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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전기차 화재진압 교육’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화재진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마산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내 전기자동차 화재사례분석 연구를 토대로 국립소방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 공업연구사 나용운 강사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국내 전기자동차 화재사례 분석 ▲전기자동차 화재 현장과 특성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방법과 화재진압사례 교육 등이다. 나용운 강사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소방공무원 분들께서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한 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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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직무역량 강화 위한 ‘직장교육훈련’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소방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음건강 설문조사의 관리 및 목적에 관한 사전교육과 전기차 화재 지휘 및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립소방연구원 공업연구사 외래강사를 초빙해 ‘전기자동차 화재특성 및 화재진압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음건강 설문 조사의 목적 및 관리 사전교육 ▲전기자동차 화재현황 및 특성 ▲전기자동차 화재진압방법 및 진압사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주기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별 직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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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직무역량 향상 직장교육훈련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공직가치 확립과 직무수행의 전문성 향상으로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다. 또한, 국립소방연구원 소속 나용운 공업연구사를 초빙해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에 전문적인 강의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 ▲ 일상보건 안전교육 ▲ 각종 안전사고 사례 및 방지 대책 ▲ 각 과별 현안 업무 교육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직장교육 훈련으로 전 직원이 자질 함양과 직무능력 향상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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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신년사]유정복인천광역시장<제2의 도약>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약속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한 거리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건이 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하신 인천시민들의 말씀에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6개월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지금이 인천시 제2 도약의 출발점으로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균형, 창조, 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고,세심한 검토와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역대 최대로 국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변화와 혁신의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힘차게 도약할 시간입니다.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바라보며,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흔들림 없이 함께 나아갑시다. 첫째,「제물포 르네상스」,「All ways INCHEON 2.0」프로젝트를 통해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 비상한 각오로 원도심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제물포 르네상스’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인천 내항 전체 소유권을 이전받을 것입니다.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관계기관들로 구성된 최고위 정책협의체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원도심의 역세권 64곳 활성화 방안을 우선 수립하고,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미래를 현재로 끌어오겠습니다. 원도심의 원대한 미래를 열고,수변문화 공간을 확보해 100년간 닫혀있던 바다를시민 여러분께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All ways INCHEON 2.0’, 더욱 편리한 교통을 위해도시철도망을 신속하게 확충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2025년 개통하는 인천발 KTX가 될 것입니다. 본격 시공을 앞둔 GTX-B, 미래를 위한 GTX-D Y, E 노선,단절된 도심을 연결할 인천 3호선, 서울 접근성을 높일 제2경인선,모두 제때에 개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120년 동안 도시 단절을 가져온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인천대로는 중앙부에 녹지와 산책로를 조성하면서지하도로 건설을 병행해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제4경인 고속화도로 신설, 18개의 국지도와 광역도로 확충,공영주차장 3,064면 확대까지 세심한 관리로모든 길을 편리하게 연결하는‘All ways INCHEON 2.0’시대를 열겠습니다. 올해 2월부터 추진하는 연구용역을 통해군ㆍ구행정체제 개편안의 세부적인 청사진을 선보이며,균형도시의 미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둘째,「대한민국 제2의 도시, 100조 경제 시대」는 꿈이 아닙니다.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첨단산업 육성부터소상공인 지원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제 정책은단 하나의 목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입니다. 먼저,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한국과 세계를 이어 줄 가교역할을 할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겠습니다. 재외동포청 유치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다국적기업 투자와 국제기구 유치에도 시너지를 내겠습니다. 인천시민 300만과 재외동포 750만명이 하나가 되면,인천은 세계시민 천만의 초일류도시로서 비상할 것입니다. 거대한 변혁의 시기를 맞은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급격히 성장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시대에 GRDP 100조 시대를 열어갈 주역은 바로 기업과 시민입니다. 불필요한 제도와 규제를 덜고,선도적 정책 추진으로 경제 현장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우선,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분야 강자이자7년 연속 인천 수출 1위의 반도체는,R&D 지원 확대와 차별화된 특화전략으로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이뤄낼 것입니다. 동시에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통한 바이오벤처기업 60개사 신약개발 지원, AI 분야 실증 플랫폼과 로봇 실증지원센터 구축,IT 산업 선도기업 유치 등 미래산업에 대한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개인비행체(PAV)는 종합 테스트베드를 신규 구축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연계된 UAM 정류장 후보지를 상반기에 선정해 실증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전통의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산업 전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정비단지(MRO) 조성을 위해 ATLAS, IAI, 대한항공 엔진정비센터 이전, 항공산업 기업 유치,기술ㆍ소재 개발 지원으로 공항경제권의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73개사를 시작으로 초기창업 패키지 58개사, 멘토링ㆍ컨설팅 30개사, 중소기업 76개사 기술지원을 비롯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올해 2월 예정인 뉴홍콩시티 비전선포식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인천 내항, 수도권매립지, 강화 남단 등 총 40제곱키로미터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정책 의지를 실현할 것입니다. 인천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연차별 일자리 공시제를 통한 일자리 대책 수립과창업 활동 지원으로 청년, 중장년, 노인, 취약계층의일자리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많은 상처를 받은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 확실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소상공인진흥원 신설을 추진합니다. 취업과 창업에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면접 지원을 5회로 확대하며,자격증 시험 응시료 10만 원을 신규로 지원합니다. 청년의 해외진출기지 프로젝트를 전개해 임기 내 청년 해외 창업가 100명을 양성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설치해 세계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하겠습니다. 셋째,「공감복지 2.0」,「스마트시스템」,「협력적 거버넌스」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정책의 핵심은 시민 행복입니다.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합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준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 사회복지예산은 5조 원으로 전체 예산의 36.4%까지 높였습니다. 1인당 복지예산도 작년보다 2십만 원 증가한1백7십만 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 가족 지원을 늘리고 SOS 긴급복지 대상 규모도 4백 명 증가한3천1백 명 규모로 확대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든든한 복지백신, 공감복지 2.0 버전입니다. 부평구에 제2의료원 건립 속도를 더하고,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대병원 유치에 만전을 기해부족한 인천의 공공의료를 확충하며, 통합보훈복지회관 건립으로 보훈가족에 실질적 예우를 실현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시민 중심 신청사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건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인천은 UNDRR로부터 아시아 최초의 복원력 허브도시 인증을 받은 스마트 안전도시입니다. 재난 예방 중심의 최첨단 시스템으로 시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겠습니다. 건축물, 교량 등 152개소에 IoT센서를 부착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하천 10개소에 지능형 수위 감지 시스템 구축과우수저류시설 5개소 추가 설치로빈번해진 폭우에 더욱더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재난 방범용 CCTV 확충, 검단 소방서 신축과 소방차량 보강으로 인천 전반에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행정의 영역에서만 이뤄질 순 없습니다. 열린시장실, 협력적 거버넌스, 마을안으로ㆍ시민속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넷째,「문화예술」,「필(必)환경」,「APEC 정상회의 유치」는 인천을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로 이끌 것입니다. 전체 예산의 3% 이상을 문화예술 분야에 책정하는 것을 목표로, 생활문화기반 조성, 예술인 처우개선, 지역 대표축제를 육성하고,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문화와 예술로 따스하게 감싸겠습니다. 세계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팔만대장경이 새겨진 인천에서 올해 상반기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이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4년, 인천뮤지엄파크를 2027년 차례로 설립하여, 세계적 축제와 함께 인천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청라돔구장은 서울 7호선과 연계해 2027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총 28개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마이스산업 중심지인 인천은 올해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향후 경제적 유발효과 2조 원 규모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크루즈 10척이 인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지난 3년간 닫혀있던 바닷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관광ㆍ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다는 인천의 상징입니다. 한반도 역사의 전환점인 인천상륙작전은 그 위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버금가는 국제적 평화안보행사로 격상시키겠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눈앞에서 그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습니다.” 15세의 나이로 2018년 유엔기후총회(COP24)에서 외친 스웨덴 소녀‘그레타 툰베리’의 호소는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기후위기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인천은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필(必)환경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저는 지난 12월 국가 목표 NDC보다 5년을 앞당긴2045년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충실한 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2030년 조기 폐쇄와 해상풍력발전단지 설치를 지역주민과의소통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전기차ㆍ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1만5천여 대를 보급하고, 전기충전시설 150기와 수소충전소 8개소 신설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기후환경 분야 국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할 GCF 콤플렉스 건립에도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작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3개 시ㆍ도 중에 오직 인천만 총량을 준수했습니다. 4자 협의체 재가동으로 2015년도에 맺은 대체매립지 조성과 SL공사 관할권 이관을 비롯해 합의 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요구하겠습니다.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여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테마파크 조성,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해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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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교육지원청 일반직 과장 회의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수)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과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경북교육청 행정국 소관 주요 추진업무 전달과 당면 현안 사항 공유,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등 일선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무과의 달라지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행정과의 신설학교 및 학급편성 기준 학교지원과의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재무과의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사항 시설과의 전기차충전시설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사항, 지방계약제도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 연장, 경북교육청 물품 1인 수의금액 대상 금액 조정 등 변경되는 계약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철저한 이해와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친환경자동차법’의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과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기관(학교) 설치 대상과 기준, 설치 기한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마지막체험공간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발명체험교육관은 지난해 3월 개원한 이후 방문객이 지난해 연말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회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일선 현장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로써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행정 사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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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해 도민 참여 당부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1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극히 폐쇄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가 급속도로 가득 차게 되는데, 대공간인 경우에는 인명 대피는 훨씬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공간 지하층이 있는 고층건축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등에서는 화재 발생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닥면에 피난동선 또는 비상구 ‘픽토그램’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대기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출입구 상부(1.5m 이상)·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 유도등을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물품 하역장,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하면 화재 시 신속한 감지가 가능하다.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공기호흡기를 확대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사우나, 찜질방 등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신체를 가리기 위한 옷가지 등을 챙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쉽지 않으므로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하여 인명 대피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남소방은 화재 취약계층인 외국인의 화재안전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외국어를 동시 표기한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중이다. 한편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 등)제4항에 따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에는 그 표면에 ‘소화전’이라는 표시와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외국어 병기)을 붙여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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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기차 화재 ‘질식소화포’ 활용 진압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진압을 위해 도입된 질식소화포 활용 진압훈련을 지난 20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 시 물을 이용한 진압방식은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배터리의 주요 구성 물질인 리튬이 물과 반응하면 다량의 수소가스 발생 및 발열을 동반해 위험성이 증가하는 등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차량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김용진 본부장은 “매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동반될 수 있다”며“화재의 형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맞는 장비를 보강하고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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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사형 법정형만 있는 여적 내지 이적단체임을 알고 계십니까?[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11.28.(월) 사설면 국민 여러분, 민노총이 사형 법정형만 있는 여적 내지 이적단체임을 알고 계십니까? 세계적 기업가 머스크가 민노총 때문에 한국 투자를 기피함을 알고 계십니까? 즉각 민노총 구속수사와 수조원대 파업 피해 손배 청구에 들어가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와 안보·체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살려라! 1.민노총은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는 北 정권과의 연대사를 공표했습니다. 2.민노총 불법파업으로 14년만에 무역 적자국으로 추락하고, 최첨단 전기차 한국 투자유치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3.민노총은 ‘좌경 정치쿠데타 단체’입니다. 4.미국, 영국, 일본은 불법파업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없이 엄단했습니다! ㅡ 국민 여러분, 위중한 안보·체제·경제 위기의 국가적 상황입니다. 나서 주십시오! 나라를 지킵시다! ㅡ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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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식㈜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식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11월 10일 율촌1산단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양극재 1~4단계종합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완 여수시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이성원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지우황 HY클린메탈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정덕균 포스코ICT사장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에 종합 준공된 양극재 공장은 율촌1산단 165,203㎡ 부지에 9,400억 원을 들여 설립됐으며, 총 생산능력은 연 9만 톤이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10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다. 포스코케미칼이 주력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80~90%로늘린 하이니켈양극재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로 알려져 있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2019, 2020년에 각각 5천 톤 규모의 1단계, 2만 5천 톤 규모의 2단계 공장을 준공했으며, 올해 2월, 6월에는 각각 3만 톤 규모의 3, 4단계 공장을 준공했다. 광양공장에서 만든 양극재는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등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와 함께 30여 년을 성장해 온 광양시 입장에서는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이 지역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에너지소재의 글로벌 리더인 포스코케미칼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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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기법 공유!경상남도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지난 8일 의령군 소재 경상남도소방교육훈련장에서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진압 기법을 시연하고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활동대원 44명이 참여하였으며, 실제 차량에 배터리팩을 부착한 뒤 불을 붙여 실물 화재 상황을 연출하였다. 1차로 질식소화덮개를 덮어 질식효과로 화재를 진압한 후 2차로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등록된 전기차는 올해 9월을 기준으로 1만 9,453대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도내에는 1건의 전기차 화재가 있었다. 전기차는 배터리의 특성으로 인해 불이 나면 온도가 1000℃이상 올라가고 일반 분말 소화기로는 화재진압이 불가능하다. 주로 물로 냉각시키는 방법이 사용되지만 진화가 매우 어렵고 진화된 후에도 다시 불이 붙는 경우가 있다. 경남소방은 이러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전 소방서를 대상으로 질식소화덮개 총 59개를 배부한 바 있고, 2023년에는 이동식 침수조를 5개 구매할 예정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내 전기차 화재건수가 많지 않지만, 불이 잘 꺼지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진압기법을 개발하고 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