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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 동참정헌율 익산시장이 17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한다.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함은 물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정헌율 익산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을 이루기에 익산 시민도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은 챌린지 후발주자로 박성일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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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희망나눔운동본부 성북구 "사랑의 쌀 , 연탄, 쌀국수 ,온정과 나눔 봉사 실시사랑& 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 마홍배)는정릉3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연탄 2000장, 쌀 10Kg 30포, 쌀국수 50박스,등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숙인 재활의 집인 '우리 집 공동체,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30가구에 "사랑의 쌀, 연탄배달, 쌀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 마홍배,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한옥순, 청량리 튼튼플란트치과 원장 오병두, (주)삼덕 공서로회장, 아하플래닛 대표 전동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한국신화신문사 대표 조명권과 임직원들 ,다문화예술학교 대표 오준석 외 임원진들, 영산산업개발 대표 김유덕 외 임직원들 비롯 각 개인들의 동참으로 진행됐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전국 8만1721가구가 연탄 난방을 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열악한 가구가 84.2%(6만8816가구)를 차지한다. 연탄 가격은 장당 800원 정도. 하루에 최소 10장의 연탄을 쓴다고 가정하면 한 달 난방비는 어림잡아 24만 원이다. 지난해 서울시가 조사한 겨울철 가구당 월평균 난방비 12만9000원의 두 배에 달한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는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봉사에 참석치 못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사랑과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임원님들과 후원업체 후원자분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져 동참한 봉사단체들 비롯 직접 현장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개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박정화 여성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르신 가정들 비롯 다둥이 다문화가정에 추운겨울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줄 수 있게되어 기쁘다. 한편으론 어렵고 힘들드라도 기업체든 개인이든 서로 십시일반 조그마한 나눔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면 취약계층 비롯 다문화가정등 우리 주위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많은 가정에 엄동설한 따스한 연탄불처럼 미약하나마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과 나눔의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할 수 있을것이라는 심정과 함께 우리 주위 소외된 분들에게나 취약계층,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들에 더 많은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없어서 안타깝고 마음아프다"고 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올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해보다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코로나19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이번 사랑의 쌀,연탄나눔 행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온기와 더불어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희망도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꺼이 후원해 준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 임원님들, 청량리 튼튼플란트치과 원장 오병두, 아하플래닛 대표 전동우 , (주)삼덕 회장 공서로 ,봉생봉사, (주) 한스그룹" 한국신화신문사 대표 조명권과 임직원들 다문화예술학교 대표 오준석 외 임원진들 ,영산산업개발 대표 김유덕 외 임직원들 비롯 주말 임에도 사랑의 쌀,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현장에 집결 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 등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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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계룡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지구 온난화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내용의 맞춤형 환경 지식을 제공하여 지역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제한되는 만큼 야외 현장교육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엄사면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12월 25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비롯해 탄소포인트제 소개 및 신규 회원 가입 등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에도 신도안면 금요장에서 같은 내용의 현장교육을 열었으며, 11월 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지구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께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보호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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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경기도교육청, 경기지역 교사들의 환경역량 강화 위해 맞손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지역 교사들의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경기도교육청은 ‘연수기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확장 및 교원 연수 운영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및 교육 협력 사업 운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체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교사들이 기후변화나 환경 관련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 운영 기관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은 “경기지역 교사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키우도록 돕고, 환경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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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전면 개편인천광역시가 2007년 12월 최초 수립한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매뉴얼’을 14년 만에 정비해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개발지역과 도시재생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제도다. 1980년대 「건축법」에 의한 도시설계제도로 도입되어 다양한 형태로 운용되어 오다, 2000년 7월 「도시계획법」으로 통합되어 법제화됐다. 도시기능 정비나 기반시설의 확보, 보전이 필요한 경관을 유지하고,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 등 토지이용계획과 건축물 등 시설계획이 서로 환류되어 평면적 계획과 입체적 계획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보편적인 공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관리할 때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국토교통부 훈령 제1131호, 2018.12.21.)을 따르지만, 지자체별 지역적 여건에 따라 별도의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과 행정 주도의 계획수립은 주민참여 부족과 평면적 계획의 한계로 시민들에게 규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았다. 인천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제도 도입 초기인 2000년 25개 구역에서 2020년 말 기준 330개 구역으로 증가했으며, 정비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시행 시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해 수립됨에 따라 인천시 전체 면적(1,065㎢)의 19.1%(강화․옹진 제외 시 44.3%)인 203㎢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온난화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증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문제 등 도시문제와 정책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위한 상세한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런 요구에 따라 ‘19년부터 관련 전문가 및 자치구와 함께 기존 매뉴얼을 전면 정비한 ‘인천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 후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지역은 구역지정 후 세부계획 미 수립 5년이 경과 시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도록 명문화해 계획의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구역 경계로부터 500m 내외를 구역검토 범위로 설정해 주변 자투리 토지를 포함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정형화 유도, 생활밀착형 SOC 확보와 기반시설의 복합화를 유도해 도심 내 가용 토지 부족 문제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전면 정비한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시 홈페이지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란에 게시해 자치구청과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행정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관리에 대한 업무수행 해설서로 민간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설명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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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4개 읍면동 가로등 ESCO사업 전체 마무리이천시가 민간자금을 이용하여 저효율의 나트륨램프용 가로등4,056개와 보안등12,972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ESCO사업을 실시하여, 76%이상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조도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시는 기존 노후화된 저효율 가로․보안등 중 2018년6월부터 ~ 2020년6월까지 9개 읍․면․동에 민간자본 79억 원을 투자하여 준공하였고, 3차사업으로 2021년10월에 5개 읍․면에 민간자본 55억 원을 투자해 준공하였다. 특히, 가로등 250w ⇨ 51w, 보안등150w ⇨ 26w로 교체하였으며, 보안등은 종전의 조도보다 밝으면서도 한전에 책정된 최저요금(1,150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성과를 내었으며, LED등 기구를 조기에 교체하여 에너지이용합리화규정을 준수함으로써 국제환경협약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ESCO사업은 민간이 선투자하고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일정기간에 걸쳐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시 예산을 절감하였고, 야간에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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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충남도는 4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도전! 에너지 패밀리를 찿아라’ 비대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에너지 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소년기부터 에너지 절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각 학교 강당에서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강경황산초 6학년 김예찬 학생이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천안불당초 5학년 김정우 학생이 최우수상(충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당진초 5학년 김지우, 천안병천초 5학년 한지오 학생이 각각 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려상(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장상)에는 천안불당초 4학년 김정원·최선우, 천안병천초 5학년 안지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영상으로 참여한 양승조 지사는 “이상 기후의 주범인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지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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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 CFI2030'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 수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서 제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인 CFI2030이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의 CFI2030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차보급 등 지난 기간의 성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사회 구축,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상생 전환 목표·비전에 대한 제주–중앙정부(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민·관 협력기관들의 파트너십에 주목하여 에너지분야 최우수를 수상하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50여개 나라의 정상급 인사와 20여개의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녹색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지구온도 상승 1.5도 이내 억제 지향 ▷탈석탄을 향한 에너지전환 가속화 ▷해양플라스틱 문제해결 노력 ▷나라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된 바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P4G, 외교부 공식초청에 따라 COP26에 참여하여 최우수 파트너십 수상·제주 사례를 전파하고 ‘탄소중립 Korea, Carbon Free Island’라는 주제로 공식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COP26은 지구온난화 방지와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위해 채택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과 기후변화 관련 논의를 위해 매해 개최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있다. 구만섭 도지사권한대행·좌남수 도의회의장·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 등이 제주를 대표하여 5일 밤 글래스고로 출국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COP26에 참석하여 지난 11.1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산림복원 협력, 세계 석탄감축 노력 동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출장기간 중 글로벌 기후연합체 가입 공동기자회견,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사무총장·하와이 주지사 면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후연합체는 도시·지자체 단위의 비공식 기후 대응 연합체로 Under2, C40, 태평양협력체, 미국 기후 동맹의 구성원 일부, 전 세계 30여개 도시·지자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제주도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와의 기후·녹색산업 동맹을 주제로 한 화상회의에서 글로벌 기후 연합체(Global Climate Coalition)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오는 7일 열리는 글로벌 기후 연합체 가입 행사를 통해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과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브루노 오버레이 IUCN사무총장과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제3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공동개최, 코로나19 이후 시기 관광·마이스 등에 대한 교류 다변화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파리협정이 본격 이행되는 원년으로, 이번 COP26 당사국총회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행동과 연대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CFI2030 정책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기후행동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모델로서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한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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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 탄소 중립 공모사업 선정상주시가 공공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환경부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이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가속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으로 효과를 파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고성능 창호 교체 및 내/외부 단열재 보강, 보일러, LED 등 에너지 저감시설 교체, 옥상녹화를 통한 그린 인프라 구축과 시민 쉼터 제공, 자체 에너지원 공급을 위한 태양광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임이자 국회의원실과 교류를 통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선정 과정에서도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현안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탄소 중립 사회를 조기에 실현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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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스마트그린도시 위한 장수군 환경 리더 양성 위한 교육 개최장수군이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장수군 환경 리더 전문가를 양성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수읍 뜬봉샘생태공원 금강사랑체험관에서 장수군 환경 리더 양성 아케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탄소중립 2050’ 등의 정부 정책과 발맞춰 장수군에서도 군민들이 직접 환경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기후변화, 환경관, 생태계, 자원순환, 생활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현장견학 및 교수학습법, 강의 시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자들은 출석 80% 이상, 참여활동 1회 등 수료 조건을 충족하면 장수군 환경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의 청정 자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