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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지대장 전환 대비 군민 홍보인천광역시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농지원부 세대주 2,189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고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만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농지원부로 농업인 증명을 하였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등록하는 농업경영체를 통해서만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 기준으로 작성되고 관내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관내 농업인들께서 변경된 내용으로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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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인천시민 사회복지 실태조사 결과 발표인천시민들의 지역·분야별 사회복지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2023~2026년 5기 인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인천시민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 5기 인천시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12개 영역별로 나눠 지난 6~11월 10개 군·구별 600~700가구, 총 629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돌봄 영역은 대상자가 있는 가구가 설문 조사에 응답했다. 아동 돌봄 영역을 보면 양육지원시설·서비스는 이용 빈도가 높고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정도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경험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원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보육·유아교육시설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비율은 10개 군·구 전체 평균 29.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방과후학교 24.1%, 초등돌봄교실 15.8%로 뒤를 이었다.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 역시 5점 만점에 방과후학교는 3.7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초등돌봄교실이 3.72점, 보육·유아교육시설이 3.7점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분야에서도 높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3.31점을, 지역사회복지관은 3.23점을 줬다. 이런 결과는 만족도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초등돌봄이 3.83점을, 방과후학교는 3.82점, 보육·유아교육시설은 3.81점 순으로 나와 시설·서비스가 다른 제도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수련관은 3.39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5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 돌봄 분야를 보면 현재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화로 전체 인구 중 33.0%였고 이어 옹진군이 26.8%, 동구는 23.1%, 연수구는 17.1% 순이다. 독거노인 비율은 강화가 14.3%, 옹진이 13.3%, 동구 12.1%로 조사됐다. 연수구 노인 비율은 10개 군·구 중 4번째로 많은 반면 독거노인 비율은 4.4%로 가장 낮았다. 노인 돌봄은 서비스 이용 경험과 부담을 줄여주는 정도, 만족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이용 경험은 경로당이 24.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노인복지관 12.5%, 지역사회복지관은 11.5%를 기록했다. 요양보호사 파견과 같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는 9.7%만 이용해봤고 노인맞춤돌봄 제도 역시 6.3%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로는 경로당이 5점 만점에 3.53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재가급여가 3.49점으로 그다음을 기록했고 지역사회복지관에 3.37점을 노인맞춤돌봄 제도에도 3.25점을 줘 서비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만족도 조사에서도 나타난다. 역시 경로당이 3.6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재가급여 제도가 3.58점, 지역사회복지관이 3.57점으로 뒤를 이었다. 장애인 분야는, 설문 조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18.5%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해봤고 12.8%는 장애인복지관을, 11.5%는 지역사회복지관를 다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돌봄을 줄여주는 제도 역시 활동지원서비스가 3.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장애인복지관이 3.47점을 기록했다. 이어 발달재활서비스와 직업재활센터가 3.44점으로 나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이용 경험은 발달재활서비스가 9.2%, 재활센터는 7.1%에 그쳤다. 만족도 조사에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난다. 직업재활센터 만족도가 3.7점으로 가장 높고 이어 활동지원서비스가 3.64점, 발달재활서비스가 3.62점이다. 공동생활가정 만족도는 3.17점으로 가장 낮았다.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 대상 조사결과를 보면 이들이 경험한 차별 행동은 취업 과정에서라는 답변이 4점 만점에 2.41점으로 가장 높았고 어려운 점으로는 63.2%가 언어문제라고 답했다. 여기에 외로움은 58.9%, 49.7%는 생활양식·음식 등 문화 차이를 꼽았다. 필요한 서비스 역시 33.9%가 언어교육을 택했다. 지역별 필요한 사회안전망도 다르게 나타났다. ‘만족도-중요도 분석(Importance-Perfomance Analysis)’ 결과 아동 돌봄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가 모든 영역에서 필요도가 높게 나왔고 동구는 양육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와 만족도를 보면 중구, 동구, 남동구가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제도를 높이 평가했고 미추홀구, 연수구, 서구는 세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돌봄은 계양구와 남동구가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했고 연수구는 교제·교류의 어려움을 꼽았다. 돌봄 부담 경감 정도와 만족도는 중구, 남동구, 계양구가 높았다. 특히 경로당, 장기요양재가급여, 지역복지관 등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돌봄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에서 필요도가 높게 조사됐고 옹진군은 개인건강관리, 정보확보, 재난대처를, 강화군은 정보확보와 재난대처, 응급상황 등 관련 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와 만족도는 중구와 남동구가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복지관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아동과 노인 돌봄은 ‘필요한 서비스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각각 23.3%, 2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애인 돌봄은 20.6%가 ‘서비스 신청자격이 엄격해서’를 가장 큰 서비스 개선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2월 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해 11월 5기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다. 또 기존사업 개선 방안을 찾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5기 인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과 이번 시민 대상 사회복지 실태조사 연구를 맡은 이선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분야별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제도가 다르다는 사실이 설문조사 결과 확연하게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울 때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그곳에 맞는 제도를 세우는 기본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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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옹진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개최된 제227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1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19년도~2021년도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 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정리추경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되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제227회 정례회에서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를 구성하여 신영희 부의장이 발의한 ‘옹진군 저소득층 주민 및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방지현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조례안 등 45건의 조례안, 옹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덕적 소야1리 경로당 신축부지 매입 공유재산안 등 6건의 공유재산안,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의하였다. 조례안 등을 심사한 결과 55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법령 및 규정에 위배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수정가결하였다. 17일에 있었던 군정질문에서는 백동현 의원이 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조성 관련 옹진군의 대응방안’ 및‘지역자원시설세 영흥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운용방안’을, 방지현 의원이 ‘옹진군 청사 주차장 문제 해결 방안’ 및 ‘2023년 선령 만기예정인 연평항로의 선박 지원방향과 계획’에 관해서 각각 질의하였다. 또한 20일에는 정례회 기간동안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 후, 신영희 부의장이 지방의회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폐회하였다. 조철수 의장은 “지난 29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안건과 관련한 각종 자료작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간직하고, 2022년에는 부디,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만나뵙기를 소망하며, 옹진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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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 개최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가 20일 개최했다. 조인묵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양구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기웅 한국DMZ학회장은 접경지역의 나아갈 방향과 접경지역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시대적 전환기의 남북 접경지역 발전전략과 인천 접경수역의 현황, 평화지대를 모색하고 국방개혁 2.0에 따른 접경 지역의 군유휴지 활용 방안 등의 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김주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조인묵 양구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함영준 고성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조인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양구군수)은 규제완화를 통해 강원권 군납제도개선, 경기권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인천권 백령공항건설 필요성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번행사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중첩된 규제와 위기로 소멸의 위험을 안고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덜고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은 접경지역 지자체에서 창의적인 정책사업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김주영 국회의원또한 지역주민의 애환, 울분을 해소하기 위해 좋은 제안사업이 많이 나와야한다고 강조하였고, 배준영 국회의원은 강화 옹진 은 인구소멸 지역으로써 국가지원 확대, 어장확장문제를 정부차원에서 풀어나가야 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는 2021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 2건을 심의하였으며 장정민 옹진군수는 최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 화재피해를 설명하고 접경지역 시장군수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지원을 요청하여 협의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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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수 해병대사령부 방문, 관 ․ 군 상생발전 논의인천광역시 옹진군수는 해병대와의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14일 방문했다. 이날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한 옹진군수는 국가에서 서해5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백령공항예타 선정과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인상의 추진사항을 전하면서 대민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옹진군에서 백령도 내 군부대의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으로 본 해병대가 그동안 가장 적게 환자가 발생, 코로나 예방대책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병대 일반군무원 지역인재 지속 채용, 옹진군에서 건의․추진하는 서해5도 해저광케이블 추진사업, 백령복합 커뮤니티 센터건립, 생활SOC 사업(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건립)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특히“옹진군에서 군인면회객 여객선운임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옹진군민의 안전과 편의생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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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기계 안전 교육 추진옹진군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365’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주요농기계(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에 대한 안전 운행 교육뿐 아니라 농번기, 혹서기, 혹한기 농작업 안전지침 등 영농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영상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청하거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교육영상 링크를 문자로 전송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에게도 친절교육 및 전문적인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 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가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조작하며 운전하는 현장실습 교육을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기계 교육을 통해 농업인 맞춤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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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이 그대로, 인천e몰‘새벽배송’15일 오픈인천e몰의 더 빠르고 쉬워진 서비스로 인천시민의 소비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e음 카드 내 운영하고 있는 시민 복지몰, 인천e몰이 12월 15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우선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부터 시작 한다. 오후 4시 이전에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권역(옹진군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 공단 지역 제외)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4,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단 새벽배송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는 무료다. 일부 상품에 한해 무료 반품 정책도 도입한다. 상품의 신선도나 포장상태가 상품 소개페이지와 부합하지 않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 수령 후 익일 오전 12시까지 고객센터로 접수 완료하면 구매한 금액의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과 더불어 ▲장보기 서비스 ▲명예의 전당 ▲오늘만 할인 ▲금주의 주요혜택 ▲선물하기 서비스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도 가득하다. 24시간 동안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오늘만 할인, 최근 3개월 기준 판매량·제품 우수성·베스트 후기 등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명예의 전당, 모바일 쿠폰 및 배송상품을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이벤트·행사·혜택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금주의 주요 혜택까지 새로운 서비스로 인천 e몰의 서비스가 더욱 똑똑해졌다. 특히, 장보기 서비스는 카테고리 별로 주된 구매상품들을 묶어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코너로 사용자들의 쇼핑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벽배송 내에서는 한 번에 장보기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끼뚝딱 집밥코너 등 기획전에 맞는 추천 상품들을 각각이 아닌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용자의 구매 동선을 고려해 웹페이지 개편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e몰 새벽배송으로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새벽배송 가능 물품 확대를 비롯해 인천e몰 이용자의 소비가 즐거울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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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세어도 주요 추진사업 점검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세어도를 찾아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과 빗물저장시설 및 도선건조 사업 등 세어도 접근성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세어도를 인천 갯벌정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신규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돼 국비 272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세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커뮤니티 센터 조성 사업 현장과 선착장·물양장 확장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천혜의 자연경관을 겸비한 세어도가 도시화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어촌뉴딜300을 비롯한 세어도 지원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세어도가 또 다시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인천의 갯벌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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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주민자치회 전면으로 확대 및 위원 공개모집옹진군은 13일부터 2주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를 기존 3개 면에서 전면(7개 면)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주민자치회 활동에 함께할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각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의사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옹진군은 지난 해 10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면(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을 선정하여 금년 3월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돌입하였다. 3개 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각 5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세칙을 정하고, 의제발굴 및 결정, 자치계획 수립 등의 단계를 밟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면 5천 만원 범위의 사업(인천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내년도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 내 년에 전환되는 4개 면은 북도면,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이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6시간의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여 이수한 사람 중 20명 이상 50명 이내의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해당 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해당 면에 소재한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며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정민 군수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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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청렴도 2등급 달성옹진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ㆍ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청렴도 측정은 군의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옹진군 재직 공무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 등 부패사건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하여 측정한다. 군은 외부청렴도 8.43점(2등급) ,내부청렴도 7.24점(3등급)으로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11점(2등급)으로 4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하였다. 군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신규자 청렴서약식,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전파,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운영 등 내부 노력이 이번 평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전 직원이 청렴도 개선에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