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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발 벗고 뛴다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설 명절을 전후하여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부조리·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 외부강의 미신고 행위 △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 △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위반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 불요불급한 회식 등 방역지침 위반 여부 △ 근무지 무단이탈 △ 허위출장 등의 근무실태도 점검한다. 아울러, 회계 및 관행적인 비위 차단을 위해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여부와 재난대비 대책 및 근무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점검을 강도 높게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어려움속에서 교직원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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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실시서천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대형지진 발생을 가상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비 통합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에 이어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이 고조되는 만큼, 훈련 가상상황을 서천군 북서쪽 4Km(비인면 율리 부근) 깊이 35km 지하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소규모 토론훈련으로 축소해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재난에 대한 우리군 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습·복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려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며”며 “향후에도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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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재난대응 능력 강화충주시는 24일 목행동에 위치한 기업체 코스모신소재(주)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의 유출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관기관 필수요원이 참가해 실질적인 대응체계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은 코스모신소재(주)에서 톨루엔 배관교체 작업 중 누출에 의한 유증기 폭발 및 화재 사고를 가정해 사상자 구조, 2차 폭발 위험 방지, 근로자․인근 주민 대피, 사고 수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업장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확립, 대응체계 개선방안 모색 등 실전 대응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인 고용노동부와 협업으로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현장 시범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총체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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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역별 특성 재난대비 훈련 실시장수군은 16일 지역별 특성 재난대비 훈련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은 장수군청 전 직원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해 실제 상황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장수군청 전직원이 참여해 지진대피 훈련 방송에 따라 책상, 탁자 아래로 실내대피를 하고 진동이 멈춘 후 건물 밖 실외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진대피 훈련 후, 장수119안전센터의 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상황은 예고없이 발생하는 만큼 재난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반복훈련”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훈련이 우리 군민과 지역을 지키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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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년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15개소 지정전북도는 신청을 통해 도내 장례식장 71개소 중 요건을 갖춘 장례식장 15개소를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국가적 재난,감염 사태 발생시 사망자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발생 등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망자 시신 현장수습, ▲장례용품 제공, ▲감염병 사망자 시신 밀봉․안치, ▲빈소 우선 제공, ▲연고지로 시신 운구 또는 무연고자 화장‧봉안 등을 지원해야 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국가의 재해․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장례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 및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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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복지시설 대상 "2021년 비상대비 훈련" 실시인천 동구가 11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직원 및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공공기관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재난 발생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집합훈련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가상모의 훈련)’을 기획해 실시했다. 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시설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과 화재, 지진, 심페소생술 등 위기대처 및 피난 대피 안내 방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설이용자들에게는 VR(가상모의)체험을 통해 화재와 지진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및 피난대피법을 교육했다. 허 구청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피훈련을 익혀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목표”라면서 "지금은 가상모의체험이지만 몸으로 체득화해 실제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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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청주시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시청 후관 2층 안전정책과)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육군 5019부대, 청주동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충북 119특수구조단, 가스안전공사, 흥덕경찰서 등 7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청주시 산하 재난대응 8개 유관부서가 참석했다. 훈련상황은 청주시 지역 내 산업단지에 화학공장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점과 최근 시민들의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지진으로 인한 화학공장의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시와 관계기관별 대응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금년도 훈련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실시하지 않고 토론훈련만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향상된 재난대처 능력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범국가적으로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으로 2005년 이래 매년 1회 실시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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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평창군은 10일,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존 군 위주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을 읍・면 단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세분화하여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으로서 읍・면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부여하고, 적설취약구조물 현장 8개소 및 한파쉼터 26개소의 예찰활동 등 주요임무 협의,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마을안길과 시가지 이면도로 등 마을자체 제설 활동 참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협조 등을 당부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이 크고 지역별 기상 편차가 있어 읍・면별 지역여건에 따른 읍・면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니, 앞으로도 재난대응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로 자율적 방재활동에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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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구례군은 이달 4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가상한 토론훈련을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와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이다. 구례군은 유관기관인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구례119안전센터, 칠의대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규모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초기 상황발생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광동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수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심도 있는 토론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전 대응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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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영월군은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5조에 따라 2005년도부터 실시 된 안전한국훈련은 현장훈련을 포함하여 진행하였지만, 코로나19의 발생 이후 2020년에는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훈련을 미실시하였고, 2021년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훈련을 제외한 토론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군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진발생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으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재난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결정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반과 영월소방서, 영월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영월지사 등 유관기관과 영월읍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의 임무·역할 체계를 확인하며, 협업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전기, 소방, 건축, 가스 등 분야별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점검과, 영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등 지진대피 교육을 실시한다. 영월군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에는 훈련을 미실시하였지만, 최소한의 재난대비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며, 금번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