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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속초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재난⋅복지⋅관광⋅교통⋅보건의료 등 43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연휴 전 각 동별 환경 대청소와 공중화장실 4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전개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폭설 및 한파 등 일기예보 실시간 모니리터링을 통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구 인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전망됨에 따라 전직원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유사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른 시민건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피해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다중집합 및 이용시설⋅주요 관광지 등 고위험지역(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물가안정⋅임금 및 공사대금 체불 해소⋅복지지원 뿐만 아니라,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한 선제적 행정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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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제5차 본회의)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과(재난안전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교통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김희창 의원은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시 기존 도로가 잠식되는 문제가 우려되므로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검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상습 침수지역인 남양지구 및 후진지구에 침수방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봄 해빙기 시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상습침수지역 등 재난위험지역을 종합적으로 사전 관리·검토하여 선제적인 재해예방 방안을 검토 주문, 김명숙 의원은 재난안전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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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용역’ 착수대구시는 2016년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를 반영해 내년 말까지 향후 10년간의 재해 예방대책, 효과적인 방재예산, 투자순위를 담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수립한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저감을 위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대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은 2019년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 중심의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기타재해 유형에 가뭄, 대설재해를 추가한 8개 재해유형에 대해 대구지역(달성군 제외, 456.81㎢)을 대상으로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6년 수립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 각종 개발계획을 반영하고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2년 말까지 기초현황조사 및 자연재해위험지역 후보지를 선정한 후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결과를 반영한 위험지역을 확정하고, 2023년 7월경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별도로 추진 중인 달성군(426.7㎢) 및 대구로 편입 예정인 군위군(614.24㎢)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 연계해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시행계획 수립 후 2023년 말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으로 재해위험도가 높은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선제적 안전대응 및 효과적인 방재예산 투자가 이루어져 자연재해 위험지역의 해소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대구시 전 지역에 방재성능목표를 적용해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재해 환경에 맞는 저감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지구 선정’, ‘자연재해저감 시행계획’, ‘투자우선순위’ 등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내의 모든 자연재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용역결과가 실질적인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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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동두천시보건소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은 경기북부를 포함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환자관리 ▲모기 매개체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평가지표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기여도가 크고,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설치하여 모기 발생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모기 발생이 많은 취약지역에 지리적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방제를 실시해 왔으며, 150여대의 모기 포충기와 7개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집단 건물 등 정화조에 대하여 모기 유충구제를 집중 살포하였으며, 연못과 웅덩이에 대한 친환경 모기 유충구제를 위한 미꾸라지 살포 등으로 단 1명의 말라리아 환자발생이 없었을뿐 아니라 모기 개체수에서도 전년도 대비 30%나 감소시켰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북부지역은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각별한 예방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말라리아 모기 퇴치에 매진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사업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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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2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간대를 분리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군정 추진의 핵심축인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문화관광거점 조성’, ‘지역발전 선도 양수발전소 건설’,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송호관광지․초강천․추풍령급수탑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 일라이트 산업기반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 관련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센터 조성’, ‘영동체육공원 및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등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 운영’,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및 대응’ 등도 다뤄졌다.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행복 증진 사업,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업무 한건 한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핀 후,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기에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영동을 만드는 만큼, 지금까지처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흔들림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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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구성・운영평창군이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지역내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경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우기 전 주요 사업의 완공을 유도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군이 2022년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소하천 정비사업 2개소 등 총 7개 사업으로, 총163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재해예방사업 중 보상지구인 탑동제1천은 6월 이전 보상을 70%이상 추진할 계획이며, 착공이 완료된 수하2지구와 수하3지구, 벌통바위천은 해빙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집중되는 7월 이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금년도 반영된 사업비를 11월말까지 모두 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용역 진행 중인 대미지구, 하진부지구, 후평지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사전설계 검토, 강원도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상반기에 보상 및 공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 설치된 재난·재해 예방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유지보수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시설물 점검 후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하여 발생 가능한 재해 위험을 조기 해소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으로 자연재난으로 발생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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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 190억원 확보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선정 지구는 △중리, 신월지구 등 2곳(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압항, 원풍, 구월, 안민, 구룡지구 등 5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원풍, 유하, 사리, 지촌2, 오창지구 등 5곳(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리, 검승2지구 등 2곳(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우선 군은 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리지구 등 2곳에 6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압항지구에 10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원풍지구 등 4곳에 88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와 상습가뭄지역 저수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연풍면 원풍리 원풍지구 등 4곳에 18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창지구 급경사지에 8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군은 급경사지 낙석 및 붕괴 등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한 예측·경보를 위한 사리, 검승지구 등 2곳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하여 내년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제방·호안시설의 노후 및 유실구간 시설물정비와 함께 교량 재가설, 보 및 낙차공, 급경사지위험지역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 및 저지대의 상습침수피해와 급경사지 대규모 낙석으로 인한 차량 및 보행자 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상습적인 침수 및 급경사지 낙석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재해 취약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국비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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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697억원 확보충청북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과 관련해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을 포함한 1,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 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지역,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176억 원 ▲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363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109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2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28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사업 중 3개 지구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연차별 총사업비 1,279억 원이 반영, 전체 사업비의 50%인 국비 640억 원(2022년 국비 확보액 32억)을 확보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연중 실시하는 점검, 평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국비 153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 중 전국에서 제일 많은 33억 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계, 공사 조기 추진으로 사업비가 신속집행 되도록 하고, 실시설계, 설계검토, 보상, 민원 등 사업별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 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재해예방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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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데이터 제공과 활용 역량 광역지자체 중‘최고’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를 점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인천시 대부분의 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추진한 ‘데이터기반 야간골목길 안전시스템’ 개발로 야간 범죄 위험지역을 예측해 방범 전략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데이터의 제공과 활용 역량이 광역지자체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행정 및 대 시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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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호수길 안전한 탐방로 만든다옥천군은 향수호수길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향수호수길 옥천읍 수북리 날망마당~용댕이 쉼터(약 4.3km) 구간 25개소에 CCTV 47대, 보안등 및 방송설비 25개의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되어 안전사고 또는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과 구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구간 내 시설물 안내 방송시스템과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여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군은 사업비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된 후 용댕이 쉼터~장계리 주막마을(1.3km)구간에 CCTV, 보안등 및 방송설비의 안전시설 15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11월 준공한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날망 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를 거쳐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5.6㎞ 거리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연간 4만5000여명의 탐방객이 향수호수길을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속히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