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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 우리 동네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빵이야기지난 4월 9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요리교실에 동네 청소년과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였다. 빵을 만들며 소통하고 세대공감을 이루는 ‘소통베이커리’ 프로그램의 첫 활동을 위해서였다. 2022년부터 새로 운영되는 소통베이커리 프로그램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과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화성시 청소년과 지역주민간의 세대 소통사업 ▲화성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사업 ▲지역주민의 문화체험 사업 운영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의 세대공감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통베이커리 단원으로 모집된 청소년과 어르신은 총 22명으로 월 1회 정기활동을 통해 세대별 유행빵을 만들고 세대소통프로그램, 재능나눔활동 등 세대공감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날 첫 활동을 즐겁게 마친 청소년단원은 “처음엔 어색할까봐 걱정했지만 어르신과 서로 소통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좋아하는 빵도 만들며 어르신과 가까워 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 활동에 더 많이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유앤아이센터 내에 위치해있으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육성 및 활동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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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4월 19일 재개관전라북도는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정부의 일상으로의 전환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9일부터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도내 감염재생산지수가 0.89인 상황도 고려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재개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4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 체험관은 3회차(1회차 10:20~11:50, 2회차 13:30~15:00, 3회차 15:40~17:10), 체험인원은 회차별 150명으로 운영하며,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않은 현장예매(회차별 30명) 및 단체예약도 실시한다. 또한, 야외 구름언덕도 9회차(13:30~17:05), 15분 간격, 회차별 10명(키 100㎝~150㎝, 어린이) 기준으로 운영 예정이다. 체험시설 중 우당탕탕 어드벤쳐(4차산업 체험공간)를 체험하고자 하면 입장권 예약 후 별도 시설 예약을 해야 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휴관기간중 신규시설로 방송실을 설치하고 요리교실도 새 단장 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별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 보강 공사도 마쳤다.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새로워지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체험관 이용객에게 안전한 체험을 위해 음식물 섭취 제한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을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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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장흥군, 우리는 쉐프파파”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쉐프파파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요리는 엄마만 하는 것이 아닌, 아빠도 충분히 그리고 잘 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20명의 파파들이 정남진토요시장 내 다가온에 모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직접 조리는 하지 않고 각자 준비한 용기에 밀푀유나베를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조리할 수 있게 진행했다.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쉐프파파 요리교실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게 요리에 참여하여 모두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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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2년 방과후 마을돌봄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사업’ 업무협약’ 체결광주시교육청이 1일 민간위탁 공모 심사를 거쳐 2022년 방과후 마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1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 마을돌봄 프로그램 민간위탁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맞춤 사업이다.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안전하게 보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돌봄 확대 및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한 15개 기관이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 사회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으로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3학년 이상 학생이 주 대상이다. 사업은 4~12월까지이며 기관별 10명에서 25명 내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관들은 북아트, 우크렐레, 공예·요리교실 등 특기·적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각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마을 돌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며 “가정과 가까운 곳에서 친근한 돌봄이 이뤄지는 동시에 방역 및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해 안전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15개 기관은 온가족그림책도서관, 숲속작은도서관, 빛고을남구마을허브사이트주민협의회, (사)플레이드림, 비아까망이작은도서관, 동신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스토리텔링매씨즈, 교육공동체어울림, (사)한국평생교육연합회, 꿈꾸는부엉이마을학교, 사회복지창작소터, (사)한국예술진흥회, 그림이있는작은도서관,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십시일반나눔마을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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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맞춤형 영양·위생관리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등록급식소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등 맞춤형 영양·위생관리와 함께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등록이 의무화 되는 등 위생안전관리 지원 강화에 따라 등급별로 올 한해 위생·안전관리 4회~6회, 영양관리 2회의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또 조리원 대상 특화사업을 크게 확대해 조리원 스스로 주인의식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민과 외국인 대상 글로벌 조리법 공모전과 이를 연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해 세계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 지역 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표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개선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확대와 부모교육를 통한 일상 속 건강식 생활실천, 영양교육 체험관 활성화, 성과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 등을 올해 센터 운영방향으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인천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올해 인천광역시 11개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네트워크 관리 및 총괄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불량식품 바르게 알기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어린이 급식소 나트륨 저감화(Na Down 급식소) ▲어린이 급식소 맞춤형 위생 컨설팅 ▲엄마가 관리하는 식품알레르기 ▲지속 가능 식생활을 위한 해양 환경 보호 교육 ▲조리법 공모전 등 13개 특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연수구에서는 지난해 기준 20인 이하 166곳을 포함해 일반회원 282곳과 100인 이상 기본회원 24곳 등 모두 306곳의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연수구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는 대규모 기본회원(7.8%)을 제외하고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에 따라 열매등급(40.2%)과 새싹등급(52%)으로 나누어 담당제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지속적인 식단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영양 관리와 시스템을 확립하고 영양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식습관과 건강증진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수구의 온 가족 건강식생활실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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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장년 남성을 위한 건강 밥상 차리기’ 교육생 모집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중장년 남성을 위한 ‘건강 밥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중장년 남성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밥상 차리기’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봄동무침, 무생채 등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장년 남성(40~60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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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조손가정 지원사업 MOU 협약 체결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오전 10시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조손가정 지원사업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취약․ 저소득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서구지역의 열악한 조손가정에 대한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사업 예산 및 연계․운영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3월부터는 서구지역 조손가정(12 가정, 30명 정도)에 ‘세대 이음 통통(소통·통합)사업’을 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집단 원예활동, ▲찾아가는 가족상담, ▲요리교실, ▲조부모 교육, ▲집단 놀이치료 및 가족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구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구청 등 지역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열악한 조손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작년 서구지역 조손가정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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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정월대보름 요리교실 운영증평군가족센터는 14일 여성회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절에 대한 이해, 한국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나물을 다듬고 본인이 만든 삼색나물과 KIT로 제공받은 오곡쌀, 부럼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패스를 적용,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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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차 공모선정, 고성군노인복지관 2,190만원 예산 확보“농촌 남성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 ‘내가 주방장 season2’ 참여자 모집”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고성군 거주 만60세 이상 남성 어르신 12명 대상으로 한 남성 요리교실 ‘내가 주방장’ 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5까지 모집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교육을 통해 식생활 자립 및 사회성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3월부터 12월까지 자립생활교육, 건강트래킹, 요리교육, 반찬 나눔, 세대간 소통(아동과 요리활동)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남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교육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요리활동을 통해 3세대와 어울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2차년도 연속사업으로 참여 노인이 배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향을 두고 남성 노인의 자립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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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드림스타트 아동 요리교실 운영강진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25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 청소년문화의집 조리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교육 및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아이들에게 강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서 알리고, 아동이 직접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과 편식 습관 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요리노리’ 대표 진현정 강사가 참여하며 파프리카, 쌀귀리 등을 가지고 밥버거, 귀리피자, 로제떡볶이 등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채소는 집에서 그냥 먹으면 먹고싶지않았는데 피자도 만들고 햄버거도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깐 너무 맛있다. 배운 방법으로 집에서 엄마,아빠랑 같이 만들어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월까지 참여 신규아동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