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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학원연합회, 제1회 용인시청소년 UCC문화축제 시상식 성료용인시학원연합회는 지난 4일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회 용인시 청소년 UCC문화축제” 시상식을 성황리에 열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본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과 용기를 심어주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다 함께 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외국어, 음악, 미술분야의 260여팀의 참여로 ‘코로나19 속 나의 일상은?’, ‘코로나 속 나의 음표는?’, ‘코로나 속 숨은 영웅을 찾아라!’라는 온택트(ontact)한 주제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초년 대회로는 이례적인 참여율을 기록했다. 심사는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부문별 10가지의 세부적인 항목으로 설정, 각 항목별 10점 만점으로 점수화 하였고, 이후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결과를 도출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였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용인시장상 △우수상 용인시의장상 △특별상 국회의원 상 △특별상 용인예총상 △특별상 용인문화원장상 △금은동 대회장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불현듯 찾아온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언제 벗을지 모르는 마스크는 이미 필수품이 되었고, 거리두기는 일상이 되어버렸다.”고 말하며, “특히,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겐 학업도, 친구 간의 우정 쌓기도 자유롭지 못한 일상생활에 좌절과 고통만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청소년들의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서 “도전과 열정의 아이콘으로서 용인시 관내 모든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용기를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고자 본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본 대회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최승재가 참여하였다. 최의원은 축사를 통해 “저도 아이들 3명을 용인에서 키워서 그런지 지역의 교육환경 조성과 청소년들의 활발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의 중요성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고 하며, 용인지역의 애정을 드러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들지만 더욱 과학적인 방역 정책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하며 정부 차원의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은 용인시의장이 영상메시지로 관내 청소년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행사장에는 최승재 국회의원 및 용인시의회를 대표하여 시의원들이 참석하였고, "제1회 용인시 청소년 UCC문화축제를 참여한 학생들을 통해 용인의 미래를 본 것 같다"며 청소년들의 재능발굴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을 약속하며 참가자들과 제2회 용인시 청소년 문화축제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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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군산시평생학습관!군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틀을 다지고 있다.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에게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택트 프로그램, 4차 산업에 맞는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 소외계층인 시니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참여 교육, 자격증 과정 등 지난해 1,069개 강좌를 운영해 15,459명의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자기계발과 성장을 도모하는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며,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배움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좋아하는 취미 등 평생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 과정이 있다면 뭐든지 학습하는 세계에 빠져보자. 내 안에 숨어있는 잠재적 능력이나 재능을 발견할 것이다. 개관 7년차를 맞는 군산시평생학습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군산은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2016년 미룡동에 군산시평생학습관을 신축해 평생학습 전용 공간 확충과 함께 평생학습 사업의 구심점을 구축했다. 개관 이후 평생학습관은 전(全) 세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잠재적 능력과 재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정규·시니어·장애인 및 단기 특강 등 2021년까지 기초문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교육 등 1,069개 강좌, 15,459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시민 행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평생학습으로 마음을 채우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 운영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학습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그간 대면 수업 중심이었던 평생학습 분야에서 교육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마주하게 됐다. 이에 평생학습관은 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강사 2,134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ZOOM,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온택트(ontact) 강의를 위한 다양한 앱 활용 교육을 시작하고 2021년 3월부터 온·오프라인(대면·비대면) 병행 학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면 학습시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 내용의 활동성 및 감염 위험도에 따라 강좌를 구분해 순차적으로 개강했고, 모든 책상에 아크릴 가림막 설치, 강의실 면적 6㎡당 1명 이내로 정원 감축, 1인 1책상 앉기, 1일 2~3회 자체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와 함께 학습과 시민의 안전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수강생의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온택트 평생학습 프로그램’등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사이버 평생학습관 강좌’개편을 통한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구축하여 시민의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언제, 어디서나 '온택트(Ontact) 평생학습 프로그램' 온택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인‘줌(Zoom)’을 통한 강의로 시민과 강사들이 시간에 상관없이 안전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과 PC로 서로 소통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비대면 학습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첫 시범운영으로 외국어, 역사, 오카리나, 데생 등 36개 강좌, 326명이 수강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오고 있다. 4차산업 혁명의 마중물,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산업변화에 동참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추진되고 있는 과정들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드론, 인공지능, 코딩, 앱 만들기, AR·VR, 웹 포토샵, 3D프린터 등 12개 강좌, 126명이 수강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삶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교육 소외계층 프로그램 : 시니어, 장애인, 다문화' 평생학습관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및 교육 평등 실현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소외계층이란 장애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시니어 등 정보 부족 또는 기회의 불평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적은 사람들을 말하며, 대상자들은 수강료 없이 무료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기를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바둑교실, 발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뇌 운동체조 등 8개 강좌를 운영하여 98명이 수강했으며‘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처럼 늘 청춘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장애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공과 장애인 학습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 시 직영의‘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건립과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인‘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사업’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정규 프로그램 운영 시 장애인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강좌별 정원의 20%까지 우선권을 부여해줌으로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이 개관한 이후에도 도심 내 근거리 학습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 공예, 요리심리, 캘리그라피 등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프로그램 강좌수를 늘려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프로그램은 2021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써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통한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했다. 단기학습을 선호하는 이주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업은 강좌별 4차시로 진행하였고 매듭·라탄공예, 천연제품 만들기, 자녀 간식·손님 초대요리, 홈베이킹 등 7개 강좌, 42명이 수강했다. 50+ 중년남성을 위한 '요리하는 남자' 여성의 사회진출과 남성 은퇴시점 이후의 가사분담으로 변화하는 가정생활과 요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남성들도 집에서 요리를 함으로써 중년남성의 가정 내 역할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 2개 과정, 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상식이 있는 삶의 학습, '한국사 및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반' 평생학습관에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교육 이외에도 자격 취득을 통한 수강생의 학습 성취감 고취와 어려운 경제난 속 취업 능력 고양을 위한 자격 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한국사 및 한자능력검정시험 급수 취득을 위한 대비반을 주·야간반으로 운영하여 우리 역사와 한자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자격증 취득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정이다. 2021년에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취득과 한국어문회가 시행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5급 취득을 목표로 주 2회씩 10주간 총 57명(한국사 32명, 한자 25명)이 수강한 결과 한국사 4명(1급 3명, 3급 1명)과 한자 1명(5급)이 급수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시도로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이룬다! 2022년 개관 7년 차를 맞이하는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중심에 서서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학습과정과 이용하는 수강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시민생활에 밀접한 생활법률·의학상식 등 생활 밀착형 전문강좌,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재능 발견을 위한 꿈과 끼가 자라는 토요학교, 가족 구성원 간 소통 및 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평생학습관이 앞으로도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군산시 평생학습의 다양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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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기 외국어 SNS 기자단 위촉광양시는 1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제2기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외국어 SNS 기자단은 8개 언어 10명(영어 2명, 중국어 2명, 일본어 1명, 러시아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 태국어 1명, 몽골어 1명, 스와힐리어 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대상 공고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외국어 SNS 기자단원은 2022년 말까지 1년간 시의 각종 국제행사, 문화예술, 관광, 음식·맛집, 축제 행사, 국제교류, 선진시책 등을 다양한 언어로 작성해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외국어 SNS 기자단은 뛰어난 외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국제적 소양과 SNS 활용 능력까지 두루 갖춘 소중한 인재이다”며, “국제 사회에 광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1년부터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1기 기자단은 5개 국어 8명이 선발되어, 연중 94건의 외국어 기사를 작성해 해외에 광양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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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2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교육강사 모집철원군에서는 2022년 상반기 철원군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교육 강사를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격증 15개, 외국어 8개, 취미기술 23개, 건강증진 10개, 야간반 24개 과정으로 총 80개 강좌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관련 학위,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경력자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철원군 평생학습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강사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강좌별 회기 수에 맞춰 철원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를 한다. 강사 공개모집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고시/공고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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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교육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5일에 2022년도 신년사와 함께'2022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년사를 통하여,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차이와 개성을 지닌, 격차 속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배움과 온전한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교육‘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구현되는 교육으로 학생마다의 특성을 살리고 보완하며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교육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교육은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을 추구한다. 더 질 높은 공교육의 기본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라는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러한 세계화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다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세계시민형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 10여년 간의 보편적 교육복지의 확대와 더불어 탈표준화,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복지의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향을 담은 주요 정책사업을 모은 '2022 서울교육 주요업무'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 △평화와 공존의 민주시민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등 5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총 15개 실천과제-56개 세부실천과제-218개 주요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인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2022년 서울교육 10대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더 질 높은 교육은 디지털 시대 개별맞춤형 미래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책임지는 핵심과제로 ➊학생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➋AI・에듀테크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➌꿈을 담은 미래공간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더 따뜻한 교육은 지속가능한 자율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➍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➎민주시민역량을 기르는 토의토론교육, ➏학교자율 강화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다. 더 평등한 교육을 위해서는 질 높은 출발선 보장으로 격차 없는 공교육의 시작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핵심과제로는 ➐공교육의 출발선 지원, ➑교육복지안전망 확대, ➒기초학력 보장, ➓건강한 삶의 기초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가 있다. 학생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성장 발달을 고려하여 학교급별 핵심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구성되는 기반으로 삼는다. 유치원의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초1, 2 안정과 성장 맞춤의 교육과정, 초3~6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학생 맞춤형 선택교육과정, 일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고교학점제를 견인하는 공유캠퍼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미래형 기술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과 재구조화 등을 지원한다. 서울교육은 서울학생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의 연계를 강화하는 수업혁신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탐구 글쓰기 중심의 수업·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CLASS (Curriculum-Learning-Assessment Strategy Studies)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현장기반의 연구와 적용을 통해 수업·평가 모델을 일반화하고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AI・에듀테크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2022년에는 모든 중학교 신입생과 중학교 교원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누적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를 대면수업의 교실에서도 구현하는 것으로 수업매체의 디지털 전환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수학습 모형, 평가 모형,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단순히 수업에서만 그치지 않고 교육구성원의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의 함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 기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적 조건에 기반하여 탈표준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다양한 차이를 갖는 학생들에게 AI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AI 기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AI 선도학교 등 AI 기반 교육과정 운영교를 지원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AI 중심고를 운영하며 학과・전공별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다문화・탈북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AI 튜터 마중물 학교를 운영하여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꿈을 담은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 쾌적한 수업환경 인프라를 조성하고 친환경 학교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미래형 교육공간을 조성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미래 교육과정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꿈담교실, 꿈담놀이터, 학점제 교육공간, 학교도서관 문화시설 등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40년 이상 노후시설에 대한 학교 단위 개축, 리모델링을 통한 현대식 친환경 시설개선 사업,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하여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기후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하여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을 더욱 확장적으로 추진한다. 생태전환교육 중점학교, 어린이·청소년 기후예술학교,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생태스포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여 특히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농촌유학은 지역과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넘어서 기후위기 시대에 조응하는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탄소중립의 가치를 중심으로 학교급식과 교육환경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먹거리 관점을 바꾸는 그린급식 운영, 맞춤형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민관학 네트워크 운영 및 홍보로 인식 개선, 교육 실천, 확산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도모한다. 민주시민역량을 기르는 토의・토론교육 사회현안 프로젝트 학습 등 교육과정 연계 토의・토론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상생과 공존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 연대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국제공동수업’을 확대 추진한다. 외국어 소통능력과 관계없이 국제공동수업을 할 수 있도록 통번역 프로그램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2022년 2월 말까지 개발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온(On) 세상으로 만나는 국제공동수업’은 언어 사용 방법에 따라 ‘통번역화상회의 프로그램’과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수업’으로 구분되며, 서울 관내 초․중․고 110교가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준비를 거쳐 2024년부터 모든 중학교의 1학년 학생이 ‘국제공동수업’에 희망하여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국제공동수업의 핵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관심이 있을 만한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국제공동수업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미래형 교육방법의 한 가지로 서울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내실 있게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자율 강화 스마트 행정 교육청이 주도하여 추진하던 일부 목적사업의 예산을 통합하여 모든 학교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여, 학교가 원하는 목적사업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운영하도록 하는 학교자율 사업운영제의 안착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총 24개 목적사업이 그 대상이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신설, 정책총량관리,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학교자체평가, 공문서감축, 뺄셈 행정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의 노력으로 학교의 행정부담을 줄여줌으로써 학교자율운영의 여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교육의 출발선 지원 공교육과 처음 만나는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들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출발선에서부터의 격차 없는 시작을 지원한다. 처음 교육기관에 자녀를 보내는 보호자의 마음을 헤아려, 모든 유아가 집에서 가깝게,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우리동네 공립유치원 설립을 확대한다. 초1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학급 조성을 확대하여 초등학교 출발 시기의 교실 밀집도를 낮추고 담임선생님의 관심과 손길이 학생 모두에게 더 오래 머무르도록 하여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지원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려고 한다. 초1 20명 이하 학급 배치율을 2024학년도까지 최대 90%까지 연차적으로 높이고 이와 함께 공간 부족 등으로 감축이 어려운 과밀학급에 대해서는 학교 희망을 받아, 기간제교사를 협력교사로 활용하도록 하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 2021년 중1·고1 신입생 입학준비금 30만 원 지원에 이어,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초1 신입생의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하여 서울지역 초・중・고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설레는 시작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안전망 확대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취약 계층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 강화한다. 2021년 완성된 초·중·고·특수학교의 무상교육이 계속되고 친환경 무상급식의 경우 2022년 공・사립유치원까지 확대되어 서울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친환경 무상급식 시대가 시작된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금 한도를 인상한다. 무상교육 제외학교 학비의 경우 입학전형에 따른 차등지원에서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연 387,000원에서 연 731,000으로 189% 인상된다.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70% 이하까지 확대・지원하고, 수익자부담경비의 경우 고교 지원대상인 법정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던 것에서 확대하여 초·중·고 모두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이러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바탕으로 학교, 지역사회 기관, 주민, 교육청, 자치구가 힘을 합쳐 특정한 가정 조건, 제각각의 원인으로 학습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맥락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치형 통합교육복지시스템을 구축 지원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된 교육후견인제는 협치형 통합교육복지시스템의 대표적인 사업이자 전국 최초 사업으로 2022년 적극적인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기초학력 보장 강화 2022년에는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 등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3단계 학습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한다. 단위학교 기초(본)학력 책임지도제와 함께 교실, 학교 안에서의 기초학력다중지원팀의 운영, 학교 밖의 학습도움센터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보장 3단계 학습안전망을 더욱 내실화하여 운영한다. 교사가 교실 안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 보정, 관리하며 맞춤형으로 책임지도하고, 부진요인에 따라 학교 내 기초학력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다각적 협력으로 개별 맞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심층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학습도움센터를 통해 부진요인을 파악하고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활성화한다. 특히 전년도 학교현장의 교원과 학부모님들의 좋은 반응과 평가가 있었던 초1, 2 기초학력 협력강사 및 중학교 기본학력 협력강사, 키다리샘을 지속적으로 운영 지원한다. 건강한 삶의 기초를 위한 맞춤형 지원 서울학생이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과 주도성, 관계성을 향상하여 평생건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스포츠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신체를 단련할 수 있도록 서울학생 체력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일상에서의 건강한 몸과 정서 함양을 위한 서울학생 예·스(1예술, 1스포츠) 참여를 권장한다. 개별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건강권을 보장하고, 비만학생과 척추측만학생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서울학생 건강+ 운영, 마음건강ONE-STOP지원센터 운영,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ADHD학생 교실관리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한 명 한 명의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을 살피어 맞춤형 건강 지원을 한다. 신체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인 고등학생들을 위하여 고등학교에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을 구축하여 오랜 시간 머무는 학교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체력과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를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생활하는 기반을 만들도록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새해의 화두를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의 ‘극세척도’로 삼고,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서울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닦으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2년 서울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선적으로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백만 개의 꿈이 백만 개의 교실에서 백만 개의 미래로 실현되는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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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새단장!새해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관객을 맞는다. 서버 과부하 등 기존 홈페이지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며, 온라인 대관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개설하여 대시민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한다. 1월 4일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티켓 오픈 시 급속히 늘어나는 동시 접속의 시스템 과부하를 보완하기 위해 부하 분산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대관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기존의 수기 접수 형태로 진행된 대관 서비스의 전면 개편을 통해 대관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국제적 공연장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 매체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힘쓴다. 그 밖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주요 SNS 채널과의 연동 및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홈페이지와의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의 공유 및 전파를 확대하고, 대구시립예술단 메뉴 별도 운영 등 공연정보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온라인 대관 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신규 홈페이지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클래식 음악 전용홀로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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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우수'부산 금정구가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최종평가는 11개 구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목표 달성도 및 노력도,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절성, △지역사회(주민)에 대한 기여도 등 추진업무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금정구 ‘금사공단 글로컬 마케터 양성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대학과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한 민·관·학의 협력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창업교육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침체된 금사공단의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글로컬 마케터)의 양성을 지원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42명의 전문인력은 현재 금사공단 현장에 투입되어 있다. 투입된 인력들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1:1로 매칭돼 해외판로 개척과 온라인 홍보 등 기업의 마케팅을 돕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봤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리 지역 여건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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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경 울진학사 2022학년도 입사생 모집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재경 울진학사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울진학사는 1인 1실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학사 인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종합예술학교 등 많은 대학교가 있으며, 서울도시철도 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시내방향으로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학들과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울진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 중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또는 통학이 가능한 지방대학교 신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정원 미충원시 재수생·휴학생·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입사생이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과 월 사용료 대학생 20만원, 기타 25만원이며, 개별 사용 공과금(전기ㆍ수도ㆍ가스)은 본인이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되고, 식사는 1일 3식 밥과 국, 간단요리 및 과일 등이 국내산 식재료로 제공된다. 입사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입사원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학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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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부구중,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실시울진교육지원청 부구중학교에서 30일 중국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인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내 총 6개의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부구중학교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의 중닝현 제3중학교(中宁县 第三中学)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실시간 국제교류 활동에서는 양국의 학생들이 영어로 학교 소개와 자기소개를 하며 국제교류를 시작하였다. 또한, 부구중 학생들은 ‘울진의 자연’을 주제로 동해와 금강송 숲길을 소개하였다. 중닝현 제3중학교 학생들은 내륙지방에 위치하여 바다를 거의 본 적이 없어 울진 주변의 바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자, 함성을 지르며 좋아하였다. 마지막으로 한 학기동안 진행된 환경 활동을 간단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학생들은 외국어로 소통하는 것에 긴장한 듯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상대국 학생의 응원의 박수 소리에 긴장을 풀면서 발표를 이어갔다. 이처럼 외국인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외국어로 대본을 작성하고, 이를 연습하여 외국어로 말해보는 실용적인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양국의 코로나19 사정으로 이번에 진행된 실시간 국제교류는 처음이지만, 국제교류 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지속해왔다. 활동 결과물을 온라인 협업도구인 패들렛 올리고, 중국 학생들과 댓글을 통한 소통을 해왔다. 특히, 부구중학교에서는 양말목공예 및 광고판으로 필통 만들기와 같은 업사이클링 활동, 친환경 제품과 관련된 영어지문을 읽은 후 샴푸바 제작, 샴푸바 포스터 제작하기 활동 등 단순한 환경보전을 넘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우고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실천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처럼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적,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여 부구중학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사회와 소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구중학교 손홍식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한되지만,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온라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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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2022 고등학생 외국어 심화과정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고교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생 단기 집중 외국어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외국어 심화과정은 교육균형발전대상교 및 서해5도 고등학생에 대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수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다국어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의 역량 강화 등에 초첨을 두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국어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