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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새마을 페스티벌& 국제포럼」개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하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축제다. 특히, 기성세대가 어린이들에게 새마을 후드티를 입혀줌으로써 새마을정신 계승과 세대 간 화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카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국회의원,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해외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새마을 페스티벌이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냈다. 현재 새마을 시범마을 국가의 대부분이 지방정부 주도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스리랑카는 정부 주도하에 ‘새마을, 새로운 국가’(New Village, New Country)라는 국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 요청으로 지난 5월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을 주제로 현지에서 특강을 했고,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며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새마을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개막식(의장대 퍼포먼스 및 시대별 새마을 변천사) 시·군 홍보부스 운영 m 체험행사(새마을 줄다리기, 새마을 시낭송, 새마을 화합 장기자랑대회, 새마을 플래시몹) 부대행사(새마을 놀이터, 새마을 패션쇼, 어르신 구연동화, 공연) 기획전시 새마을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했다. 세대 간 화합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새마을 주역을 위해 환영하는 의장대 입장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새마을회에서 기를 들고 입장하고, 뒤이어 시대별 새마을 변천사를 알 수 있는 행진이 이어졌다. 새마을 칠곡 대교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이 새마을 노래를 제창함으로써 행사의 서두를 알렸다. 새마을 광장에서는 새마을 놀이터와 체험부스를 양일간(11.3.~4) 운영하면서 전국 단위로 사전접수를 받아 협동정신을 발휘하는 새마을 줄다리기를 개최했다. 새로운 문화현상의 하나인 플래시몹을 새마을과 접목*하여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새마을 캐릭터(새벽이와 마을이)를 활용한 사진촬영 부스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테마촌에서는 장터국밥, 수육, 부추전,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는 새마을 장터를 운영하고 옛날과자,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으로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대상을 재현함과 동시에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봉숭아학당 건물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 이야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마을 알리기도 함께 진행됐다. 전시관 1층은 새마을 캐릭터 인형탈 체험 및 굿즈 전시, 2층은 새마을운동 태동관, 3층은 새마을운동 역사관으로 관람할 수 있는 동시에 곳곳에 스탬프를 설치해 총 200명에게 새마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글로벌관 1층에서는 ‘지방시대, 새마을운동의 길’(Going Local, Saemaul Undong Wayforward) 을주제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함께 2023 새마을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특히, 개발도상국 도내 유학생과 새마을 청년포럼 150여 명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마을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 및 NGO 2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에 관해 국내외에 홍보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마을정신 프리즘으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세계 곳곳으로 확장되어 경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의 지방시대를 표명하는 공식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재단을 통해 국내외 새마을교육과 더불어 아시아·아프리카 16개국 77개 새마을시범마을, 새마을해외봉사단 현지파견 10개국 1,036명, 새마을포럼, 새마을해외연구소 4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며 새마을운동으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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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가득한 청년 참여 행사영주시의 별, 청년을 위한 ‘별별 플리마켓’ 개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가득한 청년 참여 행사 열려 ㅎ 영주시는 31일 동양대학교에서 청년정주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청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별별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별별 플리마켓’은 동양대학교 하반기 축제인 학술제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청년 친화적인 지역 이미지를 형성하고 영주에 관심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공예품 만들기 등 청년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창업자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수제품, 공예품, 먹거리 등으로 MZ 청년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려 노력했다. 이 밖에도 스탬프투어, 포토박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방탈출, OX퀴즈 등 게임을 운영해 지역 청년 및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시는 행사장 내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해 행사를 찾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지역대학생 기숙사(전‧월세)비 지원, 청년 이사비용,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영주시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입을 독려하는 활동도 펼쳤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매력적이고 살고 싶은 영주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초보청년농부체험, 청년로컬크리에이터양성, 지역탐방 프로그램, 청년문화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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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안내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예방캠페인(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2023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양보 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도로교통법’의 긴급자동차 양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본부는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에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전통시장 및 소방차 진입 곤란 구간 소방출동로 확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5m 이내) 차량 계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차 길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서행, 편도 2차로에선 소방차가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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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태실’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대회 개최경북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강당에서 경북·경기·충남·충북 4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경기도, 충청남도 3개 광역 도와 3개 연구기관이 ‘태실 세계유산 협의회’를 구성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왔고, 올해 충청북도가 합류하면서 4개 광역 도와 연구기관이 함께 행사를 열게 되었다. ‘생명탄생문화의 상징, 조선의 가봉태실 세계유산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와 학계 및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 ‘조선왕조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가봉태실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선왕조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진행된 ‘국제학술대회’는 ‘조선왕실의 태실을 통하여 본 세계유산 등재 대상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이상해 국민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①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세계유산 주도 전략:유산 관리 역량 강화(드미트리 보야킨, 국제중앙아시아연구소 소장) ②조선왕실 가봉태실의 석조물 제도와 일본 근세 다이묘 묘 구조의 비교연구(마츠바라 노리야키, 일본 석조문화재 조사연구소 대표) ③한국의 태처리 문화와 태실(심현용,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관장) ④조선왕실의 풍수문화와 왕태실의 풍수지리(최원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⑤조선왕실 태실의 진정성과 완전성 연구(김경미, 고려대학교 교수) ⑥가봉태실 세계유산화를 위한 추진과제(김회정,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6가지 국내·외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경북도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성과 기반을 다지고, 지자체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조선왕조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지역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 예천 문종대왕 태실비(유형문화재)를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태실이 분포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관련 지자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문화재청과의 협력 강화 등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9월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경북은 6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최다지역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라·유교·가야의 3대문화와 관련한 세계유산을 모두 보유한 전국 유일의 사례가 됐다”라며, “태실을 보유한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선왕조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도 경북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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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해피로드 걷기 축제"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6천 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뜨거운 관심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브레인 파워를 높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온가족이 함께 하는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맨발걷기는 K힐링 최고의 건강법으로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입니다. 건강의 핵심원리는 수승화강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해피로드에 있는 맨발걷기명상 코스는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브레인 파워가 좋아집니다” 라며 “해피로드 맨발걷기 코스는 황톳길로 조성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걷기에 편안합니다.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 지구를 느끼면서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K힐링존 체험과 야외 레크레이션, K역사전시관 체험이 진행 된다. 메인 행사는 맨발걷기 미니강연와 축하공연, 해피로드 맨발걷기 오프 기념 축하 컷팅식이 열린다. 이어서 온가족이 함께 맨발걷기명상을 체험한다. 해피로드 맨발걷기명상코스는 왕복 30~40분 소요가 된다. 해피로드에는 소원성취 오복할아버지 체험 코스와 120세 계단 명상 산책 코스, 지구시민 플로깅 체험 코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가 진행된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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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5년 연속 1위 쾌거!제23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 경남대표로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 학급이 1위에 입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9월 26일(화)에 개최된 제23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 경남대표로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3반 학급이 참가하여 전국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에서 후원하며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식을 익히고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등학생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예선평가(도대회)를 거쳐 시․도별 1위 학급만 참가하며 전국적으로 18개 학급이 본선평가(전국대회)를 실시한다. 2023년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본선평가에서는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지도교상 이선화) 학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고, 김해 관동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본선평가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해 관동초등학교는 2023년 10월 26일(목) 11시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서울 여의도) 시상식에 참가하여 어린이 소방안전은 경남이 최고라는 것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되었으며, 대상(1위)을 받은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 학급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이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은 모든 학교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에 따라준 학생들 덕분”이라며, “전국대회에서 경남을 빛내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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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마산소방서 청사 앞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화재·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위해 긴급차량 양보 의무와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며, 매월 소방서에서 추진된다. 훈련은 ▲마산역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복음요양병원 ▲교육단지 사거리 ▲E1가스충전소 ▲동마산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에 대한 출동로 확보 ▲상습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택 밀집 지역,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출동로 확보 ▲소방차양보 운전의 필요성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이다. 성낙춘 대응구조과장은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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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독도의 날 기념 독도사랑 퍼포먼스 진행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3일 군청 앞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는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로 직원 200여명이 대형으로 ‘의♡성’ 글자를 만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같은 날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직원 일동은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함과 동시에 군민들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은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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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1일~22일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2023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의성장날”및“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하여 신규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재대구 의성향우회는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출향단체이며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농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부터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대구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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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 성황리 개최선산읍은 21일 비봉산 황토 산책길에서 선산읍 체육회(회장 이금호)주관으로 시민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충혼탑 입구 행사장에서 출발해 비봉산 영봉정까지 황토산책길 왕복 3.4km, 90분 가량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숲속 작은 음악회, 선산의 역사·문화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비봉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행사 내내 즐거운 표정이 가득했다. 시는 비봉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봉정까지 황토 산책길을 연장 조성해 행사의 만족도와 접근성을 높였으며, 앞으로 비봉산이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호 선산읍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가 선산읍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모두가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선산읍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