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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 모집(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022년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진로서포터즈는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들을 모집, 선발하여 용인미래교육센터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활동,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보조활동, 진로체험처 발굴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미래교육센터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고 있는 진로서포터즈는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및 다양한 청소년 행사의 부스운영등의 보조활동, 진로체험처의 발굴 및 안전점검등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님은“중학생이 되는 자녀의 진로교육이 궁금해서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니 내 자녀의 진로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진로교육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미래교육센터에서 진로교육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전문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등의 활동소감을 남겼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진로서포터즈 활동을 관내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 및 참여를 통한 발전 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성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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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일손 한 몫’... 청주시, 농업용 드론 조종 교육생 모집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거주 농업인 중 드론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농업 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맵핑, 파종, 살포, 작물 모니터링, 생육 상태 측정기능 등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이는 농작물의 효과적인 생산과 유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 교육과 이론자격시험, 모의비행, 실습비행, 실기자격시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자부담 130만원이고, 추가 금액은 청주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지원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효율적인 병충해 방제와 더불어 농업용 드론을 통한 영농기계화로 농가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원기획과 농업기계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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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4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맞춤형 전문교육 추진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4기 구례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 감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집인원은 각각 30명, 20명씩 총 5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혹서기에는 휴강한다. 친환경농업반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유기재배기술 등 이론교육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감반은 2,000㎡ 이상의 감을 재배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감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교육생 과원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교육시간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지며, 모범이 되는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학장(군수)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농업인 전문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농업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과정과 농업인 맞춤형 작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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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교육 이수시간 잘못 신고했는데 근무경력 허위신고라며 영업정지 처분은 잘못”건설기술인 교육시간 인정신청 시 이수하지 않은 교육시간을 실수로 포함시켰는데 행정청이 근무경력 허위신고에 해당하는 업무정지 처분을 한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건설기술인이 착오로 이수하지 않은 교육을 이수로 신청한 행위에 대해 지방국토관리청이 근무경력 허위신고로 판단해 업무정지 처분을 한 것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건축 고급기술인으로 등록돼 있는 교육청 공무원 ㄱ씨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자 교육훈련 관련 협조요청’공문을 받고 내부 교육기관에서 받은 교육을 건설기술인 교육시간으로 인정받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교육시간 인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ㄱ씨는 법정교육시간 70시간을 초과해 89시간을 이수한 상태였는데 착오로 이수하지 않은 2과목 6시간을 포함해 신청했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르면, 설계·시공 등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은 35시간 이상의 기본교육과 35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를 받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건설기술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근무경력 신고를 하면서 근무처 및 경력 등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업무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방국토관리청은 ㄱ씨가 교육이수를 거짓으로 신고했다며 근무경력 허위 신고에 해당하는 3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했다. ㄱ씨는 “단순 실수로 2과목 6시간을 신청했고 이를 제외하더라도 최소 이수시간(70시간)을 초과해 이수했다.”라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24조제1항제1호는 건설기술인이 근무처 및 경력 등을 거짓으로 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한 경우에 건설기술인의 업무정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근무처 및 경력 등을 신고한 것이 아니라 같은 법 제20조에서 규정하는 교육·훈련에 대한 이수를 인정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국토관리청이 근거로 제시한 법 제24조제1항제1호는 처분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행정청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침익적 처분을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법적근거가 필요하고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앙행심위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따른 국민의 권익침해를 적극 구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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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한민국 대표 수제맥주 도시 브랜드를 만들다.군산시의 수제맥주 체험관 ‘군산비어포트’가 군산맥아로 만든 정통맥주 맛에 입소문이 퍼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어포트는 전국 최초로 군산 맥아 수제맥주 공동양조장과 시음장, 수제맥주 4개 업체가 입주해 창업한 지역특산 수제맥주 체험판매관으로 지난해 12월 18일 공식 오픈했다. 과거 수협창고는 어판장과 사무실, 선구점, 어구 창고로 사용됐지만 수변가 일대 침체와 토사로 인해 배를 접안 할 수 없어져 수협창고의 기능 상실로 건물은 흉물스럽게 변하고 도시 쇠퇴의 원인이 됐지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지역활성화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째보스토리 1899[구)수협어판장 리모델링]는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 적극적인 협업의 결과물로 수제맥주 특화사업장이 이상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각광받으며 째보선창 일원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주도로 설립한 째보선창 협동조합은 수제맥주 특화사업장과 연계한 맥아박 상품 개발과 판매로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요한 지역 거버넌스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 측면에서 우수정책 사례로도 인정받고 있다. 군산은 경작지의 90%가 답으로 주로 미맥류(쌀,보리) 위주의 농업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보리는 이모작 작물로 군산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득 작물이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이후 보리 수매중단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대한 불안정으로 보리재배에 큰 위기가 맞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시는 보리의 다양한 소비처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보리 가공사업 육성에 노력해 왔다. 시는 몇 년 전부터 붐이 일고 있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게 됐다. 국내 150여개 수제맥주 업체가 보리를 싹 틔운 ‘맥아’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제맥주의 주원료인 보리의 대량 소비를 위해 국내 수제맥주 산업과 지역 농업의 상생 발전을 군산시가 선도하고 있다. 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의 원료 국산화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생산장비, 제조기술, 전문인력 등 관련 정보나 기술적, 인적 인프라가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최상의 맥주 원료 생산을 위해서 군산지역에 최적인 맥주보리 품종을 선정, 맥주보리 재배단계에서부터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들을 교육하고, 맥주보리 전용 재배단지를 32ha를 조성했다. 2020년에는 군산맥아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맥아 제조기술을 확보, 표준화된 군산맥아 제조공정도 개발을 완료했다. 군산맥아는 지난해부터 15개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에 시제품을 공급해, 군산맥아를 이용한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고, 새롭게 창업된 국산 위스키 증류소 2개 업체에도 공급되어 올 해 5월이면 군산맥아로 만든 위스키 제품도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역특산 수제맥주 창업을 위한 양조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을 10여개월 동안 양조기술 전문교육에 공들였다. 청년들의 수제맥주 창업을 위한 양조장과 판매장 마련, 째보선창 일원의 도시재생을 위해, 옛 ‘군산 동부어판장’건물을 리모델링, 1층에 년간 130톤 생산규모의 군산맥주 공동 양조장과 200여석의 체험판매장 ‘군산비어포트’를 조성했다. 지난해 군산맥아 양조적성 테스트와 군산맥주 18개 제품의 레시피를 개발 상품화 준비를 마치고, 4개소의 로컬맥주 업체를 창업시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수제맥주 체험관 군산비어포트 시범운영 들어갔다. 군산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맥주보리 재배 - 맥아 가공 - 맥주 양조까지 국내 유일의 지역특산 수제맥주 일괄 생산체계를 갖췄다. 군산맥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용 맥아 브랜드다. 품질면에서도 수입 맥아와 비교해도 수제맥주 양조용으로 손색이 없다. 군산맥주는 맥주의 고유 원료인 맥아 이외의 알콜 발효를 위한 전분이나 당을 첨가하지 않는 100% 완전 곡물 맥주이다. 군산맥주의 특징은 거품이 풍부하고 맥아 향이 진해서 밍밍하지 않고 입안 가득 정통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군산비어포트’에서 보는 금강하구의 이색적인 전망과 양조과정을 보며 군산보리와 맥주 스토리에 대한 방문자들의 입소문이 이어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군산 수제맥주는 지역 농업과 청년창업, 도시재생이 연계된 매우 좋은 사례로 많은 시군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산이 ‘대한민국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 인지도를 높혀, 이를 도시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다. 군산 보리의 소비를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청년 창업의 기회와 일자리도 늘리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도시재생을 촉진해, 모두가 상생하고 자립하는 핵심 도시 컨텐츠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비어포트’가 위치한 곳이 예전에 ‘째보선창’으로 불렸던 곳으로, 어선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돈이 넘치는 동네였는데 그 동안 불 꺼진지 오래된 매우 침체된 동네였다”면서 “군산 수제맥주로 불 꺼진 이 곳에 불을 다시 밝혔으니, 관광객이 즐비하고 수제맥주와 낭만이 넘치는 ‘맥주선창’으로 다시 불려질 것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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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토양학과와 포도학과가 운영되며, 학과별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학과별로 총 15여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양학과는 모든 농작물의 생산 활동에 기본이 되는 과정으로 토양, 비료, 미생물 등의 교육으로 토양특성 파악 및 토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양성한다. 포도학과는 최근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교육 등을 비롯하여 포도원 토양관리와 접목기술,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교육으로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학과별 세부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 토양학과 : 2020년도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입학생은 후순위 선발 ▶ 포도학과 : 최근 4년간(2018~2021년도) 농업인대학 포도학과 입학생은 후순위 선발 ※ 최초신청자가 많을 시 기존 입학생은 선발에 제한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또는 작물환경팀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현장적용이 가능한 전문교육과 과학적 지식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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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충북 단양군이 입산자 실화 및 소각행위로 인해 봄철 집중되는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군은 산불 조심 기간인 지난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찰 및 초동 진화 신속 대응을 위해 단양군 산불대응센터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8개 읍·면과 유기적인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산불감시원들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 강화에 나섰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과 산불감시원 120명 등 190명에 산불 진화 및 안전 수칙, 산불방지 계도 요령 등에 대한 전문교육도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며, 다음 주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불 밀착 감시를 위해 영춘 대진목 등 4곳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하며, 2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첨단 드론 장비 3대를 활용해 산불감시에도 나서며, 진화차 등 각종 산불 진화 장비 사용에도 문제가 없도록 군은 사전 정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조심 기간에는 관내 슬금산 등 10개 산의 입산이 통제되며, 등산로 65.4㎞ 구간도 폐쇄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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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활용 인력양성 교육 교육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용 드론 활용 인력양성 교육(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안성시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하고 총 25명을 선발, 교육비의 약 65~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 및 장소는 3월 ~ 10월 중 개인별 협의(교육기간 15일) 후 경기도 내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이창희 안성시 농촌사회과장은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드리고자 모집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했다”며, “안성시 농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 상세히 안내돼있으며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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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임실군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8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인근 지역인 남원과 완주에 배치되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한다. 소각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경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신고체제를 구축하였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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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총 34회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대면교육을 통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벼, 고추반 및 농촌여성반 교육을 진행했고, 농업인 수요에 맞춰 7개 작목에 대한 전문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총 34회에 걸쳐 1460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유튜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을 통해 12과목에 대한 교육콘텐츠 제작·게시해 26일 현재 8890회의 총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년 만에 대면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제한으로 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온라인교육을 시청하며 실용성 높은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추진한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올해 영농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하는 농업대학, 강소농교육, 품목별전문교육 등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