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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안전문화 생활화 교육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7월 4일 15시에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보이스피싱 예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연간 7천억정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120명의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우남흥 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하여 개인 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뜻으로 음성, 개인정보, 낚시의 단어를 합성한 말이다. 보이스피싱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한 분도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고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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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음성지회, 2022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 개최한국예총 음성지회는 5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혁신도서관에서 ‘2022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포럼은 충북혁신도시의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혁신도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큰 틀에서 논의했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분과, 기획분과, 교육분과 등 3개의 분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각 분과마다 충북혁신도시 지역 주민대표와 문화예술 전문가, 행정실무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은 김판영 백석대 교수의 ‘충북혁신도시 축제 개발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작했으며, 오재열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의 ‘지역주민 축제 참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가 두 번째 발표로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 종합토론에서 좌장은 민양기 충청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상정 충북도의회 의원, 김유경 한국교통대 교수, 이장희 강동대학교 교수, 신재홍 음성예총 명예회장이 참여했다. 토론 이후, 추가 질의응답 시간에 지역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예총 음성지회는 이번 포럼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포럼 회원들과 논의를 거쳐 최종 혁신도시 내 문화예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희진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은 충청북도 혁신도시 발전과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음성예총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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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져보고 민원정보 알아봐요남원시가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100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등에 비치‧배부한다. 78쪽 분량의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및 주요 민원 서비스와 사회 복지 서비스 안내가 점자와 한글로 병기되어 있다. 이에 앞서 남원시는 시청 민원실 행복민원쉼터의 북카페에 어르신과 저시력자 등 독서취약계층 민원인을 위해 활자의 크기가 일반도서의 2배 이상으로 제작된 큰 글씨 도서 20여권을 비치해 섬세한 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의 민원접수, 통합민원발급, 민원상담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우선 배려창구를 운영 중이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상담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점자‧음성 민원안내 키오스크, 그 밖의 민원인을 위한 보청기, 휠체어, 확대경, 유아차, 유아의자 등의 편의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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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원남면은 이달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면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인 5~6월 2개월 동안 고액 체납액 3건 301만7천원 징수를 포함해 72건 668만3천원을 누적 징수(6월 10일 기준)하며 2022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는 면장이 총괄하는 체납 징수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체납 징수반은 전 직원이 소액 체납자를 담당하는 담당 마을 체납 징수반과 7급 이상 직원과 팀장이 고액 체납자를 담당하는 담당 구간 체납 징수반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면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선 면장은 “지방세는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군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독려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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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가뭄 및 과수화상병 대책 철저 추진” 강조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가뭄과 폭염 및 과수화상병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꼼꼼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최근 비가 오긴 했지만 가뭄이 해갈되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인 상황으로 농업용수 확보 등 종합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 방지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며 더불어 가뭄과 더불어 장마 대비도 강조했다 “개발행위 지역, 산업단지 조성지 등 각종 공사 현장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점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선인 공약에 우리 군이 계획하고 있는 현안 사업 및 연계 가능한 공약도 많이 있으므로 적극 검토해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주문했다. “충북도 민선8기 정책과제에 원남~혁신도시 연결 통동재 터널 건설,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AI 영재고 유치 등 우리 군 지역 현안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지역발전을 촉진할 정책과제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내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1기 정책연구단을 구성했다. 조 군수는 “조직문화, 정책과제, 아이디어 발굴 등 정책연구단 활동에 군정 발전 전략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부서장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도로변 및 하천 변의 쓰레기가 많은 상황으로 무단투기 방지 등 환경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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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 개최음성군은 지난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 25명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음성군과 (재)충북여성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을 초빙해 올해부터 개편된 여성친화도시 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의 강화된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목표 중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특화과제를 선정해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을 통해 함께 검토하고,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여성친화도시 미래상을 함께 도출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민간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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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사이클부, 전국대회 종합2위 ‘쾌거’전주시청 소속 사이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부(감독 소순직)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일반부 종합2위를 차지했다. 전주시청 사이클부는 김동현·신주영·양진식 선수가 호흡을 맞춘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신주영 선수는 독주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정호진 선수와 김동현 선수가 스프린트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정호진 선수와 양진식 선수는 각각 경륜 종목과 1Lap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그 결과 전주시청 사이클부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2위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유범진 선수는 대한자전거연맹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소순직 감독은 “도로 위에서 흘렸던 뜨거운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다. 응원해주신 전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달 말 출전하는 202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전주시청 사이클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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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당선인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식 출범김동연 당선인의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9일 14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220609172313-80566] 이날 현판식에는 김동연 당선인과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 제1차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수위원회 공동인수위원장으로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가 임명되었으며, 기획재정분과 등 6개 분과, 3개 특위,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분과 구성은 기획재정분과, 정책조정분과, 경제분과, 주택·교통분과, 사회복지분과, 자치행정분과. 특위 구성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위, 연대와협치 특위, 중기-스타트업 특위. TF 구성은 미래농어업 혁신 특위로 구성되었다. 한편, 김동연 당선인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에서는 금일 인수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선인장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선인장처럼 강인하고 굳건하게 나아가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20609172335-41670] 이에 김동연 후보는 음성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바쁜 일정이 끝나는대로 조만간 고향인 충북 음성에 방문하겠다." 라며 빠른 시일 내 충북 음성에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것으로 밝혔다. 인수위는 13일부터 도정파악을 위해 실국별 현안과 중점 추진업무를 보고받고, 공약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 경기도정을 이끌기 위한 첫발을 내딛은 김동연 당선인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인수위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를 희망하는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공동인수위원장은 "앞으로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의 도정 철학이 민선8기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인수위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좋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20220609172359-46070] 이번 인수위는 혁신경제를 강조하기 위해 반호영 공동위원장 등 스타트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고 혁신적인 벤처기업가와 관련 전문가를 다수 배치한 것이 특징이며, 국민의힘과의 협치를 위해 두 명의 인수위원이 배정되었다. 단, 국민이힘 추천이 진행 중인 두 명의 인수위원은 추가인선을 마치고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수위원회 상임고문] 정성호 / 동행캠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경기 양주) 조정식 / 동행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경기 시흥을) 안민석 / 동행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경기 오산) 박 정 / 동행캠프 총괄선대본부장 / 국회의원 (경기 파주을)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염태영 / 인수위 공동위원장 / 전 수원시장 / 남성 반호영 / 인수위 공동위원장 / 네오팩트 대표 / 남성 김용진 / 인수위 부위원장 /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 남성 최은순 / 인수위원 / 법률사무소 '다케'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여성 조성은 / 인수위원 /전 (주)코콤포터노밸리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 소장 이원재 / 인수위원 / 랩2050 대표 / 남성 윤덕룡 / 인수위원 / KDI 연구위원 / 남성 이영주 / 인수위원 / 서울대 인권상담소장 / 여성 문우식 / 인수위원 / 서울대 국제대학원교수 / 남성 배현기 / 인수위원 / 웰스가이드 대표, 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 / 남성 김선희 / 인수위원 / 수원시정연구원장, 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 유정훈 /인수위원 /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 남성 민소영 / 인수위원 /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여성 이자형 / 인수위원 /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당선인 / 여성 김유임 / 인수위원 / 전 경기도의원 / 여성 소순창 / 인수위원 / 건국대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 남성 손경식 / 인수위원 / 전 의정부시 부시장 / 남성 이우진 / 인수위원 / 국민대 벤처창업대학원 교수 / 남성 추가위촉 / 인수위원 / 국민의힘 추천 / 여성 추가위촉 / 인수위원 / 국민의힘 추천 /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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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청년 IT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광주광역시 남구는 4차 산업시대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남구는 3일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길을 열기 위해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는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된 기판으로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해 명령에 따라 실행을 하는 장치이다. 조립 방법과 사용법이 완전 공개된 오픈소스로, 드론을 비롯해 미니카, 로봇 스마트 홈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남구에서 선보이는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앱 제작 분야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IDE툴 설치와 C언어, 우노 핀 구조 이해, LED 회로 구성 등 기초적인 과정에서부터 응용 단계인 음성인식 앱과 퀴즈게임 앱, 구글 맵을 이용한 길 찾기 앱 만들기를 비롯해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 과정까지 학습할 예정이다.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 3시간씩 진행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남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과정의 교육이어서 참가자들은 중도에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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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2명 입국음성군이 지날 6일 캄보디아 깜뽕짬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 입국을 시작으로 8일 41명, 9일 86명 등 3회에 걸쳐 총 17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2018년에 협정한 농업협정(MOU)에 따라 농·어업 분야에서 상시 또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90일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들은 지역의 62곳 농가에 배치돼 90일간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전면 중단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재개됨에 따라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급등한 비료값·농약값 등 오르지 않은 자재가 없고, 지난해보다 3만~4만원 오른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 속에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은 가뭄의 단비나 다름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군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격리 기간 동안 한국 생활에 대한 안내 사항 및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된다. 한편 풀무원 음성공장에서는 생수 1천개를 지원했으며, 군 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통역사를 파견하는 등 기업과 관계 기관의 관심과 협조 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 지역의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되고 가뜩이나 인건비, 자재비 등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안정시키고 더욱 확대해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이 만료되는 9월 이후 진행될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가 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라오스인 3명을 농가에 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