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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한민국·지역 미래발전 이끌 대선 공약과제 발굴20대 대통령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대선 공약과제 82개를 발굴했다. 지난 3월부터 대선 공약과제 발굴을 추진해 온 도는 지난달 3개 공약유형(국가 · 지역 · 공동공약) 11개 목표를 설정해 공약과제 수립을 마쳤으며, 충남 발전의 원동력이 될 20개의 핵심과제도 별도로 선정했다. 도는 발굴한 과제들이 국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21세기 대한민국이 직면한 시대적 여건을 위기에서 성공의 기회로 전환, 지역을 넘어 국가와 공동체의 성장과 행복을 선도하는 충남을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은 시대를 반영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남은 4개월 동안 어떤 미래 비전과 정책을 담느냐가 향후 5년, 나아가 수십년 국가와 지역의 경로를 판가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대선 공약과제를 제안하는 것은 충남이 작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라며 “오늘 우리가 제안하는 대선 공약과제에는 충남이 그동안 정책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고민, 해법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도정을 신뢰하고 충남과 국가의 발전을 염원하는 220만 도민의 바람이 실려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지역공약으로는 △도민안전 △탄소중립 선도 △미래산업 육성 △관광혁신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등 54조 6472억 원 규모의 6개 분야 51개 과제를 발굴했다. 구체적으로 도민안전은 재난안전산업 연구개발단지 구축, 소방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7개, 탄소중립 선도는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등 5개, 미래산업 육성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거점 조성, 충남 첨단투자지구 지정 등 10개 과제다. 관광혁신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섬 국제 비엔날레 개최 등 8개, 균형발전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및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다기능 KBS 지역방송국 설립 등 10개, 교통망 확충은 충남 서해 관문 국제공항 건설, 국도 38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 국도 승격 등 11개 과제를 제시했다. 도민안전과 관련 도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재난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를 위해 재난대응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서부터 소방산업 육성, 신종 감염병 등 다양한 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제안했다. 탄소중립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생태복원 그린뉴딜 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산업 분야는 급격한 속도로 다가오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관광혁신은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와 지역의 관광자원 특성을 활용해 국내 최고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혁신전략을 추진하고, 균형발전 분야는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해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교통망 확충은 충남혁신도시와 신행정수도, 충청권 메가시티와 서해안 핵심 관광거점 연계,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로 발굴했다. 공동공약 분야는 상생발전을 위한 4개 과제로 서해선-KTX 연결 조속 추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천아평(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구축 등 5491억 원 규모다. 공동공약은 세계는 물론 국내 지자체 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간적 · 기능적 초광역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충남 주변 광역 시 · 도간 연계협력 강화로,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 심화 현상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충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도가 최종 발굴한 국가공약은 4개 분야 27개 과제이며, 중앙정부에서 추진할 과제인 만큼 구체화 및 실현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발굴한 대선공약 과제를 주요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전달해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이번에 발굴한 대선공약 과제 모두가 충남의 산학연과 시민사회가 합심해 도출한 실효성 있는 과제”라며 “충남과 도민의 염원을 담은 과제들이 국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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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 정책세미나' 개최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 14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치분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2018년에도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특히 문재인 정부 5년차를 맞아 그 간의 자치분권 주요 성과와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그 간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과제와 연구기관 협업과제 등에서 4개 핵심 주제들을 선정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성과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재정분권,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등 그 간의 자치분권 성과와 함께 분권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의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지방자치 30년 평가와 자치분권 미래비전 및 추진전략’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30년의 의의와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이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 데이터 자치권 강화방안’을 주제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자원인 데이터 자치권의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된 데이터가 지역 행정서비스와 경제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선순환 체계 마련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임현 고려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입법권의 범위와 확대방안’을 주제로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22.1.13.)을 앞두고 조례와 법률 및 행정입법과의 관계,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 등의 관점에서 자치입법권의 보장과 확대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에 이은 종합토론에는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을 좌장으로, △최근열 경일대학교 교수, △임상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 △이향수 건국대학교 교수,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에 지방자치의 날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주요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자치분권 1.0시대에서 2.0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지금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계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발제·토론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며, 세미나 결과는 영상으로 제작해 지방자치박람회 홈페이지와 국정과제협의회 유튜브 채널인 아하TV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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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전자발전기 제작에 대한 투자계약으로 전 세계에 에너지혁명을 일으키는 계기될것’(주)SEMP연구소가 주관하고 (주)SEMP글로벌이 주최한 행사에서 SEMP 연구소와 아부다비 GSPM(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ment) 회사 간에 투자 계약이 이루어져 총 1,000억불(한화 118조)이 투자 확정을 받았다고 28일 SEMP연구소는 밝혔다. 스마트전자발전기의 제작과 대량생산을 위한 투자 확정으로서 양사는 이미 지난 2019년 아부다비 세계미래에너지 정상회의(World Future Energy Summit 약칭 "WFES")에서 전시회 기간 동안 만나 MOU를 맺은바 있다. 공식 일정으로 방문한 아부다비의 GSPM측 인사로는 Zakeya Alameri(설립자, CEO), Ahmed Alsaeedi(기술업무이사,품질보증담당), Mohammed Ibrahim(재무이사,전략업무), Hamad Alameri(재무고문)이며 SEMP측 인사로는 (주)SEMP연구소 최우희대표, (주)SEMP이지 생산법인 류종복회장, (주)SEMP글로벌 판매법인 강병기 회장이다. GSPM측에서는 SEMP 연구소를 방문하여 2019년에 비해서 업그레이드 된 개발품을 확인하고 본 계약을 위해서 몇 일간 전문가들끼리 릴레이 회의 끝에 이루어진 쾌거를 이날 프레스센터 기자 회견장에서 공식 발표했다. “2019년 1월에 있었던 세계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인 WFES에 “인류가 누려야 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모토로 한 저희 SEMP 연구소가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어 투자를 하게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 세계 40개국 8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아부다비 현지 파트너인 알아인 지역 스마트시티 수로 전기담당 공무원인 Ahned가 직접 스마트전자발전기 개발투자에 대한 의향을 밝혀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는 기념을 토할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3월에는 GSPM 측에서 SEMP 본사에 방문하여 기술 점검회의 끝에 SEMP와 GSPM 회사 간에 파트너십 MOA를 맺을 수 있었다고 했다. 아부다비 GSPM 측은 그동안 2회에 걸쳐서 한국을 방문하여 본 연구소에 발전기 기술시연을 보기위해 참관 했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수회에 걸쳐 아부다비 현지와 연구소간 화상 회의를 진행 해왔다. 그러는 동안 SEMP 연구소에서는 “KOLAS”라는 국제시험기관에서 스마트전기발전기의 전기 효율은 470%, 546%, 1,769%에 해당 된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이윽고 이에 GSPM 측에서 정식으로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 하기로 한 것이다. 업체에서 내놓은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스마트전자발전기는 약 7.1평 정도 되는 발전기에서 그 출력이 무려 10MW가 되며 이는 16,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 된다. 이를 통해서 전력을 공급하기 어려운 곳에도 스마트전자발전기를 설치하여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전자발전기는 아주 작은 시동전력을 통해 가동되어 최대 전력을 자체적으로 이끌어 내며 생산 하는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스마트전자발전기는 “편승이론”이라는 과학적인 이론으로 완성시켜 현재 발표 단계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스마트전자발전기는 보통 사용되는 아주 작은 배터리로도 강력한 큰 에너지를 발전해 낼 수 있는 “편승이론”이 적용된 발전기 라는 것으로 요약 된다. GSPM 설립자 Zakeya Alameri CEO는 이날 기자 회견장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는 인류 역사의 새지평이 되는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우리의 비젼을 저희 파트너사인 '셈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개발과 혁신은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사고의 시프트 페러다임을 거쳐야 발전하는 것이기에 SEMP 최우희 대표의 부단한 노력에 의한 영감과 연구 결과물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이 기술은 공식적인 개발을 통하여 세계 시장에 제공 될 것이며 이는 곧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제공 되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끝으로 SEMP에게 세계역사를 재편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SEMP의 스마트전자발전기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있으나 현재는 자동차에 적용해서 테스트 하고 있다. 완성 된다면 폐차할 때 까지 충전하지 않고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꿈의 자동차가 실현 될 것이다. 스마트전자발전기 생산을 위해서 1차적으로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생산 공장과 부대시설을 설립 하기로 하고, 충북 오창시의 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 투자지역에서는 관계 업체와 협업하여 공장 설립이 추진 된다.”고 밝혔다. 현재 인류의 기술로서는 인위로 탄소배출 제로화 하는 것은 경제활동의 제로화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이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미션이다. 그러나 SEMP측이 발표한 기술이라면, 경제활동의 제로화가 아니더라도 탄소배출 제로화가 되는 무한동력의 시대를 앞당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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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엠굿 대표이사, 잡지발전유공 보관문화훈장 수훈문화체육관광부는 ‘제56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11월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0명 등 총 13명이다. 보관문화훈장은 남윤성 엠굿 대표이사가 받는다. 남윤성 대표이사는 ’89년에 미술대학 교육 수험지인 월간 「미대입시」를 창간해 지금까지 발행해오면서 미술대학 지망생과 미술교육자에게 입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망생들의 실기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미술입시 관련 누리집(엠굿)도 개발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미술문화 대중화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전재성 ㈜매거진플러스 대표이사는 여성종합잡지 월간 「퀸(Queen)」을 발행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이어 월간 「오가닉 라이프(ORGANIC LIFE)」도 발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송영용 ㈜엠디 대표는 ’99년부터 월간 「엠디(MD) 저널」을 창간·발행해 의료지식과 건강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주택, 야외활동(아웃도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10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 11. 1.)을 기념해 1965년에 지정된 날로서,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년 ‘잡지의 날’을 기념해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 으로써 잡지인의 사기 진작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수상자들과 잡지업계 종사자들의 공로에 대해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디지털매체로의 급격한 전환으로 인해 잡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식문화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재도약을 꿈꾸어야 한다.”라며 “정부와 잡지업계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결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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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유일산업,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수상 쾌거전남 함평군의 농업회사법인인 ㈜유일산업이 친환경 공법의 가루식초로 ‘2021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한다. 함평군은 28일 “㈜유일산업이 친환경 공법을 활용한 양파·마늘껍질과 황칠을 분말화한 가루식초로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미래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21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의 식품공학분야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유일산업은 양파, 마늘의 껍질 등 그동안 폐기되어 왔던 부산물을 활용, 무설탕 자연발효를 통해 국내 최초로 산야초(황칠·양파껍질·마늘껍질) 분말식초 생산·판매하는 회사다. 특히 기존 액상 제품인 식초를 분말화하며 휴대와 음용에 용이하게 개선했으며, 화학물질의 사용을 배제한 천연 자연발효 공법으로 해썹(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유일산업은 함평군의 2021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제작 관련 지원사업에 선정, 포장재 제작에 필요한 비용 50%를 군비로 지원받기도 했다. 조순희 대표는 “양파와 마늘의 껍질은 항산화와 항암, 뇌출혈 등의 예방효과가 뛰어나지만 그동안 식초화하는 기술이 없어 단순 폐기되어 왔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분말식초 제조의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영실 선생의 과학정신을 기리는 영예로운 상에 우리 군 농업회사법인이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향후 함평군에서 더 많은 법인이 친환경 공법을 이용한 식품 관련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9년 제정된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의 과학 정신과 발명기술의 맥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이나 기업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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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기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공약 제안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내 8개 학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공약을 제안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차기 정부에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확대·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과제를 20대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대선공약과제를 발굴했다. 지난 6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황명선 대표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선공약 T/F를 출범하고, 5개 분과에 교수와 관계 분야 전문가, 사무총국 직원 등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대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8개 학회와 기관 협약식,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조정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8대 공약 추진내용 소개 및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이행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1995년 지방자치가 본격 시작 된지 25 여년이 지났지만 자치단체장을 선거로 뽑는다는 것 이외에는 변한 것이 없다”며, “2단계 재정분권이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세 대 지방세 7.5대 2.5의 구조가 말하듯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아직도 2할 자치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시군구가 60%를 넘었으며, 인구의 대도시 유출로 지방소멸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자치경찰제와 교육자치가 광역위주로만 되어있어 일차적으로 치안 및 교육서비스 대상자인 주민과 단절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통해 여러 학회장님들께 자치분권 8대 공약의 정당성을 검증받고 20대 대선에서 자치분권 과제의 공약 채택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8개 학회와 20대 대선에서 자치분권 과제의 공약채택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자와 협약식을 개최하여 이날 발표한 8대 과제를 전달하고, 차기 정부의 과제로 이행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발표한 차기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 헌법개정 추진 ▲마을자치 전면 확대 실시 ▲국세 대 지방세 6:4 등 재정분권 지속 추진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대응 추진 ▲경찰서장 직선 등 기초정부단위 자치경찰제 실시 ▲교육장 직선 등 기초정부단위 교육자치제 도입 ▲『지방일괄이양법』을 통한 권한과 재원의 포괄 이양 ▲탄소중립과 에너지분권법』제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과 이성 상임부회장(구로구청장),한국지방자치학회의 박기관 회장(상지대 교수)과 소순창 차기 회장(건국대 교수), 한국정치학회 김남국 회장(고려대 교수), 한국헌법학회의 임지봉 회장(서강대 교수)과 이상경 차기 회장(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지방자치법학회 강기홍 부회장(서울과기대 교수),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부산대 교수), 사회복지법제학회 최승원 회장(이화여대 교수), 한국지방자치경찰학회 최종술 회장(동의대 교수), 한국지방재정학회 손희준 前회장(청주대 교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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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 제7회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수상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한국언론협회, 국회 출입기자 클럽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해 한국인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수석 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천시와 경기도의 대표자라는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의정혁신대상에 선정된 성수석 도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에너지 복지 실현 촉구와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보방안 마련, 지역 간 갈등 조정 해결과 관련한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한 성수석 의원은“경기도와 이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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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229개 평생학습도시, 27일 연수구로 ‘通’한다.연수구가 기초단체 최초로 유치해 준비해 온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개막한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와 177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지난 2013년 제1차 중국 베이징 회의를 시작으로 2015년 제2차 멕시코 멕시코시티, 2017년 제3차 아일랜드 코크, 2019년 제4차 콜럼비아 메데진 등에서 열려왔다. 연수구는 이번 ICLC를 펜데믹 시대를 이겨내고 있는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은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을 시장포럼과 오찬·만찬장 등으로 활용하고 같은 층 그랜드볼룸도 개·폐회식과 전체세션 및 시상도시 리셉션장 등으로 사용한다. 이와함께 1층과 3층에 모두 6개 룸을 조성해 GNLC 권역별 회의와 병렬세션 등을 진행하고 2층 중간 공간에 사무국과 연사대기실, 프레스센터 등을 배치한다. 특히 본행사와 함께 29일부터 3일간 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비대면시대, 새로운 평생학습과 도시 트랜드’를 주제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연수구는 지난 3월 유네스코 및 국·내외 평생학습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ICLC 최고전문가 자문위원단’을 발족하고 그동안 UIL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꼼꼼하게 행사를 준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최 도시로 선정 이후 자문위원단 회의와 지역 간담회, 관련업무 협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왔고 공식로고 및 캐릭터 선정, 홍보대사 위촉, 홍보열차 운영, 자원봉사단 발대식 등 단계적으로 개최 환경을 조성해 왔다. 구는 올해 초 공식 홈페이지와 로고, 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공개하고 학술적 토대 구축을 위한 사전포럼과 지역 내 10개 대학 간담회, 참가자 사전 등록 등의 업무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숙박·수송을 위해 5성급 3곳 등 지역 내 8개 호텔(총 870객실)과 숙박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력과 안전관리를 위해 통역 및 전문자원봉사단 업무협약과 함께 전문지원·단기요원 운영, 경호·경비체계 등을 구축해 점검 중이다. 행사 100일을 앞두고는 ICLC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과 함께 공식 마스코트인 ‘너우리 & 펭수 포토존’ 설치, 통역 안내 자원봉사단 온라인 발대식, 유명 국악인 박애리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 지난 8월부터는 인천지하철 1호선(계양~송도달빛축제공원) 열차 1기(8량 편성)에 설치된 광고게시판을 활용해 열차 전량을 ICLC 홍보 문구로 꾸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ICLC 홍보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엔 전문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보고회를 열고 참가도시들을 위한 비대면 환경과 함께 대면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와 오프라인상의 등록, 의전, 숙박, 행사진행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ICLC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분야 국제회의에 걸맞게 대면뿐 아니라 모든 회원도시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조성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초 주목을 받았던 K-POP자선콘서트와 불꽃축제 등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재편성 했다. 이와함께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발표와 토론 상황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동시통역 기능 등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을 활용해 국가별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네트워킹 시스템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플랫폼 로비에 들어오면 언어별 퀵메뉴를 이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가능하고 네트워킹, 컨퍼런스, 갤러리워크 참여, 라이브세션 시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이다. 로비화면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인천의 모습을 구현해 제5차 ICLC 로고와 페이지별 입장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고, 하단을 클릭하면 사무국과 연락, 플랫폼 사용과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답변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행사 전문 테크니션팀을 투입해 발표자료, 자막 등을 포함한 생중계 송출은 물론 실시간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없는 참가자를 위해 플랫폼과 메타버스 등을 통해 녹화영상도 신속히 업로드 할 계획이다. 구는 ICT기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만큼 협력업체와 함께 전문 지원요원 운영, 정비 체계 구축 등 막바지 추진상황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ICLC는 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대응체계 전환이 예상되는 시기에 열리는 국제행사이자 국내 기초단체 단위에서 유치한 유일한 지구촌 최대 평생교육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 왔다. ` 국제행사의 격을 맞추면서 유네스코 정신 구현을 위한 검소하고 호화롭지 않은 구성으로 참여하는 지구촌 참가도시들을 매료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으로는 인천시와 연수구의 평생학습관련 국제적 책임도시 위상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미래 혁신도시로 변화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지리적으로 공항·항만과의 접근성, ICT기반의 스마트 송도국제도시, 8개의 대학 등 국제적 고등교육기관과 국제기구가 모여 있는 교육국제화 특구이자 K-방역의 경험치와 대한민국 K-바이오랩허브 도시라는 점도 이번 행사의 차별화 요인으로 꼽혀왔다. 연수구는 행사를 예측 불가능한 인류의 위기극복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실천교육, 그리고 지역적·경제적 차이, 인종, 성별, 종교, 연령, 사회적 습관, 장애 등 국제사회 불신의 벽을 넘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담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행사와 별도 오는 29일부터 3일간 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비대면시대, 새로운 평생학습과 도시 트랜드’를 주제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개최한다. 구체적인 테마로 기후변화 대응의 날, 북페스티벌, 미디어페스티벌, 에듀박람회, 송송 푸드페어, 기후변화 테마공연 등으로 연수구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탄소중립도시 선언 퍼포먼스, 각종 전시체험부스, 마지막날 펼쳐지는 각종 투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인천시와 연수구를 알리고 세계시민성 증진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에 앞장 선다는 입장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ICLC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전체세션, 공연 등의 시간을 조정하고 현장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관람이 가능토록 해 지구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랫폼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첫 날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낮 12시에 ‘연수 선언문’ 위원회 오찬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시장포럼, 권역별 회의(아프리카/아랍/유럽)가 열린다. 이어 오후 6시에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문소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21 학습도시 시상식이 5개도시 시상, 수상소감, 기념촬영, 주제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2021 학습도시 시상식은 일반적인 시상식 형식을 탈피해 한국 교육의 역사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 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총 10개의 도시 시상, ICLC 주제를 형상화하는 주제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권역별 회의(아태/라틴아메리카 및 캐리비안)와 특별세션 이후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주요 인사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개회사, 환영사와 함께 홍보대사 박애리-팝핀현준 부부의 홍보영상,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희망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기원무인 살풀이춤 공연, 연수구청장 특별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공식적인 개최도시 타이틀 인계식과 컨퍼런스 아젠다 채택, 이사회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16시부터는 각 주제에 따른 전체 세션을 운영한다. ‘전체 세션 Ⅰ- 건강을 위한 학습: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체 세션 Ⅱ- 지역사회 회복력 및 학습시스템 강화’ 진행 후 국기원 대표단의 태권도 시범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웨인 린이 이끄는 사계 2050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한국 버전 사계 2050 연주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3일차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특별세션이 분과회의 형태로 국내대학세션 1곳과 해외대학세션 2곳으로 나누어 1층과 3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대학 주제는 ‘평생학습을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방안’으로 인천대 이호철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고 해외대학세선 주제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통한 공동체 복원력 강화’와 ‘미래중점산업으로서의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기능성임과 게임을 이용한 평생교육의 예시’다. 오후 3시부터는 3개의 분과세션별로 각각 3개의 병렬세션이 지구촌 각국 30여명의 전문가들이 각 세션별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1층과 3층 3개의 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분과세션1은 ‘도시환경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및 환경도모’와 ‘건강을 위한 학습에 대한 부문간 접근 촉진’, 그리고 ‘학습도시 맥락에서 건강 이해력 이해’가 각각의 주제다. 분과세션2는 ‘기후변화 대응학습’과 ‘도시환경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및 일 도모’와 ‘건강 및 성교육 진흥’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분과세션3의 주제는 ‘건강에 대한 세계시민성교육의 기여’와 ‘건강을 위한 학습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접근’, 그리고 ‘건강한 인구를 위한 기술강화학습’이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8시45분까지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폐회식이 GNLC전략에 대한 시장포럼 보고회, 컨퍼런스 라포터 보고회, 연수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폐막 공연은 연수선언문 선포 이후 희망찬 비전을 위한 가곡, OST, 민요 등 대중적 노래 열창과 평생학습을 통해 세계적인하모니스트로 성장한 박종성의 희망공연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 일정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구 곳곳을 방문하는 테마별 문화관광투어 등을 진행하며 연수구만의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위상과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평생학습관, 센트럴파크, 옥련시장, 흥륜사 등의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 전역의 문화, 관광, 산업, 평생교육기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를 안고 있는 인천시와 연수구의 대외 인지도와 대통령 지지서한 등 국가적 열망을 담아 힘겹게 유치해 낸 국제행사답게 이후 지역에게 돌아올 결과물에 대한 기대도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식 교류 촉진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지역사회 경험 축적과 건강교육, 회복력, 건강한 도시를 위한 정책, 프로그램 개발 능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수구가 얻어내야 할 성과들이다. 이번 ICLC 셋째 날의‘2021 연수선언’을 통해 전 세계에 의미있게 전달될 메시지 역시 앞으로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의 또 다른 행동강령이자 새로운 GNLC 운영 전략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의 출범은 연수구의 성공적인 ICLC 개최에 힘을 실어주기에 충분했다. 오랜 노력 끝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연수구의 APLC 사무국 유치와 초대사무총장에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추대된 성과는 인천시와 연수구가 명실상부한 지구촌 평생학습 리더도시로 위상을 인정받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의 교차 연출을 통해 대면 비대면 교육의 융·복합 실현과 문화예술 장르와 기술을 결합한 패러다임으로 얻어낸 경험과 구민 자긍심 고취도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적극적인 국제적 소통을 통한 APLC 사무국 운영과 최근 송도컨벤시아 앞 ‘유네스코 평생학습의 길’명예도로명 부여를 비롯해 ICLC 개최 이후 만들어 가야할 크고 작은 유산사업들은 앞으로 연수구가 안고 가야 할 또 하나의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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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 2021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2021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올해의 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여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왔으며,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민생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재 의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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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대한민국을 빛낸‘제7회 2021년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수상유진섭 시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관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2018년 7월 민선 7기로 취임한 유진섭 시장은 미래 정읍의 희망 비전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행정을 선도하며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난해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정읍시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20년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정읍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이라는 도시브레이밍 아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과 내장산 자연 휴양림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개발 등을 추진, 사계절 체류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초석을 세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만 시민과 1천400여 명의 공직자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