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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트렌드 코리아 2022' 청년을 위한 특강 개최울산 남구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층)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2"청년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베스트셀러 1위 "트렌드 코리아 2022"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최지혜 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이번 특강에서는 ‘트렌드 코리아’가 제안하는 2022년 10대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호랑이해를 맞아 ‘TIGER OR CAT’을 메인 키워드로 나노사회, 머니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헬시플레저, 엑스틴 이즈 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라이크커머스, 내러티브 자본 등 총 10개의 키워드를 소개한다. ‘포스트 팬데믹 패러다임’에 대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만큼 마케팅, 비즈니스 등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경향에 대해 전망하고 싶은 청년 사업가나 경제·사회·문화·정치 등 전반적인 흐름을 한눈에 보고 싶은 학생 및 취준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문·사회·경제 키워드를 읽어 나가며 청년들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변화와 흐름을 읽고,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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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新 럭셔리 여행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MBN이 신규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를 론칭한다. 오는 23일 MBN과 ENA PLAY에서 공동 제작, 동시 첫 방송하는 新 럭셔리 여행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는 5성급 호텔의 최고급 객실 스위트룸에서 1박 2일간 바캉스를 즐기며 최고급 랜선 힐링을 선사하는 여행 프로젝트다. 방송에서는 지금껏 알지 못했던 스위트룸 객실만의 비밀 특전에 대해 공개하는가 하면, 그동안 멀리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 ‘호캉스의 끝판왕’ 스캉스로 여행에 대한 보상심리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대리만족을 전하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제한 조치가 지속되면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높아진 상황. 대안으로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이 많아진 것은 물론, MZ세대 사이에서는 럭셔리하게 즐기는 스위트룸 바캉스, 스캉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 방역 규제 완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행심리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스캉스’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예지원과 손담비, 소이현, 가수 소유가 함께한다. 이들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호텔 스위트룸을 여행하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호텔 스위트룸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스캉스’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비주얼의 호텔 스위트룸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돋운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밀의 문이 열렸다’ ‘상위 0.1프로 비밀의 공간’이라는 문구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4인 4색 럭셔리 언니들 역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것. 한편 호캉스의 끝판왕 ‘스캉스’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MBN, 밤 10시 40분 ENA PLAY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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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비완 케노비', 오비완의 새로운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과도 같았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마주한 사건으로부터 10년, 제다이를 사냥하려는 이들을 피해 몸을 숨겼던 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며 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비완 케노비의 모습 뒤로 붉은색 광선검을 든 '스타워즈' 시리즈 속 기념비적인 빌런 ‘다스베이더’(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숨을 멎게 만들며 다시 한 번 ‘오비완 케노비’와 피할 수 없는 대결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오비완 케노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새로운 전설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어둠의 힘으로 가득 찬 세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들이 올 겁니다. 숨어지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할 테니까”라는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대사와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낸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의 모습이 강렬한 존재감을 더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오비완 케노비’는 어린 ‘루크’를 주시하며 어둠을 밝힐 유일한 희망의 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때가 되면 그 애는 수련을 해야 해”라는 ‘오비완’의 이야기에 “당신이 아나킨을 가르친 것처럼요? 우릴 내버려 둬요”라는 ‘오웬 라스’(조엘 에저튼)의 의미심장한 말은 그를 깊은 고뇌에 빠지게 만든다. 시선을 강탈하는 다채로운 볼거리 역시 압도적이다. 드넓은 사막의 타투인 행성부터 아득한 우주, '오비완 케노비'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다이유 행성, 제다이 사냥꾼의 미스터리한 본거지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비주얼이 경이로움을 더한다. 여기에 ‘오비완’의 폭발적인 액션과 끝으로 ‘다스베이더’의 거친 숨소리가 더해지며 거대한 숙명을 마주한 ‘오비완’의 앞으로 여정이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새로운 역사를 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6월 공개를 확정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들을 피해 은둔한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숨겨진 이야기와 더불어 ‘인퀴지터’의 등장,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행성들,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광선검 액션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혁신적인 시각효과를 예고해 웅장함을 전한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디즈니+ 리미티드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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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종' 김지운 · 연상호 감독 극찬의 웰메이드 스릴러!뜨거운 극찬과 함께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실종'은 앞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후 “올해의 스릴러! 장르적 쾌감과 신선한 스토리라인, 비전이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로 길이 남을 스릴러 영화”([지옥]'부산행' 연상호 감독), “무섭다 그리고 놀랍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텔링도 놀랍고,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도 기겁하게 만든다. 일본영화의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밀정' 김지운 감독), “평범하지 않고 촘촘하게 잘 짜인 영화의 플롯은 장르적 쾌감과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종이꽃' 고훈 감독),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 정교한 장르적 문법에 담은 표현이 인상적인 영화”(남동철 BIFF 수석 프로그래머)라는 압도적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어 최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29회 프라하국제영화제, 2022 금마장판타스틱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초청 소식이 끊이지 않으며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6월 개봉을 확정한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마주친 아빠가 실종되고, 아빠를 찾는 딸 앞에 아빠의 이름을 사용하는 연쇄살인마의 등장이라는 흥미진진한 플롯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빠와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연쇄살인마, 그리고 아빠를 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기 시작한 딸의 이야기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연출 또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생존을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데뷔작 '시블링스 오브 더 케이프'(2018),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2021)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연출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떠오른 가타야마 신조 감독. 그는 '실종'을 통해 자신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딸 ‘하라다 카에데’(이토 아오이)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연쇄살인마를 본 후 갑자기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진실을 쫓는 ‘카에데’의 날카로운 눈빛과 다부진 입매가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여기에 “사라진 아빠를 찾습니다”라는 카피는 숨 막히는 추적 끝 ‘카에데’가 마주할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022년 반드시 봐야 할 화제작, 일본의 차세대 거장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은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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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KBO(총재 허구연)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개최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7일(토)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진 KIA-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 특별 상영 행사에 약 540명의 야구팬이 함께 참석하여 열기를 함께 하였으며, 야구장 현장 못지 않은 응원과 함성으로 각 구단을 응원하였다. 특히, 야구팬들은 치어리더와 함께 직접 응원단장 역할을 맡아보고 이닝 중간마다 펼쳐진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관람 경험을 함께 만들어갔다. 또한,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은 특별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장효조 사인볼 등 각 구단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카이브 물품들을 전시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 참석하였던 한 야구팬은 “영화관에서 다 함께 응원을 하는 경험이 색다르고 즐거웠으며, 클래식 매치를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팬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다양한 기념품까지 받아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KBO는 계속해서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40주년 기념 행사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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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부심, K리그 현역 심판 최다 400경기 출전K리그에서 부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민 심판(47)이 4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정민 심판은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전북현대 : FC서울 경기에 제1부심으로 나서 K리그 400경기 출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400경기 출전은 주,부심을 통틀어 K리그 현역 심판 중에는 최다 기록이다. 은퇴 심판까지 범위를 넓히면 김선진(506경기), 원창호(483경기), 안상기(423경기, 이상 모두 부심) 심판에 이어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정민 심판은 이날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4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았다. 지난 2011년 K리그 심판으로 데뷔해 올해로 12년차를 맞은 이정민 심판은 “은퇴하는 그날까지 한경기 한경기에 최선을 다한 심판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정민 심판과의 인터뷰] - 4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고 경기에 임했는데, 소감은? 똑같은 경기지만 아무래도 더 긴장이 됐다. 오랜만에 육성응원이 가능해졌고 어린이날을 맞아 관중들도 많았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김동진 주심을 비롯해 그날 함께 뛴 심판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별탈없이 무난히 경기를 마쳤던 것 같다. 기념패 받은 날 판정에 문제가 생겨서는 안된다며 동료 심판들이 저를 위해 각별히 더 신경을 써주었다.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제1부심은 벤치 앞 터치라인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양팀 코칭 스태프들의 항의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다행히 두팀 모두 특별한 항의가 없었다(웃음). 400경기까지 뛸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 동기, 후배 심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처음 심판으로 입문할 때 야단도 많이 치고, 따뜻한 조언도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느낀다. - 출전한 400경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합이 있다면. 아무래도 20011년 대전에서 치렀던 K리그 심판 데뷔전, 그리고 3년차쯤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나섰던 서울과 수원의 수퍼매치다. 그날 수퍼매치는 5만명이 넘는 대관중이 모였는데, 긴장감이 상상을 초월했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인해 완전히 녹초가 됐던 기억이 난다. K리그 경기는 아니지만 국제심판으로 참가했던 2011년 콜롬비아 U-20 월드컵도 매 경기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 심판으로서 앞으로 목표나 소망이 있다면. 주변의 심판들은 500경기 채우고 은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던데, 그런 목표를 두지는 않는다. 식상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판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역할을 하고 싶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여건이 좋아지긴 했어도 아직도 축구 선진국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팬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심판들의 스트레스가 정말 엄청나다. 그렇게 욕을 먹어도 심판 보는 매력에 한번 빠지면 심판복을 쉽게 벗지 못한다. 심판들이 좋은 판정을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테고,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축구계 전체가 심판들을 위한 멘털 트레이닝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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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CJ, 3509.06P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 수성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수성했다.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종료 후 2005.2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8일 종료된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1503.86포인트를 추가해 3509.06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CJ 소속 선수는 총 4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5위 김주형(20)이 432포인트, 공동 43위 김민규(21)가 66.86포인트, 컷탈락한 배용준(22)이 5포인트, 기권한 이재경(23)이 0포인트로 1503.86포인트를 얻어 누적 포인트 3509.6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케이엠제약이다. 케이엠제약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끝난 뒤 1640.3포인트로 CJ에 이어 ‘위믹스 구단 랭킹’ 2위에 오른 바 있다. 케이엠제약은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8위를 기록한 김민준(32)이 360포인트, 공동 16위 이대한(32)이 262.8포인트, 공동 57위 박성국(34)이 17.4포인트로 1640.2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3270.6포인트로 1위에 238.46포인트 차 2위에 올랐다. 금강주택이 앞선 대회에 비해 1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금강주택 선수는 5명이 출전했다. 옥태훈(24), 김영웅(24), 최호성(49), 허인회(35), 김승혁(36)이 1576.4포인트를 만들어내 누적 포인트 3020.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우리금융그룹과 NH농협은행이 2879.33포인트와 2676.2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문경준(40), 김동민(24), 최호영(25)을 앞세운 NH농협은행의 경우 이번 대회서 무려 1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까지 총 18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4월부터 11월까지 페넌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리그에 참여하는 각 구단에는 ‘클럽 포인트’가 부여된다. ‘클럽 포인트’ 지급 대상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는 전 구단의 소속 선수다. 대회 시작 전 참가 구단에게 출전 포인트 명목의 구단 포인트를 선 지급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구단 소속 선수마다 최종 순위에 따른 선수 별 포인트를 후 지급한다. 이렇게 구단 별 포인트와 선수 별 포인트를 합산한 ‘클럽 포인트’를 적용해 매 대회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을 발표한다. 시즌 중 리그에 합류하게 되는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위믹스 구단 랭킹’의 최하위 구단이 갖고 있는 ‘클럽 포인트’의 90%를 구단 포인트로 지급한다.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룬 이후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플레이오프에는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하게 되며 리그 순위 별 토너먼트 매치를 통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을 선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프로암부터 본 대회, 시상식까지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그리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골프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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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2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제15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위주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다시 사람들이 어울려 모이는 대면축제는 3년만이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가 되었으나,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대면축제와 온라인축제 2가지 경우를 모두 사전에 준비해왔기에 대면축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지금까지 단체모임이 제한되어 왔고,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놀이는 취소가 되었지만,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들과 안전한 축제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주요 공연행사는 5월 12일 저녁 7시부터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이 이루어지고, 5월 14일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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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이로운 공예’ 개막‘말간 햇살 아래 마스크 없이 숨을 쉬고, 친구를 만나거나 온 가족이 단란하게 외식을 하고, 소중한 누군가와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어느 여유로운 주말 공연 한 편 또는 보고 싶었던 전시를 즐기는... 너무도 당연했고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다 여겨온 그 일상을 되찾기 위해 2년이 넘는 시간을 견뎌내야 했던 우리 모두를 위해, 공예가 '평범의 세계'를 선물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기획한 2022년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 – 이로운 공예'가 10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막하고 오는 7월 17일까지 6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가장 높은 수준의 공예 시대는 위대한 것이 보통이 되는 시기’라 말한 일본의 미술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의 [공예의 길]에서 이번 전시의 출발점을 찾았다는 공예관은, 위대한 예술품을 삶에 평범하게 들여놓기 위해 오랜 시간 공예의 길을 걸어온 장인을 비롯해 자신이 선택한 재료를 음미하며 꾸준한 숙련을 더해 일상 속 이로운 쓰임과 아름다움을 결합해가는 현대공예가들까지 총 20인의 작가를 엄선해 '평범의 세계'를 구축했다. 전시는 총 137점의 작품으로 ▶파트 1 _ 가장 고요한 움직임 ▶파트 2 _ 친숙한 사물 ▶파트 3 _ 공예의 풍경, 3개 존에 걸쳐 구성돼 있다. 긴 시간을 집중하여 완성한 작품에 축적된 작가의 숱한 노력과 고민, 말 많은 침묵을 읽어낼 수 있는 [파트 1 _ 가장 고요한 움직임]에는 중국 징더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도자 안료를 점처럼 찍어 산수를 그리는 도예가 후 하이잉(Hu Haiying)을 비롯해 원석을 깎듯 유리를 깎는 일본의 작가 오츠기 요스케(Otsuki Yosuke), 한지를 재료로 사유의 길을 선사하는 청주 출신의 유정혜 작가, 영국박물관부터 중국·호주·벨기에 등 6개국의 미술관이 작품을 소장한 이인진 도예가, 노동집약적으로 금속판을 만지고 두드리며 공예가로서의 바른 마음과 자세를 천착해가는 박성철 금속작가, 독일에서 활동하며 도자로 풍부한 색의 실험을 품어내는 이진휘 도예가까지 작가 6인이 참여했다. [파트 2 _ 친숙한 사물]은 매일 일상에서 쓰고 있는 공예품에서 새로운 미감을 발견하는 공간이다. 작품과 가구 사이 그 어딘가에서 공예적 삶을 제안하는 아트 퍼니처 작가 류종대, 금속을 전공했으나 옻칠에 매료돼 문화재수리기능자(칠장)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마카롱마저 우아하게 만드는 소반 시리즈의 작가 편소정,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오브제 작가 소소영, 못생긴 ‘어글리 팟(ugly pot)’을 빚지만 그 안의 미감을 잊지 않는 도예가 김규태, 선과 면 그림자까지 조율해 자연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가구 작가 손태선, 폐유리병을 활용해 새로 태어나게 만드는 유리작가 박선민, 금속을 접어 곡선을 그리는 작가 최연철,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파트 3 _ 공예의 풍경]에서는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며 시대를 반영하는 공예의 의미와 역할을 사색하게 만든다. 세종대왕의 영릉 정자각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까지 ‘전통 발’로 시간의 경계를 넘는 국가무형문화재 염장 조대용부터, 자개를 모티브로 롤스로이스와의 협업 등으로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콜라보하는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숱한 망치질로 자연의 흐름과 결을 담는 금속공예가 김두봉, 유리의 선과 선을 그물처럼 연결하며 과거와 현재를 교감케 하는 유리작가 박영호, 경복궁을 복원하며 역사와 문화의 비밀상자를 여는 국가무형문화재 두석장 박문열, 전통 우산을 넘어 핫플레이스의 대형 파라솔까지 백 번의 손길로 지우산의 맥을 이어가는 국내 유일의 우산장 윤규상, 한지를 투과하면서 빚어내는 빛의 온기를 고찰하는 조명작가 권중모까지, 7인의 작가가 그려낸 공예의 풍경은 우리의 평범한 삶과 맞닿아 있어 더욱 마뜩하다. 공예관은 “코로나 팬데믹을 건너며 우리는 ‘평범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하며 가치 있는 것이었는지를 깨달았다”며 “새로운 평범함을 경험하는 뉴 노멀의 시대, ‘가장 고요한 움직임’으로 ‘친숙한 사물’을 넘어 평범하고도 위대한 ‘공예의 풍경’을 만들어가는 작가들과 '평범의 세계'를 마주해보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공예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세 차례(11시, 14시, 16시) 전시 연계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해설 관람은 회당 10명까지 가능하며, 관람 1일 전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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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의 구청장 후보 인터뷰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를 만나다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민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드리려고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구 구민으로서 먼저 경선 승리를 축하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저는 지난 4년 동안 구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적수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왔고, 그 와중에서도 저희 중구가 필요로 하고 구민들께서 원하는 많은 일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년간의 구정을 통해서 ‘중구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구정운영의 결과를 보면서 ‘구정을 어떻게 운영해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체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중구를 명품 역사문화도시, 명품 관광도시, 동북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민선7기에서 해온 일을 구민들께 평가받고, 또한 민선8기에서 이러한 민선7기 구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지역경제와 구민의 삶을 위해 시작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명품 역사·문화·예술·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구민들께 드리고 구민들께 재신임을 받기 위해 민선8기 중구청장에 다시 출마했습니다. 2. 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이 있는지요? 먼저 영종국제도시에 가장 시급한 현안은 종합병원 유치입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정주인구 10만여 명을 포함 일일 평균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활동하고 있음에도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건너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확인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한 해외감염병의 국내유입은, 감염병의 국내유입을 초기에 차단하고 감염병 환자를 격리치료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이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그리고 신속하게 설립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은 주민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생명권을 보장하기위한 최소한의 인프라인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인천광역시에서 설립예정인 300병상에서 500병상 규모의 공공종합병원인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하는 것입니다.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하면 300만 명의 인천시민을 해외유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10만 여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항공기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어 인천제2의료원의 영종국제도시 설립은 당위성이 충분합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는 도시계획서 상 준비된 의료부지를 보유(운남동 4001번지(예정지번))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지확보 문제도 해결됩니다. 구민들과 함께 인천제2의료원을 반드시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원도심에 가장 큰 현안은 정주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주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내항1·8부두 동측에 인접한 약 200,000㎡ 부지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로 건설하고 이 공공개발에서 확보한 개발수익금으로 약 5,000억 원으로 평가되는 내항1·8부두 부지를 매입한 후에 이 부지를 역사공원 및 친수공원으로 공공개발하여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의 당위성은 지난 해 인천광역시와 협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경제적손실과 일상의 불편함을 주는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천광역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폐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3. 다른 후보들과 비교를 해 볼 때 후보님의 강점은 무엇인지요? 출마계기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4년간의 구정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어떻게 구정을 펼쳐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를 이미 체득했습니다. 또한 저는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하며 국정운영을 경험하였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며 입법부인 국회의 운영도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국정운영, 국회운영과 구정운영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기 때문에 저는 중구의 구정을 제대로 운영할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구정을 운영하면서 기관자체평가로 94.6%의 공약이행율을 기록한 대부분의 약속을 지킨 구청장이며 3년 임기동안(2019년 ~ 2021년) 구정 사상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여 구정에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청와대 국정경험과 국회 입법경험 그리고 추진력은 저만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4. 인천대교 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공약으로 하셨는데 가능한 공약인지요? 2018. 8. 27. 경제관계장관회의[18-15-4]의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 민자고속도로의 평균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의 1.1배 내외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는 소형 기준으로 현행 5,500원/대에서 1,900/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상부도로 통행료는 6,600원/대에서 2,900원/대로 낮아집니다. 현재 소형 기준으로 영종국제도시 가구당 1.5대(경차 0.5대)/1일에 한해 인천대교는 왕복 7,400원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하부도로에 대해 6,400원을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지원합니다. 향후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통행료가 인하되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경제적인 손실과 일상의 불편함을 감안할 때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해야 된다고 보며 이는 우선 국토교통부와 협의사항이지만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미진하다 해도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 소유 차량의 통행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재정에서 충분히 확보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제3 연륙교가 완성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15년 만에 착공한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예정으로 영종국제도시(중구 중산동)와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폭 3m의 보도와 자전거 겸용 도로도 건설됩니다.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당초 2006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돼 추진되었지만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사업이 표류되다가 인천시가 위 두 대교의 손실보전금을 전액 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착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와 내륙을 연결하는 일반도로가 개통됨으로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도보보행과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이용이 가능해져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영종·용유지역에 투자유치가 보다 활성화되며 이로써 수도권 서부권역의 균형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연계개발도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정시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주요공약을 소개 부탁을 드립니다. 저의 주요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영종국제도시를 위해서는 인천제2의료원 유치, 영종국제도시 주민소유 차량에 대한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신속 폐지, 제2공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GTX-D Y자노선 관철, 투자유치 지원 및 일자리창출, 과밀학급 해소 등입니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내항1·8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로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공공개발로 확보한 수익으로 5,000억 원 내외로 평가되는 내항1·8부두 부지를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공동으로 매입하고 역사공원과 친수공원을 공공개발하여 내항1·8부두를 해양항만공원으로 만들어 중구 주민들과 수도권서부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제2공항철도, 경인선 및 수인선의 출발역인 인천역을 트리플역세권으로 만들어 원도심 일대를 역사·문화·예술·관광상권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7. 끝으로 중구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구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이제 4년의 임기를 마치며 또 다시 오는 4년의 구정을 제게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민선7기 3년 동안(2019년~2021년) 역대 구청장 중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시비를 확보하여 생활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한 뚝심으로 민선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