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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골든타임 119상’ 유공자 표창장 수여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본부장실에서 화재현장에서 빠른 대처로 피해를 막은 시민에게‘골든타임 119상’ 을 수여 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든타임 119상 수상을 하게 된 시민은 창원소방본부 동읍의용소방대 소속 부부대원 김봉윤(55/남)씨와 장혜성(54/여)씨 이다. 지난달 9일 오전9시9분경 의창구 정병터널 출구 근처에서 1톤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들은 발견 즉시 본인 차량 안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소화기로 진압 중 불길이 잡히지 않자 정병터널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진압 활동을 펼쳐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더욱이 이들은 의용소방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안전교육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받고, 지역 내에서도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소방 활동을 보조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씨와 장씨는 “의용소방대에 소속되어 미리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 경험을 쌓아 실제 화재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면서 “앞으로도 소방대원을 보조하면서 지역 내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열정적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 창원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할 수 있다” 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에 나서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소방본부 의용소방대에서는 5인승 이하 자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인 ‘내차가 소방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의용소방대 소속인 이들은 자발적으로 차량 안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진압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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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우리 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주택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 압력게이지가 녹색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10년이 경과 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터리 또한 정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아직 설치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우리 가족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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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기동대, 상반기 재난대응 워크숍 개최지난 4일 김천 소재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영덕·고령·울진·군위 산불 진화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려온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직무소양·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기동대의 재난대응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월 울진 산불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대형 산불 진화작업에만 총 10회에 걸쳐 473명의 기동대원이 출동해 큰 활약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 전 남부산림청 산불진화대장 이혁래 강사의 산불현장대응력 강화교육을 포함시켜 기동대의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산불진화 작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차정회 교수의 직무소양 교육으로 경북안전기동대의 의무감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청송지부 승인과 포항·예천·경주의 신임 지부장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토론 및 간담회에서는 올 하반기 경북안전기동대 활성화 방안과 함께 활동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하반기에도 기동대원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41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서, 평시에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훈련 및 워크숍으로 역량을 다지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발생 때마다 현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가장 험한 곳에 기꺼이 투입되는 경북안전기동대 대원들은 우리 도의 대표 안전지킴이”라며 “앞으로도 기동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과 교육을 통해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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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우리가족 지킴이 ‘경량칸막이’ 적극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현관‧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9mm의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어린이‧여성도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 아파트는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하지만 대부분 세대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사용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어 긴급 상황 시 피난에 장애를 주기도 한다. 이에 창원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경량칸막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티커‧안내장을 배부하는 등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생명을 구하는 피난처”라며 “지속적인 경량칸막이 교육‧홍보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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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6일 의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의창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 17명이 참석해 행사 주인공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정흥태 전 연합회장은 2004년 의용소방대 입대하여 2021년 1월 1일부터 연합회장직을 맡아 소방안전캠페인, 화재현장 등에서 봉사하였으며, 의창소방서는 그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취임하는 김영기 신임회장은 1999년부터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였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년 12월에 대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으며, 2022년 5월 11일부터 연합회장을 겸직하게 됐다. 김영기 의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창구 안전지킴이로서 캠페인,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의창구민을 위한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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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팀” 확대 운영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내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내 응급처치 시행의 어려움을 도민과 함께 극복하고자 '21년도부터 추진한 도민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팀을 100개 팀에서 20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팀은 119구급대 도착 전 심장정지 환자의 구명률 향상을 목표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2(심폐 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 등의 의무)에 따른 응급장비 설치 대상에 4~6인 정도 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21년 생명지킴이 팀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 비중이 높은 가정 내 환자 구명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마을단위로 구성했었다. 하지만 '22년부터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 중 공공장소, 스포츠센터, 터미널, 철도 역사 등 다수인이 이용하고 불특정적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도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119종합상황실 수보 요원이 심장정지 환자 신고를 접수하면 119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신고 지역 생명지킴이 팀에게 일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어 응급처치 협업을 요청하는 시스템이다. 요청을 받은 생명지킴이 팀원은 출동이 가능한 경우 대상물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소지하고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장소로 이동,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관할 소방서에서는 생명지킴이 팀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매 분기마다 대상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운영 절차,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119종합상황실-생명지킴이 팀-119구급대 연계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구명률 향상 및 예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며, 그 역할을 생명지킴이팀이 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도민 여러분께 생명지킴이 팀 신청 및 구성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생명지킴이 팀 운영에 관심이 있을 시 6월 3일까지 관할 소방서 현장대응단 또는 구조구급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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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는 엄마들이 책임진다광명시는 24일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하고, 5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예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사업 현황, 식품 안전관리 인증 기준인 해썹(HACCP) 시설에 대한 이해와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시민 21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자원봉사 조직으로서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과 광명시 친환경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에 위촉된 한 시민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되었다”며, “광명시의 친환경급식을 홍보하여 저와 같은 학부모들이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 센터장은 “이번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공개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 광명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 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Non-GMO 가공품 지원 사업 ▲국내산 수산물 지원 사업▲김치‧수산물 공동구매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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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복지 활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불어넣는다신안군의 복지를 디자인하고 마을단위의 촘촘한 복지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1일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8개 읍면에서 개최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맞춤형복지서비스 ▲긴급지원 ▲낙도이미용 ▲이동빨래방사업 등의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복지사업의 이해와 함께 우리 주변의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기지개를 켜는 첫 단추가 되었다. 이와 함께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이수를 통해, 의료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자살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지역의 생명지킴이’로서 능력도 배양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안군 관내 14개 읍면에 각각 설립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마을 대표,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과,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저소득 이웃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민관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특히나 작년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위치와 리모콘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등교체지원사업, 비위생적인 좌변기, 샤워기, 방충망 교체 등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50여 세대에 대한 생활환경개선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열악한 주거 여건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철승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장기간의 활동 공백기가 어느 정도 해소된 만큼, 신안군의 촘촘하고 활기찬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읍면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소홀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마을 단위에서부터 빈틈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발로 뛰는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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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진로체험“팝아트로 보는 환경스토리 · 부모교육“그림책 마음 소풍”프로그램 운영부산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11~15세)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꿈.발.진(꿈의 발자취를 만들어가는 진로체험) “팝아트로 보는 환경스토리”(이하 “팝아트로 보는 환경스토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청소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에 “지구환경 보호”라는 주제를 더해 총 4회 심화과정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4일 오리엔테이션 팝아트 맛보기!를 시작으로 ▲6월 18일 지구환경 지킴이 팝아트(키스해링 제작) ▲6월 25일 꽃으로 물든 세상-꿀벌의 중요성(에코백 제작) ▲7월 2일 내가 꿈꾸는 세상(신발커스텀 제작) 과정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또한“팝아트로 보는 환경스토리” 프로그램 완성 작품 일부는 진로체험의 중요성과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교육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감정 코칭을 배울 수 있는 보물지도-부모교육 “그림책 마음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상구 관내 8~24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나의 감정을 알아보고 긍정의 나 인식하기를 시작으로 ▲일상의 감사함을 찾아보고 감정 표현하기 ▲말의 힘, 말의 독을 알고 건강한 관계 맺기 ▲긍정적 일상 공유로 가정에서도 실현하기로 구성됐으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각 15명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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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자족 도시로 나아가는 계양인천광역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더 이상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베드타운’이 될 수 없습니다.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갖추며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계양구의 취업률, 취업건수, 구인·구직인원은 모두 증가했다. 이는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 산업단지인 서운일반산업지가 일자리 창출의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제2산업단지도 들어서면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세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전년도의 발군의 성과를 이어감은 물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4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경제자족도시 계양의 중심에는 계양테크노벨리 사업, 그 중에서도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있다. 2019년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서운산업단지는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7개 업체(64개 업체 입주, 73개 기업 임대)가 입주했으며, 입주율이 91.4%에 이를만큼 투자유치가 활발하다. 구는 분양당시,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세제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서운산업단지 내 신규기업 유입, 고용유발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었다. 구는 ▲구립 서운산단어린이집 운영 ▲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무료 통근버스 운행 지원 등의 근로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구청 홈페이지 내 산업단지 전용 채용정보 게시판 운영 ▲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개최 ▲ 이동상담실, 동행면접, 기업설명회 등 맞춤형 채용서비스도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운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계양지역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경제도시로 거듭나면서 10만 개에 이르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산업단지는 약 24만 3,294㎡ 규모로 1,8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과 지역특화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구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삼성전자 로지텍, ㈜ 삼우 F·G,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공기능(항타항발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스마트 에어컨 설치·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가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지역 내 대규모 산업벨트 개발사업으로 건설기계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2017년부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수행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고용불안·양극화·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사회적경제 육성에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일자리창출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의 재정 지원 ▲ 사회적경제 교육(소셜미션 액션러닝 과정, 1:1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과정) 등을 진행하여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 또는 사회적기업 지정·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업준비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세금, 회계, 노무, 홍보, 마켓팅, 품질개발 등 여러 문제들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사회적 기업의 기반을 마련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를 해소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경제활동이 가능함에도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경제활동 주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취업·창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올해 1월 13일자로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 기본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기업연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청년 월세 지원사업 ▲ 공공형 청년인턴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차 산업단지인 계양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센터도 건립하여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지식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에 퇴직전문 인력을 매칭하는 등 연계·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사회활동을 돕고 구인난으로 힘들어하는 기업과 기관의 인력부족현상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가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 민・관이 협력한 공동작업장 운영 ▲ 공공화장실 몰래카메라를 감시하는 ‘몰카보안관’ ▲ 코로나19 방역지킴이 ‘19안전관리단’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재활용품 분류를 지원하는 ‘마을 자원관리사’ 등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소외되는 구민들이 없도록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직업교육 훈련 등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소득창출을 돕고 대상자들이 사회참여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구는 직업 특성과 직종별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24,512건의 취업알선이 이뤄졌으며 2,2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일자리발굴단 등 구직자가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되고 있다. 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평생학습관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양구청・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센터・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간 삼자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우수인재 간의 협업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자치구 최초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제2의 산업단지 조성과 계양테크노밸리 등 인천의 경제중심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