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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졸성공시대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경북교육청은 영상회의실에서 (주)아하정보통신과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협약내용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학협력 체제 구축 ▲산학 연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2021년 지속성장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하정보통신은 10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주력 산업인 디지털 교육기기, 인공지능 의료 및 방역 기기분야의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산업체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관이 서로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졸성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과의 업무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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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충청권 대학 업무협약 체결(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는 11월 4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권대학 총장협의회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청권 4개 시‧도의 대학을 대표하여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대전), 고려대학교 김영 세종부총장(세종), 유원대학교 윤준호 부총장(충북),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충남)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학체육 발전 및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 육성 ▲학생홍보대사 운영 등 대회 유치활동 참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주요 프로그램 가입 확대 ▲대회개최 기간중 대학 내 체육시설활용 및 학생자원봉사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유치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수도권과 영호남, 강원권 모두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여러 번 개최했지만, 충청권은 한번도 개최하지 못했다”면서 “충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활동에서 성공적 개최까지 대회의 주인공인 충청지역 대학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7~8월경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천여명이 참가하여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충청권에서는 지난해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대회 유치에 뜻을 모은 이래 금년 8월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 제출했다. FISU에 따르면 앞으로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의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말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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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충청권 대학 힘 모은다충청남도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권 대학 총장협의회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지사 이시종 유치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의 대학을 대표해 이광섭 한남대 총장(대전),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세종), 윤준호 유원대 부총장(충북), 이우종 청운대 총장(충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학체육 발전 및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 육성 △학생 홍보대사 운영 등 대회 유치 활동 참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요 프로그램 가입 확대 △대회 개최 기간 중 대학 내 체육시설 활용 및 학생 자원봉사 참여 등이다. 이 위원장은 “수도권과 영호남, 강원권 모두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여러 번 개최했지만, 충청권은 한 번도 개최하지 못했다”면서 “충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부터 성공적 개최까지 대회의 주인공인 충청지역 대학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7~8월경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현재 충남‧대전‧세종‧충북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에 뜻을 모은 이래 지난 8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 제출한 상황이다. 앞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 말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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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 업무협약식 개최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식판선생님,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안성시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은 보육기관 유아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원아의 식판을 수거해 초음파 세척 및 고온·고압 세척과 100℃ 이상의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진공 포장 후 어린이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식판세척 전문업체에서 대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사회적기업인 ㈜식판선생님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은 내년부터 시행되며 안성시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여 유아,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을 통해 안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쓰는 한편 사회적기업과 자활센터가 만나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아름다운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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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광주전남연구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맞손’여수시가 광주전남연구원과 손잡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2일 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시 섬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통합D/B 구축, 정책 수립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섬발전지원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여수시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섬은 미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다”면서 “이러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올해 8월 국제행사로 개최 확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섬 발전 선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정책의 지속성 확보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여수시 돌산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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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청년의 대구유턴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식 개최대구시가 추진 중인 출향청년 유턴지원 사업 ‘청년귀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재단 및 대구시 청년센터와 ‘출향청년들의 유턴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1월 2일 대구 스케일업허브 2층 밋업존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김영경 재단 사무총장, 이재일 혁신센터 센터장, 박상우 청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수도권 출향청년을 중심으로 한 청년의 대구유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약내용은 ▲ 출향청년의 대구 유턴사례 발굴지원 ▲ 청년귀환 지원사업 및 귀환채널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 귀환청년의 자립 생태계 구축과 청년의 권익보호 협력 등 대구 청년귀환과 관련된 일체의 사무이며, 세 기관이 대구지역 청년귀환 정책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만들어진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일경험 지원, 취업 멘토링, 학자금상환플랫폼, 체인지업(고립청년 지원)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에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와 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지방소멸의 위기 하에 출향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입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출향청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욜로온나’를 통해 지역이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서핑 대구(취업편)’ 운영을 통해 50여 명의 청년들이 대구 공공기관·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취업정보를 교류하고 대구를 탐방했으며, 10월부터 ‘대구 창업 원정대’를 운영해 15명의 청년들이 대구 창업유관기관 방문, 창업멘토링, 창업교육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경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서울에서 청년문제 해소에 힘써온 우리 재단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협조하게 되어 뜻깊다. 수도권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대구 유턴’이라는 길도 소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대구시는 2020년부터 출향청년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대구에서의 삶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대구로 돌아올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왔다”며, “내년부터 청년의 대구 귀환채널 확대를 앞두고, 대구시 청년귀환정책의 파트너인 혁신센터와 대구 청년활동의 거점인 청년센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재단 간 업무협약은 대구와 수도권 청년을 연결하고 지역이주를 돕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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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과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 강원 산채 산업 활성화 공동 협력 업무협약식 개최정선군과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에서는 2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강원 산채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 산채농가 및 산채제조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채 생산 농가 컨설팅, 농가소득 향상, 신기술 보급 등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인 산채(더덕, 산마늘 등) 재배 및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박기진 산채연구소 소장의 강원도 지역특화작목 발전 계획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재형 팀장의 농산물 자원을 활용한 특화제춤 개발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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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아동결식 해결 나서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역 내 아동 결식제로를 위한‘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이태훈 달서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인 ㈜에이스나노켐 김문성 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서구웰푸드 양애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결식 우려 아동 100여 명을 조사 및 선정하고, 행복나래 는 사업 전반의 관리 등을 지원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이스나노켐은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시락전문 사회적기업인 서구웰푸드가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 해당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 협력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3개 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역할임을 기억하고, 결식우려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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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한국농어촌공사 농촌협약 업무협력 강화진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생 농촌협약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협약 주요사업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성과관리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양정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지난 6월 진안군이 농식품부주관으로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철저한 공모 사전대응 노력을 위해 사전 작업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추진될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농촌협약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개발 관련 정책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사업추진체계 구축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이다. 또한 진안군은 2022년도 상반기에는 진안군-농식품부와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26억원(국비300억, 지방비132억)원을 투입해 각 읍‧면 지역에 생활SOC시설,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기초생활서비스 구축을 통한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이란 시·군이 스스로 수립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농식품부와 지자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전춘성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농촌협약에 반영된 주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진안군이 전국 최고의 농촌협약 선도적인 모델로써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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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시네마 재개관 본격 채비...운영업체 선정·협약화순군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가 1년 10개월 만에 재개관한다. 화순군은 1일 ㈜댕스코와 화순시네마 위·수탁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11월 말 재개관하기로 했다. 화순시네마는 코로나19 장기화, 위탁 운영 업체의 부도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휴관 중이다. 군은 위탁 운영자를 물색하는 등 노력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 활동 위축 등으로 재개관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9월 공모에 참여한 댕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댕스코는 영화배급·상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전국적으로 일반 상업 영화관 6곳, 담양군·곡성군 등에서 작은영화관 5곳을 운영 중이다. 영화 전문기업으로 작은영화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수탁 운영하는 만큼 화순시네마의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군은 지역민의 영상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대도시권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남산공원 군민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2018년 2월 화순시네마를 개관했다. 화순시네마는 2개 상영관 총 124석 규모를 갖춘 작은영화관으로 대도시권 상업영화관과 동시에 최신 영화를 개봉하고 60% 더 싼값에 관람할 수 있어 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8만 명, 개관 1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최신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화순시네마를 오랫동안 휴관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웠다”며 “화순시네마가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군민의 ‘문화 활력 발전소’ 역할을 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