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리시 동구동,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받아구리시 동구동은 13일, 24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건숙님으로부터 관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이건숙 통장 외 김검재 동구동장, 유희규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숙 통장은 사진작가로서, 장애인시설 사진 강사로도 활동하며 활발히 재능 기부 중이며 최근 본인의 작품을 통한 도서 출판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발달장애아동 2명에게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50만원)하여 대상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숙 통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감사하게도 도서 출판 수익금이 생겨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연초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소식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발달장애아동가구를 살피고 도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태백시,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 점검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자활센터 1곳, 아동시설 14곳, 보육시설 20곳, 노인 요양시설 3곳, 노인여가시설 106곳, 장애인시설 7곳, 여성가족 2곳, 청소년시설 4곳 등 사회복지시설 총 157곳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별 출입자 및 신규 입소자 관리, 면회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PCR 선제검사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고령층 및 취약계층 추가접종 연내 시행 독려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시, 지상파‘초고화질 방송 재난경보 서비스’시범 운영울산시는 지상파 방송망을 활용한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UHD, Ultra High Definition) 재난경보 서비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12월말까지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울산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티브이(TV)방송 2개사(케이비에스(KBS), 유비시(UBC))에 초고화질 방송(UHD) 경보망을 구축했다. 또한 어린이집, 경로당,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을 선정해 161곳에 초고화질 방송(UHD) 전용수신기를 설치했다. 이 수신기는 평소 전자시계로 활용하되 긴급 재난상황시 중앙정부 및 울산시에서 송출한 재난경보를 모니터와 스피커로 표출해 재난약자시설 관리자가 신속하게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재난 경보 전파시스템이다. 특히 대시민 전파력이 높은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재난약자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재난경보 수신기가 설치됨에 따라 통신망 장애 등 비상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재난경보 전달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재난의 대형화, 국지화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며 “재난약자시설에 새로운 지상파 재난경보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 정확한 경보전달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고양시 고봉동,‘관내 장애인시설과의 따뜻한 나눔행사’실시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16일 고봉동 관내 부동산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쌀 16포, 라면 40박스의 기부물품을 관내 장애인 시설 2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업체가 십시일반 따뜻한 손길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고봉동의 열악한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 시설의 대상을 지원 하는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시설들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립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 내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또한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연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디움, 음악회를 통해 모여진 ‘꽃보다 라면’으로 지역사회 따뜻함을 나눔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10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되었던 포디움의 공연을 통해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포디움은 소프라노 이강미와 그의 제자들이 이끌어가는 단체로 올해로 벌써 19번째의 가을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음악회를 통해 입장료나 화환 대신 라면을 받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보육원, 외국인노동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더욱 따뜻한 연주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19회 연주회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정상준)도 참여하여 더 많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라면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였다. 소프라노 이강미는 “음악은 행복 그 자체로 근심걱정이 있어도 노래는 힘을 솟구치게 만드는 특효약이며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라면을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특효약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뜻깊은 라면을 전달받아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영애 관장은 소프라노 이강미의 제자로 포디움에 소속되어 그동안 음악회에도 참여하여 무대를 빛내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 서 활동하였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 · 단체 ·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포항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활성화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등에 서한문 발송포항시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수행기관 310개소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독려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한문을 통해 인구 50만 붕괴 시 대도시 특례 업무 처리 권한 축소 및 행정기관 감축, 지방교부세 감소로 이어져 결국 시민의 삶의 질 저하가 우려 되는 위기상황이므로 인구 50만명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수행기관장에게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많은 사람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는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실시 및 SNS를 활용해 주소갖기 참여 분위기를 유도해오고 있다.
-
제천시립도서관,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문체부장관상' 수상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에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여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분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전국 및 관내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지역의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학교장애인시설군부대실버타운 등과 함께하는 독서치료(독서백신) 사업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시민과 상생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발굴로 도서관이 독서문화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상회복을 위한 징검다리, 포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포항에서도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기간으로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향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식당‧카페, 결혼식·실외 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변경한다.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가정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백신미접종하는 종전과 같이 4명까지로 제한되지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최대 10명까지 허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의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운영 제한을 자정으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결혼식장의 경우 웨딩홀별 4㎡당 1명을 준수하고.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과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도 기존 3단계에서 전체수용인원의 20%를 유지하나,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할 경우 30%까지 가능하며, 숙박시설의 객실 4분의 3 운영 제한과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 제한도 해제한다. 이와 같이 변경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과 별개로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평생교육관, 도서관, 미술관, 노인‧장애인시설에서 취식금지가 시행되며,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결혼식장, 식당・카페 등 방역수칙이 변경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지도 안내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11월부터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정부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백신접종률에 따라 일상생활로 전환이 빨라 질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백신접종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시민이 뽑은 '친절왕'은 오창엽 주무관수원시가 2021년 3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지원팀에서 근무하는 오창엽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3~17일 수원시 홈페이지와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시민·공직자 등 293명이 참여했고, 오창엽 주무관이 113표(38.5%)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오창엽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시민은 지난달 25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칭찬 글을 게시한 시민은 “발달장애인인 자녀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받지 못해 사회적응력이 낮아질까 걱정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오창엽 주무관과 동료 공직자분들이 자기 일처럼 정성스럽게 교육·훈련 시설을 찾아다니며 알아봐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 청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해준 오 주무관과 장애인복지과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창엽 주무관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도와주는 장애인복지과 직원들 덕분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큰 사명감으로, 장애인 분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분기마다 친절공무원을 선정,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수여 해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은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시민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적극성·대민만족도·참신성 등)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선정한다.
-
고창군,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고위험시설 ‘833명 전원 음성’ 판정고창군이 추석연휴(18~22) 이후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어르신)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 고위험시설 20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대유행 확산에 적극 대응했다. 전수검사는 24~25일(이틀간) 진행됐다. 주·야간보호시설 이용 어르신 등 보건소로 방문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 순회 검체채취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다.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장애인시설 2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0개소에 대하여 총 20개소 833명(종사자 163, 이용자 670)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창군보건소 최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유행 우려와 함께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사회 또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적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환경소독과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