정부 예산 28억원 반영을 꼽았다. 이어서 새해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군은 먼저,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까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20만을 지급하고, 상습 수해지역인 오동‧장산‧신흥지구를 정비하는 등 안전 장성 시스템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설치와 청운지하차도 개설로 도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구상,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도농 복합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아울러, 문화‧관광‧스포츠 중심도시를 완성해 장성 경제에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룡강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축령산 하늘숲길과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도 이어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선비문화 세계와 육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구축한다. 상반기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과 올해 중 착공에 들어가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를 중점 실현한다. 미래농업 육성과 부자농촌 건설에도 힘쓴다.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장성군, 농협이 함께하는 ‘장성형 푸드플랜’을 통해 농산물 유통분야를 혁신한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미래인재 양성’에도 집중한다. 전남 최초로 구성된 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코로나 시대’에도 군민 역량과 거버넌스의 힘을 강화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우리는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면서 “새로운 장성을 향한 희망의 물줄기들이 바다를 이루도록, 새해에도 함께 지혜의 힘을 모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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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항공특화산업단지(MRO) 현장점검으로 새해 첫 출발무안군은 1월 3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 후 지역의 역점사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MRO)를 점검하며 2022년 임인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소수 간부직원들과 함께 남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항공특화산업단지 건설현장에서 추진경과 등을 보고받고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등 일선현장 속에서 진행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분위기를 고려해 군민들에게 무안의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기존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시무식 대신 무안의 주요 역점사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세계적인 항공기 증가추세에 따라 항공정비산업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군이 무안국제공항 인근 35만㎡ 부지에 총 사업비 44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 정비창과 항공물류, 운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항공 첨단산업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고급 인력 양성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고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현장에서 “항공산업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항공 수요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며“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대한민국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되고 대한민국 서남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멈춰진 일상과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꺼이 희생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선한 연대의 힘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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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전 직원과 함께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부산광역시는 3일 오전 9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각종 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석을 제한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21년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새해를 맞이하여 부산시정에 바라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형준 시장과 직원들이 ▲15분도시 ▲코로나19 ▲2022년 부산경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조직문화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새해 희망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2022년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계획 및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직원들과 함께 올 한해 최선을 다하는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모든 일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방향과 속도가 중요하며, 작년은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였다면, 올해는 부산이 디지털·생태적 전환을 통해 부산이 제일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각 부서에서는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해 함께 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시정과제들은 전 부서는 물론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나가야 하므로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는 등 협치를 통해 올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해에는 부산시정이 분야별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내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게임체인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는데 직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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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 2022년 시무식 갖고 본격 업무착수동구청은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새해는 지혜롭고 민첩한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전해져 희망차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하고, 구 행정에 아낌없는 협조를 해준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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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년 종무식 및 2022년 시무식 개최 ‘희망특별시 포항 만들기’포항시는 신축년 마지막 날인 2021년 12월 31일 한 해 동안 코로나19, 태풍피해복구 등 시민들의 안전 및 시정 발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이강덕 포항시장은 본청 및 구청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전 부서에 ‘신축년 한 해도 수고했어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주요 수상실적 및 우수시정 TOP10 발표, 우수직원 표창 수여 후 직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이장식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 인사말을 들으며 종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시는 1월 3일 포항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스페이스워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사, 공무원 헌장 낭독, 구호 제창, 종이 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직원 2명이 호랑이 목도리를 두르고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임인년에도 본연의 임무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미래 해양관광 중심지인 환호공원 일원에서 시무식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51만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임인년을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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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임인년 새해 다짐식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 직원(45명)과 함께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은 1. 1.자 지방공무원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 전직원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다짐식을 통해 경북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뜻을 발전시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도록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 고장의 장점을 학교 교육과정과 접목시켜 소중한 학생 하나하나를 우리들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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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2년 시무식 개최하고 "새해 업무" 시작2년 시무2022년도 시무식 개최(대표수상자 단체)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3일 오전 교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영진 총장과 강성호 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박홍균 교수회의장, 양주용 직원연합회장, 김태욱 총학생회장, 이창욱 조교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200여 명의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신년 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다. 고영진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의 위협속에서도 우리순천대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여러 성과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자부심을 높였고, 그런 경험은 지속발전 가능한 순천대를 만들 자양분”이라며, “2022년 임인년에도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교육혁신’과 ‘지역과의협력·공유’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2022년 시무식 개최_순천대(신년사)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교수, 직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도서관 학술정보과 이은경 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학생생활관 전미경 팀장(민원서비스), 재무과 고성희 주무관(재정관리), 학생지원과 김희성 주무관(학자금), 시설과 정해성 주무관(교육시설) 등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직원 및 우수조교 표창은 국제교류교육본부 유낙열 팀장, 생명산업과학대학정광덕 팀장, 정보전산원 박태욱 주무관, 학사지원과 김유선 실무관, 경영학과 박민영 조교 등 28명이 선발되어 총장표창을 수상했다. 순천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 직원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 1명을“올해의 직원”으로 선정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올해의 직원”에는 「2022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선정, 유학생들에게 우수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국제교류교육본부 유낙열 팀장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연구 우수학과 표창과 최우수 논문 연구자 표창, 우수 연구자 표창 및 산학협력 우수자 등 학술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학술상 수상자 ▲연구 우수학과상(동물자원과학과), ▲최우수 논문 연구자상(약학과 김항건, 하형호, 사회복지학부 박애리 교수), ▲우수 연구자상(약학과 김훈, 환경공학과 정상철, 영어교육과 박은정, 사회복지학부 박애리, 사회체육학과 문한식 교수), ▲산학협력 우수학과상(동물자원과학과, 농업경제학과), ▲산학협력 우수자상(동물자원과학과 서강석, 패션디자인학과 김선영, 생물환경학과 조주식 교수) ☞우수직원 및 우수조교 수상자 ▲ 우수직원: 국제교류교육본부 유낙열 주무관, 학술정보과 배종선 주무관, 총무과 서한글 주무관, 기획조정과 이지우 주무관, 입학지원과 김정명 주무관, 재무과 박춘희 주무관, 연구진흥실 신남용 주무관, 교무과 정한섭 주무관, 학생지원과 김희성 주무관, 학생지원과 김경은 주무관, 생명산업과학대학 정광덕 주무관, 시설과 문용일 주무관, 시설과 구문식 주무관, 정보전산원박태욱 주무관, 대외협력실 박세리 주무관, 대학원 김수정 주무관, 공동실험실습관 최고은 주무관, 학사지원과 김유선 실무관, 입학지원과 정다혜 실무관, 생명산업과학대학 공효주 실무관, 학생생활관 박슬아 실무관, 학생생활관 서동례 실무관, 교육지원실 김복득 실무관, 기획조정과 강혜선 실무관 등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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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2년 신년사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여러분과 처음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예부터 새해가 되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현관이나 대문 등에 호랑이가 그려진 ‘문배도’를 붙여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 하였다고 합니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는 강력한 리더십, 독립성,도전 정신, 강인함, 열정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검은 호랑이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이 떠올랐습니다. 2021년을 돌이켜 보면 코로나19 한파로 참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로 그 누구보다 힘드셨을 소상공인분들은 물론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난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소상공인분들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며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들도 벤처투자 최초 5조원 돌파,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돌파(1,058억달러) 등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사자성어로 전호후랑(前虎後狼)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리가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의 둘러싼 경영환경을 얼마나 엄중하게 예측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원자재 가격 상승, 탄소 중립, 이에스지(ESG) 등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은 늘 그래왔듯이 도전 정신과 열정, 순발력과 유연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실것이라 믿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지금보다 더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 번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역 동참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으실수 있도록 손실보상의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경영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 대응 등을 위해 마련한 역대 최대규모인 4조 6천억원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조속히 시행하겠습니다. 두 번째, 미래를 선도할 혁신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창업벤처생태계에 모태기금(펀드) 1조원을 출자해 2조원 이상의 벤처기금(펀드)을 추가 조성하고 복수의결권 도입 등 제도 개편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산업분야에 창업사업화 예산의 40%를 배정하는 등 신산업·청년 중심의 창업 열기가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중소기업의 환경변화 대응력을 제고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고탄소 업종의 저탄소화, 이에스지(ESG)에 대한 인식개선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과 사업전환자금 확대 등 신산업 전환도 지원하겠습니다. 대기업과의 생산성 격차 해소, 저탄소화, 디지털화 대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조공정의 지능화(스마트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체제(플랫폼)과 소상공인의 상생,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도입 등 공정한 거래질서를 구축하고,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소, 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 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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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장관 2022년 신년사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희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디는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 덕분에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육 또한 코로나 위기에 위축되지 않고 학교의 일상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국 학교의 문은 더 열렸고, 교육회복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미래교육을 이끄는 정책은 보다 구체화 되었고,교육현장의 변화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합니다.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고, 현장의 많은 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협력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여러분 대한민국은 임인년 새해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또한 코로나로 급변하는 세계 교육의 흐름을 주도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 교육은 국제수준 학업성취 수준만 우수한 나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인별 성장과 선택을 지원하는 교육의 질적인 측면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 대한 대응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선진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교육부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미래교육 정책들과 우리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2년 새해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겠습니다. 미래교육체제의 핵심은 학생 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변화와 기후위기 등 사회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체적 내용 개발과 2025년에 전면 도입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세밀한 준비,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본격화하는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학은 자율적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대학 스스로의 혁신을 최대한 존중하고 고등교육 재정을 추가 확충하며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대학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학별 특성을 살린 자발적인 혁신 노력과 함께 ‘상생’과 ‘협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학, 지역,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국가의 혁신과 성장의 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여러 부처에서 진행하는 신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평생교육 또한 새로운 미래에 걸맞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교육을 질 높은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은 더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는 속에서 교육부는 올 한 해 우리 학교의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우리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는 교육회복에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3월 새 학기에 정상적인 학교등교가 이뤄지고,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방역을 더욱 튼튼히 하고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 학습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우리 학생과 학부모께 적극적으로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많이 우려하시는 청소년 백신접종의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자세로 더 세심하게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교육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정책을 추진하는 여러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촘촘하게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특히,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부처 간의 벽을 넘어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국민의 더 나은 생활과 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정책 추진체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민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