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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고양시가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민관협력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9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모집 기간은 ▲대표·실무협의체(1/25~2/7) ▲실무분과 위원(1/27~2/14)이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은 고양시 사회보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 분과 위원은 고양시 사회보장 사업 모니터링 및 분과 사업을 진행한다. 제9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5일 ~ 2024년 3월 4일까지로 총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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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맞춤형 복지문제 해결..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구성논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문제 대응에 나선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53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논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민-관-전문가-주민 등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논산 복지실태 및 복지 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수립 ▲비전 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 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민-관, 전문가-시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2021.12월)를 활용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협의체 명현숙 T/F팀 공동위원장(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논산시민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논산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논산형 복지망의 큰 틀을 마련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욕구조사 및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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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준비 나서예산군은 4년 단위(2019∼2022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 및 실무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 평가 매뉴얼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강사인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는 세부사업별 시행결과와 모니터링 작성 부분을 강조해 군만의 특색 있는 평가서 작성을 당부했다. 또한 11일 오후에는 대회의실에서 협의체·실무분과 임원,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TF팀 총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일을 향해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를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과 48개로 수립된 2021년 예산군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조언 등이 이어졌다. 군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7개 실무분과회의(2.7∼2.9), 모니터링단·실무협의체 검토(2.15), 대표협의체 심의·의결(2.23)을 거쳐 평가 결과를 충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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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성과보고회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양평군이 대외평가 10관왕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마직막에는 ‘따뜻한 양평복지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글자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양평군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게 수여하는 복지행정상을 7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기초생활보장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외 경기도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에서의 평가 및 경진대회를 통해 총 10관왕의 영예와 4천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하며 복지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선도적으로 포용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 2021년 10관왕 수상 내역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 ▲지역복지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우수 ▲지역복지평가 ‘기초생활보장’장관상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장려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평가 장려 ▲2021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기관평가 장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장려 ▲경기복지재단 20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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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52회 제1차 임시회 개회강북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12월 27일, 제252회 제1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우리 의회 모든 의원들은 철저한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하여 책임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자료준비 등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한 후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인사위원회 실비 보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직무대리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근무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징계 등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설치ㆍ관리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ㆍ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1년 제2차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유재산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관련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산악문화허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4기 강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 2021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2021년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1년도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기타 안건 처리를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명희 의원(운영위원장)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의 후 12월 29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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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3일 2021년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활동보고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온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개최한 이번 활동 보고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들과 1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공모사업비 전달, 군 협의체 활동 보고, 읍면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의성군이 2021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받은 상 사업비 2천만원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에는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금성노인복지관,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성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로는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양면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북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의 노력으로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분야 최우수상 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 보고회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오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복지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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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인천시민 사회복지 실태조사 결과 발표인천시민들의 지역·분야별 사회복지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2023~2026년 5기 인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인천시민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 5기 인천시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12개 영역별로 나눠 지난 6~11월 10개 군·구별 600~700가구, 총 629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돌봄 영역은 대상자가 있는 가구가 설문 조사에 응답했다. 아동 돌봄 영역을 보면 양육지원시설·서비스는 이용 빈도가 높고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정도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경험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원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보육·유아교육시설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비율은 10개 군·구 전체 평균 29.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방과후학교 24.1%, 초등돌봄교실 15.8%로 뒤를 이었다.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 역시 5점 만점에 방과후학교는 3.7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초등돌봄교실이 3.72점, 보육·유아교육시설이 3.7점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분야에서도 높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3.31점을, 지역사회복지관은 3.23점을 줬다. 이런 결과는 만족도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초등돌봄이 3.83점을, 방과후학교는 3.82점, 보육·유아교육시설은 3.81점 순으로 나와 시설·서비스가 다른 제도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수련관은 3.39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5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 돌봄 분야를 보면 현재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화로 전체 인구 중 33.0%였고 이어 옹진군이 26.8%, 동구는 23.1%, 연수구는 17.1% 순이다. 독거노인 비율은 강화가 14.3%, 옹진이 13.3%, 동구 12.1%로 조사됐다. 연수구 노인 비율은 10개 군·구 중 4번째로 많은 반면 독거노인 비율은 4.4%로 가장 낮았다. 노인 돌봄은 서비스 이용 경험과 부담을 줄여주는 정도, 만족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이용 경험은 경로당이 24.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노인복지관 12.5%, 지역사회복지관은 11.5%를 기록했다. 요양보호사 파견과 같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는 9.7%만 이용해봤고 노인맞춤돌봄 제도 역시 6.3%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로는 경로당이 5점 만점에 3.53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재가급여가 3.49점으로 그다음을 기록했고 지역사회복지관에 3.37점을 노인맞춤돌봄 제도에도 3.25점을 줘 서비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만족도 조사에서도 나타난다. 역시 경로당이 3.6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재가급여 제도가 3.58점, 지역사회복지관이 3.57점으로 뒤를 이었다. 장애인 분야는, 설문 조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18.5%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해봤고 12.8%는 장애인복지관을, 11.5%는 지역사회복지관를 다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돌봄을 줄여주는 제도 역시 활동지원서비스가 3.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장애인복지관이 3.47점을 기록했다. 이어 발달재활서비스와 직업재활센터가 3.44점으로 나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이용 경험은 발달재활서비스가 9.2%, 재활센터는 7.1%에 그쳤다. 만족도 조사에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난다. 직업재활센터 만족도가 3.7점으로 가장 높고 이어 활동지원서비스가 3.64점, 발달재활서비스가 3.62점이다. 공동생활가정 만족도는 3.17점으로 가장 낮았다.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 대상 조사결과를 보면 이들이 경험한 차별 행동은 취업 과정에서라는 답변이 4점 만점에 2.41점으로 가장 높았고 어려운 점으로는 63.2%가 언어문제라고 답했다. 여기에 외로움은 58.9%, 49.7%는 생활양식·음식 등 문화 차이를 꼽았다. 필요한 서비스 역시 33.9%가 언어교육을 택했다. 지역별 필요한 사회안전망도 다르게 나타났다. ‘만족도-중요도 분석(Importance-Perfomance Analysis)’ 결과 아동 돌봄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가 모든 영역에서 필요도가 높게 나왔고 동구는 양육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와 만족도를 보면 중구, 동구, 남동구가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제도를 높이 평가했고 미추홀구, 연수구, 서구는 세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돌봄은 계양구와 남동구가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했고 연수구는 교제·교류의 어려움을 꼽았다. 돌봄 부담 경감 정도와 만족도는 중구, 남동구, 계양구가 높았다. 특히 경로당, 장기요양재가급여, 지역복지관 등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돌봄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에서 필요도가 높게 조사됐고 옹진군은 개인건강관리, 정보확보, 재난대처를, 강화군은 정보확보와 재난대처, 응급상황 등 관련 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와 만족도는 중구와 남동구가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복지관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아동과 노인 돌봄은 ‘필요한 서비스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각각 23.3%, 2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애인 돌봄은 20.6%가 ‘서비스 신청자격이 엄격해서’를 가장 큰 서비스 개선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2월 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해 11월 5기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다. 또 기존사업 개선 방안을 찾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5기 인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과 이번 시민 대상 사회복지 실태조사 연구를 맡은 이선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분야별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제도가 다르다는 사실이 설문조사 결과 확연하게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울 때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그곳에 맞는 제도를 세우는 기본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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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공모˙수상 최대 성과 이뤄내광양시가 올해 각종 공모·수상에서 151개 사업 2,200억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상급기관의 다변화 공모·수상 유형의 증가 추세에 따라, 재정부담 경감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큰 성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 7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국도비 공모·수상사업 확보에 닻을 올렸다. 그 결과 2018년 730억 원, 2019년 1,068억 원, 2020년 1,465억 원, 2021년 2,200억 원, 올해는 전년 대비 735억 원(50.1%)을 초과 달성해, 해를 거듭할수록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의 60%를 외부재원으로 확보했으며, 50억 원 이상은 11개 사업 1,757억 원(80.4%), 10억 원 이상 13개 사업 310억 원(14.2%)으로 시 발전을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내년 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건립(400억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300억 원)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사업(233억 원) ▲도시바람길 조성사업(200억 원) ▲금호동 도시재생사업(150억 원)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119억 원) ▲스마트 하수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105억 원)이다. 또한, 광양시는 각종 평가에서 37개 부문의 수상(대상 및 최우수 16건, 우수 18건, 장려 3건)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보육정책, 노인정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평가 등 여러 분야의 우수시책 평가와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양시의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신생아 양육비 등 광양시민만이 누리는 혜택과 어린이보육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 전국 최고의 선도적 보육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 대상에 이어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안았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운영, 포스코 이차전지, 오라클 데이터센터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대규모 일자리와 청년, 신중년, 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작년 대상에 이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정부합동평가, 신속집행, 교육훈련업무, 인사업무 평가 등 행정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했고,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분야에서도 식생활 안전지수평가, 다산안전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 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까지 올해 전 부서가 수시로 가능사업 동향을 파악해 지역 특성과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정책사업을 체계·선제적으로 사전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해 나갔다. 간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발 빠른 현장출장 등 행정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가 최초로 8건의 신규 수상을 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숨은 노력은 광양시민의 자부심과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 신규 수상사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일반수도사업자운영관리실태점검 ▲학교숲 우수사례 ▲지방규제개혁 ▲인구정책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이다. 시는 특성사업 발굴과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동향 분석, 사업계획에 필요한 컨설팅 시행 등 다각적인 선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광양시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더 나은 광양시의 미래를 위해 지역경제에 원동력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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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연수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도 시행 평가에서 전국 기초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 경제, 문화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주민과 행정이 협력·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해 지역 사회보장의 수준을 높인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확충 및 운영실적 등의 재량지표 5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지역 후보군 38곳을 선발하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후 연차별 계획과 실행, 성과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2차 화상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주체인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위원회’로부터 민관협력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연수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3천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특히 지역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의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크게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함께 여는 치매 안심마을 조성,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 등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정책 추진과 체감형 복지실현 등이 꼽혔다. 과거 대부분의 민관협력은 행정기관 중심이었지만 연수구는 인천 최초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민관협력을 새롭게 시도해 지난해 14개 모든 동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별도로 수립한 바 있다. 또 아이, 노인과 저소득층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함께 나누는 돌봄 환경 조성과 더불어 누리는 복지자산 구축,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강화 등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대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사업, 소규모 외부 사업, 화상수업(ZOOM)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추진으로 성과목표 달성률 95% 이상인 세부사업이 80.6%에 이르는 등 수치상으로도 관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부분 비대면 및 소규모 사업으로 전환했으나 갑작스런 전환이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보완과 함께 대응 가능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양적 성과지표에서 질적 성과지표로의 전환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 보강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리 구의 3년 연속 수상은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과 평가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전문가, 모니터링단, 각 분야 공무원의 열정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복지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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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회 개최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유공자, 사회복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관계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약 100여명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들 표창과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경과보고, ‘신풍동 마을복지계획’수립 과정에 대한 수범사례 발표, 2022년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복지 수요와 공급, 제반 여건을 반영하여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인 만큼, 보다 현실성 있고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되어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관련 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제시 관계자는 행사준비에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김제시 사회복지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낸데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