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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에서 열리는 특별한 마켓옹진군 북도면 시도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예술마을'(북도면 시도로 106)에서 특별한 마켓이 22~23일 열렸다. 주민 주도형 프리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이 함께 섬마을 마켓을 준비한 것이다. 옹진 갯마켓을 모티브로 한 문호리 리버마켓은 2014년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한 플리마켓으로 처음에는 약 20여 판매자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200여 판매자가 참여할 정도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플리마켓이다. 리버마켓은 올림픽 및 굵직한 국가적인 행사에 특수효과를 연출한 경험을 살려 전국 각지에 모범사례를 보여주며 양평 문호리에 상설매장인 매일상회를 비롯해 강원도 양양 등에서도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1월 22일과 22일 2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방, 체험, 농수산물 등 총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독특하고 매력적인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었다. 특히 북도면 주민들이 적접 운영하는 ‘카페 신시모도’에서 지역특산물인 단호박을 활용한 커피와 베이커리가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와 마술쇼 및 옹진섬에서 수확한 각종 농·수산물과 장봉김, 연평꽃게 등을 선보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주민 사업체가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전시하는 ‘삼형제 보물섬 갯마켓’판매행사를 지속적·정기적 개최를 통해 그동안 문을 닫았던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되살리는 동시에 소외 지역이었던 섬마을이 코로나19 시대 문화·전시·판매 등 새로운 활력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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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반짝 반짝 옹가네’ 세탁봉사활동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반짝 반짝 옹가네’세탁봉사사업을 북도면 시도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을 비롯한 연평면, 영흥면 관내 3개 지역에서 1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월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탁봉사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부터 2년 동안 중단되었지만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더 중요시 되는 시기에 세탁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노인세대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이 재개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자와 봉사현장의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 및 방역에 관한 교육 실시는 물론 빨랫감 수거․전달 시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감염병 확산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도 함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비대면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 대형 빨랫감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후 직접 배달하면서 환하게 반겨주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습을 보니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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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대표발의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ㆍ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17일(月), 소득공제 항목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을 추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1인·노인가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지속 증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로 집계됐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비와 불투명한 진료서비스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병에 걸리면 유기하는 사례 역시 증가하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 12월 '수의사법'이 개정되어, 앞으로 동물 진료 분류체계 표준화, 동물병원 진료비용 의무 게시 및 현황 조사·분석 등 동물병원 진료체계가 마련됐다“ 라며 ”이에 발맞춰 국가적 차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가계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고 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은 전통시장·대중교통·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등과 동일하게 동물병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분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범위는 '동물보호법' 에 따라 개와 고양이 뿐 아니라 토끼, 페럿(족제비과), 기니피그(쥐와 유사한 동물) 및 햄스터가 포함된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반려동물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국가가 반려동물의 진료비용을 지원하는 첫단추“ 라며, ”진료체계 표준화와 더불어 반려동물 진료비용 연말공제가 활성화되면 각종 통계 자료가 확보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각종 반려동물 관련 정책 도입 논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을 것“ 라고 말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도 반려동물 7마리를 키울 정도로 관심이 많고 ‘석열씨의 심쿵약속’ 을 통해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 확대를 공약했다“ 라며, ”앞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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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구축 완료, 2022년 1월 17일부터 서비스 시작인천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구현한다. 인천광역시는‘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1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된 ‘온-아파트’ 플랫폼은 공동주택 입주민·관리사무소와 인천시 및 군·구간의 정보공유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플랫폼은 △전자결재 △문서유통 △상황전파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입주민은 의사결정이 완료된 전자결재 문서를 온-아파트 전자문서 공개 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 관련 사업 정보를 비롯해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와 아파트단지간 상황전파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태풍, 미세먼지 등 긴급 상황에 빠른 대응을 가능토록 했다. 인천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86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9개 군․구(옹진군 제외)와의 협조를 통해 서비스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온-아파트’ 플랫폼에 포함된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시스템'은 포털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별로 사용자 신청·등록 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설명회와 사용자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온-아파트’가 공동주택 입주민과 지자체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여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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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신청 접수옹진군은 농가 경영부담 절감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접수 사업은 총 47개 사업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옹진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며, 신청기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 또는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소규모 농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 축산기반시설 지원사업,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비닐하우스시설 설치 지원사업, 농축산물 포장용기 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농업 창업지원사업, 벼 포트육묘 재배기술 조성사업, 시설원예환경개선 시범사업, 친환경 소형농기계 공급 지원사업 등 총 47개 사업으로 사업별로 신청 기간, 신청 자격, 보조금 지원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 신청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옹진군 지방 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신청서를 취합해 옹진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열악한 농업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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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옹진군 현물(라면) 기탁옹진군은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문철 회장은 "옹진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 100상자는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저소득층 가구 및 1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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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북도면 신년맞이 클린업데이 실시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은 1월 6일 신도선착장에서 청소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맞이 클린업데이에 북도면의 꺠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북도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신도선착장에 나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도면은 금회 신도선착장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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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도약을 위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본격 확산하기 전에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활기찬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2022년에도 봉사자와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행복꾸러미 전달’,‘오 해피데이! 孝사랑,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및 자연보호 프로그램인‘반짝 반짝 옹가네’,‘Green 스마일 옹진’, 재능나눔 프로그램인 ‘행복 잇기 뜨개 사랑’, 그 외에도 재난․재해 상황 대처를 위한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 생애설계를 통한 삶의 여유로서 봉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브라보, My Lif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보선 센터장은 “'나 만큼 중요한 것이 우리'라는 말처럼 개개인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 간의 작은 나눔이 지역 전체를 위한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임인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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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서어나무회” 영흥 수산물직판장 화재피해상인 돕기 성금 전달지난5일 영흥도 수산물임시직판장에서 영흥면 출신 옹진군 공무원 일동(서어나무회)은 영흥 수산물직판장 화재피해의 빠른 복구 기원과 고향사랑으로 피해상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솔선하여 성금 100만원을 상인회 대표자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옹진군청 미래협력실장, 영흥면장, 상인회 대표 김영민, 김경숙이 참석했다. 상인회 대표 김영민은 이번 화재로 상인들의 상심이 큰 가운데 서어나무회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크게 위로가 되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직판장 임시영업 개시와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옹진군 관계자분들과 서어나무회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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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 임시영업 개시인천광역시는 화재가 발생해 영업이 중단 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에 임시판매시설 6동을 설치해 35개 점포가 합동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오전 2시 45분경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가 운영이 중단됐으며 시설물 피해 및 영업손실액이 1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재원인은 전기시설 부주의로 밝혀졌다. 피해점포 상인들의 연말연시 특수기간에 맞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과 상인들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12월 31일부터 몽골텐트 6동(5m×5m)을 마련해 35개 점포가 합동 입주, 임시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지난 달 중순에는 市, 옹진군, 수협, 상인대표가 협력해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협의된 바 있었다. 협의된 주요내용은 市와 옹진군에서 ▲화재발생 이후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생계비 2백만 원 범위 내 지원 ▲조리행위 없는 임시판매시설물 설치 지원 ▲건물 복구완료 후 냉․난방시설 등 직판장에 필요한 시설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며, 화재건물 원상복구는 사용자 부담 원칙이나 영흥수협에서 먼저 집행하고 그 비용 일부를 ▲市 공제금(보험)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에서는 ▲화재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시행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생계비 지원 신청을 위한 피해 조사 ▲화재건물 원상복구 설계서 자문 ▲임시판매 영업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영흥수협에서는 화재 건물 내 영업시설물 복구를 상인회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관계기관별 화재현장 복구 및 지원책이 마련됨에 따라 우선 피해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리행위 없이 단순 판매(수산물과 생선회 등)만 할 수 있는 임시영업시설이 설치되어 영업 중에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타까운 화재사고로 상실감에 빠져 있을 피해상인에 대한 심려가 매우 컷다”고 말하며“옹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해상인들이 연말부터 임시판매시설에서 영업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수개월 내에 직판장 리모델링을 시행해 영업정상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시민들도 영흥도 진두항에 마련된 임시수산물 직판장(회센터)을 많이 이용해 피해상인들을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