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 안전한 경기도 체감형 정책 추진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올 한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다양한 도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27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경기남부경찰청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올 한해 추진할 도민 체감형 치안 시책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비전을 '안전한 세상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 자치경찰'로 제시하고 중점 추진과제로 ▲학대아동 보호 통합 솔루션 기반 조성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인프라 구축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신설 추진 ▲교통 정체구간 신호운영 최적화 구축 등을 추진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안전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안전순찰 강화▲취약지 범죄예방팀 확대운영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현장 대응 강화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교통약자와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와 응급개입팀 확대설치 등 정신 응급대응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 요령 등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고 보고 도민과 소통하는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장 주민간담회를 수시 개최해 치안정책에 대한 도민 소통을 확대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또한 오는 6월 경기도형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해 현장과 주민중심의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작년이 자치경찰제의 기반을 다지던 한해였다면 올해는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도형 자치경찰제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한해"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치안 시책은 앞으로 도, 도의회, 경기남부경찰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 최초 어린이집 윤리강령 배포광명시는 오는 2월 3일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윤리강령’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교직원 직업윤리 및 실천지침 개발·보급의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전문과 영유아, 가족, 동료, 사회에 대한 4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포스터, 미니배너, 전단지로 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220개소에 배포하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윤리강령을 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유아 권리존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집 윤리강령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영유아 권리 존중을 일상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집 윤리강령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자랄 수 있는 어린이집, 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계양구, 2021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성공적 안착, 2022년에는 더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 4월부터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지자체에 전담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현장출동·조사, 피해아동보호조치,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77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계양구에 접수됐으며, 이 중 93건이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됐다. 피해아동 중 26명은 응급조치(즉각 분리) 또는 기타 분리를 통해 가해자와 분리 보호했으며, 피해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아동학대사례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12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비대면 행사를 포함해 진행하고, 라디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치료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사례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올바른 양육 방법 실천을 위한 보편적 부모교육을 추진하는 등 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더 나아가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천안시는 2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천안시 아동보육과장,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를 비롯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상담센터 센터장, 아동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아동학대 업무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진행했다. 평소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던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은 심도 있게 자문했으며, 각 분야 전문위원들이 고견을 제시하며 함께 효과적인 사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토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해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참석자 모두의 소중한 의견과 자문으로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동구 남목2동 통장회,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전달울산 동구 남목2동 통장회는 1월 20일 오후 2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시가 6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행사는 통장회 회원들이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남목2동 통장회 정득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통장회는 주민들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청주시가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1년을 되돌아보며 지난 18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청주시는 2021년 1월 1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개인별 보호계획 수립, 학대피해아동과 요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및 모니터링을 하며 아동 보호 안전망을 내실화했다. 청주시는 2022년 학대피해아동보호 안전망 및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 ▲아동학대․보호 자문단 구성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업무 가이드북 제작 ▲43개 읍면동 대상 아동학대 예방 자료 제작․배부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쉼터 정기 간담회 ▲정보연계협의체 실무자 참여 확대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추진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통합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동부시장상인회 감사패 받아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비례대표)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14일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비 확보 등 전통시장 현대화에 앞장서 왔다. 김경동 회장은 “이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경화 의원은 “라디오 방송국 이전을 통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경화 의원은‘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
인천시민이 주인 되는‘인천형 자치경찰제’시동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참여와 협력 내실화를 위한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1월 18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자치경찰 추진현황과 협의체 운영방향 보고 후 위원들 간 협의체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노인, 교통,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 등 총 19명(당연직 1명,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위촉직 위원 중 1명을 선출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위촉직 공동위원장이 회의운영 등을 맡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년이며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발생 시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시민의견 수렴과 소통체계 마련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도 힘쓰게 된다. 특히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방안, 자치경찰 정책의 수용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안과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치안 문제점 제시 등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록 위원장은 “시민이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치경찰의 주인이 되는 인천형 자치경찰제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와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들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결과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교통사고가 전년대비 46.1% (26→14건)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고, 아동학대 112신고가 12.5%(890→1,002건) 증가한 것에 비해, 아동학대 검거는 97.5%(240→474건) 증가하고, 임시조치는 100%(120→240건) 증가하는 등 아동학대 현장 인식변화와 피해아동 보호에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버스(찾아가는 거리상담)’운영과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 사업에 이어, 올해는‘여성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다운 증평 될 것!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그 이름에 걸맞는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아동수당, 아동급식, 영아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교육비,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등을 지원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위탁 양육비, 입양아동 수당, 아동발달 지원계좌,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및 장려금 등을 지원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도모하고,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 운영 등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게 추진해 저소득 아동에게도 공평한 출발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어린이집 기능보강 및 운영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영아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동학대에 대응체계 구축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및 즉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즉시분리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증평분소를 올해 개원하고 육아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장난감도서관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아동관련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아동의 참여를 늘리고, 비정부기구, 아동권리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 아동친화적인 네트워크가 활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 아동보육팀을 아동친화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각오로 아동정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2년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 주요 정책' ‘아이톡톡-스마트교과서’로 맞춤형 수업 지원1.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핵심 플랫폼인 ‘아이톡톡’은 2차연도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는 데이터 구조와 콘텐츠, 교육지원 기능 고도화를 통해 수업 전반에 활용성을 높여간다. 2021년 주요 개발 성과인 교육과정-학습-지식 데이터 구조는 검인정 교과서와 교육 콘텐츠를 추가 연결해 데이터의 양과 연결 범위를 넓히고, 이에 따라 정교한 콘텐츠와 학습경로 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과제관리 기능을 포함한 학급방, 웹오피스의 공동문서 작업, 스마트교과서와 같은 기능의 보급은 학생 참여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긴밀하게 지원한다. 2. 학생 1인 1 스마트 단말기 보급 학생 1인 1스마트단말기를 2월말까지 13만대, 8월말까지 16만대를 보급한다. 스마트단말기 사용에 따른 역기능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학습용 기기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단말기 관리시스템을 마련한다. 통합관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기 파손과 분실장애 등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를 전담한다. 3. 모든 교실 초고속 무선 인프라 구축 올해 6월까지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의 모든 교실에 초고속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에듀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사립유치원은 3월부터 인터넷 통신서비스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K-에듀파인, 유아나이스 등 공공정보시스템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4. 미래교육테마파크 연말 준공 올해 12월 준공해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체험․상상․공감’과 ‘연결’의 미래교육 가치를 담아 체험관․교육관․운영관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체험, 교육, 전시 프로그램의 실시설계와 제작과정에 현장교원, 교육전문가 참여를 확대하여 프로그램의 미래 지향성과 혁신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 사회성 회복 및 심리·정서 지원 강화 단위학교에서 자율선택형 사회성 회복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생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 ▲비폭력대화 운영 등이 제공되고,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맞춤형 상담교육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학생 비폭력대화 운영을 처음 도입한다. 6.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겪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18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교사, 퇴직교사, 상담 전문가, 상담센터 소장, 회복적 경찰 활동 전문가, 갈등 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갈등 조정과 관계 개선으로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의 회복을 지원한다. 경미한 사안은 학교장 자체해결로 교육적 해결을 강화한다. 7. 아동학대예방 안전망 구축․운영 유․초․중․고 교원 약 30명을 선발해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가로 양성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올해는 100여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을 한다. 또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교육 ▲아동학대예방 홍보자료를 제작․보급해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경남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조기발견 시스템 및 안전망을 구축해 촘촘한 예방 체계를 갖춘다 8. ‘악기동무’ 신설 및 학생오케스트라 확대 학생 중심 악기교육 프로그램인 ‘악기동무(악동) 활동’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악기교육을 추진한다. 누구나 평생 즐기는 악기 활동을 위해 1인 1악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자율선택제 악기동무 지원을 신설하고,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 및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2개 거점 오케스트라 지원을 확대한다. 9. 교육지원청의 환경위생업무 지원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먹는 물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소독 업무를 지원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환경위생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통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경남교육의 신뢰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 ‘아이핏핏 프로젝트’ 운영 내실화 감염병 지속 상황 속에서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사회성 회복을 위해 ‘아이핏핏 프로젝트’ 내실화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아이핏핏 시스템 기능 개선 ▲비대면 및 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혼합 운영 ▲단위학교 건강체력교실 운영 지원 확대 ▲건강체력교실 도움 영상자료 추가 개발 등 건강 체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11. 교육복지사 전면 확대 배치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거점교육지원청 8개청에 배치한 교육복지사를 올해 는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교육복지사 12명을 신규 채용하여 복지수요 발굴과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12. 환경과 인간의 공존 ‘생태전환교육’ 강화 중학교 자유학년제 환경수업을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학생 기후천사단’ 운영 등 교육과정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 생태환경미래학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등 환경교육 선도학교 434개교를 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특구를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의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 학생 1인당 1스마트단말기 보급, 전 교실 초고속 무선망 구축 등 미래교육 환경조성 및 일상회복 지원으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