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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민과 함께하는‘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추진경상북도는 마을주민, 시민단체,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물고기가 헤엄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훼손된 도랑 및 실개천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또 이 사업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주관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전액 국비(수계기금)로 지원된다. 특히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체 사업비 5억4000만원 중 경북**은 3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안동 기사2리 마을, 상주 묵상마을, 영천 삼산마을, 성주 신당마을, 경산 평산마을에는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자연형 물길 조성, 수질 정화기능이 우수한 수생식물 식재, 하천바닥 준설, 하천쓰레기 청소, 하상정비 작업, 마을 입구 홍보 입간판 설치 등이다. 도랑은 그 동안 국가하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자가 적어 생활하수, 축산분뇨, 각종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물길의 주요 발원지인 도랑에서부터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도랑 복원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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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4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통진읍은 지난 10월 26일 제4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취지를 고려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위원 28명과 당연직 공공위원 3명, 총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민간위원장에는 지역 사회에서 봉사 경험이 풍부한 이진유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사항 보고와 금년에 진행 중인 사업과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은 2023년 10월 까지 사랑의 이불 빨래 세탁, 독거노인의 말벗과 안부 확인, 소외계층 나눔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민간위원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관과 협력해 더욱더 발전하는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영상 공공위원장(통진읍장)은 “많은 복지예산을 투입해 공공복지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 테두리 밖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민간의 활동과 관심이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며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준 위원님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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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진천군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미실시 됐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규모를 대폭 축소해 실시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지도발대응 △전시전환절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 도상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연습에서 그동안의 중점 추진사항과 함께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그리고 지난 2019년 을지연습 당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로 많은 절차가 축소됐지만 앞으로도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주민안전성 확보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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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실시금산군은 지난 10월 28일 국가안전대진단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영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장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진단 우수사례, 애로사항 및 보완 사항, 남은 기간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점검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 6개 분야 총 7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100% 실적 조기달성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를 반영한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대책 마련 및 2022년 사업계획 수립 등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갖고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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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미래100년을 내다보는 공공시설물 활성화 ‘일보전진’순창군이 군 공공시설물의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자생방안 마련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공공시설물 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중인「순창군 공공시설물 마케팅(경영개선) 및 활성화」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시설물 담당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탁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도형 컨설턴트는 시설 전반현황분석에 따른 컨텐츠 강화방안, 시설물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담조직 신설 필요성, 국내외 사례 등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부서 의견수렴 과정에서 시설별 책임운영을 위한 성과지표 설정, 전담조직 신설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시설 연계방안 등이 추가 보완사항으로 언급되며 향후 과업추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황숙주 군수 또한 “부서 담당자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시설물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극대화하고, 부족한 점은 전략적으로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연구 성과품이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연구진에게 거듭 당부하고 “순창군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해놓은 다양한 시설물인 만큼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 이용하는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에 대한 성공의지를 드러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내 용역을 최종 마무리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순창군 공공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업무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는 최근 지자체마다 대두되는 공공시설의 운영 적자와 낮은 활용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의 일환이다. 공공시설물의 재무적 타당성을 높이고, 관광 및 이용활성화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건전시설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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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부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도시철도 안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잦은 도시철도 고장·사고로 발생한 시민불안과 안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최근 5년간 고장·사고를 면밀히 분석해 고장·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도시철도과, 청렴감사담당관실), 부산교통공사, 외부전문가(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등)가 참여했다. 합동점검 결과, 시는 고장·사고 예방·대응 방안으로 ▲최근 5년간 고장·사고 유형 분석 활용 ▲연간 고장·사고 분석 및 맞춤형 점검 개선 ▲사고조사 신분처분 절차 및 실효성 보완 ▲고심도역 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 강화 ▲전동차용 피뢰기 검수 및 관리 강화 ▲전기모터카 트롤리 관리기준 마련 ▲전동차 차상신호장치 기능 개선 ▲전동차 차륜 삭정 검사기준 도입 등 모두 8건의 대책을 제시하고, 관련 추진업무 14건의 개선을 권고했다. 우선, 최근 5년간 2017년부터 발생한 고장·사고 130건의 유형을 분석했다. 출입문(18.4%), 차상신호장치(17.7%), 제동장치(10.8%), 추진장치(9.2%) 등 전동차 고장 장애가 73건(51.6%)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동차에 대한 검수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2호선 출입문과 제동장치, 3호선 추진장치의 고장 빈도가 잦기 때문에, 해당 사항을 최우선으로 정비하고 특별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신설된 고장·사고 전담조직인 부산교통공사의 안전사고조사단의 전담인력을 충원해, 고장·사고 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고장·사고 모니터링과 맞춤형 예방 점검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8월 발생한 배산역의 피뢰기 고장 운행 장애의 예방·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승강장 전동차 고장·사고에도 승객대피를 지원하도록 역무원 현장조치 매뉴얼의 개정 ▲고심도 역사의 유사 사고를 대비한 승객대피 교육·훈련 강화 ▲고심도 역사의 피난안내도, 안내유도등, 휴대용 조명등 추가 설치 등이다. 특히, 배산역 고장 전동차의 피뢰기는 고장 발생 6개월 전에 교체됐고 교체 4개월 후 성능 검사에서도 정상으로 확인됐지만, 외부 환경요인 등으로 고장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피뢰기 검수 및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합동점검 기간 중, 도시철도 1~4호선 전체 전동차에 부착된 피뢰기와 보관 중인 피뢰기에 대한 전수조사와 성능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성능이 낮은 피뢰기의 선제적 교체를 권고했으며, 향후 관련 고장·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피뢰기 성능검사 측정치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성능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신평역에서 발생한 트롤리 탈선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방안으로는, 차륜 마모에 따른 탈선으로 추정되는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같은 기종 4조를 사용금지 조치하고, 나머지 트롤리는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 밖에, 자주 발생하는 차상신호장치 고장에 대해 고장 시 선행 열차 감지 등 필수장치가 작동하도록 기능 개선 등을 권고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고장·사고 예방·대응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추진업무의 개선을 권고했다. 제시된 방안을 바탕으로 개선업무의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확인해 고장·사고 예방·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하며, “시민 불안과 불신의 해소와 함께 시민이 인정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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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TF팀’운영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반 18명을 편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89건에 26억 원, 읍면동 113건에 17억 원 등 총 202건에 43억 원으로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F팀 내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함께 배치해 기술교류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추진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착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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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성주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59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및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수곤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성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희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한개마을 보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4일간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주요사업장 20개소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현장에서 도출된 각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특히, 가천면 마수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사업 현장은 마을 주민들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가 완벽히 제거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당부했으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참외 저급과 처리 방법을 다방면으로 사전검증을 철처히 거친 뒤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경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의회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시기를 놓쳐 예산이 낭비되거나 더 큰 문제점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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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낚시터 안전관리’ 도·시군 머리 맞대충남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터(해면·내수면) 안전관리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낚시터 이용객 대상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 및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했으며, 현행 안전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낚시터 안전관리를 위한 △낚시시설 이용 시 구명조끼 착용 안내 △과도한 음주 행위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낚시터 내 취사 및 난방 관리 △낚시시설 안전관리 및 낚시객 코로나19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도는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낚시터 안전관리 정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비점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는 지속적인 낚시터 안전 점검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 도를 찾는 낚시객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낚시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시군과 △낚시시설 현장 실태 파악 및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내수면 낚시터 불법 좌대시설 지도·점검 △낚시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점검 등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달에도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시설 안전 및 방역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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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수상 2관왕홍천군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과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2021년 홍천읍 갈마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홍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홍천군은 타지자체에 비해 늦게 도시재생을 시작했지만 도시재생전담조직 확충 및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활동을 토대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 홍천의 새로운 잠재력 발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연계 등 경계 없는 도시재생을 통한 확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군민들과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지역 내외 전문가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홍천군을 찾아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심을 구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뉴딜정책 성과, 연관 산업, 기술의 육성 등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2019년 인천광역시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도시재생 박람회를 통해 홍천군 전반의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사항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품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홍천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