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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 대비 합동점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5일 실시하는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대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마산동부경찰서, 마산소방서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에서 참가해 3.15민주묘지와 3.15아트센터의 안전을 점검했다. 소방 관련 점검 주요 사항은 ▲소방시설 현황,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확인 ▲비상구 정상 개폐 및 피난시설 현황 확인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4년만에 3.15의거 기념식이 실시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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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스크린골프연습장 화재안전조사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오는 3월 31일까지 마산합포·회원구 지역 스크린골프연습장에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다중이용시설인 스크린골프연습장이용객 증가에 따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소방안전 지도·감독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배영진 안전지도팀장은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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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절기상 우수(雨水, 2.19.)가 지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는 ‘얼음이 녹는 때’라는 뜻으로 얼음이 녹으면서 물속에 빠지는 사고나 약해진 지반이 붕괴하는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최근 3년간(’20~’22년) 도내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702건으로 29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사고 발생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 6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옹벽, 절개지 등 해빙기 사고 우려지역(305개소)에 대해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빙상사고 우려 지역에는 인명구조함(909개), 인명구조봉(97개), 위험지역 경보시스템(58개)을 정비하여 운영한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발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수칙을 소개하고 있다. 건설공사장에서는 축대나 옹벽의 지반이 부풀렀다가 내려앉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벽에 금이 가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비탈면 위쪽에는 하중을 증가시키는 차량 주차나 모래 등 자재를 쌓아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절개지·낙석위험지구에서는 바위와 흙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확인하고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의 훼손 여부를 살핀다. 아울러, 생활 주변에서 축대나 옹벽이 배부름 현상*으로 부풀었거나 떨어져 나간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 겨울철 지표면 사이로 스며든 수분이 얼면서 부풀어 오르는 현상 엄민현 방호구조과장은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주변 위험요인이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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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 학기 학교안전 종합 점검 실시경북교육청 교육감 임종식은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새 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새 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대비해 학교 안전 관련 중점 점검 3개 분야 12개 부문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3개 분야는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이며 12개 부문은 학생안전 분야의 3개 부문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산업안전 분야의 5개 부문(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시설안전 분야의 4개 부문(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이다. 각급 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 계획 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 구성 및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 및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 합동 점검 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물 설치에 대해 학교 자체 개선이 불가한 사항은 지자체 등 지역단위 협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통학 구간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반영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수준 높은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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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내수면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점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저수지 및 하천 등 내수면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의 얼어붙은 저수지 등 위에서 낚시 등 여가활동을 하다 빠지는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원지 · 저수지 등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저수지 상복소류지 등 9개소 및 인명구조장비함 13개소를 현지 확인을 통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해빙기 대비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구조 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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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지원사업 설명 및 시군 건의사항 청취, 신규사업 발굴 토론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았다. 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시군에 대해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지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2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급받은 포상금은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신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코로나 및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민생경제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분야에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특허 및 상품권 등록을 250개 점포에 지원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교육,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특별기획 프로모션,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등 340개 점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에는 SNS, 전광판 등 홍보채널을 활용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분야는 아케이드 보수, 상인 및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설치, 개․보수 및 확장 지원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1개 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사업으로 10개 시장을 지원한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 개․보수에 7개 시장, 화재알림설치 시설 구축 지원 1개 시장, 노후전선 개선 사업 2개 시장을 지원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특화된 화재공제 가입지원을 3,800여개 점포에 지원한다. 시군에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국비 확보 건의, 화재공제 지원사업 추진 시 지자체 정보 공유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비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예산확보에 협조하고, 특히 화재공제 사업은 가입현황 자료 공유와 더불어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스마트․온라인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등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지속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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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 연찬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방업무 담당자들은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 등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물 화재안전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소방본부장 특강, 2023년 예방업무 정책방향, 주요 업무 및 신규 시책, 화재안전조사, 홍보기획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담당자 예방업무 발전방향 청취 및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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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펜션·야영장 등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수칙으로는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치 ▲일산화탄소 등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감지기·경보기 설치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 환기 ▲보일러 주변 경보기 설치 및 환기구, 급기구 개방·점검 등이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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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공사장 안전사고 주의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4일 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서의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와 관련해 공사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 주요 당부사항은 ▲보호망 및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확인 ▲용접 작업 시 작업자 반경5m 이내 소화기 비치 ▲안전사고 위험지역 표지판 및 펜스 등 안전시설 설치 ▲안전장비 착용 ▲건축구조물 붕괴 위험성 상시 확인 등이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니 현장 관계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교육과 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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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대 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 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 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 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 현상이 올 수 있다”며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