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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안전한 수정구 만들기에 주도적 역할김태년 국회의원은 신흥지구대(수정구 시민로150) 증축을 위한 예산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신흥지구대는 총 예산 4억 41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의 규모로 새롭게 증축 될 예정이며,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에 부족했던 민원인 대기실 등 주민 편의 공간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16년 4월 단대파출소, 18년 9월 성남위례파출소, 19년 9월 고등파출소, 총 3곳의 파출소 개소를 이끌어왔고, 이번 신흥지구대 증축 예산 확보를 통해 김태년 국회의원의 수정구 치안서비스 확충을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태평119안전센터 개청(19년 1월)에 이어 고등119안전센터가 12월 16일 목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고등119안전센터는 총 예산 65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운영되며, 그동안 공공주택지구 및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급증한 소방안전수요를 해결함과 동시에 향후 각종 화재나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시민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년 의원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한 치안 대책과 소방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한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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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독거노인 대상 위문" 활동(광양경찰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전남 광양경찰서는 12. 10.(금)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직원 및 협력단체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하였다. 농가에서 재배한 560포기의 배추를 구입하여 양념을 바르고 포장까지한 후, 불철주야고생하는 지구 대·파출소 직원들과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방문·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 선도하 였다. (광양경찰서 김장 독거노인에게 전달) 장진영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광양 경찰 은사회적 약자 보호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독거노인은 “나이는 많아지고 몸이 아프니 따로 일손을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받으니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은 따스한 봄 같다.”며방문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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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현장경찰관 대상 "테이저건"특별 훈련 실시(테이저건 특별 훈련을 실시) 전남 광양경찰서는 7일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테이저건’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되었던 현장경찰관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테이 저건의활용 능력 향상을위해개최된 것으로, 훈련은 특정일에 인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7일 ~ 9일 까지 3일에 걸쳐지역경찰·형사·교통외근·여청수사팀 등 모든 현장경찰관을대상으로테이저건 작동 원리 등 이론교육과 실제 사격 훈련으로 진행된다. (테이저건 특별 훈련을 실시) 특히, 이번 훈련은 광양경찰서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이강사로 활약했는데, 이날 훈련에 참석한 경찰관은“예측 불가능의 연속인현장의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친근한 동료가 생생한경험담과평상시 헷갈렸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해주어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장진영 서장은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적절한 교육·훈련을 통해 충분한 현장 역량을 갖추어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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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아동학대 피해아동 위한 상담조사실 본격 운영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교육혁신과 사무실내 아동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 상담·조사 등을 위한 상담조사실을 리모델링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새롭게 구축됐다. 우선 피해아동의 원활한 상담과 비밀보장을 위해 방음시설인 흡음제를 설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CCTV를 설치했다. 또 아동학대 피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상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테이블 및 의자, 벽면에 그림을 설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함과 편안함을 갖도록 설계했다. 중구는 상담실 외에도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배치와 긴급신고전화 설치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부경찰서, 지구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병원,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정보연계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향후 아동보호 쉼터 구축과 전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아동학대 없는 중구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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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인천 흉기난동' 부실 대응에 사과.김창룡 경찰청장이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또 경찰은 해당 사건과 '신변 보호 여성 살해' 사건 등 잇따른 현장 부실 대응 논란에 수뇌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21일 오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소명인데도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한 이번 인천 논현경찰서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17시로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신속한 후속인사를 실시하겠다"며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관 2명에 대해서는 사건 직후 감찰조사에 착수했으며, 신속·철저한 조사 후 엄중 조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22일 오전 10시 김창룡 경찰청장 주재로 각 시·도 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강화하는 방안 및 피해자 보호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은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이 제대로 현장 대응을 하지 못해 논란이 됐다. 특히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자 B 순경이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이탈하며 피해가 커졌다는 비판이 나왔다. 해당 순경이 여경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여경 무용론' 논란까지 벌어졌다. 또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사건의 경우도 경찰의 미흡한 초동 대응이 지적됐다. 당시 피해자는 신변 보호 스마트워치를 통해 경찰에 두 차례 신고 호출을 했으나, 위치 추적 오차로 경찰이 뒤늦게 사건 현장에 도착해 범행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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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안성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는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안성경찰서 및 안성1,2,3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성모병원 등 관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또한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온 일본 바이코카쿠인대학 학생 봉사활동이 더해져 봉사의 나눔이 배가 되었다. 김장을 전달받은 김 모 씨는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김장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영자 대장은 "깊어 가는 가을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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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간다경찰청은 20일 ‘문화·예술과 경찰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거나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인물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하고, 문화·예술를 통해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70~1980년대 인기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하여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반장 역할을 맡아 경찰 수사의 이미지를 높인 배우 최불암은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에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불암은 오는 21일과 28일 대한민국 경찰 수사이야기를 담은 MBC 다큐프라임 ‘수사반장’을 통하여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배우 김성환은 ‘선선선’ 교통정책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교통안전 과장(명예 총경)으로, 드라마 ‘보이스’에서 112센터장으로 열연한 배우 이하나는 명예 112상황 팀장(명예 경장)으로 승진 위촉되었다. 그 밖에도 7명의 명예 경찰관이 신규 위촉되었는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과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영철은 명예 지구대장(명예 경정), 경찰청 범죄예방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박상원은 명예 생활안전과장(명예 경정), 불굴의 의지와 정신으로 세계 유명 고산을 정복한 산악인 엄홍길은 명예 경찰특공대장(명예 경정), 22년간 경찰 문화대전 심사위원으로서 경찰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온 화백 정성태는 명예 피해자보호팀장(명예 경정), ‘시그널’, ‘싸인’, ‘유령’ 등 다수의 전문 경찰 수사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 김은희는 명예 과학수사팀장(명예 경감), 강력반의 폭력조직 소탕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 ‘범죄도시’의 감독 강윤성은 명예 강력팀장(명예 경감), 경찰대학생들의 좌충우돌 범죄조직 소탕기를 다룬 영화 ‘청년경찰’의 감독 김주환은 명예 형사팀장(명예 경사)으로 위촉되었다. 최불암은 “수사반장에 출연한 이후 50여 년간 경찰 수사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음을 체감한다. 수사반장으로서,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찰은 1967년부터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행정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국민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 140명이 활동 중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경찰의 긍정적인 모습을 표현해준 명예 경찰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과 경찰이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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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안전한 부산 위해 헌신하는 현장 경찰관들 격려박형준 부산시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최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킨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1일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치경찰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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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찾은 박남춘 시장, 민생현안 및 방역 점검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 원을 포함해 총 7,782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수구청장과 함께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정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수구 원도심과 신도심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원인재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으며 경찰의 날에 앞서 주안역 지구대와 연수 지구대를 직접 찾아 박상현 경장 등 2명에게 대표로 표창장을 친수하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10월 21일‘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아 인천지방경찰청 및 경찰관서 소속 모범경찰 14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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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 남양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 후 1년 이상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자율방범대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예산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나열하여 지구대별 예산 사용과 관련한 혼선을 방지함은 물론, 예산 집행 시 전용 통장 및 신용카드 사용원칙, 정산기일 명확화를 통해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단체 선정 및 예산지원, 방범대 활동 실적평가 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함께 실시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보다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용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의 내실 있는 방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자율방범대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비롯하여 이상기, 신민철, 김현택, 장근환, 백선아, 이창희, 김지훈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