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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출만이 살 길!!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것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과 포항 지역 철강 수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구미산단을 중심으로수출이 증가했고 또 올해도 전국 성장세를 상회하는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은 고무적이다”며, “지금의 경기침체와 수요둔화는 중소기업이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확대, 수출보험료 지원 강화, 농수산식품 신규 수출시장 개척, 신규 수출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관련부서가 협업해 줄 것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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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영천과 충북 제천에 ‘고려인마을’이 생길 수 있을까?국내 고려인마을 분포도 (자료 융복합콘텐츠연구센터 rc3.kr)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지난 12월 5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가공모 결과가 나왔다. 9월 5일 1차 선정된 내용과 비교해 보았다. 광역지자체에서 충청남도(보령시, 예산군)가 빠지고 새롭게 부산광역시(서구, 동구, 영도구)·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가 선정되고, 전라북도(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전라남도(고흥군, 보성군)·경상북도(성주군)가 추가로 신청해 선정되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대구광역시 남구와 경기도 가평군이 선정되었다.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유형1(우수인재)과 유형2(동포가족)로 나뉘는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한 김관영 지사의 주도로 ‘외국인 우수인재 지역유입 및 정착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2022.8.10) 등 사전 준비에 노력해온 전라북도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자 국회에서 ‘지역산업활력과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도입 토론회’(2022.9.27)를 임이자 국회의원과 공동 개최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의 활동이 두드러져 두 지역을 살폈다. 좌측부터 하태욱 남원부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최운서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 사무총장 <사진 전라북도> 법무부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방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 저하,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악순환이 지속하여 외국인정책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정책을 환영하는 지자체마다 유형1(우수인재) 사업에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유형2(동포가족) 사업에는 그렇지 않았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앞줄 왼쪽 5번째), 임이자 국회의원(6번째)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사실 젊은 우수인재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우선 당장에는 이미 가족동반으로 한국에 정착하고 있는 동포가족이 더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법무부가 방문취업(H-2) 비자 동포에게 가족동반을 허락한 2015년 4월 이후 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선일초등학교가 고려인 학생이 급증해 폐교 위기를 넘겼고, 농촌 지역인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신촌초등학교도 고려인 학생 덕택에 학교가 살아났다. 영천고려인동포 모임. 장성우 이사장(대각선 구석 자리)과 박경진 행정사(장이사장에서 오른쪽 두 번째 남성) <사진 장성우> 그런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고려인동포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유형2 사업을 알고는 있을까? 특히 농사를 짓다가 전쟁으로 한국에 귀환하는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 등 고려인동포 가족이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에 삶터를 이룬다면, 고려인동포의 법적 지위도 안정되는 등 한국 정착에 좋은 일이 아닌가? 그래서 ‘고려인 콜호즈 긴급 토론회’를 지난 10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207호 간담회장에서 개최한 후 필자는 전라북도 김제와 경상북도 경주 활동가의 연락을 받고 교류해왔다. 최근 전북이주민통합센터를 설립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전문가인 김지영씨는 새만금의 도시 김제에 고려인동포 집거지를 만들면 김제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김제시를 방문했다. 그러나 김제시는 도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형1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경주고려인마을 장성우 고려인협동조합 이사장은 내년에 한국을 떠나야 하는 방문취업(H-2) 비자 고려인동포(가족)가 경주에서 영천으로 이주하면 계속 한국에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영천시를 찾았다. 영천시도 고려인동포 가족의 영천 정착을 환영하는데 유형2 사업은 동포 스스로 신청해야 하니 오히려 도움을 요청했다. 경주(영천)와 김제의 활동가들이 노력하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서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모집 공고가 나왔다. 경상북도는 ‘2021년 소득이 연 2833만원 이상이거나 국내 전문학사학위 이상’(소득/학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을 모집했다. 100명을 목표했으나, 60여명이 지원했고 내부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해 추천서를 발급했는데, 내년도에 추가로 공모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전문학사 이상 및 20~39세’(학력/연령) 외국인 200명을 선발한다는 공고를 냈고 현재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다. 가장 많은 외국인(110명)을 배정받은 김제시에서 개최한 ‘2022년 김제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취업박람회’(11.29)에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과 김제시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최종적으로 법무부에 제출한 내용을 살펴보아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전라북도의 유형1(우수인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유형2(동포가족) 사업은, 모두 법무부에 제출한 제안서에 들어 있으나, 대단히 미흡한 실정이다. 경상북도의 경우 경주고려인마을 고려인협동조합 장성우 이사장과 조합원인 박경진 행정사의 노력으로 영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 가족들이 12월 11일 마침내 영천에서 모였다. 박경진 행정사와 장성우 이사장 외 고려인동포 7명이 모였는데, 그중 2명은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3명은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었다. 대부분 3~5년째 거주하고 있는 동포였는데, 대한고려인협회와 경주고려인마을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알고 있었다. 경주의 고려인동포와 영천 거주 고려인동포는 영천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있다는 서류 등을 갖추어 대구 출입국·외국인등록사무소에 신청할 예정인데, 큰 어려움이 드러났다. 동반가족(F-1) 비자인 타민족 배우자에게 필요한 선물 자녀가 대부분 1명인 중국동포 가정과 달리 고려인동포 가정은 자녀가 2~3명이고 유아와 학령 전 아동이 다수다. 그런데 ‘한국인-외국인이 결혼한 다문화가정’과 달리 고려인 아이들은 1인당 50만원 내외의 보육비를 부담하고 있다. 당연히 부부가 모두 일해야만 집세를 내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다.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유형2(동포가족) 사업이 동포사회의 관심을 받는 것도 방문취업(H-2) 비자의 선(先) 재외동포(F-4) 비자 변경보다 동반가족(F-1) 비자인 배우자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법무부가 이제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 예정이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수행하는 인구감소지역 동포가족의 배우자에게 ‘선물’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실정법을 어긴 것은 잘못이지만 생존을 위한 ‘저임금노동’이었던 만큼, ‘과도한 벌금’ 대신에 앞으로는 정당한 급료를 받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격려하자는 것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가공모에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의 11개 시군구(市郡區)와 2개 기초지자체 군구(郡區) 모두 유형1과 유형2 사업을 추진한다고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지난 10월27일 국회 ‘고려인 콜호즈 토론회’에서부터 제천 고려인마을 조성을 공언한 김창규 제천시장의 노력이 예상되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제외하고 유형2(동포가족)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시군구가 있을까? 필자는 비자 사업의 파트너인 행정안전부와 직접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동포가족을 유치해야 하는 지자체가 아니라 사업의 주체인 법무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민족 배우자(F-1)와 사는 동포가족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수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에 정착하려 한다면, ‘편안하게’ 일하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동반가족(F-1)으로 불법적으로 일했던 것을 과감하게 사면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방의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에도 작은 규모의 고려인마을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과 또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고려인마을의 초중등학교마다 고려인 학생이 너무 많아져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다. 고려인마을이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으로 작은 규모로 분산되는 것이 법무부가 언급한 “지방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 저하,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악순환을 끊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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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공계 박사들 민간기업 취업 기피현상 심각, 10곳 중 겨우 1명 꼴<충격 보도> 국내 이공계 박사들 민간기업 취업 기피현상 심각, 10곳 중 겨우 1명 꼴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분야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기업 대다수에 전문 역량을 갖춘 박사급 이공계 인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추고 있다. 첨단 신산업에서 한국 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https://m.blog.naver.com/johnjung56/222942892184 16일 매일경제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단독 입수한 국내 기업의 석·박사 연구 인력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기준 기업 내 연구소나 연구전담 부서를 보유한 국내 전체 대·중견·중소기업 7만6565곳중 박사 이상의 연구원을 한 명이라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10.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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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유)상화도장개발 부상직원 치료비 기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7일 (유)상화도장개발에서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직원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상 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사업을 위하여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에서 릴레이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소방본부장실에서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소방본부는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부상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회장과 경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기부활동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의창소방서 일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는 등 평소 소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소방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면서 “부상당한 직원이 얼른 쾌차하길 기원 한다” 고 밝혔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직원 치료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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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 포럼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0. 6(목) 15:30 호텔금오산 컨벤션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영섭 前 중소기업청장의 ‘초변화 대전환 시대에 생존과 발전을 위한 기업 혁신전략’과 성명기 前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의 ‘도전, 열정, 그리고 성과공유제’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참석 패널들의 중소기업 육성과 경영혁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중소기업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구미시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되었고, 12월 중 한 차례 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이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 최초로 중소기업청의 허가에 의해 2002년 설립된 단체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중소기업의 협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구미국가산단의 주축이 되어준 중소기업인 지혜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로 앞으로 변화하게 될 구미국가산단에 중소기업인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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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 "혁신허브 활동" 펼쳐(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 활동 펼쳐)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가 지난 23일 창덕어린이집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합동 혁신허브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는 공동대표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위원회 간사인 이철호 포스코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참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덕어린이집 외벽 도색과 벽화 그리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정리 정돈 등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읍 창덕에서 ‘혁신허브 활동’ 펼쳐)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자들과 함께 창덕어린이집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마련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또한 2021년부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은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해 창고 선반, 안내표지판 설치와 비산 먼지 방지 바닥 도색과 농업기계 보관장소 청소와 물품 정리 활동을 했다. 이번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통해 농기계 대여 업무 효율성 향상과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가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 “동반성장 활동" 참여) 아울러 혁신허브 활동을 진행한 창덕어린이집,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는 광양동반성장 혁신허브 위원회에서 준비한 지진모자, 야광 안전조끼, 수제 음료, 기념품과 참여자를 위한 간식 등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동반성장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활동에 다양한 기관, 단체, 사업장 등이 많이 참여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이뤄지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지역의 중소기업,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등 223개 사업장에 맞춤식 컨설팅 지원, 환경 개선사업, 현장 안전 확보, 작업효율 향상 등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과 참여사업장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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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 위해 힘차게 달린다민선 8기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을 이루기 위한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30일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으로 18.1%가 증가한 9,09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하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주요 내역으로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7억원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35억원 △무기질비료가격안정지원 27억원 △삽교읍농촌중심지활성화 26억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 24억원 △예산읍내지구개선복구 23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 15억원 등 공약사항과 7월 12일부터 11일간 진행한 초도방문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했다. 특히 군민에게 호응이 높은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보전금의 감소된 정부 지원에 대응해 6억원을 추가 반영해 매월 3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1인당 50만원을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서민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8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충남도 유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 2일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군 단위 유일 ‘장관상’ 수상 등 기분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7월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 350억원 확보, 8월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 선정 90억원 확보,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 선정 30억원 확보에 이어 지난 7일에는 법무부의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97건 345억 48백만원을 확보해 2021년 확보한 107건과 비교해 이미 90.6%를 달성했다. 한편 미래 예산군의 청사진이 될 민선8기 공약을 살펴보면 △예산군재정1조원시대만들기 △민·관합동인구늘리기추진단구성 △내포복합혁신센터건립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유치 △청년요리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중소기업특례보증및이자보전지원 △지역농특산물을활용한6차산업형농공단지조성 △농·축산연합회관신축 △예산산림치유원 조성 등 61건 9641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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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자동차고등학교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직종 금메달경남 창원에서 8.29~9.5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2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평자동차고등학교(교장 이재란) 에코자동차과 3학년 김휘영 학생이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 팀 챌린지 경기에서 자동차IT과 3학년 김택준 학생이 최우수, 견찬범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자동차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받은 김휘영 학생은 대회 일주일 전 코로나 확진을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학 때 하루도 빠짐없이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학기 중에도 스스로 만족할때까지 연습을 끝내지 않아 지도교사(권오성 선생님)가 늦은 시간까지 함께 훈련을 하며 이번 성과를 이루어냈다.자동차정비가 좋아 시작한 전공심화동아리 생활을 하며 전혀 힘들다 내색하지 않고 학교 학생회장으로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내면서도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김휘영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때 1차 지망했던 학교에 떨어지고 인평자동차고에 오게 되었는데 인평에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많은 선생님들과 기능반 친구, 후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작년에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은메달,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서 장려상 및 팀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상했던 인평자동차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자동차정비 금메달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자동차, IT분야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인평자동차고등학교는 기능경기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공심화동아리 외에도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현장실무교육을 받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등을 운영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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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위한 민선8기 군수공약 본격 시동!예산군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목표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13건)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12건)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9건)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20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10건), △타후보 공약(3건) 등 5대 분야 67건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총 67건의 공약이행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1조 1294억 53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임기 내 추진은 54건, 임기 후 추진은 13건, 예산 사업은 56건, 비예산 사업은 11건으로 각각 분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7건의 공약 중 6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추진불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30건의 공약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공약의 명칭을 변경하거나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61건을 잠정적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 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정 최대 목표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예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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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 균형 맞출 정책 발굴 힘 모은다충남도와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는 22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충청남도 일·생활 균형 실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시군 새일센터, 노동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남여성가족연구원의 ‘충남 일·생활 균형 지수 및 중소기업 워라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할 정책을 모색했다. 또 일·생활 균형 지수는 고용노동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산출한 점수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발표한 2020년 기준 시도별 일·생활 균형 지수가 2019년 대비 8.4점 상승해 2019년 15위(46.0점)에서 2020년 8위(54.4점)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안수영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지수 분석 결과, 충남이 일·생활 균형 지수 향상을 위해 먼저 개선할 지표는 △초과근로시간 △일·여가생활 균형 정도 △일·생활 균형 관련 교육·상담 △지자체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 등 4가지”라고 짚었다. 이어 조현민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사무국장이 △일·생활 균형 어린이 그림그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클래스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 운영 등 일·생활 균형 충남지역실천단 활동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길영식 도 경제실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토론회 등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