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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3개 사업 수행 4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3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공모형 사업을 추진할 4개 연합체(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광역시가,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은 강원도 원주시가,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참여하는 연합체(컨소시엄)가 각각 선정되었다. 각각의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및 그 산하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이 구성한 연합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공모(3.30~4.20)에 참여한 각 지자체별 연합체를 대상으로 면접·현장평가 등을 거쳐 사업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사업에 선정된 경기도(성남)·인천광역시 연합체에는 5년간 각각 약 125억 원(총 25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①개원의·의학회 등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②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③국산 의료기기 제품 상설 전시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에 선정된 강원도(원주시) 연합체에는 5년간 약 10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①국제 인허가기준·규격 등에 대한 상시 상담 기반(플랫폼) 구축·운영, ②기업 맞춤형 국제인증 비용 지원, ③국제 인증 아카데미 운영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연합체에는 5년간 약 15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①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의료기술평가·건강보험 등재 등을 위한 실증 기반시설(인프라) 운영, ②참여기업 선정을 통한 제품 실증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각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3개 신규사업이 의료기기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우리 의료기기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장진출을 위한 노력이 지역의 우수한 기반시설(인프라)을 발판으로 삼아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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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유공에 대한 강원도지사 포상수여식 개최2020년부터 무려 28개월간 지속되어온 코로나19 상황으로, 의료기관과 방역현장에서 대응해온 코로나19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포상수여식이 6.13 14시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포상 수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신 도민 858분(22.6.9 기준)에 대한 추모의 시간도 가진다. 의료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구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생명을 기리며, 다시는 감염병으로 인해 같은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에 포상을 받는 유공자는 도내 의료인과 방역인력, 군인․경찰 등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387명(공무원 122명, 민간인 229명, 기관․단체 36개)으로, 수여식에는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관․단체로는, 코로나19 격리병상을 운영해온 강원대학교병원, 도내 공공의료원을 비롯한 민간병원과,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병의원,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원도지부 등 36개가 수상하고, 개인으로는, 시군 보건소, 소방서 직원들과 군인, 경찰 등 공무원 총 122명과, 병원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229명이 수상한다. 포상 수여식은 코로나19 대응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공무원과 의료진, 방역요원, 자원봉사자분들을 비롯한 강원도민들이 한 마음으로 묵묵히 방역을 실천한 결과이며, 오늘 수여된 포상은 이러한 강원도 방역의 주역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표창 수여 외에도, 방역현장에서 활동한 보건소 직원, 119이송 소방관, 마을방역관(이장), 자원봉사자, 투석병원 간호사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보람 등의 경험에 대해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과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료진과 방역요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끝까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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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동두천시보건소는 농작업과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고, 특히 지난 5월 16일 국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빈도가 높다. 따라서 농작업,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입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고 입은 옷은 세탁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드기 물림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 등 중상이 나타날 경우 즉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승찬 보건소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매개체인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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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최초로 '소득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한다보령시가 충남 최초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정부 지원기준에서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도 시술 1회당 최대 9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는 자녀를 갖길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폭을 늘려 출산율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난임 시술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보령시에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등 비급여 3종이다.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회당 최대 90만 원을 총 9회, 동결배아는 회당 최대 40만 원을 총 7회, 인공수정은 회당 최대 20만 원을 총 5회 지원한다.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 원을, 착상유도제 및 유산방지제는 최대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지원기준을 확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하며 이를 시술병원에 제출 시 보건소에서 시술병원에 직접 시술비를 지급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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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27명 추가 확진’…누적 3만1934명경북 영주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19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20명, 타 지역 거주자 7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1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16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3명 △10대 5명 △20대 4명 △30대 1명 △40대 4명 △50대 5명 △60대 4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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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속초시가 2022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속초경찰서, 강원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사 경력 또는 반복 신고의 이력이 있는 아동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사례관리에 비협조적이거나 문제가 확인된 가정 등을 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을 직접 대면하여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및 주거 환경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 분리 또는 수사 연계 등 적극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이나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김익환 시 교육청소년과장은“아동학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재학대를 예방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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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33명 추가 확진’…누적 3만1907명경북 영주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19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32명, 타 지역 거주자 1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5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28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3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 6명 △60대 11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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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 마성면 하내리 치매보듬마을 운영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5월20일 한성 연수원에서 마성면 하내리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보듬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내리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향후 운영 사항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최소 1m) 등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위하여 주민참여, 치매예방, 가족지원, 치매이해, 환경개선의 5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치매보듬리더, 자원연계, 치매조기검진, 치매보듬쉼터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족만들기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환자가 의료기관, 요양기관 등에서 장기간 지내다 생을 마감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공동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회 안전망의 근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안전한 문경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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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이용자 모집달성군이 자립준비청년 및 일반청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및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연계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6월 이후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계약 후 3개월(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사후검사 결과 필요할 때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 싶은 경우 A형(월 24만원)을, 상담서비스의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B형(월 28만원)을 선택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이며, 자립 준비 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달성군청 희망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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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은 필수, 영양산나물축제...봄 향기 가득하네경상북도는 10일 영양산나물축제장을 찾아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분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산나물채취 체험, 산나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면서 축제기간 방문 예상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또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개막 축하공연 및 콘서트 행사 등으로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전기, 가스 등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6개조 15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코로나 방역 안전관리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홍보했다. 합동점검에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현장 합동상황실 설치·운영 여부 등 축제 추진체계에 대한 점검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관서,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또 시설물‧건축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의 관리‧설치 실태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여부, 행사진행요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훈련 여부 등 축제진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영양의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