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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참여!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일(월) 경찰청 주관의‘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3호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경북교육청은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약 퇴치에 동참하는 영상을 담았다. 경북교육청은 마약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공모전 개최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윤성훈 농협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범죄가 학교에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지속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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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체코 협력 ‘오늘부터의 세계’전 작가 다비드 톄신스키 아티스트 토크 개최교전 지역에서의 친구, 우크라이나 돈바스, 2017 교전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의 모습,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2017 의족을 착용한 채 킬리만자로를 여러 차례 등반한 여성(‘삶은 좋은 것’ 연작에서), 다비드 톄신스키, 텍사스 산 안토니오, 2018 레즈비언과 게이, 그리고 성소수자 전반을 지지하는 행진에서 아이들이 백설공주 복장을 한 남자와 사진을 찍는 모습, 다비드 톄신스키, 체코 프라하, 2019 탄광 주변에 사는 토끼, 다비드 톄신스키, 독일 위헨 인근, 2020 2023년 3월 7일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체코문화원(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Michal Emanvsý))이 공동 개최하는 ‘오늘부터의 세계’전(展) 연계 행사로, 전시 참여 작가인 다비드 톄신스키(David Tešinsky)의 아티스트 토크를 3월 10일(금)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다비드 톄신스키(1990년 프라하 출생)는 체코 출신 사진작가로, 지금까지 60여 개국을 방문해 다양한 입장에 놓인 사람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위기의 징후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해 왔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오늘부터의 세계’전에 담긴 국제 문제를 살펴보고, 전시 출품작과 관련된 내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톄신스키의 작품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착취와 배제, 과잉 생산과 소비, 우리 내면에 감춰진 혐오와 차별, 불평등, 빈곤, 환경 파괴 등의 상황을 사진으로 증언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문제를 제기한다. 이를 통해 과거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새롭게 마주할 내일을 그려보게 한다.특히 작가가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 거주하며 남긴 기록은 주목할 만하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정치적 불안과 긴장으로 시작된 분쟁은 지난해 본격적인 침공과 전쟁으로 격화됐고, 현재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톄신스키는 분쟁 속에서도 살아남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절박함과 회복의 몸짓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경에는 전쟁의 참상이 고스란히 드러나지만, 사진 속에 등장하는 남자와 강아지의 모습은 모든 것이 무너지는 전쟁 속에서도 최소한의 인간애와 희망이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쟁 발발 전인 2017년에 촬영된 우크라이나 교전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내부의 사진은 여기에 등장하는 평범한 아이들이 어쩌면 지금 전쟁에 참전 중일지도 모른다는 냉혹한 현실을 추측하게 한다.다비드 톄신스키는 2017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를 수상했고, 더 가디언, 허핑턴 포스트, 르몽드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여러 번의 개인전과 유럽, 미국, 이스라엘에서 개최된 그룹전을 포함해 총 80여 차례의 전시와 행사에 참여하며 이 시대 중요한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오늘부터의 세계’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 청사진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예술적으로 시각화한 두 종류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다비드 톄신스키의 사진 연작 17점과 체코문화원 본원에서 제작한 ‘SGDs: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AR(증강현실) 작업 17점으로 구성됐다. 두 시리즈 모두 UN 제정 지속가능개발목표 슬로건 17개를 바탕으로 제작됐는데,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획·연출돼 국내 관람객을 만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은 사진이 편견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이자 눈을 뜨게 하는 치료제라고 말하는 다비드 톄신스키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 세계가 겪고 있는 변화와 위기를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티스트 토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KF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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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를 울린 일러스트 그림 한 장>[튀르키예를 울린 일러스트 그림 한 장] 우리나라 구조대가 필사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johnjung56/223018875555 명민호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를 그림으로나마 전한다. 마음만큼은 무너지지 않기를 바란다. 같은 피해를 보고 있는 시리아에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는 글과 함께 일러스트 2장을 공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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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만 경남도민의 안전골든타임, 소방이 지켜나가겠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2022년 한 해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높은 규율과 연대감을 가지고, 고도의 전문 지식과 기술로서 소방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 11월 말까지 1일 평균 411건(화재 8건, 구조 58건, 구급 249건, 생활안전 96건)의 출동으로 3.5분마다 1건씩 처리를 했다.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1조 1,381억 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고,전년 대비 사망자가 16명에서 9명으로7명이 감소하였다. 소방 업무에 대한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강화하였다.올해까지 18개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하였으며, 향후 4년 동안 45개 대의 전담의용소방대를추가 설치하여 면 지역 소방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산불을 계기로 대형산불 지상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밀양산불(’22.5.31.)은 다행히인명‧민가‧시설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주불 진화에 3일이 걸릴 정도로 대형산불이었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더 빈번하고 대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량뿐 아니라, 소방서별로 이동식 펌프, 이동식 수조 및 호스릴로 구성된산불진화장비 18세트와 산불진화차 20대를 추가 배치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 정상부까지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갖추게 되면 신속한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안전 교육‧홍보를 강화했다.화재안전정책은 크게 교육‧홍보, 건축물의 방‧불연화, 연기제어, 소방설비 분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교육‧홍보가 비규제이면서 기본으로 가장 효과가 큰 만큼 교육‧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다. TV, 라디오,신문,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간 2만여 건의 안전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렸다.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고 누리집에는 소방관들이 도내(창원시 제외) 2,599개 아파트 단지를 일일이 방문하여 촬영한 아파트별 피난·소방설비 사진과 화재 시 행동 요령을 담은 동영상을 게시하였고, 하루250여 명의 도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 https://www.gnfire.go.kr/wooriapt/main.do 전국 최초로 올 4월부터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속 유행에 따라 도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화상강의, 동영상 강의 등 329개 교육과정으로 11월 말까지 3만 6,662명에게 비대면소방안전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교육 이수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회 평가 실적도 빛났다.제2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에전국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월평균 1회 이상 중앙대회에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외로 지난 9월 국산 신규 다목적 수리온 소방 헬기를 ‘지리산새매’로 명명하고 화재와구조, 구급 등 소방항공임무에 본격적으로 투입하여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대책의 추진 및 안전 취약계층의 적극적 보호에 주력하였다. 경남소방본부는 2023년 새해 목표를 『경남을 더 안전하게 도민을 더 행복하게』로정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5대 정책목표 21개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한다. 도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생명존중 응급의료체제 운영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다. 민선8기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설치와 관련하여 119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를 위해 ▲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조직신설·인력 보강 ▲ 119종합상황실 내 영상통화 신고시스템 6대 보강 ▲ 소방-응급의료기관 핫라인 정비 ▲ 고품질 응급처치 및 상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 8.4%였던 심장정지 환자 구명률을 2022년도에는 8.6%로 끌어올렸으며,2023년도에도 0.2% 상향한 8.8%를 목표로 특별구급대와 생명지킴이팀*(200개팀)을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지킴이팀은 119구급대 도착 전 심장정지 환자의 구명률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에관한 법률’ 제47조의 2(심폐 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 등의 의무)에 따른 응급장비 설치 대상처에 4~6인 정도의 민간(도민)으로 구성된 초기 신속대응팀을 말함 병원 선정 지연과 재이송을 저감하기 위해 소방, 시군, 의료기관, 경찰 등 응급의료 관계 기관 간 협력체를 운영하고 긴급을 요하지 않는 환자의 119구급 요청을줄이기 위한 각종 홍보를 강화하는 등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중증도 분류 체계 일원화 등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대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 화재사망자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보급률을 '22년 75%에서 '23년 80%로 전년 대비 5% 상향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 가구에 대해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100%유지하고 일반 주택에 대해서도 자율 설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소방관서의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도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빠짐없이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더 많은 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이 대중화되고 누리소통망(SNS)의 발달로 재난정보의 실시간 전파가 가능해 짐에 따라 도내 대형재난 시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도민 행동요령 등도 신속히 제공한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과 관련한 안전정보도 수시로 제공하고 도민 일상과 밀착된소방 안전 정책도 시의성 있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민의 소방안전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내년에는 35만 명(도민의 15%)을교육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 교육훈련장, 소방서 안전 교실, 이동안전체험차량,온라인 소방 안전 교육 플랫폼 등 대면․비대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서 운영한다. 특히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화재출동체험, 승강기안전체험 등 경남만의 특화체험을운영하고 응급처치교육장 상설교육센터를 별동 증축하여 응급처치 체험교육도확대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문화를 지속 확산한다. 소방동요대회,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언론 매체를 적극 활용해서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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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8회 2022 올해의 SNS’ 2년 연속 유튜브 부문 ‘최우수’수상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1일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2년 연속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SNS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북구 유튜브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기·주제·분야별로 다양한 기획 영상을 올려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북구에서 주관하는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과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주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표 마스코트 부키를 활용하여 최근 대세인 짧고 강력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구청은 전 국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대와 볼거리 가득한 영상들로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다채롭게 꾸며내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만큼 온라인을 통한 소통 채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북구 SNS 채널이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1년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5개 채널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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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 계좌만 빌려줘도 형사처벌1.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단순 환전, 탈세 등에 이용하겠다.”고 하면서계좌를 넘겨받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2. 대법원은 이처럼 “타인의 탈법적인 일에 이용될 수 있도록 계좌를제공하기만 해도 금융실명법위반방조가 성립한다.”라는 취지로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22. 10. 27. 선고 대법원 2020도12563) 3. 따라서, 모르는 사람이 보이스피싱에 사용하려는 것을 숨기고➀ 무등록 환전, ➁ 세금과 관련된 사유, ➂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한다고 해서 금융계좌를 빌려주게 되면, 계좌 명의인이 보이스피싱범죄임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였더라도 형사처벌될 수 있으므로,타인에게 차명계좌를 빌려주어서는 안된다. ※ 금융실명법 제3조 제3항, 제6조 4. 대검찰청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엄중한 처벌뿐만 아니라,국민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당하지 않도록 허위대출 광고규제등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 최근 대법원 판결 ▣ 금융실명법위반방조란 금융실명거래및비밀보장에관한법률(이하 ‘금융실명법’)은 탈법행위 를 하고자, 타인 명의로 금융거래를 하는 사람에 대하여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한다. ※ 금융실명법 제3조 제3항, 제6조이때 위와 같은 금융거래에 계좌를 빌려주면, 탈법행위 를 목적으로 타인 명의 금융거래 행위를 도와준 것이므로 금융실명법위반방조죄가 성립된다. ▣ 금융실명법위반방조의 성립 계좌 명의인들이 보이스피싱 범행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무등록 환전 등’ 목적으로 제공한 계좌들이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며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최근 대법원은 계좌가 이용된 탈법행위의 구체적 내용이 무엇인지 계좌 명의인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더라도 죄가 성립한다고 판단법원은 ➀ 무등록 환전, ➁ 세금과 관련된 사유, ➂ 도박 등의 탈법행위 목적으로 계좌 제공한 경우 계좌 명의인들에 대하여 금융실명법위반방조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2유죄가 인정된 구체적 사례 보이스피싱 조직이 주로 아래와 같이 탈법행위에 이용하겠다며 계좌를 빌려달라고 제안하고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에게계좌번호 등을 알려주어서는 안된다. ▣ 무등록 환전업 사칭 사례“ 마카오에 본사가 있고, 한국에 체인점이 있는데 한국 고객을 상대로환전 업무를 한다. 10:00부터 16:00까지 일하고, 월 400~600만 원을지급하겠다. 고객이 당신 계좌로 입금한 돈을 인출하여 우리가 보내는 환전소 직원에게 건네주면 된다.”라는 취지로 계좌 제공을 제안[이에 A는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A 명의 계좌로 송금한 940만 원을 현금 인출한 후, 925만 원(수수료 제외)을 현금수거책에게 직접 전달] ▣ 세금과 관련된 사유 사칭 사례“ 우리가 쓰는 계좌가 세금이 많이 나온다. 2주에서 1개월 정도계좌를 빌려주면 2,880만 원을 주겠다.”라는 취지로 계좌 제공을 제안한다. [이에 B는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약 20일 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총 304회에 걸쳐 B 명의 계좌로 송금한 6억 1,335만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지정한 다른 계좌로 이체]“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국내에서 이를 판매하는데, 관세를피하려고 한다. 물품 구매를 대신 해주는 아르바이트로, 당신 계좌에 구매대금을 입금할테니 해외 판매상 계좌로 이체를 해달라.”라는 취지로 제안한다. [이에 C는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C 명의 계좌로 송금한 560만 원 중 440만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지정한 계좌로 이체] ▣ 인터넷 도박 사칭 사례 스포츠 토토 사이트에 배팅하는 업체인데, 당신 명의로 대신 회원가입을 하고 계좌를 사용하게 해주면 그 계정으로 도박을 하고, 일주일에 70만 원씩 지급하겠다, 도박으로 딴 돈이 입금되면 환전해야하니 직원에게 체크카드와 계좌 비밀번호를 주면 된다.”라는 취지로 계좌 제공을 제안합니다. [이에 D는 도박사이트 회원가입을 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을 알려주고,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지정한 현금인출책에게 체크카드 등을 교부한결과, 현금인출책 등이 D 명의 계좌로 송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3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하겠습니다. 3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 허위대출 광고의 규제 요청 보이스피싱 조직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 대부업체를 사칭한 허위광고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방송통신위원회에 글로벌 플랫폼의 위법한 대부업 광고에 대한 심사 강화 및 적극적인 시정명령 등을 요청합니다. ▣ ATM 이용의 무통장 송금 요건 강화보이스피싱 조직이 ATM 무통장 송금을 이용, 피해금을 총책에게전달하는 것을 지연하기 위해, 실제 주민등록번호 입력 등으로 송금요건 강화를 금융위원회 등에 요청하겠습니다. 4 향후 계획 앞으로도 검찰은 선량한 우리 국민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마음 놓고안전하게 금융거래를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범죄에 엄정대처할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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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음악이 흐르는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2’ 성황리에 마쳐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9일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이 흐르는 내 짚 앞 콘서트-뮤직 플로우 사운즈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집 앞으로 음악이 찾아온다’는 취지에서 코로나19로 음악을 즐기기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공연에 앞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포토존, 네컷사진 등 문화도시부평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공연의 첫 순서로는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지원 사업으로 발굴한 싱어송라이터 ‘진해(ZEENHAE)’가 문화도시부평의 지원을 받아 발매한 노래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를 선보였다.이어 삼산동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한 싱어송라이터 ‘다정’이 올라와 무대를 꾸몄다. 다정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추억을 회상했다.다음으로 문화도시부평 지원 사업으로 발굴한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무대를 장식했다. JTBC ‘효리네민박’에서 선보였던 ‘상순이네 민박’과 문화도시부평의 지원을 받아 발매한 ‘익숙하다 낯설고 그래요’를 열창했다.마지막으로 밴드 ‘너드커넥션’이 무대에 올랐다. 화제의 프로그램 JTBC ‘싱어게인’ 26호로 활약했던 서영주가 소속된 그룹으로 ‘좋은 밤 좋은 꿈’, ‘우린 노래가 될까’ 등 음악으로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 함께한 관객들은 열광적인 함성으로 이들에게 화답했다.이번 공연 이외에도 문화도시부평 대표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7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공연과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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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메타버스 홍보관’개관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7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홍보관을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메타버스 홍보관은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됐다.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실물에 가깝게 가상세계에 구현했으며, 홍보관 내에는 ‘미디어체험관 투어’,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사진전’ 등이 게시됐다. 이 밖에도 아바타로 자동차를 골라 의암호 주변을 드라이브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접속방법은 스마트폰 내 제페토 어플을 통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제페토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개관기념식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유튜브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TV’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7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마스코트 '체카'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커피 기프티콘(40명)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체카'기념 굿즈(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 기간과 참여 및 당첨자 발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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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 MC 복귀 성유리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선택 이유4년 만에 예능 MC로 돌아온 성유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7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유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출산 후 약 6개월 만에, 그리고 예능 MC로는 무려 4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7월 4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첫 방송을 1주일 앞두고 성유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성유리는 4년 만에 예능 MC 복귀작으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 제안이 왔다. 헤어진 커플에게 다시 만날 기회를 주고, 그간 전하지 못한 속마음을 진실되게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 성유리는 ‘이별 리콜’, 즉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다시 만나는 상대를 얼마나 이해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과거 헤어짐의 이유가 됐던 부분을 대화를 통해 서로 다 풀고, 오픈 마인드가 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놔 공감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이별한 연인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과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별 이전의 만남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그 마무리가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면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성유리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대해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과 이전의 좋은 기억들을 추억하고 싶은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재미와 감동이 모두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있게 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인만큼 시청자에게 재미는 물론 아련한 감정 폭풍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순한 연인 만들기 혹은 자극적 에피소드에서 벗어나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11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현재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바라는 리콜남, 리콜녀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며 kbs_love_recall@naver.com 혹은 인스타그램, 문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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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 개최부산시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걷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 (사)걷고싶은부산이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고, 아울러 걷기좋은 부산을 함께 홍보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걷기대회와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2일까지 걷기 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인증사진은 ▲출발지인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에서 나눠 줄 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찍은 걷기 코스 사진 ▲참가자 얼굴과 함께 찍은 부산항대교, 광장, 여객터미널 등의 풍경 사진 ▲북항 내 새로 만든 엑스포 포토존 사진 등을 올리면 된다. 그리고 걷기 코스가 바다와 연결된 경관 수로와 푸르른 잔디광장 등을 포함해 1시간 30분 정도 걷다 보면 탁 트인 부산항대교와 완공 후 모습이 기대되는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는 야생화단지 등 북항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참가 방법은 먼저, 걷고싶은부산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가번호가 적힌 문자를 확인한다. 행사기간 내 걷기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구글 설문지 폼 링크를 통해 인증게시물 링크주소, 참가번호, 상품 수령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북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이자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지실사가 진행될 곳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또한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해 북항 갈맷길 코스를 직접 걸어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