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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자율 종합감사’ 본격 시행전라남도교육청이 기존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본격 시행한다.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각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꾸려 스스로 감사 시기·방법을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 업무 전반을 점검·시정·개선하는 방식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초·중 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감사 효과성’ 측면에서 87.8%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올해는 22개 시·군 지역 종합감사 대상 공립학교 중 13개 희망 학교(유1, 초9, 중3)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학교 내부 협의를 통한 감사 일정 조정, 감사자료 작성 생략, 공개된 점검항목의 연중 수시 점검·보완 등이 가능해 기존 종합감사 준비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특히,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 운영과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월부터 △ TF 구성·운영 △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 구성·운영 △ 감사규칙 개정 등 학교자율 종합감사 시행을 위한 단계적 준비를 진행해왔다. 김성인 감사관은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종래의 지적·처분 위주의 감사에서, 미래지향적인 예방 위주 감사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한다.”면서 “이를 통해 교육활동의 자율적 진단 및 개선 기회가 마련되고 학교 교육력 제고,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문화 조성이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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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동행 프로그램 운영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회복을 위해 애쓰는 교사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동행 프로그램 ‘선생님과 함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안점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전문 상담사가 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또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회복과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참여 대상자는 도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중 교직 경력 5년 이하의 교사를 우선으로 하며, 상담은 전화나 방문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교사는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 현장 교원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면서 “선생님들이 건강한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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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행복가족상담서비스 '화상상담' 운영제천시가족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가족상담실 ‘행복가족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지역의 가족행복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지역민의 증가와 이로 인해 급증한 가족 내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가족센터는 기존의 대면중심의 상담뿐만 아니라 비대면 화상상담(온라인)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개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문제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화상상담은 원거리, 시간적 제약으로 상담실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 누구나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보다 빠른 상담개입으로 가족 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여 위기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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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괴산경찰서, 치매어르신 안심귀가시스템 구축 '맞손'충북 괴산군과 괴산경찰서가 치매어르신의 안심귀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1일 괴산경찰서와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경찰서는 향후 2년간 실종 전력이 있는 치매 어르신을 중심으로 안심팔찌(배회감지기) 100대를 무상으로 지급해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안심팔찌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탑재돼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가정에 복귀시키기 위한 초기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치매어르신 실종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신속한 수색 등의 초동대응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치매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김동수 괴산경찰서장은 “실종 치매환자의 초기 수색에 실패할 경우, 수색 범위가 넓어지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범죄나 사고의 가능성이 커져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괴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군수는 “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13,587명 중 등록 치매 환자는 939명으로 이번 배회감지기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률을 낮추고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치매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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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앞장청송군은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분위기를 고려하여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펼치며 군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걷기실천사업 ‘걸음아 날 살려라’의 경우 지역주민 909명이 온라인밴드에 가입하여 매월 챌린지(1일 7천보 걷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 달성자는 건강도 챙기고 소정의 성공물품도 받고 있어 호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걷기수첩을 활용한 ‘마실길 걷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참가 마을이 6개 마을에서 12개 마을로 확대, 306명이 가입하여 자발적 걷기참여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운동 소도구 공유사업 ‘나 혼자 운동한다’로 가정 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짐스틱, 짐볼, 스텝퍼, 멀티푸시업보드 등 운동소도구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운동동영상, 영양식단을 정기적으로 온라인 밴드에 업로드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비만, 고지혈증 등의 건강고위험군이 스스로 운동 및 식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 ‘자기주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여 건강식단,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식단일기 및 운동결과를 인증하여 일상에서 건강의 습관화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흡연자의 금연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과 이동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화를 위해 단체 톡방 및 밴드를 통해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사진을 공유는 등 기존보건사업보다 심리적으로 더 가까이에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생활습관 유지가 어려운 가운데 청송군의 변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내 건강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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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로고젝터 추가 설치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과 야간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한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홍보ㆍ안내ㆍ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LED 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욕구를 미리 차단해 범죄예방 효과도 줄 수 있는 조명기구다. 속초시는 2019년‘속초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2년간 원룸 밀집 지역 및 어두운 골목길 등 관내 18개소에 로고 젝터를 설치하였으며, 추가로 5개소를 4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영랑동 2곳(블루오션펜션 인근 골목, 영랑동 포장마차거리 뒤편 골목), 청호동 2곳(이마트 뒤편 골목, 조양어린이집 앞 골목), 조양동 1곳(아이사랑어린이집 앞 골목)이며, 속초경찰서와의 사전 협의 및 동주민센터와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앞으로도 속초시는 주요 관광지와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안전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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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돌봄 노인 500명에 마음치유 반려식물전주시가 통합돌봄 노인 500명에게 정서적인 지지 기반이 돼줄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노령인구와 질병의 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마음치유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식물’이란 기르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통해 심리적 건강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다. 시는 양묘장에서 육묘한 식물 중 꽃이 피고 개화기가 길며 색감이 있는 초화류를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4월 한 달 간 시민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집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한 시민들 중 직경 20cm 정도의 플라스틱 재질을 제외한 토분이나 도자기 재질의 화분을 2개 이상 기증할 경우 채소종자 1봉을 제공해 나눔 활동은 물론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화분은 시니어 텃밭관리사의 손길로 세척과 소독을 거친 후 반려식물 나눔 용도로 활용된다. 시는 반려식물 전달 대상을 통합돌봄 노인 중 500명을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노인들에게는 통합돌봄 서포터즈가 안부 확인을 위해 가정에 방문할 때 반려식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분위기 전환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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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돌봄 노인 500명에 마음치유 반려식물전주시가 통합돌봄 노인 500명에게 정서적인 지지 기반이 돼줄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노령인구와 질병의 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마음치유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식물’이란 기르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통해 심리적 건강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다. 시는 양묘장에서 육묘한 식물 중 꽃이 피고 개화기가 길며 색감이 있는 초화류를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4월 한 달 간 시민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집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한 시민들 중 직경 20cm 정도의 플라스틱 재질을 제외한 토분이나 도자기 재질의 화분을 2개 이상 기증할 경우 채소종자 1봉을 제공해 나눔 활동은 물론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화분은 시니어 텃밭관리사의 손길로 세척과 소독을 거친 후 반려식물 나눔 용도로 활용된다. 시는 반려식물 전달 대상을 통합돌봄 노인 중 500명을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노인들에게는 통합돌봄 서포터즈가 안부 확인을 위해 가정에 방문할 때 반려식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분위기 전환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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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차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열려 코로나로 힘든 위기청소년들에게 위로를!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서면회의 로 진행했다. 보고안건으로 2022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으로 10회째 진행되는 공동사업 연합아웃리치 진행방법 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공동사업 연합아웃리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블루를 앓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기관별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 동영상으로 제작 후 유튜브 및 SNS등 온라인 홍보도 계획 중이다. 또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해 매월 2명씩 무료스케일링과 무료 헤어컷트 지원, 위기청소년 무료 문신제거, 사랑의 빵 나누기,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 지원,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기관에 원두 후원을 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 가정이 많다.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들이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문의는 본 센터 누리집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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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차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열려 코로나로 힘든 위기청소년들에게 위로를!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서면회의 로 진행했다. 보고안건으로 2022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으로 10회째 진행되는 공동사업 연합아웃리치 진행방법 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공동사업 연합아웃리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블루를 앓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기관별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 동영상으로 제작 후 유튜브 및 SNS등 온라인 홍보도 계획 중이다. 또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해 매월 2명씩 무료스케일링과 무료 헤어컷트 지원, 위기청소년 무료 문신제거, 사랑의 빵 나누기,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 지원,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기관에 원두 후원을 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 가정이 많다.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들이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문의는 본 센터 누리집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