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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씨엘팜 취약계층 지원 건강기능식품 등 6종 전달아산시는 ㈜씨엘팜에서 16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647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등 6종 519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필름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제조된 홍삼, 페퍼민트, 프로폴리스, 유산균으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업이념처럼 방역과 위생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해주신 ㈜씨엘팜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한 ㈜씨엘팜은 아산시 신창면에 연구소와 공장이 있으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동물보호사료, 구강청량제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또 식용필름 특허(구강붕해필름 기술)를 보유한 회사로 복지단체 등에 꾸준히 건강식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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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방사능 검사결과‘적합’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수산물 도매시장 등 61곳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259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의 오염 여부를 검사하였으며, 모두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검사품목은 어류, 연채류, 해조류 등 수산물 144건, 근채류, 버섯류, 과일류 등 농산물 65건, 및 기타수산물가공품 등 가공식품 34건이었으며,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235건, 수입산 24건이었다. 방사능 검사 대상 핵종은 세슘(134Cs + 137Cs) 및 요오드(131I) 이었으며, 이중 수입산(러시아) 황태채 2건에서 세슘이 1 Bq/kg이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핵종(스트론튬'90Sr', 플루토늄'238~240Pu')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일본 후쿠시마원전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의한 환경오염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에 대한 방사능 신속 검사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전 지역에서 유통․생산․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감시를 강화해 왔다. 또한, 2019년부터 강원도교육청과 협업으로 도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를 사전에 조사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도내 생산․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검사결과는 매월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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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오미크론 검사·치료체계 빠르게 안착 중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 우체국 재택치료키트 배송 지원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1.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을 논의하고, 진단검사와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이하 ‘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2월 15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3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은 4,023개소로 2월 3일 본격 시행 이후 10여 일 만에 4,459개소로 증가했다. 참고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의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685개소(2.16.0시)로 20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의 참여도 증가하여 전국 4,855개소(호흡기전담클리닉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2.16일 기준)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192개소 운영되고 있다. (2.16일 기준)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도 2월 1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를 원하는 국민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41개소(2.16일 기준)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2.16.)부터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은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시군구에서 지정하는 별도의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전달 받을 수 있다. 먹는 치료제를 조제·전달하는 담당약국의 명단(472개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늘(2.16.)부터 재택치료대상자(집중관리군)에게 지급되는 재택치료키트 등을 적시에 배송하기 위해 우편서비스 체계를 활용한다. 그간 보건소에서 공무원이 직접 또는 퀵서비스 등 배송업체를 활용하여 배송하여 온 것에서, 집배원을 통해 재택치료키트 등을 책임있게 배달하며, 배달완료 즉시 당사자에게 문자, SNS 통보하여 적시 수령 가능하도록 한다. 참고로 재택치료키트 등은 집배원 안전을 위해서 비대면 배달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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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추진김천시는 코로나19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었다. 평가는 조리장, 객석, 식재료, 화장실, 영업자 의식 등 64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이 정해진다. 위생등급제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위생등급을 받고자하는 영업자가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업소 위생 수준 사전 진단, 보완 사항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술지원 제도도 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외식업계에 위생등급제 확대 추진은 시민들이 음식점 이용 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음식업소 경영난 회복에 보탬이 될 것이니, 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현재 60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제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과 맛집 책자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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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개소오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청 내 설치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대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및 시민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코로나19 상담 콜센터이다. 1 시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8036-8200이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 행동요령, 격리해제 등 행정업무, 진료 및 의약품 등 의료서비스 등의 정보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방역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걱정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및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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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업무협약충주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16일 충주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충북도 농정국장,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조영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정부 방침에 대응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 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 소재)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을 공동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그린바이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행·재정적 지원 △산업화 연계방안 발굴 △기업, 연구시설, 지원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Food-plus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전망을 위해 바이오 푸드테크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또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도 대응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주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이 충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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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최종문 2차관, 코로나19 글로벌 행동 외교장관회의 참석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14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주최로 화상 개최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목표인 2022년 중순까지 전 세계 인구 70% 예방접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미측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글로벌 행동계획(Global Action Plan)의 출범을 통해 주요국가의 즉각적 행동을 촉구하였으며, 우리나라 등 회의에 참석한 16개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 및 WHO의 외교장관과 주요 인사들은 개도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도국가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아시아 지역 내 개발도상국들의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개도국들의 경우 부족한 보건인프라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 백신은 물론 실제 접종을 위한 콜드체인 체계와 필수 의료물자를 함께 제공 하는 패키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역내 개도국들의 중장기적 팬데믹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한 만큼, 향후 WHO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전문가들에게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관리, 접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임도 언급하였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주요국들과 긴밀한 소통 및 공조를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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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가 10일부터 달라집니다.남원시보건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코로나 재택치료자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한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모니터링에서 제외되고 재택치료키트도 제공되지 않는다. 발열 등 증상 발생시 동네의원(미래연합의원, 중앙가정의학과, 위이비인후과의원, 남원속편한내과의원)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620-1471~1472’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중관리군은 60세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자로 재택치료키트가 제공되어 의료기관의 정기적 건강모니터링을 실시받게 된다. 전화상담·처방 후 조제 가능한 코로나19 지정약국은 남원백제약국(죽항동소재)이다. 담당약국은 의약품을 받을 수 있는 대리인을 확인하고 나서 해당 대리인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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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미크론 대응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구성 등 총력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진천군은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아 수령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대면치료가 필요할 경우 진천군 '재택치료 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인 청주의료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하여 12명의 전담공무원이 24시간체계로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의 생활안내를 비롯하여 격리기간 중 외출 및 해제일 등 행정업무를 안내하여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며, “방역의료체계의 개편 초기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진천 중앙제일병원 또는 청주의료원에, 재택치료 관련 행정안내는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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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택치료자 건강 지키는 병‧의원 전화진료 추진논산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합심, 전화 진료 상담을 시행한다.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으로 지정된 곳은 △이은호 소아청소년과의원 △이 이비인후과의원 △김상영 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연무 이내과의원 △연산 성모의원 △양촌 성심의원 등 총 7개소이다. 콧물, 기침, 몸살,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재택치료자는 전화상담 처방 동네 병‧의원과의 전화 연락을 통해 진료를 받게 되고, 처방에 따른 의약품은 퀵 서비스를 통해 당일 즉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택치료자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의료진들과 힘을 합쳐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택치료자 중 호흡곤란, 38℃ 이상 고열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4시간 상황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