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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 나서▲ 광양시,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 실시 광양시는 지역 내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23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대표 장영익)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장비를 동원해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 광양시,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 실시 한편, 지난 2일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지부장 조성래) 회원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양 무지개다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약 3톤가량 수거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수질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천 해양 오염도검사 실시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광양만 수질 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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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강승주 소방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유공 수상강승주 소방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공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강승주 소방위가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된 대책으로 전 소방서 공통대책 외에도 계절별·지역별 특수시책을 시행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한다. 이러한 성과로 마산소방서는 창원소방본부 전체 관서 중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거뒀고 관련 주요 업무를 추진한 강승주 소방위는 시민생명 보호와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수여식은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과 안전예방과장, 안전지도팀장, 안전지도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기념 촬영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강승주 소방위는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이 많은데 대표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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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 광복절 맞아 ‘2023 민족공훈대상’ 성료3.1절 및 대한민국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총재 김광을 이하 추진위)는 제 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2023 민족공훈대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주관, 세계한인재단 및 여의도정치아카데 후원으로 진행된 지난 8월 13일 오후 3시~5시 약 2시간동안 효창공원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민족공훈대상식 경축사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의 축하메세지,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 임향순 중앙회장.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상임대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광을 총재는 개회사에서 “일제 치하를 벗어난 8월 15일은 우리 한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고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날이었으나 몇천년을 이어온 단일 민족이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있으니 참으로 애석한 현실”이라며 “815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에 맞게 하루 빨리 우리 민족이 하나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민족공훈대상식 주요 수상자는 먼저 국회 의정부문에서 ▲주호영 국회의원(전ㆍ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의원(5선의원) ▲김희곤 국회의원(가락종친회중앙청년회장) ▲조해진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당협위원장 ▲김필여 (재)한국마약 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영용 국민의힘 영광ㆍ함평ㆍ장성ㆍ담양 당협위원장 ▲박종국 국민의힘 예산군 위원장 ▲임성혁 국민의힘 경기광주을 당협부위원장 ▲유홍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등이 수상했다. 정부 내각행정 부문에서는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현ㆍ국회의원)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 ▲오병주 변호사(전 국무총리실 차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석동현 평통사무처장 등이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및 의정 부문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필형 서대문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인호 제10대 서울시의회의장 ▲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 ▲김창도 평통 서울송파구 부위원장 ▲윤장중 서울금천구전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보훈공훈 부문에서는 ▲김성재 4.19혁명 공로자회 명예회장 ▲한만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지회장 ▲손명화 국군포로가족회회의 대표. ▲장충근 대한민국국가원로회 사무총장이, 전통문화예술 및 교육부문에서는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장치순 중앙대학교 교수 ▲서재균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원장 ▲선정윤 한국전문직업교육대학원 총장 ▲김기수 가락국양왕덕양전 사무국장 ▲김두호 흥무대왕 숭무전 참봉 ▲심미옥 시인 ▲염수연 국민트로트 가수 ▲이수연 영화배우 ▲이강철 시인 ▲한명구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영화감독 ▲김동석 역사문화특별위원회 고문 ▲김동식 김동식스튜디오 대표 ▲현달형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 총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훈 부문에서는 ▲강장욱 (사)국민통합실천연합 상임고문 ▲권민준 (주)유니웨이솔루션 대표이사 ▲권혁중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원우회회장 ▲김선녀 NKBS뉴스통신사 정치부 기자 ▲김성진 스포츠TV 대표 ▲.김찬중 (주)더케이인더스 대표이사 ▲김선정 세계한인재단 부회장 ▲김영희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이사 ▲박진규 (주)지에프지이코리아 회장 ▲백지희 (주)크뮤산업 대표이사 ▲배기열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 사무총장 ▲신명호 율린에너지㈜ 대표이사 ▲이강현 (주)대유테크 대표이사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 ▲전민우 (주)한인바이오 대표이사 ▲전보선 (주)헬닉스파워 대표이사 ▲정재영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부회장 ▲신동율 (주)명진전관 고문 ▲여주호 세무사 ▲유우종 탐정기관총연합회 연합회장 ▲이동근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부회장 ▲장환순 이화인터낼셔날(주) 대표이사 ▲지태용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장 ▲표광율 여의도정치아카데미 부원장 ▲김의겸 (주)에이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전화선 (주)한인바이오 회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민족공훈대상식을 총괄하는 추진위 김광을 총재는 현재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 총재, 대한민국국가유공자녀회 공동의장, 대한민국 왕족대표 공동의장, UN평화공원조성 극동본부장 권한대행,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회장, 세계한인재단 정치인연합 회장,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이사장,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 재단 총재 등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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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식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식 소방공무원 27명, 일반유공자 2명(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환자의 생명을응급처치 등으로 소생시킨 소방대원들과 일반인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했다고 2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폐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로소생시킨 소방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수여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하트세이버 5건, 브레인세이버 2건으로 소방공무원 27명, 일반인 유공자 2명이 하트세이버에 선정됐으며, 소방공무원 4명이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됐다. 특히 일반인 유공자 중 남재욱 창원시의원은 지난 2월 25일 마산회원구 내서테니스연합회 월례회 중 쓰러진 시민을 보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119구급대를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시민이 7일 만에 의식을 회복해 무사히 퇴원한 사례가 있었다. 이선장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진행한유공자 여러분과 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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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학대피해 예방교육 진행경북도는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 노인학대 예방 경북도민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홍성구 김천부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어르신복지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학대피해 예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월을 노인학대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해 노인학대신고(1577-1389) 안내 및 현수막, 반상회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80명을 「노인인권 보호사」로 위촉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어르신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학대 예방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80여 가정을 선별해 집중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학대 예방을 위해 전 종사자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 교육 의무화 및 노인의료 복지시설 일제 점검으로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시군 담당공무원, APO(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중심의 특성에 맞는 노인학대 예방과 홍보를 하고, 노인학대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가정·시설 내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경북도는 노인학대 예방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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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위촉 및 청소년의 달 유공자 포상▲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 및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포상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6일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 및청소년 선도보호유공자, 모범청소년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해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정책에 직접참여하는 제도로 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 정책자문단 12명을 선발·위촉하였다. 이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14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순천시 소재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하여 경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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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지난 22일 봉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의성읍 이점수 새마을지도자 외 18명이 의성군수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사곡면 안희동 새마을지도자 외 1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박희용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회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새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께 늘 감사드리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행복한 의성군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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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수여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수)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9명에게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장관 표창은 7명(안동교육지원청 교사 이나영 외 외 6명), 교육감 표창은 12명(안동영호초 교사 전정희 외 11명)이 수상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이나영 교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 및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동영호초 전정희 교사는 특수학생들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교육과정 연구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및 특수교육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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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 프로그램 초·중·고·특수 926교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926교를 대상으로‘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계획’을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흡연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 국고보조금사업으로 청소년의 흡연을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에게는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모든 학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 예산 지원 기준은 학생수에 따라 차등을 두어 기본형 운영교는 40~220만 원, 심화형 운영교는 100~800만 원까지 총 12억 8,720만 원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926개교를 대상으로 기본형 운영교 821교, 심화형 운영교 105교(지난해 대비 37교 증가)를 지정해 금연선포식, 흡연학생관리 및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운영, 특화사업 운영 등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흡연율이 높은 학교는 자체 흡연율 저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교육지원청 및 지역전문기관과 연계해 흡연율 저감 방안, 교육(지원)청 컨설팅단 운영, 경북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5~6월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7~8월 사업설명회 및 심화형 운영교 연수, 10~11월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해 7개 우수기관 표창과 20명의 교육감 유공자 표창을 계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북 학생들의 흡연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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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허경영의 무료급식계절은 어김없이 생동감을 불어넣어주지만 경제가 어렵다보니 세상 민심은 녹록하지가 않다. 특히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은 엄동설한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들의 모습이 뇌리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있다. 바로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 뒤, 낙원상가 입구의 거리가 그곳으로서 요즘 매일 새벽부터 노인 빈곤층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룬다. 무료급식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다. 하루의 끼니를 위해 여기에 목을 매는 이도 있다니 맘이 참으로 착잡하다. 저 노인들에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관계없이 누가 무료급식을 하고 있을까. 한 개인이 무료급식을 45년간 했다면 믿음이 가겠는가. 그 일을 그의 나이 22세부터 했다면 믿겠는가. 이런 무료급식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인 허경영이다. 세상에 이런 고마운 분이 또 있을까. 그의 나이 불과 20대 때부터 무료급식이 가능했던 것은 재벌가인 고 이병철회장의 양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불우이웃돕기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은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그의 나이 40세에 주간 <중앙신문>에 나온 ‘한국의 페스탈로찌’란 기사가 이를 말해준다. 당시의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쓴 비용만 해도 980억 원에 달한다. 요즘의 화폐 가치로 치면 1조원에 가깝다. 그는 그 돈으로 자신의 출세와 호의호식을 하는데 쓰지 않고 대부분의 돈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충당했다. 왜 그랬을까. 그가 어렵게 자랐고 배를 많이 굶어봤기 때문에 없는 사람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는 하늘궁에서 강연, 강의 등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약 80억 원의 세금을 내고 있고 무료급식을 하는데 한 달에 약 1억 원의 돈을 쓰고 있다. 무료급식에 있어 혜택을 보는 사람만 해도 매일 약 500명에 달한다고 하니 일 년이면 연 인원이 무려 182,500명이 된다. 적은 숫자가 아니다. 그가 뭣이 아쉬워 그럴까. 그는 남을 돕는 일에 타고 났다.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애민가다. 그가 선거에 출마했던 기간에만 무료급식을 하지 않았다. 작년 추석 때 무료급식의 현장을 목격한 한 젊은 분이 감동을 받은 나머지 ‘허경영 이분을 널리 폭로한다.’란 요지의 글을 써서 화제가 됐다. 이처럼 무료급식의 현장을 봤다면 반응을 보이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 않다. 수도 서울의 중심지에서 그것도 그 지역구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정치인이 이곳을 찾아 봉사자를 격려하고 허경영의 선행을 알렸다는 등의 소식은 듣지 못했다. 말이 될법한가. 선행일수록 장려해야 하고 세상에 널리 알려야한다. 그래야 제2, 제3의 선행자가 나오고 기업가나 종교인 등에게도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그간 무료급식을 보도한 언론은 지금까지 ‘국제뉴스’가 유일하다. 허경영의 무료급식은 기사거리가 될 만한데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비애감마저 든다. 문제는 공영방송이다. 얼마 전, 모 방송사가 무료급식의 현장을 취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소개돼야할 주인공과 그의 선행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럴 거면 급식현장은 왜 내보내나. 그를 보란 듯이 약이라도 올리겠다는 의도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가 아닌 다른 정치인이었다면 언론의 주목을 받고도 남았을 것이고 종교인이나 재벌가였다면 언론에 크게 보도를 했을 것이다. 난 ‘허경영이 어때서.’라고 말하고 싶다. 그는 어떤 홀대에도 서러워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인간이 자신의 심정을 모르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할 따름이다. 왜 인간은 이 일에 인색할까. 그가 뭘 잘못했기에 그럴까. 반문하고 싶은 심정이다. 작년 말경, 한국유엔 봉사단 수석 부총재로 임명된 그는 분명 화제의 인물임에도 그의 직함을 아는 이는 드물다. 이 또한 언론의 그늘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게만 왜 거리를 두는 걸까. 그가 두렵다는 반증이고 그를 언론에 띄우기만 하면 그를 당할 자가 없기 때문이란 말도 있다. 그는 지금까지 올곧게 살았다. 그는 사기꾼도 아니고 종교를 초월하였을 뿐 종교를 가진 교주도 아니다. 사기꾼이 대통령에 3번이나 나올 수가 있겠는가. 교주면 세금을 납부할 이유가 없고 그가 사이비면 무료급식을 할 리도 없다. 그의 무료급식은 사실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아무리 흠집을 내려 해도 잡힐 게 없다. 허경영만큼 선행을 많이 한 인물도 드물다. 허경영만큼 양심적이고 정직한 사람은 눈을 닦고 봐도 없다. 허경영은 언론으로부터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 선거 때마다 여론조사에 넣어주지 않았고 방송 출연도 제한했다. 그에게 불리하도록 하는 이유는 뭘까. 그가 아무리 옳은 일을 해도 등을 돌린다. 모종의 압력이 있었다는 설이 빈말은 아닌 것 같다. 중진 가수의 말마따나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라고 했지만 천국에서나 알아줄까. 부시를 만났고 트럼프를 만났음에도 방송이 앞장서서 거짓이라 했다. 있는 사실을 그렇게 매도해도 되는 걸까. 잘 알려지지 않은 허경영의 무료급식. 그의 선행은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한다. 그래서 45년간 무료급식을 하고 봉사활동에 매진한 허경영을 세상에 폭로한다. 월남 참전 유공자지만 또 다시 그에게 훈장을 줘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