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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지구 등 3곳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경기도가 파주 통일동산지구, 포천 한탄강 화적연(禾積淵), 여주 최시형 선생 묘(금사면)·주어사지터(산북면)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파주시, 포천시, 여주시 등 3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개요를 보면 파주시는 통일동산지구 인근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 검단산, 살래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도보 보행로로 연결한 ‘항아리 위를 걷다’를 제안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검단산 및 살래길은 서로 2km 거리인데도 서로 다른 역사적·문화적 배경 때문에 개별 관광지로 운영했던 곳으로 이번에 연결이 됐다. 파주 장단콩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도 포함했다. 포천시는 지역 명소인 ‘화적연’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무지개를 위한 꿈 화적연(진경공연)’을 계획했다. 화적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흐르는 곳에 형성된 깊은 연못과 13m 높이의 화강암 바위로 이뤄진 국가지정 문화재(명승 제93호)다. 이번 공연은 조선의 12번째 국행 기우제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극심한 가뭄 속에서 조상들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무지개가 뜨기를 기다린다는 내용이다. 여주시는 동학의 상징인 ‘해월 최시형 선생의 묘’ 인근을 동학의 길로, 한국 천주교 발상의 요람지로서 천주교 강학을 했던 장소인 ‘주어사지’ 인근을 서학의 길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길과 함께, 님과 함께’를 제출했다. 동학의 길은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일대의 8km 탐방로로 수려한 임도와 계곡이 특징이다. 서학의 길은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에 위치한 10km 탐방로로 가상현실 시스템(VR) ‘주어사지 가는 길’을 통해 탐방객에게 역사자원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산성 ‘행주街(가) 예술이夜(야)’, 4차 산업혁명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연천 유네스코 자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프로그램,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재현한 용인시의 ‘청년김대건길’ 등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앞으로 전문가 자문 등으로 선정된 사업 계획을 보완해 도민이 언제나 안전하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5~11월 사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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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과수화상병 사전 예방과 봄철 영농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업기술원)을 찾아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개화 전 1차 약제 살포가 마무리 단계라며, 개화기 1·2차 약제 살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촌진흥청과 각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로 적기 약제 살포와 사과·배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연시회 개최, 현장 교육, 방제 추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 청장은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의 자발적 예찰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제 시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없도록 농가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 현상에 대비해 과수농가에 설치된 저온 피해 예방 시설(방상팬·미세살수장치) 점검과 시험 가동 등 사전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소법을 활용하는 농가에게는 사용 지침을 숙지하도록 안내해 화재 위험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작물 파종 적기 안내 등 영농지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농업기술원 연구시설인 조직배양실과 곤충종자산업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 청장은 블루베리ㆍ단삼ㆍ오미자 우량묘 생산을 연구하고 있는 조직배양실 운영 상황을 살피며, 조직배양 특허기술의 산업체 기술이전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전 받은 산업체나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지역 곤충 사육농가의 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질병 없는 고기능성 우량 곤충종자 개발·보급, 고단백 곤충을 활용한 특수사료 산업 육성 지원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각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충북 지역에서는 △포도(와인) △대추 △마늘 △수박 △옥수수 △사과 △복숭아 △곤충(종자, 사료곤충) 8개 작목이 특화작목으로 선정됐다. 이날 박병홍 청장은 농업기술원의 ‘청년4-H 창업성공모델 지원’ 현장을 찾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귀농 또는 가업승계를 통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경영진단 분석 상담(컨설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농업인이 단계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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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과수화상병 사전 예방과 봄철 영농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업기술원)을 찾아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개화 전 1차 약제 살포가 마무리 단계라며, 개화기 1·2차 약제 살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촌진흥청과 각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로 적기 약제 살포와 사과·배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연시회 개최, 현장 교육, 방제 추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 청장은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의 자발적 예찰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제 시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없도록 농가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 현상에 대비해 과수농가에 설치된 저온 피해 예방 시설(방상팬·미세살수장치) 점검과 시험 가동 등 사전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소법을 활용하는 농가에게는 사용 지침을 숙지하도록 안내해 화재 위험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작물 파종 적기 안내 등 영농지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농업기술원 연구시설인 조직배양실과 곤충종자산업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 청장은 블루베리ㆍ단삼ㆍ오미자 우량묘 생산을 연구하고 있는 조직배양실 운영 상황을 살피며, 조직배양 특허기술의 산업체 기술이전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전 받은 산업체나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지역 곤충 사육농가의 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질병 없는 고기능성 우량 곤충종자 개발·보급, 고단백 곤충을 활용한 특수사료 산업 육성 지원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각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충북 지역에서는 △포도(와인) △대추 △마늘 △수박 △옥수수 △사과 △복숭아 △곤충(종자, 사료곤충) 8개 작목이 특화작목으로 선정됐다. 이날 박병홍 청장은 농업기술원의 ‘청년4-H 창업성공모델 지원’ 현장을 찾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귀농 또는 가업승계를 통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경영진단 분석 상담(컨설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농업인이 단계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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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2년연속 최우수조직’ 선정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위상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년도에 이어 높은 점수를 받아 2년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였던 사업계획으로, 본 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에 한해 국비를 지원한다. 영동군 원예산업의 기본 골격을 이루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군비 및 자부담 등 과수원예분야 기반시설 및 유통분야에 총 868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이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소통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과 명품 농업 기반 구축에 내실을 기했다. 계획의 이행여부와 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을 종합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와 체계적인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기적 연계와 협치를 평가하는 이행노력 및 거버넌스(협의회 운영) 지표에서 만점을 얻으며 최우수조직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초생산자조직육성 및 통합마케팅조직 총 취급액 추진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8년도 185억원, 2019년 213억원에 이어 2020년 293억원에서 2021년 375억원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28%이상 성장을 거두었다. 무엇보다도 2021년 과수 냉해피해와 여러 기후변화 등의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 평가점수 91.74점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조직 선정의 인센티브로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 특혜와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자금으로 무이자 30억원을 추가지원받게 됐다. 이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으로 배정후,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의 용도로 요긴히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적 협력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들에 혜택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라며,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등 농업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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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원예산업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은 ‘18년~’22년 동안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통합마케팅 활성화 5개년 계획으로 이번 이행평가는 본 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광역·기초지자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전라북도는 이행실적 평가가 실시된 ’19년 이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104개 지자체 중 익산시, 임실군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품목광역조직 분야에서는 11개 조직 중 김제 소재 ㈜농산이 1위, 부안마케팅이 2위를 차지하였다. 전북은 13개 지자체와 2개 광역조직이 가장 높은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23년 산지유통 국비사업 우선 선정 자격과 산지유통활성화자금 470억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마케팅조직의 원예농산물 매출액이 전년대비 9.1% 증가한 4,506억원을 기록하였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이번 성과는 삼락농정, 제값 받는 농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산지 통합마케팅 정책의 결실”이라면서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새 것을 만들어 내는 염구작신의 자세로, 새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방향과 유통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라북도의 농산물 유통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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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3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박사가 정부의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동해시와 동해시의회의 대응방안과 동해항 항만지역 주민의 삶의 질 문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를 받은 후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개선해야 될 사항과 국가대기오염 측정망에 항만하역 부분을 포함시키는 사항 등이 최종 용역보고서에 포함되기를 주문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모쪼록 위원님들의 의견이 최종보고서에 반영되어 동해항이 깨끗한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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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40년 영암군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영암군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공간적 발전 방향의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인 “2040 영암 군기본계획 수립” 주민공청회가 2022. 3. 29 오후 2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영암군은 주민공청회를 통하여 목표연도인 2040년에 영암군이 지향해야 하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과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지침 적 계획을 제시하였다. 영암군의 미래상은 영암군의 건강하고 희망찬 내일을 바라는 영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행복과 희망이 실현되는 건강 거점도시 영암”으로 설정하여 영암군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또한, 도시공간구조를 3지역 중심, 4기초 생활권 중심으로 하여 주요 발전 축을 설정하고, 2040년까지 목표인구는 7만1천 명으로 계획하여 영암군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2040 영암 군기본계획(안) 설명 후 전문가 토의에서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좀 더 구체적인 부문별 계획의 제시, 공간구조 및 생활권 계획의 재편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공청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의견 수렴 기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군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군관리계획의 상위계획인 만큼 좀 더 세밀하게 군기본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영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읍면 홍보를 4월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영암 군민과 사회단체,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군기본계획(안)을 재정비한 뒤 관련 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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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용률 67.4% 달성․일자리 5만2천개 창출한다청주시는 고용률 67.4% 달성, 5만 2천 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3307억 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의 7개 분야 230개 사업을 추진하는 ‘2022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종합계획’ 중 2022년에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것이다. 청주시는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비전으로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기업 및 투자유치에 의한 일자리 확대 ▲고용 창출을 위한 수요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5대 전략, 16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중앙정부와 연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기업의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취업연계로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기업 및 투자유치에 의한 일자리 확대, 또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건립, k-반도체 벨트 조성, 오창 소부장특구 지정, 오송바이오밸리 등 반도체ㆍ이차전지ㆍ바이오 산업생태계가 구축됨에 따라 바이오 온라인 B2B 플랫폼,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 건립으로 바이오기업을 지원하고, SW융합클러스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로 반도체 인력양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한다. ▶고용 창출을 위한 수요 계층별 일자리 특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ㆍ여성ㆍ중장년ㆍ노인 등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대여(2150명), 공공근로ㆍ노인일자리 등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1만 771명), 퇴직 인력을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400명), 여성인턴제ㆍ여성농업인 지원(60명) 등 수요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경쟁력 있는 노동시장 구현, 생산가능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며, 옥산ㆍ오창3산단 통근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으로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으로 일자리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사회적 경제 확대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발굴ㆍ육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홍보, 사업개발비 지원, 통합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한다. 권성옥 일자리정책과장은 “2022년 일자리대책을 기반으로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일자리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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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 발표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로 체계화했다. 경주 미래발전 10대 아젠다는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행정 등 경주시 전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균형발전 및 초광역 협력, 도시브랜드 개발 등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제가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포함됐다. 첫 번째 아젠다는 ‘신라왕경 역사특별시’이다. 신라왕경 역사특별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문화재 특별법인 ‘신라왕경법’에 의한 15대 핵심유적 정비·복원사업의 대상 지역과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신라왕경 재건 프로젝트, 신라왕경 융성 특구 프로젝트, 경주 천년 경관 프로젝트, 신라 서라벌 문화 르네상스, 신라 실크로드 르네상스, 천년 신라왕경 글로벌 디지털 복원, 신라문화 종합예술단지, 경주 신라 순례길, 신(新)불국 프로젝트, 서라벌 예술중심도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신라 왕경의 핵심유적 복원에 연계·확대된 경주 서라벌 전체지역의 전략적 유적·유물 정비계획의 완성과 스마트한 디지털 역사문화 인프라도시로서의 미래 모습이 기대된다. 두 번째 아젠다 ‘서라벌 황금문화정원 도시’는 경주시 전역을 하나의 통합형 문화생태정원으로 조성·개발하는 구상이 담긴 아젠다이다. 신라 팔색 황금정원, 남산 역사문화정원, 해오름 국가바다정원, 신(新)형산강 물결 정원, 경주 향가 화랑정원, 경주 동학 하늘정원, 첨성대 천문 야간정원, 경주 한옥 정원벨트, 경주 치유 문화정원, 경주 사람정원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전통적인 신라 유적·유물의 인프라와 하드웨어적 자산과 함께 경주 구석구석이 아름다운 문화와 생태자연공간으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도시설계 구상으로 볼 수 있다. 세 번째 아젠다는 ‘경주 관광혁신 뉴딜도시’이다. 경주 관광혁신 뉴딜도시에는 관광환경 변화에도 경주시가 전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ICT 기술 접목 관광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부 프로젝트로는 뉴콘텐츠 관광테마도시, 스포츠 관광 매력도시, 해파랑 해양레저 메카, 뉴라이프 관광도시, 경주 세계문화예술 컬렉션, 스마트 관광 혁신도시, 국제 화백 MICE 관광도시, 야간 킬러콘텐츠 관광도시, 관광기업 혁신공정도시, 뉴트렌드 경주 관광플랫폼이 있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선도적인 실행전략으로 지난 24일 스마트 관광융합도시, 관광기업 친화도시, 황금브랜드관광도시, 페스티벌 관광세일도시, 강·산·해 관광정원도시의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을 선포해서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갔다. 경제·산업분야는 ‘빅3 첨단산업 융합도시’ 아젠다이다. 빅3 첨단산업 융합도시는 ICT 융복합 기술 발전,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따라 경주 지역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원자력을 전환해 ‘미래자동차’, ‘혁신에너지’, ‘소재·부품’산업을 경주의 3대 전략산업으로 융합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자동차 테크 밸리, 경주 산업단지 대개조, 신소재 혁신 골든밸리, 원자력-신재생 상생 혁신단지, 국가 SMR 클러스터, 혁신 원자력연구단지Ⅱ, 차세대 가속기 R·D 플랫폼, 첨단 그린테크 밸리, 빅3 혁신 경제자유구역, 기업 혁신 인센티브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다음 아젠다인 ‘환동해 해오름 메가시티’는 경주-울산-포항 초광역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교통, 주거, 사회·문화 분야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오름 광역 교통망, 해오름 환상이동 패스트웨이, 해오름 1일 생활도시, 해오름 메가 관광벨트, 해오름 교육혁신 메카, 해오름 통합의료생활권, 해오름 재난·환경 안전 클러스터 허브, 해오름 청정대기 프로젝트, 해오름 혁신 이니셔티브, 해오름 초광역 자치분권의 세부 프로젝트이다. 국가적 정책트랜드와 정부기준인 초광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 전략에 맞춘 경주형 초광역 상생모델로 이후 새정부 국정과제나 국책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다는 복안이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회·복지분야 정책 아젠다는 ‘온(溫, ALL) 가족 행복 누리도시’이다. 온(溫, ALL) 가족 행복 누리도시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아젠다로 노인, 아이, 여성, 청년, 가족 등 5대 계층 공식 복지 정책 인증도시를 목표로 아이행복 안심 키움 도시, 경주 청년희망 무지개 프로젝트, 여성 행복 드림(Dream) 도시, 노인 참여 업(UP) 고령친화 활력도시, 가족친화 시민 생활도시, 시민밀착 통합복지 안전망, 장애 무한(無限) 친화도시, 사각지대 제로(Zero) 안전도시, 천년 배움 교육도시, 논스톱 스마트 행정도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이 분야는 무엇보다 지난해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경상북도 대상, 청소년정책 대통령상,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올해 초 경주 청년희망 무지개프로젝트 정책과 청년의 해 선포, 올 상반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에 이르기까지 경주시 최근 정책적 성과와 실적을 볼 때 전국적 모범모델로 그 기획과 추진 모두 높이 평가된다. 경주는 농업도 전국 최고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신(新) 농업도시’ 아젠다는 경주시의 도내 1위 농산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경주시 전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미래농업 기반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경주 신농업 혁신타운Ⅱ, 이사금·천년한우 브랜드, 경주 특화 과수 골든밸리, 경주형 식품산업 육성 프로젝트, ICT 스마트 농업 프로젝트, 탄소중립 농업 프로젝트, 경주 미래농업 프로젝트, 경주 블루 목장 프로젝트, 경주형 치유농업 프로젝트, 경주형 귀농·귀촌 정착마을의 세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역사문화와 관광의 브랜드화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경주 농업의 전국 최고수준 기술과 정책 내용들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전하지 않은 발전은 의미가 없다. 여덟 번째 아젠다가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 청정 녹색도시’이다. 안심 청정 녹색도시는 경주시민의 일상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에 대응하는 아젠다로 환경, 재난∙재해 등의 불확실성에 취약한 SOC를 개선하고 경주시 고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주 시민 안심생활 SOC, 시민건강 보건의료 선제관리 시스템, 녹색가치 보존도시 “천년경주”, 기후변화 경주 바람길 프로젝트, 녹색 도시숲 매트릭스, 시민체감형 그린 경주 프로젝트, 시민참여형, 제로에너지 도시, 경주형 넷제로(Net-Zero) 선도모델, 상습 재난·재해 통합 관리, 미래 도시형 재난·재해 대응 솔루션의 프로젝트이다. 아홉 번째 아젠다로 ‘미래 네트워크형 SOC 도시’이다. 미래 네트워크형 SOC 도시는 경주시 교통문제 해결, 광역·간선교통망 개선, 미래 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아젠다로 미래 첨단 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동해남부선 폐철도 그린웨이, 동해안 마리나 골든베이, 경주형 항공 골든로드, 신경주 물류 4.0 허브도시, 정체 제로 도로교통망, 경주 광역 확장교통망, 친환경 모빌리티 에코(Eco) 경주, 시민중심 지능형 교통체계, 미래 자율주행 ICT 인프라, 경주형 ICT 교통시스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환동해 해오름 메가시티의 거점도시에 맞는 SOC망의 확충·정비의 조기 추진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뉴 브랜드 콘텐츠 도시’ 아젠다이다.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경주는 너무나 풍부한 역사관광자원으로 소중한 도시 콘텐츠가 제대로 평가·마케팅되지 못하고 있다. 경주시는 새로운 미래전략에서 미래에 경주를 대표할 새로운 10대 브랜드 콘텐츠로 경주학·화랑·향가·동학의 무형자산, 왕릉·형산강·남산 역사문화 자원, 도시자원을 결합한 도시브랜드 전략을 구체화 했다. 세부 프로젝트로 경주다움 ‘경주학’, 천년후예 ‘화랑’, 천년소리 ‘향가’, 인내천 ‘동학’, 신라 혼 ‘왕릉’, 경주길 ‘실크로드’, 상생 물결 ‘형산강’, 불교성지 ‘남산’, 해파랑 ‘경주바다’, 황금 조명 ‘신라의 달밤’을 추진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구한 경주 2천년 역사속에 미래발전의 꿈과 계획은 항상 함께 했고, 그 경주발전의 책임을 잊어본 적이 없다.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미래 우리 경주의 모습을 새롭게 더 설계하고 실천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비전 2040 미래발전종합계획의 의미와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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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종합계획 발표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체계 활성화 ▲반부패 청렴정책의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확산 등 추진전략 4개에 5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주요 추진과제로 오는 5월19일에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신고·접수·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상반기 내 마련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제보 지원・보호 활성화 추진방안’을 마련해 관련 조례 정비, 공익제보위원회 구성, 포상금 지급기준 마련 등 공익제보자 지원을 강화한다. 공익제보자 신분보장 및 비밀 유지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제를 도입하고 법률상담 비용도 지원해 공익제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정연구 감사관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청렴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반부패·공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부패방지 제도의 재정비로 청렴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